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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일상다반사

여름철 무더위를 내쫒을 시원한 주전부리를 소개합니다.



집에 가는길에 트럭으로 수박 을 팔길래 눈길이 갔습니다.
벌써수박의 계절이 된건가요
게다가 수박 한통에 5천원!

가장 작은 거지만 그래도 둘이 먹기에는 부족함이 없어서 수박을 한통 사왔습니다.
들고오면서 생각한건데 다음에는 무조건 차를 가져왔을 경우나
끌차를 가져왓을 경우에만 수박을 사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작아서 않무거울줄 알앗는데 ㅠㅠ 너무무거워요!
예전에도 수박을 사다가 술안주로 ㅋㅋㅋ 특히 맥주안주로 먹어서 ㅋㅋ
밤새 화장실에서 ㅋㅋㅋㅋㅋㅋㅋ 열씸히 ㅋㅋㅋㅋ 있었답니다.
하지만 수박은 달고 시원해서 너무좋아요

한통 사서 나눠서 랩핑을 해놓고 쟁여먹었습니다.
수박을 잘라먹는데도 신기하게 남편이랑 저랑 잘라먹는 방법이 다른거에요

저는 수박을 사등분해서 삼각형모양으로 잘라먹는다면
남편은 수박과육안을 정육면체로 칼질해서 쏙쏙 빼먹는 거죠
편의 수박 세팅에 대해 잘 이해를 못해서 남편에게 수박을 잡아달라고 부탁!

요렇게 사진처럼 수박을 잘라서 쏙쏙 빼먹는 재미로 수박을 먹었습니다.

손과입에도 덜묻고 편한것 같아요
하지만 수박은 입에 뭍혀가면서 쭉쭉 흘리면서 먹는게 제맛!



올해첫수박을 이렇게 먹었습니다.
이제 정말 여름이에요!!!!
수박이랑 참외랑 실컷 먹어야겠어요!!!
아 어디 좋은 원두막이나 계곡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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