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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2016 유성어린이큰잔치 생생 현장 스케치

 

2016 유성 어린이 큰잔치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오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행사가 많은 5월, 제94회 어린이날 기념 '2016 유성 어린이 큰잔치'에 다녀왔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 특설무대에서 행사가 개최되었는데 많은 가족들이 참여했습니다.

행사 내용을 보면 대덕오케스트라 공연, 어린이 합창, 마술쇼, 버스킹 공연, 댄스 공연, 가족레크레이션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마술쇼는 어린이 참여자와 함께 진행되어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날씨가 좀 더웠는데 무료로 제공된 종이 모자와 생수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건강한 당이 최고야

 

 

 

20종의 체험부스도 운영되었습니다. 유료체험도 있었고 무료체험도 있었는데, 유료체험의 경우 이용권을 별도로 구매해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무료체험으로는 아동 기질 테스트, 사전 지문 미아방지, 신발 던지기, 비눗방울 만들기, 나만의 가방 만들기, 다문화 체험, 전통 한복 입어보기, 개릭터 뱃지 제작 등이 있었습니다.

 

 

2016 유성 어린이 큰잔치

 


 

특히 유성구 급식지원센터에서 운영한 '건강한 당이 최고야'는 과자에 얼마나 많은 당이 들어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또 회전판을 돌려 아이들에게 연필을 선물로 증정해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쿠키 만들기



다문화 체험에서는 직접 다른 나라의 옷을 착용할 수도 있었고 악기도 연주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신발 던지기는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어 호응이 높았습니다. 유료 체험으로는 달고나, 쿠키아트, 우드 아트, 가족사진 촬영 등이 있었습니다.

 

 

 

달고나 만들기

 

 

 

위 행사 외에도 야외 놀이터, 포토존, 피카츄와 사진 촬영하기, 풍선아트 등이 있었습니다. 연휴라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촬영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아무튼 대전 시민들의 호응으로 2016 유성 어린이 큰잔치는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2016 유성 어린이 큰잔치 포토존


 

이 외에도 어린이날이라 대전에서 다양한 축제가 펼쳐졌습니다.중요한 것은 어린이날에만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평소에 독립적 인격체로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이 아닐까요? 앞으로도 부모와 사회,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