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청년! 참여하는 시민!'
제6회 대전시민 NGO 한마당 축제가 지난 4월 30일 토요일 대전시청 남문광장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의 주최로 개최됐어요. 살맛나는 대전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101개 NGO 단체가 참여해 볼거리가 풍성했습니다.
식전 축하공연에는 걸그룹 3인조 미스 트로트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날 축제는 박종훈 MC가 사회를 맡았는데요. 개막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공익활동 우수단체 표창, 내빈·단체소개, 턱시도 포맨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습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이규봉공동대표가 나와서 제6회 대전시민NGO한마당 개회선언을 했습니다.
국민의례가 진행되고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부르고 다음 순서가 진행됐습니다.
다음은 201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사업 우수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는데요. 상장수여는 권선택대전시장이 해 주셨습니다. 최우수단체에 사랑의 먹거리나눔 운동본부가, 우수단체에 대전환경연합, 한마음야학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내빈소개시간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정교순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등 내빈들과 참여단체장들이 무대로 올라와 인사말과 축사를 했습니다.
이어서 행사를 준비해 주신 대전시민 NGO 한마당 추진위원장을 비롯하여 오늘에 주인공이신 101개 시민사회단체대표들이 참석하신 내빈들의 격려를 받으면서 무대로 올라오셨습니다.
참석하신 내빈들과 시민단체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제6회 대전시민NGO한마당을 축하하는 축포 퍼포먼스가 진행됐는데 요. 하나, 둘, 셋 구령에 맞춰 하늘 높이 축포를 쏘면서 축제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턱시도 포맨의 축하공연이 끝나고,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무대로 다시 올라오셔서 경품추첨을 해주셨는데요.
경품번호는 각자 앉아 있는 의자에 붙어 있었는데요. 세탁기, 자전거, TV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경품추첨이 끝나고 대전시민 NGO 한마당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과 참석내빈들도 NGO단체 부스들을 돌아보시면서 시민들과 함께 체험도 하고 참가단체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이날 NGO탐구, 서예 ·그리기대회, 알뜰도서교환전, 소통줄넘기 등 할거리마당이 마련됐고요. NGO 1절 가요제, NGO문화버스킹 등 볼거리마당과 1000원식당, NGO 함께하는 마당 등 먹거리마당도 진행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