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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일상다반사

한 여름의 푸른 밤으로 놀러 나와유! - 한남대학교-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장마가 지나가고 무더위가 계속 됐습니다. 그러다가 간간히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지금 밖에는 매미의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여름인가 봅니다.


2.

오늘은 여러분께 한 여름의 푸른 밤을 느끼실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 곳은 바로!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남로 70(오정동)에 위치하고 있는 한남대학교입니다.

블로그 기자로 위촉되면 꼭 소개시켜 드리고 싶었습니다.


3.

왜냐고요?

큰 교정은 아니지만 구석구석 계절을 품고 있는 대학교입니다.

대전 분들은 익히 들으셨겠지만 교정 예쁘기로 이미 소문나있습니다.

오늘은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알려 드리겠습니다.

특별한 곳을 생각하셨나요? 하지만 아기자기 보실 곳이 많습니다.

비가 내려 그런지 나무는 더 푸름을 안고 있었습니다.


4.

저는 한 여름의 푸른 밤을 담고 싶어서 한남대학교를 찾아갔습니다.

역시 낮과는 다른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실 수 있습니다.

혼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촬영을 하다 보니

400장 이상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특별히 엄선해서 보여 드리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사진을 보여드리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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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정문에서 안 쪽으로  걸어가면 보실 수 있는 메타세쿼이아나무길입니다. 
 



학교 중앙에 있는 상징탑입니다. 독수리의 비상을 담은 것입니다.
밤에는 조명도 나옵니다.



정문에서 쭉 걸어오시면 길이 이어져있습니다.


상징탑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가시면 법과대학과 문과대학이 있습니다.
 



상징탑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가시면 운동장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트랙입니다. 달리기도 하고 걷기 운동도 합니다.




운동하다 잠시 쉬고 싶으면 계단에 앉아 이야기도 해봅니다.




이 곳은 경상대학 앞 입니다. 그 앞에는 린튼공원이 있습니다.
조명이 비추니 또 다른 느낌이 드네요. 
 


경상대학 앞의 나무벤치입니다.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오정못과 린튼공원, 법과대학으로 가는 길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이 곳은 린튼공원입니다.
만남의 장소 이기도 합니다. 친구사이, 연인사이 모두 나와 이야기를 해봅니다.



휴식과 만남의 공간 린튼공원입니다.




린튼공원을 돌아 나오면 보실 수 있는 벤치와 나무입니다.



그 옆에 오정못이 있습니다. 이 날은 물을 뺏는지 물이 없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잉어가 돌아다니는 오정못입니다.



그 옆에 펼쳐진 오정못 돌길입니다.





법과대학과 문과대학으로 가는 터널입니다.
꼭 비밀의 정원문 같지요?




이제 오정못과 린튼공원지나서...



법과대학으로 가봅니다.
가로등과 나무의 그림자로 구성된 사진입니다.
  



밤에도 불이 켜져 있는 법과대학의 모습입니다.
중앙도서관이 있는 건물입니다.



법과대학, 문과대학, 경상대학으로 가는 길 가운데 있는 동상입니다.
저 뒤에 계단이 보이시나요?
문과대학으로 가는 길입니다.조금 있다가 저 곳으로 이동하겠습니다.



법과대학과 동상의 모습입니다.



가로등불아래...



공과대학 위에 설치된 한남대학교간판입니다.




이 곳이 문과대학으로 가는 계단입니다.
저 멀리 가로등불이 보입니다. 



밤이라 그런지 몽환적인 느낌이 듭니다.
이제 계단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이 곳이 문과대학 계단을 오르고 나서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가로등불이 그림자를 만들어 줍니다. 



제가  다닐 수 있도록 길을 비춰주는 가로등입니다.



계단을 올라 오른쪽을 보면 경상대학과 린튼공원을 갈 수 있는 길이 이어집니다.



계단을 올라 뒤돌아 본 한남대학교의 모습입니다.
제가 지나온 길이 보이네요.



이 곳은 
문과대학을 돌아다니시다 보면 법과대학으로 이어지는 비밀의 계단입니다. 
그 옆에는 벤치가 놓여져 있습니다.



이제 한남대북문을 향해 걸어가 봅니다.



문과대학에 설치되어 있는 한남대학교간판입니다.



한남대북문으로 걸어가는 길이 이어집니다.
한남대학교를 가시려면 정문에서  걸어들어가도 되지만
'한남대북문'이라는  정류장이 있는데 그 쪽을 통해 한남대학교에 가셔도 됩니다.
그리고 정문과는 또 다른 길이 인도합니다. 


홈페이지

한남대학교 http://www.hannam.ac.kr/


한남대학교의 캠퍼스맵입니다.
건물 주변이 다 초록색이네요. 
 



문과대학으로 가는 길입니다.
밤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출처는 한남대학교입니다. 



버스노선

105번(충대농대-명석고) 한남대학교

314번(대전동물원-동춘당) 한남대학교

711번(신탄진-대전역) 한남대학교


102번(수통골-대전역) 한남대북문

605번(대전대-갈마아파트) 한남대북문

611번(동신고-와동) 한남대북문

706번(목원대-대한통운) 한남대북문

802번(봉산동-문창동) 한남대북문




 김지은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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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랜만에 모교인 한남대학교를 갔습니다.

선약이 있어서 방문을 하긴 했지만 약속을 마친 후 혼자 교정을 돌았습니다.

날씨도 선선해서 산책하기 딱 이었습니다.


운동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었고

교정에는 연인과 가족단위 사람들이 벤치에 앉아 이야기를 하거나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재학 중에도 느낀 것이지만

정문부터 이어 지는 메타세쿼이아나무 길은 여전히 아름다웠습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그 푸름이 더했습니다.

아담한 학교 구석구석 돌아 다니시면

자연의 향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를 잡아 여름밤과는 다른

한남대학교의 낮을 담아보겠습니다.


한 여름의 푸른 밤,

계절을 담고 있는 한남대학교로 놀러 나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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