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에 둔감한 저는 이제야 롯데마트 통큰치킨, 흑마늘 양념 치킨을 먹어보는군요.
갑자기 치킨이 먹고싶어서 남편을 꼬드겨 롯데마트까지 고고싱
따뜻하게 나온 치킨이면 바로 푸드코트에 앉아서 먹으려했더니
바로 나오는건 않되고;;ㅁ;;
후라이드라면 한마디했겠지만
흑마늘 양념이 발라져있으므로 뭐 ㅋㅋ 좀 식어도 괜찮겠지란 생각으로 집어왔습니다.
가격은 7천원 다른 치킨들보다는 가격대가 저렴합니다.
박스는 겉은 종이재질이지만 안은 비닐이라서 그대로 넣고 렌지에 3분돌리면 갓 나온듯한 느낌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짧잘한 간장과 흑마늘이 배여있어서 좋아요^^
닭에만 너무 올인한 나머지 치킨무를 사오는것을 잊었습니다.
치킨에는 치킨무가 없으면 ㅠㅠ 앙꼬없는 찐빵인데 ㅠㅠ
저는 시원한 우유로 맥주기분을 내었습니다.
짭조름한 맛이 나중에 남은것은 밥반찬으로 먹어야겠다고 생각 하고 남기려했으나 어느새 제 뱃속으로들어가더군요
남편은 보들보달한 살을 저는 퍽퍽살을 좋아 합니다^^
서로 닭부위로 티격태격하는일은 없어요 ㅎㅎㅎㅎ
가끔 제가 살을 너무 많이 먹는것 같다 싶으면 조금 살을 발라서 남편입에 넣어줍니다^^
->부러우시면 지는겁니다 >0<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