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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박물관ㆍ시설

박물관이 살아있다, 대전 지질박물관 공룡체험


박물관이 살아있다 대전 지질박물관 공룡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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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책에서만 보던 공룡을 눈으로 직접 체험을 시켜주려고 대전 지질박물관을 찾았습니다.




들어오자 마자 공룡이 마치 살아있는 듯 뛰고 있는 듯한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아들은 들어오자 마자 이런 공룡의 뼈 화석을 보며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선글라스 써주고 공룡 앞에서 사진 찍어줘야 패션의 완성




5살 꼬맹이지만 티라노사우르스, 아파토사우르스 이런 공룡 이름들을 말하면서

신기한 듯 바라보는 아들의 모습을 보니 지질박물관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이렇게 화면을 바라보면서 입체적으로 공룡을 움직이게하면서 체험하는 곳도 있습니다.

아빠랑 같이 체험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라 찍어봤습니다.




자~ 그럼 다같이 공룡체험 해볼까요? 다같이 손 머리 위로~ 푸쳐핸섭~ 푸쳐핸섭




중생대 해양파충류들이 물속을 자유롭게 헤엄치고 다닙니다.




1달 전인 작년 12월에 새롭게 전시된 백악기 해양생물들입니다.

물고기가 상당히 거대합니다.




물고기랑 사진을 찍게금 포즈를 취했더니 무섭다면서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는 아들




날카로운 이빨과 눈매를 가깝게 보니 무섭게 생기긴했네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해서도 입체적으로 지구가 회전하면서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저도 어렸을때 책으로 읽었던 것은 지금 별로 기억이 없는데 체험을 했던 것은 아직도 남아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아이들도 마찮가지겠죠? 이런 곳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면서 체험을 하는 것이 좋은 산교육인것 같습니다.




이제는 여러가지 돌들을 돋보기로 관찰하면서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돌들이 많더군요.




모형으로 만나는 공룡의 세계 특벽 기획전을 3월1일까지 하더군요.

다양한 공룡모형을 한눈에 볼수도 있고 종이접기, 종이공작, 클레이로 나만의 공룡을 만들수 있는 체험까지 할수 있습니다.


나만의 공룡만들기 체험

월, 목 : 공룡 종이접기 / 화, 금 : 공룡 종이공작 / 수, 토 : 클레이 공룡

1회 : 10:30 / 2회 : 11:10 / 3회 : 13:30 / 4회 : 14:30 / 5회 : 15:30 / 6회 : 16:15 


참고하셔서 공룡만들기 체험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살 아들이 만든 공룡입니다.

마치 뽀로로에 나오는 크롱과 비슷하게 만들었습니다.




대전 지질박물관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는지 다음에 또 오자고 하더군요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대전 지질박물관에서 공룡 체험해보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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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가정동 30 지질박물관

전화번호 : 042-868-3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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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있다, 대전 지질박물관 공룡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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