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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영화리뷰] 부당거래, 비리는 계속된다. 쭈욱~!!





[영화리뷰] 부당거래, 비리는 계속된다. 쭈욱~!!




영화 '부당거래' 포스터
출처 :  다음영화 http://m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PhotoList.do?movieId=54870&t__nil_PhotoList=tabName


1. 영화 부당거래 총평
영화 부당거래는 대정 시청, 대전청사, 이응노 미술관 등등 에서 촬영을 많이 했다고 해서 보고 싶었던 영화였습니다. 속 예약 시간이 맞지 않아서 못보다가 이제야 보게되었네요. 영화 부당거래에 대한 저의 충평은 대만족입니다.
류승완감옥 특유의 액션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스토리를 맛깔나게 잘 살렸습니다. 신나게 액션을 즐기면서 본것이지요. 승범, 황정민, 유해진부터 시작해서 쟁쟁한 배우와 까메오 출연들이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욱 잘 살려주었습니다.승완감독의 인맥은 어디까지인가를 짐작케 하는 부분이였구요. 생각 지도 못하게 그리운 얼굴들이 있어서 더좋았습니다. 당거래의 오프닝과 엔딩장면이 수미쌍관처럼 나옵니다. 결말은 맺어졌지만 이런일은 다시 일어나다는 무언의 암시같아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2.영화로케장소가 대전이라는것은
해결사가 대전에서 추격전을 멋지게 보여줬다면 부당거래에서는 대전의 요소요소를 잘 영화스럽게 포장해서 촬영한것 같았습니다.
대전시청 민원안내부스가 검찰로 바뀌어있던것도 ㅋㅋ익숙하고요. 전시청의 높은 건물에서 바라보는 스카이라인이 정말 예쁜데 유리색의 영향인지 날씨탓인지 영화촬영 하는데는 조금 방해가 된것 같았습니다.
스카이 라운지에서 바라보는 건물들이 조금 뿌옇게 보였거든요. 야경도 죽이는데 차라리 야경으로도 한번 멋지게 보여주세요!
이응노 미술관은 정제계인사들이 모이는 멋진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응노 미술관이 그냥 보기에도 멋지지만 은근히 카메라발을 잘받는단 말이죠.
마지막에 대전 배경과 63빌딩이 교묘하게 합성된것을 보면서 ㅋㅋㅋ우리집이 나온것 같이 오글오글한 기분ㅋㅋㅋ원래 그렇게 하긴 하지만 ㅋㅋㅋ대전 엑스포나 과학관 대전 오월드도 괜찮으니 수족관옆동물원, 대전브루스연가 같은 멜로물도 대전에서 나오기를 바래봅니다.


3. 깨알같은 대사
주검사가 최형사에게 " 다차려진 밥상에 숟가락하난 얹는 건데요" 에서 빵터져 버렸습니다.
아놔 이 깨알같은 대사들은 !!!!!!!! 보는 내내 대사들분량이 엄청나게 나오지만 정말 주옥 같은 대사들이 많이 있어서 즐겁게 웃으면서 보았습니다.
이런 비급을 사알짝 넘나드는 대사가 좋아요!!!


4. 대통령님이 정진각님이라니!!! 남형사 이희준님!!!!!!!!! 장사장 이준익감독님!!!
살짝 대통령님이 나와주신부분은 정진각님이셨습니다 하아!
그리고 강력반 형사중에 이상하게 눈에띈다했더니 역시나 이희준님!! 헤어스타일이 ㅋㅋㅋ 그래도 얼굴 빛나시는건 여전 하시군요!!
강력반의 꽃 이셨어 ㅋㅋㅋ 아놔 ㅋㅋㅋ 스크린에서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몸에 배인 젠틀함은 정말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가장 분노에 차서 마구 발길질 하는 데 다른 형사님들 기럭지도 생각 해주셨어야죠 ㅋㅋㅋㅋㅋ
이준익 감독님 ㅋㅋㅋ 사우나씬에서 그렇게 어색하시면 어쩔 ㅋㅋㅋ그래서 더좋아요 ㅋㅋㅋ



꼬리는 잡히면 계속잘려나갈겁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언젠가는 잡히겠지요.
인생은 도돌이표 부당거래의 연속이지만 어쩌겠어요.
협상과 거래의 테이블에서느 자신이 가진패를 함부로 내보이지 않을것과
보험같은 자신의 패는 당연히 있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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