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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대전유성온천에 두 발 푹 담그니 캬~좋더라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축제기간 중 유성온천수에 두 발을 담그며 한 주간의 피로를 풀거나 친구, 연인, 가족과 단란한 추억을 쌓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유성온천은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고, 탁월한 온천수 효능으로 유명한데요. 유성온천수는 40~50m의 화강암 단층으로 구성된 파쇄대에서 생생된 물이에요. 화강암의 단층 균열층을 따라 지하 200m이하에서 분출되는 27~56℃ 정도의 고온 열천입니다. 그 성분도 60여종에 달하고 중금속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산성도(ph)7.5~8.5의 약알칼리성 라듐이 함유된 단순천으로 유명하죠. 올해 유성온천문화축제는 1989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가 23회째 맞이하는 행사였는데요. 순수 주민참여 형식으로 주민들이 만들어가..
'기후변화대응 매력유성 라디엔티어링' 생생 현장속으로 '기후변화대응 매력유성 라디엔티어링'이 14일 계룡스파텔광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기후변화대응 매력유성 라디엔티어링'은 기후변화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위해 유성온천문화축제와 함께 진행됐습니다. 이날 부처님 오신 날임에도 불구하고 약 3,000여명의 대전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았고, 유모차를 몰고 걷는 엄마, 노인들, 심지어 임산부까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라디오와 오리엔티어링의 합성어인 ‘라디엔티어링(Radiednteering)’은 지도와 나침반 대신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퀴즈와 미션을 수행하며 목적지를 찾는 것을 말합니다. 라디오 진행은 대전교통방송 FM 102.9MHz에서 했는데, 요즘은 스마트폰을 많이 이용하다보니 라디오 어플을 내려받아 참여하는 분도 많았습..
대전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추억이 방울방울, 개막부터 폐막까지 '2016 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대전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에서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LED 조명을 활용한 아트 빛 터널과 아트트리, 미술 전시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빛의 향연으로 펼쳐졌습니다. 특히 ‘아트 빛 터널’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예술나무로 꾸며져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고요. 관람객들이 사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많이 있었습니다. 또 신인작가와 중견작가들이 참여한 미술 전시와 함께 작가와 대화의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힐링아트마켓은 전국 예술가들의 보석공예, 조각, 사진, 유리공예 작품을 둘러보며 직접 구매도 가능했습니다. 메인 무대에서는 KBS전국노래자랑 녹화가 끝나고 무대를 철거와 개막행사..
2016 유성온천문화축제 현장! 유성온천의 매력에 흠뻑 빠졌어유 ‘모두 던져라! 흠뻑 빠져라! 맘껏 즐겨라!’ 2016년 유성온천문화축제가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유성구 온천로, 계룡스텔광장, 갑천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온천과 과학, 젊음, 화합을 주제로 101가지의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는데요. 그 뜨거운 축제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5월 13일 오후 3시부터 충남대학교 정문에서 계룡스파텔 구간까지 구민, 공무원, 학생, 군인등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어가행렬 및 거리 퍼레이드가 열렸네요. 2016년 유성온천문화축제 첫날 최고의 볼거리였지요. 첫째날 공식 개막행사가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오후 6시부터 개최됐는데요. 이덕진의 사회로 인기가수 DJ DOC, 김현정, 윤희석 밴드, 나건필이 출연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밤을 뜨..
어린이날 대덕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행사장에 다녀왔어요 5월 5일 어린이날 한남대학교 주차장 일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마당 '대덕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가족들이 많이 참여했는데요. ‘7(친)9(구) 사이다’와 ‘감(감사하고)축(축하해)’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보고! 느끼고! 뛰놀고!’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는데요. 현장에 도착하니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했고요. 나무 그늘아래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서구청 여성서포터즈 행사참여로 인해 조금 늦게 도착하여 기념식 행사는 관람하지 못했습니다. 한남대 상징탑에서 주차장 쪽으로 들어서서 우측부스 종합안내소에서 팜프렛과 물을 받았습니다. 행사장을 바라보니 각 부스마다 긴 줄이 눈에 들어 왔어요. 솜사탕부스에는 어..
감동! 재미! 놀이! 제6회 대전시민 NGO한마당축제 생생 후기 '꿈이 있는 청년! 참여하는 시민!' 제6회 대전시민 NGO 한마당 축제가 지난 4월 30일 토요일 대전시청 남문광장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의 주최로 개최됐어요. 살맛나는 대전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101개 NGO 단체가 참여해 볼거리가 풍성했습니다. 식전 축하공연에는 걸그룹 3인조 미스 트로트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날 축제는 박종훈 MC가 사회를 맡았는데요. 개막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공익활동 우수단체 표창, 내빈·단체소개, 턱시도 포맨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습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이규봉공동대표가 나와서 제6회 대전시민NGO한마당 개회선언을 했습니다. 국민의례가 진행되고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부르고 다음 순서가 진행됐습니다. 다음은 2015년 비..
어린이날 대전 중앙로 차 없는 거리 소소한 풍경 5일 어린이날에 ‘서구청 여성서포터즈행사’와 ‘대덕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행사장’에 갔다가 바로 중앙로 차 없는 거리로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날 옛충남도청사 건물 벽이 노란풍선으로 덮여 있었고요. 옛충남도청사 앞에 설치된 ‘제94회 어린이날 큰잔치’ 무대에 시민들이 속속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어린이날이라는 것을 하늘도 알았는지 날씨가 정말 맑았는데요. 거의 초여름 날씨였습니다. 부모님에게 편지를 쓰는 어린이가 있어서 아버지와 대화를 했습니다. “어느 동에서 오셨습니까?” “중구 사정동에서 왔어요. 얘들 이름이 조경민, 조하연이에요. 대전초등학교에 다닙니다.” “많이 구경하셨는지요?” “예! 우리가족끼리 편지를 쓰고 있었어요.” 도로중앙에는 키다리아저씨와 풍선 칼싸움하는 여자어린이도 있었습니다. 트램 모형..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아트라잇 빛의 터널 5월 31일까지 쭈욱~ 대전 서구 힐링아트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힐링아트페스티벌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대전 서구의 샘머리 공원과 보라매공원에서 열렸는데요. 마침 6일이 임시공휴일이 되면서 더욱 많은 분들이 축제 현장을 찾았습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22만여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힐링아트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축제의 이모저모를 즐겼다고 하는데요.역시 이번 힐링아트페스티벌의 백미는 예술을 표방한 축제인 만큼 작가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힐링아트마켓, 아트라잇트리 빛의 터널이었죠! 아트라잇트리는 이미 힐링페스티벌이 시작되기 며칠 전부터 완성되어 밤마다 불을 밝혀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는데요. 중간시험을 마친 대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몰려 아트라잇트리를 감상했습니다. 아트라잇트리는 샘머리 공원 건너편의 보라매공..
2016 유성온천문화축제 일정 안내! 마음껏 즐기자! ‘모두 던져라! 흠뻑 빠져라! 맘껏 즐겨라!’ 온가족이 즐기는 ‘2016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유성온천로, 계룡스파텔, 갑천변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축제는 온천과 과학, 젊음, 화합을 주제로 오랜 역사를 간직한 유성온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위해 마련됐는데요. 축제 첫날인 13일 오후 3시부터 충남대 정문~계룡스파텔 구간에서는 시민이 참여하는 어가행렬과 거리퍼레이드가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고요. 13일 오후 6시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이덕진의 사회로 DJ DOC와 김현정, 윤희석밴드, 나건필 등 인기가수 공연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이어 오후 10시 에는 화려한 디지털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유성온천문화축제 프로그램 이..
대전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앞으로도 기대되요 5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3일간 대전시청과 서구청 사이에 있는 샘머리 및 보라매공원에서2016 대전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이 열렸어요!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전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은 아트와 결합된 축제로 미술작품을 감상하기도 하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페스티벌이랍니다. 이 큰 무대에서 5월 6일에는 국민MC 송해가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 서구편이 녹화되었고요. 어린이뮤지컬, 우호도시공연, 전통줄타기, 주민화합경기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가 많이 열렸답니다. 아이들 놀이시설도 마련되어 있어서많은 가족들이 대전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을 찾았는데요. 체험분야별로 부스 존이 잘 나뉘어져 깔끔하게 행사가 진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특히 아이들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았는데요. 평소에는 잘..
2016 유성어린이큰잔치 생생 현장 스케치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오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행사가 많은 5월, 제94회 어린이날 기념 '2016 유성 어린이 큰잔치'에 다녀왔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 특설무대에서 행사가 개최되었는데 많은 가족들이 참여했습니다. 행사 내용을 보면 대덕오케스트라 공연, 어린이 합창, 마술쇼, 버스킹 공연, 댄스 공연, 가족레크레이션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마술쇼는 어린이 참여자와 함께 진행되어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날씨가 좀 더웠는데 무료로 제공된 종이 모자와 생수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20종의 체험부스도 운영되었습니다. 유료체험도 있었고 무료체험도 있었는데, 유료체험의 경우 이용권을 별도로 구매해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무료체험으로는 아동 기질 테스트, 사전 지문 미아방지, 신발 던지기, 비눗방..
어린이날 만난 대덕구청소년어울림마당 79사이다 2016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어느덧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모여있는 가정의 달인 5월이 찾아왔습니다. 올해의 목표를 세우셨을 대전시민들은 계획하셨던 일들을 차근차근 잘 나아가고 계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5월 5일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고 어린이에 대한 애호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지정됐는데요. 이날을 기념해 대덕구와 한남대학교에서 진행한 '제94회 어린이날 대덕어린이 한마당 큰잔치'에 다녀왔습니다. 한남대학교 교정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고!고!고! (보고, 느끼고, 뛰놀고)'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는데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모들과 함께 들뜬 기분으로 참여한 어린이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기념식 전에는 '어린이 댄스팀의 공연'과..
제20회 동춘당 문화제, 전통문화의 숨결을 찾아 ▲동춘당(보물 제209호) / 사진: 대전시 홈페이지 스토리대전 봄이 되면 동춘당 송준길(1606~1672)선생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을 기리는 동춘당문화제가 개최되는데요. 4월 22일터 23일까지 동춘당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동춘당 문화제’를 다녀왔습니다. 대덕문화원과 회덕향교가 주관한 이번 문화제는 선비의 삶과 소통정신을 주제로 숭모제례, 전국휘호대회, 한시낭송, 대학생 동아리공연, 전통혼례식, 향교입학의 및 학당체험, 구민화합한마당, 문정공시호 봉송행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둘째날인 23일 토요일 오후에 동춘당으로 향했는데요. 이곳에 도착하니 주무대에서 한시낭송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시낭송회를 끝낸 회원들과 잠시 기념 촬영도 했습니다. 주무대 주변에서는 가훈 써주기, 국화주와..
대전축제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볼거리 풍성 대전 도심에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대전 서구 힐링아트페스티벌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대전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 대전시청 북문앞,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형형색색의 아트트리로 꾸며진 가로수와 환상적인 빛의 터널을 따라 거닐며 즐길 수 있는데요. 6일 오후 6시 30분 설운도, 마야, 주현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힐링아트체험, 전통줄타기체험, 아트트리,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아울러 6일 서구청 옆 샘머리공원 무대에서 KBS전국노래자랑 본선녹화가 진행됩니다.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우리동네 스타들과 만나보세요. 이날 녹화에는 송대관, 박구윤, 김지애, 박혜신, 양용모 초청가수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습니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예심은 4일 오후 1..
대전축제 힐링아트페스티벌도 보고, KBS전국노래자랑도 보고 축제의 달, 가정의 달 5월! 5월 초 황금연휴에 열리는 대전 서구 힐링아트페스티벌! 대전시 문화예술의 중심지 서구에서 힐링아트페스티벌이 열립니다. 5월5일 어린이 날 다음 날인 5월6일~8일까지 사흘동안 열리는데요. 마침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축제를 넉넉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5월 6일 오후에는 오후 1시~3시30분까지 샘머리 공원 특설무대에서 KBS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가 있대요. 소문들어 아시죠? 올해 연세가 아흔인데 아직도 꼿꼿하게 현역으로 활동하시는 송해 선생님의 "전구~~ㄱ 노래자랑~~!"하고 외치는 구수한 목소리를 들으러 가봐야겠어요. 송해 선생님은 모든 연예인의 귀감이 되는 분이시죠. 존경받을만 하고도 넘쳐요. 6일에는 힐링아트페스티벌 개막식과 개막공연, 그리고 불꽃놀이까지 ..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건립 4.24 기적의 마라톤 대회 현장스케치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제 2회4.24 기적의 마라톤 대회'에 다녀왔어요. 5㎞ 마라톤을 완주하려고 우리 부부는 사전 접수를 했습니다. 코스는 갑천 엑스포다리를 출발해 한밭대교를 건너오는 코스입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토닥토닥에서 마련했습니다. 사단법인 토닥토닥은 지속적으로 재활이 필요한 중증 장애인을 치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입니다. 이날 많은 분들이 엑스포다리옆 갑천 잔디밭에 모였는데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기부 형태로 참가비 5,000원을 냈는데요. 참가비는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사전행사로 길놀이와 버스킹 공연이후 내빈소개가 있었는데요.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각 구..
계족산 황톳길 뻔뻔한 클래식 공연에 다녀왔어요 숲속음악회 '뻔뻔한 클래식'이 계족산황톳길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 열리고 있습니다. 뻔뻔한 클래식은 오는 10월까지 계속됩니다. 지난 1월에서 3월말까지는 대전지하상가 공연장에서 진행됐는데요. 대전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죠. 지난 16일 4월 두번째 공연이 있어서 계족산으로 향했습니다. 따스한 봄날이 되자 개구리가 폴짝 뛰어오르듯 지하상가에서 계족산으로 무대를 이동했습니다. 촉촉히 젖은 황톳길을 걷는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걷는 사람들은 많지는 아니하였지만 다들 여유가 있어 보였습니다. 가랑비가 내려도 뻔뻔한 클래식이 진행됐습니다. 음악회가 진행되는 무대 앞에서 우산을 쓰고 관람을 하고 있었죠. 자녀를 동반한 가족과 연인들, 부부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가랑비가 내리 것도..
옛충남도지사공관 '비밀의 정원 플리마켓' 매월 셋째주 토요일 만나요 비밀의 정원 플리마켓을 아시나요? '비밀의 정원 플리마켓' 행사는 (사)대전마을기업연합회와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 주최, 비밀의정원 플리마켓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11월 19일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5시에 옛충남도지사공관에서 열립니다. 플리마켓 행사는 도시재생, 마을공동체강화, 여가관광 및 문화예술이 통합된 원도심 활성화 기반 조성이라는 목적으로 마련됐는데요. 행사장에는 공연ZONE, 체험ZONE, 마을기업ZONE, 어린이중고벼룩시장ZONE이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지난 23일에 열린 플리마켓 첫 행사에 다녀왔는데요. 마을기업과 마을공동체가 어우러진 장터를 돌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현재 ㈔대전마을기업연합회의 마을기업은 현재 49개로, 공유와 사회..
2016 다문화가족 무료진료 페스티벌에 다녀오다 다문화가정은 국제결혼 또는 이중문화가정, 서로 다른 인종의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를 중점으로 하여 혼혈인가족 등으로 불리던 국제결혼가족의 새로운 개념입니다. 이러한 다문화가정은 대전시에도 많이 거주하고 있는데요. 2015년 1월 기준으로 다문화가족이 5,750세대로 자녀(4,734명)와 배우자를 포함하여 1만6천여명이 거주하고 있고요. 외국인 근로자 3,759명과 유학생 5,353명, 북한이탈주민 53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전시민들과 어울려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2016 다문화가족 무료진료 페스티벌'이 24일 대전시청 1층로비에서 열렸습니다. 치료비 부담, 그리고 의료 접근성 어려움 등 다양한 요인으로 병원 치료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이번 페스티벌에서 큰 도움을 ..
영산홍 붉게 핀 대전 정수장 개방 행사장 봄나들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2016 정수장 개방 행사장으로 놀러오세요! 기간 : 2016년 4월 20일(수) ~ 4월 29일(금)/10일간 개방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장 소 : 월평정수장, 신탄진정수장 문의전화 :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본부 ☏715-6062, 월평정수장 ☏715-6425, 신탄진정수장 ☏715-6533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는 화려하게 수놓은 연산홍 봄꽃과 함께 다양한 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4월 20일부터 4월 29일까지 월평동정수장과 신탄진 정수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합니다. 정수장 개방행사에서는 수돗물 생산과정 견학, 물 체험 과학교실, 수돗물 시음회, 물 사진 전시회 등이 진행되고요.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It's 水'(이츠수) 물병 쌓기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