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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농촌이 좋다! 고향마실페스티벌 현장속으로 GOGO 아이들과 방학때 무엇을 하며 보낼지 고민 하는 부모님들이 많으실텐데요 방학에는 대전과 충청 지역 농촌에 가셔서 자연과 함께 아이들과 지내보시는건 어떨까요? 2017 고향마실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농촌 정보를 얻고왔답니다. 2017고향마실 페스티벌은 22일부터 일틀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렸습니다. 가벼운 마음에 아이들과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싶어서 찾아았는데 올때는 두손 가득 무거워서 배낭 하나가 꽉찰 정도였습니다. 아이들과 상추모종도 심어보고 콩깍지도 까보고 옥수수도 따보는 즐거운 체험을 해봤답니다. 저는 어릴때 주말마다 조부모님을 도왔답니다. 농사일이 정말 일이라서 너무 힘들어서 맨날 뺀질 뺀질 도망가기 일 수 였답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농촌에 자주가기 힘들어서 더 즐겁게 즐겼습니다. 작은 손으로 콩을 ..
대전창작센터 공간이 작품으로 변신! 그림 밖 그림 展 미술관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작품으로 변신했습니다. '그림 밖 그림(Beyond the Frame)' 전시가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에서 오는 9월5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저희 부부는 무척이나 놀랐습니다. 그동안 작가들의 작품을 벽에 걸거나 테이블, 바닥에 전시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이번 전시는 벽면에다 나사못을 고정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방식이었습니다. 작가들이 캔버스를 벗어나 미술관 작품을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대전창작센터란 명칭처럼 관람객에 작품을 선사하는 기분이 들어서 보는 동안 기분이 좋았습니다. 대전창작센터는 1940년대에 건립되어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 사용됐니다. 그러다가 2008년에 전시공간으로 리모델링했는데요. 내부에 하얀..
국립중앙과학관 무빙토이특별전! 재미있는 기계장치 오토마타 체험 기계장치로 움직이는 인형이나 조형물(오토마타)을 볼 수 있는 '스코틀랜드 무빙토이 특별전'이 오는 10월 29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특설전시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장난감 속에 감춰진 예술가의 독창적인 창의성을 엿볼수 있는데요. 장난감이 움직이는 원리를 통해 과학적 사고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움직이는 장난감인 오토마타 40점, 고딕키네틱(Gothic Kinetic, 9개의 대형 오토마타 공연), 세계일주(Merry Go World, 10개의 대형 오토마타 공연), 오승일 작가의 오토마타 작품 11점을 감상할 수 있고요. DIY 체험학습실에서는 오토마타 공작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오토마타'라는 말이 생소한 분들이 많을텐데, '오토마타(Automata)'는 자동기계라는 뜻입니다. 쉽게..
사람을 잇는 지역화폐 두루와 사랑고리! 지역화폐 오픈컨퍼런스 일반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물건을 구입한 후에는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그에 따른 비용을 결재하게 되죠? 그런데 돈을 내지 않고도 다른 것을 이용해 물건을 구입하거나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지역화폐를 이용하면 현금이나 신용카드 없이도 거래가 가능해진다고 하는데요. 화폐는 중앙 정부 외 아무나 발행할 수 없지만 ‘지역화폐’는 지역공동체 안에서 물건과 노동력을 주고받는 제3의 화폐로 법적인 화폐를 대신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자신들의 손으로 만들고, 일정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자가 붙지 않거나 오히려 감가 되는 돈을 뜻한다고 하는데요. 감가가 되기 때문에 오히려 지역 내에서 순환이 빨라지는 효과를 가져 온다고 하네요. 저도 대전에 한밭레츠 지역화폐 ‘두루’가 있다는 것을 ..
고향의 멋과 맛을 느끼다! 2017 도농상생 고향마실테스티벌 오랜 가뭄끝에 내려준 단비가 장마가되어 지나간 후,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가운 여름 한낮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가득한 고향마실페스티벌이 열리는 대전무역전시관은 마치 시골에 와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충남도와 대전시, 세종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대전MBC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렸습니다. 키 큰 옥수수 대궁에서 직접 옥수수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어른도 아이도 모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신나게 놀고 먹고 나누는 현장입니다. 옥수수도 따보고, 시원한 물 속에서 메기를 잡고 신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향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도.·농교류의 현장 함께 보실까요? ⊙ 여름 휴가 농촌에서 신나게 놀자! 농촌의 모습 그대로, 다양한 체험과 이색..
FM 90.5MHz 대전국악방송 개국! 신명나는 우리가락 24시간 만나요 안녕히 주무셨나요? 이 아침 저는 '솔바람 물소리'에 이어 '창호에 드는 햇살'을 듣고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인가 싶으시죠? 주파수 90.5MHz, 한국문화의 중심 '대전국악방송'으로 하루를 시작했지요. '국악방송'은 우리 음악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1년에 개국했다는데, 오늘에서야 처음 청취 중입니다.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에는 '국악방송 사랑해'라는 노래가 나오고요. 유려한 가야금 선율이 오전 7시를 알려줍니다. 이 중에서도 '대전국악방송'은 바로 2017년 7월 14일에 개국한 따끈따끈한 방송국입니다. 게다가 우리 소리를 사랑하는 대전시민 10만 여명의 서명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답니다. '대전국악방송', 대전시민의 대전시민에 의한 대전시민을 위한 방송임에 틀림없죠? 국악방송의 12번째 지역 네트..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에 대규모 종합스포츠시설 조성 대규모 종합스포츠시설이 대전 중구 안영동에 생깁니다.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조성사업 기공식이 20일 중구 안영동에서 열렸는데요. 이날 첫삽을 뜬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에는 축구장 5면, 테니스장 22면, 배드민턴장 20면, 스포츠콤플렉스 등 대규모 종합스포츠시설이 조성될 예정인데요. 우선 1단계 사업으로 2018년까지 축구장 5면과 주차장, 진입도로가 만들어집니다. 이곳은 당초에는 경륜장 유치 후보지였으나 2005년 정부가 불허로 무산된 이후 10년 넘게 표류하고 있었는데요. 이후 권선택 대전시장의 약속사업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이곳은 안영IC가 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좋아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행사하기에 유리합니다. 또 가까운 곳에 뿌리공원과 대전 오월드 등 대전관광지와도 연계되어 있고요. 인근에 ..
대전가볼만한전시 스위스 라 쇼드퐁 미술관 컬렉션 이응노미술관에서 스위스를 생각하면 어떤 생각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하늘을 찌를 듯 뾰족하게 솟은 알프스산의 마테호른봉과 산 속에 울리는 요들송이 생각나서 시린듯 푸른 하늘과 서늘함이 느껴집니다. 또한 정교하게 만드는 스위스 시계도 떠오르는데, 라 쇼드퐁 市가 스위스 시계로 특화된 도시라고 하지요. 라 쇼드퐁 市에서 온 라 쇼드퐁 미술관 컬렉션 전시가 7월 둘째 주에 이응노미술관에서 개막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2017 이응노미술관 개관 10주년 특별전인데요, '스위스로 간 이응노'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 개막식이 있던 7월4일에 이응노미술관으로 갔더니, 이응노미술관과 대전시립미술관 앞에 있는 둔산대공원의 분수대 연못이 깔끔하게 새단장돼 가슴까지 다 시원하였습니다. 올해 9월 대전에서 열리는 APCS(아시..
대전연극 연애하기 좋은날, 부부가 함께 보다 연극을 보러 갔어요. 부인이 발목부상으로 병원에 두 달 넘게 있다가 퇴원하여 처음으로 같이 연극을 보러 갔어요. 연극은 서구 탄방동 소극장 '이수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금요일 저녁 공연이라 큰 기대를 했습니다. 이곳을 처음 가시는 분은 그 앞을 그냥 스쳐갈 수 있는데요. 지하로 내려가자 젊은 여인들이 몇 쌍이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포스터를 구경했습니다. '연애하기 좋은날'은 모든 연인들을 확실하게 사로잡을 만한 연극입니다. 입장을 하고 자석에 앉아 우선 핸드폰을 진동으로 해놓고 기다렸습니다. 무대를 보니 좌측에 파란 벽지를 배경으로 침대하나, 우측에는 빨간 색 벽지를 배경으로 침대하나가 있었습니다. 처음에 여성 한 분이 무대에 오르시더니 핸드폰 전원끄기, 먹을 것 가져오지 않기 등 몇가지 주의사항..
1987 우리들의 이야기! 6·10 민주항쟁 30주년 기념 전시 "제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제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 대한민국 헌법 제1조 7월 17일은 제69주년 제헌절입니다. 1948년 오늘, 우리나라 헌법을 제정(1948년 7월 12일)하고 공표한 것을 기념하는 국경일이지요. 또한 7월 17일은 조선왕조 건국일로 대한민국 헌법의 탄생과 더불어 과거의 역사를 잊지 않고 연속성을 두기 위해 이날과 맞추어 공표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뜻 깊은 날, 뜻 깊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1987년 6월10일.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바꾼 날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라서 잘 기억나지 않지만, 어른이 되어가면서 그 의미를 배웠습니다. 3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특집 방송을 아이들과 함께 보며 이야..
[외국인소셜기자]백남준부터 탄야술츠까지-대전시립미술관 헬로우시티 전시 안녕하세요. 외국인 소셜미디어기자 야스다 요코입니다.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전을 보러 갔어요. 이번 전시는 ‘2017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 회담(APCS) 대전 개최'를 기념해서 태평양을 둘러싼 9개국 작가들이 참여했는데요. 환상, 재생, 삶과 죽음, 탄생, 꿈의 여정 등 5개의 주제로 나뉘어 총 40점을 전시합니다. 미술관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작품은 1993년 대전 엑스포 당시 작품인 박남준 작가의 입니다. 요즈음은 IT기술이 굉장히 발전했는데요. 거북선을 이미지화한 이 작품은 '영원함'이란 뜻을 품고 있다고 합니다. 제1전시실 '환상'에 들어가면 들어가면 탄야 슐츠 작가의 아주 예쁜 작품 가 눈에 들어옵니다. 마치 동화에 나오는 것 같은, 케이크를 닮은 작품이죠. 이 작품은 파라다이스..
수요일엔 바다톡톡 해양강좌! 도심에서 만나는 바다이야기 "가지도에 가서 보니 가지어 네다섯 마리가 놀라며 뛰어 올라왔다.생김새는 물소를 닮았다." - 1794년 정조8년 (정조실록) 물개과에 속하는 바다 짐승 '가지'가 많아 가지도라고 불린 섬을 아시나요? 바로 우리의 독도입니다. 그리고 가지는, 지금은 사라진 독도의 수호신 '강치'입니다. 4~5만 마리나 살고 있었다는 강치는 다 어디로 갔을까요? 일본 어부들이 잡으러 오면 그물을 다 갉아대고 사납게 공격할 만큼 용감한 동물이었다는데, 아기 강치를 먼저 포획하고 구하러 온 어미까지 다 잡아대니 이제는 우리바다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답니다. 북반구 중위도에 위치하여 계절마다 새로운 우리나라, 우리의 한반도는 원래 남극 근처에 있었답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조금씩 조금씩 북진하였고, 북부와 중부·남부 3개의 지괴..
"야호~ 여름방학이다!" 대전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종합안내! 안녕하세요? 스포츠캠프 신청서, 영어캠프 신청서, 방과후 교실 방학 안내서. 아이들이 새학년을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름방학 안내문이 날아옵니다. 시간 정말 빠르죠? 한 달 여의 여름방학으로 학교가 잠시 쉬는 동안, 여느 때보다 더욱 바빠질 곳들도 많답니다. 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교육의 현장 속으로 GOGOGO! 1.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함께하는 제10회 주니어닥터 올해로 10돌을 맞이하는 는 과학기술 청소년 박사를 뜻합니다. 대전은 과학의 도시답게 국가 출연 연구소와 각종 박물관, 대기업부터 벤처기업까지 일반 연구소가 밀집돼 있지요? 는 바로 이 곳, 대덕연구개발 특구에서 전국의 청소년들이 첨단연구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10번째 생일잔치 겸 개막식에 로봇박사 한재권 박사..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개원6주년 기념 행사, 배우면 기쁘지 아니한가 대전시민대학을 이용하는 분들 많으시죠? 대전 시민의 사랑을 받는 대전시민대학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사업의 일부로 진행되는데요. 2012년에 문을 연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어느새 개원 6주년을 맞았습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개원 6주년 행사가 10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됩니다.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인데, 어떤 행사가 열리는지 안내장을 들여다 볼까요? 10일 월요일부터 시작하는 행사는 대전시민대학 학습페스티벌입니다. 학습페스티벌은 전시와 공연이 있는데, 보문산 건물 1층 로비에서는 미술 분야 학습자들의 전시가 시작되었습니다. 공연 분야 학습자들의 발표행사는 13일 오후 4시 20분부터 식장산홀에서 열립니다. 주변에 아는 분들 중에 여기 전시나 공연에 참가하는 분도 있을 거예요. 오셔서 많이 축하해주세요~!..
스케치북에 그린 꿈과 희망! 2017 APCS 대전개최 기념 어린이사생대회 안녕하세요? 멈출 줄 모르는 비 소식이 정말 반갑지 않은 나날입니다. 불과 얼마 전만 해도 메말랐던 하늘인데, 이 많은 비를 어디에 꼭꼭 담고 있었을까요? 이 장맛비에도 대전시립미술관 앞마당을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8일 대전시립미술관 앞 잔디밭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미술대회는 2017 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담 대전 개최 기념으로 열렸습니다. APCS 대전 개최를 기념해 지난 6월부터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특별전도 열리고 있는데요. 비디오아트의 창시자 백남준 작가를 비롯하여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서 활동 중인 11개 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데, 저도 아직 벼르기만 합니다. 이번 특별전에 맞춰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초대하는 어린이사생대회가 진행됐는데요. '말이 전국이지, 다 대전..
아트랩대전 전시! 이응노미술관 신수장고 M2 프로젝트룸에서 만나요 요즘 이응노미술관에 가보셨나요? 이응노미술관에서는 작년 하반기, 본관 전시관 뒤에 새로 수장고를 지었습니다. 본관 전시관 뒤에 있는 아담하고 깔끔한 투명할 것 같은 건물 보셨죠? 바로 그 건물이 수장고인데요. 올해는 그 1층에 있는 프로젝트룸에서 아트랩 대전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기획전시가 시작됐습니다. 이응노미술관 본관 왼편으로 돌아가면 주차 공간이 있는데 그 곳에 아담하게 지은 신수장고가 보입니다. 'M2'라고 써있는 곳 오른쪽으로 초콜릿 색의 작은 입구가 보이시죠? 그곳으로 들어가면 왼쪽으로 아트랩 대전 전시를 하는 프로젝트룸으로 들어갈 수있습니다. 아트랩 대전은 이응노미술관에서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젊은 작가들이 작품을 만들어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예술인으..
양성평등주간 기념 대전시민 걷기 한마당, 한 마음 한 뜻으로!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 ‘대전시민 걷기 한마당’이 7월 8일 오전 9시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걷기 한마당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여성단체연합이 주관하는 행사였습니다. 며칠 전부터 행사당일 비가 온다는 뉴스를 접했는데, 비가 와도 진행한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심하게 내려 포기하려고 했지만, 사전에 약속을 했기 때문에 우리부부는 엑스포 시민광장으로 향했습니다. 설마 참가자는 몇 분 없겠지? 하고 현장에 사전에 도착하니 그래도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이분들은 '차별 없는 세상! 성별임금격차 해소'에 동참하고자 빗속을 해치고 오신 것 같네요. 다행히 무빙쉘터 안에 행사부스가 설치되어 있어서 걷기가 시작되기 전에 둘러봤습니다. 외국인 여섯 분이 열심히 체조연습을 하기에..
헬로우시티와 만나요! APCS개최기념 대전시립미술관 특별전시 둔산대공원의 여름이 참 싱그럽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9월(10~13일)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 개최를 기념하여 새 전시를 시작했는데요. 미술관 앞의 분수도 깔끔하게 청소하고 재정비하였습니다. 이번 대전시립미술관 새 전시의 주제는 입니다. 새 전시와 함께 이번 여름의 둔산대공원에는 더욱 많은 분들이 찾을 것 같습니다.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는 아태 지역의 도시 100개의 정상이 참가하는 큰 행사로 9월에 열립니다. 이 행사를 기념하여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지난달 22일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현대미술 작가가 참가하는 국제전 를 개막했습니다. 헬로우, 시티! 전에는 모두 9개국 27명의 작가가 참여해 40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전시 작품들은 대부분 설치미술 작품..
보다아트센터 제2회헤드라이트전! 청년 작가 작품 한자리에 대전시는 다양하게 청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그 예로 얼마 전에 중앙시장 중앙메가플라자 3층에 문을 연 청년몰 청년구단이 있고요. 대전청년 일자리 프로젝트인 '청년취업 희망카드'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하지요. 경제적인 분야 뿐만 아니라 대전의 청년 작가의 활동도 격려하는데요. 유성구 도룡동 보다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헤드라이트전 신진작가 기획전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보다아트센터는 유성구 도룡동 대덕대로 변에 있는 예술공간입니다. 정경애 관장이 '그림으로 문화사를 말하다'를 주제로 인문 강좌도 하고요. 대전문화재단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도 참여하여 주말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술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제2회 헤드라이트전 신진작가 기획전은 이미 6월 1일부터 전..
대전으로 밤마실 떠나야행~대전야행 프로그램 만나보세요 대전을 어떻게 즐기시나요? 대전을 다각도로 즐기는 방법이 다양하게 구상되고 운영되는데요. 이번에는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대전의 밤을 즐기는 프로그램이 새로 기획되었습니다. 대전의 밤을 낭만을 담아 줄기는 이 프로그램은 바로 대전야행입입니다. 지난 17일에 옛 충남도청사 앞마당에서 개막식을 갖고 밤길 트레킹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대전야행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과 (사)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인데요. 한밭문화마당, ㈔문화유산울림, ㈔백제문화원, ㈔대전대중문화예술협회, GOOD MC협회, ㈜솔리트 등 다양한 후원사도 함께합니다. 개막식은 오후 7시에 시작되었는데요. 참가자들은 사전 신청을 통하여 가족단위로 2박3일 캠핑프로그램에 참석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금요일 밤에 대전으로 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