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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박물관ㆍ시설

대전가족나들이, 천연기념물센터에 가다 대전가족나들이, 천연기념물센터에 가다 *** 5살난 아들과 함께 주말 데이트를 하러 천연기념물센터에 갔습니다.제가 주말에는 어김없이 아들과 어떻게든 데이트를 하니 아들이 아내보다 저를 좋아라하네요^^ 멋진 포즈도 어김없이 취해주시는 아들이제는 저랑 다니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천연기념물인 동물들을 만난다고 하니 천연기념물이 무엇인지는아직은 아들이 잘 모르지만 동물들을 만난다는 것에 설레여하더군요^^ 관람안내를 참고하시고 이곳 천연기념물센터를 찾아주시면 됩니다.또 천연기념물센터는 한밭수목원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밭수목원과 같이 관람하시면서 들려도 좋을 듯합니다. 천연기념물 도장찍기를 처음으로 체험을 했는데 너무나 좋아하더군요^^ 도장찍기 하나만으로도 시각효과가 아이들에게는 있겠죠?^^ 포토존에서 이쁜 딸..
갯벌의 제왕 게 해양생물체험전-직접 보고 즐기는 해양생물들의 신기한 이야기 갯벌의 제왕 게, 해양생물체험전 *** 국립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 4월 ~5월 전시는 갯벌의 제왕 게 입니다. 게와 다양한 해양생물을 체험할수 있는 이번전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우리나라 해양생물의 생태변화를 직접 느껴보고 게류 13종 성게류 3종 말미잘류 3종 불가사리2종 해조료 3종을 직접 수조에서 볼수 있답니다. 다시마와 미역의 차이를 아시나요? 미역은 다시마 과에 속한답니다. 다시마는 2년생 미역은 1년생 갈조류바닷말이에요. 다시마는 한류에서 잘 자라고 미역은 한류와 난류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며 미역은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만 먹었는데요 요새는 스시때문에 세계여러나라로 퍼졌어요. 쌈다시마 초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수조에 이렇게 보라성게 고동알 달팽이들이 같이 옹기종기보여있어요. 터치풀에..
대전시민천문대에서 만난 밤 벚꽃잔치 대전시민천문대에 별들이 꽃으로 피어났어요 *** 대전시민천문대에서 재미있는 인문학 강좌가 있다길래 저녁식사 후에 동네 친구와 만나 함께 대전시민천문대로 아스트로 인문학 강좌를 들으러 갔습니다. 봄에 천문대를 간 것이 오래되어 기억이 나지를 않는데 천문대로 오르는 길에 가득 핀 꽃들은 생각지도 못한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랑의 키 수거함과 잠금장치 걸이가 생겼습니다. 아직 많은 사랑이 걸리지는 않았지만, 다음에 오면 다시 비교해봐야겠습니다. 헤어지기 싫은 간절한 마음들이 얼마가 걸려있는지요~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고 가로등이 불을 밝히니 벚꽃들이 더욱 새하얗게 피어납니다. 그래서 예전에 밤 벚꽃놀이를 했나봅니다. 저도 대학 시절, 당시에는 창경원이었던 곳에서 밤 벚꽃 아래 미팅을 했던 ..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무형문화재를 만나다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무형문화재를 만나다 *** 하늘도 청명한 날, 소제동에 위치한 대전 전통나래관에 방문하였습니다. 지난 2월 개관식을 개최한 대전 전통나래관은 송촌동의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과 함께 대전의 무형문화재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장소인데요. 대전무형문화재 기능 분야의 전승활동이 이루어질 뿐 아니라 방문객을 위한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다목적 강당, 교육실 등이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대전무형문화재 제 16호인 초고장(짚풀공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고 하네요! 저는 2층의 상설전시실로 발길을 옮겨 보았는데요. 총 21개의 대전 무형문화재 중 기능 위주의 전시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깔끔하고 감각..
대전시민천문대 - 밤하늘의 별보러가요~★ 대전시민천문대 - 밤하늘의 별보러가요~★ ***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는 대전시민천문대에 다녀왔습니다. ^^ 대전 유성에 위치하고 있고 천문대앞에는 자동차 출입이 통제되어 있어 차를 주차하고 5~10분 오르막길을 올라 도착한 이곳 대전시민천문대! 입장료 : 무료 관람시간 : 오후 2시 ~ 10시 휴관일 : 월요일,명절,국정공휴일 다음날 이런 포토존도 있어서 재미있게 사진찍어보시면 좋을꺼 같아요. ㅎㅎ 저기 보이는곳이 관측실인데요. 밤하늘의 별을 자세히 볼 수 있다고 하니 설레이는 마음으로 입장! 대전 시민천문대에선 전시실,주관측실,보고관측실,천체투영실이 있어 다양하게 별을 보고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1층 세미나실 / 사무실 / 천제투영관 2층 입구 / 전시실 / 휴게실 / 안내대 3층 주관측..
대전박물관 | 대전의 천연기념물센터를 아시나요? 대전박물관 | 대전의 천연기념물센터를 아시나요? *** 대전 한밭수목원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천연기념물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인터넷이나 언론매체를 통해 접해왔던 우리의 소중한 유산들을 한눈에 살펴볼수 있는 이곳은 체계적인 조사, 연구와 전시,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설립된 국가연구기관입니다. 1962년 12월 처음으로 천연기념물이 지정된 이후 2013년 7월까지 총 433건의 천연기념물이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체계적인 발굴과 연구, 보존을 통해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연유산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주말을 이용해 대부분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을 많이 볼수 있었는데요. 가족들과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해 휴식하며 특히 아이들에겐 참 좋은 학습장소가 되지 않..
대전전통나래관 대전전통나래관 *** 삶의 질을 이야기 할때 빼 놓을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문화와 역사죠. 어제의 현명한 선조들이 오늘을 만들었고 오늘의 가치가 모여 또 다른 내일을 만들어 갑니다. 우리는 그것을 문화라 하고 그것이 이어지면 전통이 되는 것이지요. 우리 대전에는 다른지역보다 많은 21개 종목의 무형문화재가 있습니다. 타 시도에 비해 많은 숫자이고 이것은 곧 우리 대전이 좋은 문화유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이것을 토대로 문화와 전통을 통한 사회환경이 타 지역보다 좋다는 소리지요. 이런 경쟁력 있는 문화유산, 특히 무형문화재를 전통계승하기 위한 전통나래관이 얼마전에 개관했습니다. 오늘은 대전전통나래관을 가보기로 합니다. 대전역 동광장으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전통나래관 주말임에도 상설전시관을 통한 다..
대전문학관, 문학으로 꿈꾸다 대전문학관, 문학으로 꿈꾸다 *** 대전에도 문학관이 있다는 거 다들 아시지요^^? 지난 번에는 대전문학관 개관 1주년 기념 기획전시를 소개했는데요. 이번에는 대전문학관의 상설전시관과 여러 시설들의 이모저모를 소개할까 합니다. 문학관으로 올라가는 길 옆쪽에 이렇게 예쁜 시들이 걸려있어요. 벌써부터 문학의 향기가 폴폴 나는데요. 이렇게 알록달록 예쁜 문학계단을 통해 2층 상설전시실로 올라가봅니다. 한글로 만들어진 예쁜 전시실 입구가 보이네요. 전시실 내부에도 화려한 한글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대전은 국내에서도 문학단체가 가장 많은 지역 중에 하나라고 해요. 고교생 문학 동아리도 전국 어느 지역에 비춰보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그 활동이 활발하고 질적 수준 또한 높다고 하네요. 현재 60여개에 달하..
국립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에서 만난 멸종위기 1급 야생화!! 국립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에서 만난 멸종위기 1급 야생화 *** 오늘은 생물탐구관에서 볼 수 있는 멸종위기 1급 야생화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큰 이유는 인간의 욕심으로 인하여 무분별하게 훼손돼 그 개체가 자연에서 사라지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야생화를 탐사하면서 제일 안타까운 현실에 마음이 아파지지요. (2014년 봄을 제일 먼저 알리는 향일암 바닷가의 변산바람꽃 야생화) 야생화는 일반적으로 원예 꽃보다는 화려하지도 않고 크지도 않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우리의 정서와 잘 어울리는 끈기와 인내란 교훈을 안겨주는 아름다움이 숨어 있답니다. 산으로 들판으로 등산과 나들이를 하는 과정에서 야생화가 계절별로 피어난 매력을 만나면 누구나가 감탄의 환호성을 지르기 충분하지요. 그 아름..
국립중앙과학관 생태탐구관의 탐사여행(1)!! 국립중앙과학관 생태탐구관의 탐사여행(1)!! *** 대전에 살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한 하루의 일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학의 도시로 인정하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1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의 생태탐구관을 목적지로 두고 달려갑니다. 봄이 시작되려는 시간 자연에서는 연녹색과 화려한 꽃송이를 보기 힘들어 실내에서 우리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줄 이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향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께 적극 추천해 드리고 권장하고 싶은 곳 국립중앙과학관입니다. 자료들과 볼거리 상상의 미래 등 무궁무진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나래를 체험하게 만들 공간으로 충분한 곳입니다. 진정 자녀들을 사랑하고 미래의 앞날에 희망과 창의적인 교육에 관심..
대전가볼만한곳 | 대전 근대 이행기, 소제동(蘇堤洞) 대전가볼만한곳 | 대전 근대 이행기, 소제동(蘇堤洞) *** 대전역에서 동광장을 나서면 바로 처음 대전의 품으로 인도하는 곳이 소제동입니다. 소제동은 이름은 이곳에 있던 소제호에서 유래한다지요. 예부터 소제호가 있던 이 마을은 우암 송시열이 거쳐로 삼았을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했다 합니다. 이런 소제동의 아름다움은 일제강점기 철도관사촌이 들어서며 소제호가 메워졌고 이를 메우기 위해 근처의 산을 깍아내면서 마을경관은 완전히 달라졌다고 하네요. 송자고택(宋子古宅:대전문화재자료 39)은 우암 송시열이 만든 소중한 문화재로 소제동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연을 가지고 있는 산 역사의 증인 소제동이 대전시민대학(구 충남도청)에서 역사를 기억하는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대전시민대학(구 충남도청)은 ..
박물관이 살아있다, 대전 지질박물관 공룡체험 박물관이 살아있다 대전 지질박물관 공룡체험 *** 아들이 책에서만 보던 공룡을 눈으로 직접 체험을 시켜주려고 대전 지질박물관을 찾았습니다. 들어오자 마자 공룡이 마치 살아있는 듯 뛰고 있는 듯한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아들은 들어오자 마자 이런 공룡의 뼈 화석을 보며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선글라스 써주고 공룡 앞에서 사진 찍어줘야 패션의 완성 5살 꼬맹이지만 티라노사우르스, 아파토사우르스 이런 공룡 이름들을 말하면서신기한 듯 바라보는 아들의 모습을 보니 지질박물관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이렇게 화면을 바라보면서 입체적으로 공룡을 움직이게하면서 체험하는 곳도 있습니다.아빠랑 같이 체험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라 찍어봤습니다. 자~ 그럼 다같이 공룡체험 해볼까요? 다같이 손 머리 위로~ 푸쳐..
[2014년 대전프로젝트 오락실(娛 樂 室)] 과학의 미래가 있는 그곳 - "국립중앙과학관 상설전시관을 가다" 2014년 대전프로젝트 오락실 | 미래가 있는 그 곳, 국립중앙과학관 상설전시관 *** 어린시절 동네 오락실은 항상 삶에 낙원이었다. 갤러그와 뽀글뽀글을 하면서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집안의 동전을 긁어서 모으던 기억들, 그때는 그것이 추억이 될 줄 몰랐다. 그시절을 그리워하며 이제 대전의 새로운 지상 낙원을 찾아서 떠난다. 대전의 새로운 즐길 거리, 나는 그것을 오락실이라 부르기로 했다. 대전에 살면서 국립중앙과학관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랜 세월 대전시민과 함께 해 왔습니다. 그중 230평을 넘나드는 "상설전시관"은 과학관의 메인 전시장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핵심적인 전시관임을 자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2014년 새롭게 변하고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을 만나볼까 합..
역사와 체험학습을 동시에, 대전 화폐박물관 역사와 체험학습을 동시에, 대전 화폐박물관 *** 무엇이든지 궁금한 5살 아들이 돈에 대해 폭풍 질문을 합니다. 아들 : 아빠!! 이 돈에(천원) 있는 할아버지는 누구에요?아빠 : 퇴계 이황 할아버지야!! 도산서원이라는 곳을 지어서 아들이 공부하는 어린이집처럼 공부를 가르쳤어아들 : 아빠!! 이 돈에(오천원) 있는 할아버지는 누구에요?아빠 : 율곡이이라는 할아버지야!! 이 돈(오만원)에 나오는 분이 어머니이고 전쟁이 날 것을 말했던 분이야 이런 아들의 폭풍질문에 주말에 대전 화폐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입이 쫙 벌어진 아들 무엇을 보았을까요?저도 이것을 보고 입이 쫙 벌어졌습니다. 바로 돈궤입니다. 돈을 넣어놓은 돈궤가 돈보다 값어치가 있어보입니다. 아들이 이 모습을 보며 "아빠!! 나무에 난 열매를 딴다..
밤에 찾아가본 대전 옛터민속박물관 밤에 찾아간 대전 옛터민속박물관 *** 민속박물관과 함께 음식점도 있고 찻집도 있어 많은분들이 찾는곳입니다. 이곳은 밤이되면 곳곳에 예쁜 등불, 초들에 불을켜서 밤에오면 더 분위기 좋은곳으로 유명하죠. 한쪽에선 사람들이 모닥불앞에 옹기종기 모여있는데요. 장작피는 냄새와 분위기가 한적한 시골에 와있는 느낌을 줍니다. 여기서 고구마도 구워드시는것도 별미라고 할수있습니다.^^ 이건 무엇일까요? ㅎㅎ 물레방아인데 겨울이라 얼어서 이런 멋있는 모습을 하고 있더라구요. 위쪽으로 조금만 올라가시면 옛터 민속박물관이 나와요. 2001년에 개장한 대전 4호 사립박물관입니다. 매년 이곳에선 특별기획전으로 교체전시를 하고 있어요. 현재 전시하고 있는 기획전은 '입술에 대는 토기' 삼국시대 고대인들이 토기를 통해 물과 술 그..
영화촬영지 | 영화 '변호인' 촬영장 방문기 - 대전시민대학 영화촬영지 | 영화 '변호인' 촬영장 방문기 - 대전시민대학 *** 지금 한창 개봉중인 영화 변호인 아마 대부분 보신적 있으실듯합니다. 현재 누적관객수9,263,985명이랍니다. 그만큼 엄청난 큰 흥행을 하고 있죠 (2014-01-12 기준) 영화 변호인이 대전에서 촬영을 많이 했다는데 그중 한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송강호가 자동차에서 내리고 계란을 맞은 장소) 바로 대전 구 충남도청입니다:) 현재는 대전시민대학으로 불리고 있답니다. (대전시민대학 = 구 충남도청)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 새 청사로 이동했답니다. 도정의 중심인 도지사실이 내포로 옮겨 갔습니다. 일제 강점기인 1932년 충남 공주에서 대전으로 옮겨 온 지 80년 만에 오늘 대전청사 시대를 마감한 충남도청 마음 한 켠엔 정든 자리를 떠나는 아..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의 2014년도 겨울 나들이!!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의 2014년도 겨울나들이 *** 우람하게 공개된 4천230㎡ 규모의 한밭수목원 내 열대식물원은 높이 15m에 전시온실만 1천500㎡에 이르는 등 중부권 최대의 유리온실을 자랑합니다. 지난 2008년부터 개방된 국내 유일의 맹그로브 식물을 비롯해 198종류 9천300여 그루의 열대식물들이 자라고 있으며 열대우림원, 열대화목원,야쟈원 그리고 맹그로브원으로 구성되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식물원에 2014년 겨울 나들이를 시작합니다. 특히, 겨울철 열대식물원에 피어난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고 사진으로 담으려면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을 드립니다. 실내의 온도가 열대식물이 자라기에 적합하도록 조절되어 있으므로 영하 날씨에 노출된 카메라는 빠른 속도로 그 환경에 잘 적응되지 못합니..
오월드 (대전동물원) 눈썰매장 오월드 (대전동물원) 눈썰매장 ***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추운겨울의 절정, 1월이 왔습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방안에 누워 이불만 뒤집어 쓰고 있을순 없는법 이 추운날 동물원에 갈일은 없을줄 알았던 제가 완전무장을 하고 오늘 오월드를 찾았습니다. 지난 12월, 지난해가 되어버린 작년 12월 눈썰매장이 개장했기 때문입니다. 추운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오월드를 찾았습니다. 사실, 겨울은 날씨때문에 가족끼리 갈수있는곳이 많이 제한적이죠. 하지만 눈이 있는곳이라면 남녀노소할거없이 모두 즐겁기는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눈썰매장으로 향하는중에 본 나뭇가지들을 보니 마음이 더 추워지네요. 그렇게 도착한 눈썰매장은 여름에 운영하는 물놀이장 위쪽에 있습니다. 이곳 눈썰매장은 슬로프가 두군데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아이들도 흥미로워하는 곳 지질박물관 아이들도 흥미로워하는 곳 지질박물관 *** 드디어 마지막 팸투어 여정지, 지질박물관입니다. 지질 박물관은 관람료도 무료이고 볼거리도 많고 또한 도슨트도 운영하고 있어요. 월요일~금요일 (오후1시~4시), 토요일 (오전10시~오후4시)에 가능하며, 방문하기 약 2주 전 전화(042-868-3797)로 신청하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질박물관 내부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공룡의 모형인데요. 아래서 보면 너무 커서 한 눈에 들어오지 않지만 2층으로 올라가서 내려다보면 한눈에 보인답니다. 바로 요렇게 커다란 공룡이 한눈에 들어오니까 위에서도 꼭 한번 내려보고 가세요. 전시관 안으로 들어가니 초중등학생 때 박물관가서 봤던 것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왠지 암모나이트 이런것들도 기억이 나고요. 바다에서 ..
대한민국의 표준은 여기서 정해진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대한민국의 표준은 여기서 정해진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 세번째 팸투어 장소는 바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에요. 이곳은 국가측정표준을 확립하고, 이와 관련된 연구개발을 수행하여 산업체와 공공부문에 그 성과를 보급하는 우리나라 대표 국가측정표준 연구기관이랍니다. 우선 들어가서 표준에 대한 정의를 제대로 다시 배웠어요! 다음으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역사를 짚어주셨는데 1975년 12월 한국표준연구소라는 명칭으로 설립되었고 1991년 10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으로 개칭되었고 1999년 2월에는 '국가표준기본법'에 의해 국가측정표준 대표기관으로 공식 지정되었다고 해요. 표준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이 날 알려주신 것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측정 표준의 7요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