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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개성만점 문중 퍼레이드, 효문화뿌리축제의 꽃이구나 효문화뿌리 축제의 꽃은 전국 성씨들이 참여하는 문중 퍼레이드인데요. '효(孝)'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 뿌리공원에서 23일부터 3일간 열린 '효문화뿌리축제' 현장에서 문중들의 긴 행렬이 장관을 이뤘습니다. 자신의 뿌리를 알게하고, 한 겨례의 자손임을 일깨워주는 축제 현장에 함께 가보시죠. 모든 성씨가 한 곳에 모인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성교를 건너야 비로소 뿌리공원에 들어설 수 있답니다. 튼튼하게 보이지만 약간 흔들거리는 다리를 건너니 풍악을 울리는 소리가 가득합니다. 일찍 도착을 하였는데도 벌써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대기중인 문중 깃발이 보입니다. 안동김씨, 청주이씨, 아산 장씨 등 다양한 종류의 깃발이 줄지어 있네요. 오전 10시부터 전국에서 모인 수천명의 문중입장퍼레이드..
제8회 효문화 뿌리축제, 가을 뿌리공원에 물든 효심孝心 2016년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9월 23일부터 3일간 대전 중구 뿌리공원에서 문중 관계자와 시민 등 약 5,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효통(孝通) 한마당! 고마워 孝(부모), 감사해 孝(친구), 사랑해 孝(젊음)'을 주제로 펼쳐졌는데요. 행사장인 뿌리공원에서는 효통 주제관 및 체험관, 효통 만화방, 추억의 음악다방, 오색빛 LED를 이용한 효심 빛의 거리, 지역특산물 판매점,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축제 첫날인 23일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과 함께 뿌리축제 현장을 찾았는데요. 먼저 우리나라 족보의 모든 것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족보박물관'에 들렸습니다. 한국족보박물관은 지상3층 건물로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을..
가을날 제13회 시민과 아침동행, 보문산 숲길 즐거운 소통의 시간! 선선하게 불어 오는 가을 바람과 함께 한 해 중 가장 풍성한 계절 가을의 초입입니다. 지난 6월 기공식을 가진 목재문화체험장과 보문산 순환도로인 행복숲길이 개통된 대전의 명소 보문산 사정공원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산책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 '제13회 아침동행'이 열렸습니다. 35도℃를 넘는 뜨거운 기온이 대지를 달궜던 지난 7월과 8월에는 아침동행이 우천과 폭염으로 취소됐었죠. 이후 폭염으로 힘들었던 여름을 보내고, 수확의 계절에 오랜만에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추석을 며칠 앞둔 지난 10일, 이른 새벽부터 운동화 차림으로 몰려드는 시민들은 오늘따라 한껏 밝은 표정으로 너 나 없이 오랜만에 찾은 보문산을 두고 한마디씩 합니다. 수목들은 예전 그대로의 모습이지만, 공원 주변의 ..
대전가을축제 효문화뿌리축제, 뿌리공원에서 만나요 대전의 대표축제인 '효문화뿌리축제'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추천하고픈 축제입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지식보다 인성이 우선이라는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우리나라에서 머리가 가장 좋다는 검사들의 비리, 많은 기업하는 사람들의 나쁜 행동들, 국민의 아픔을 모르고 자기들끼리 싸우는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답답함을 느끼곤 합니다. 분명 그분들도 자기 부모님에게는 착한 자식일텐데 과연 그 부모들이 기뻐할까요? 자기 자식이 뉴스 사회면에 나와 온국민의 지탄을 받는모습을 보면 마음이 어떨지 생각을 해봅니다. 분명 옳고 그름을 모르고 오로지 출세를 하여 부모에게 물질적인 효도를 하는것이 진정한 효는 아닐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8회 효문화뿌리축제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에서 '효통(孝通..
아름다운 공존의 현장에서! 제2회 도시여행자 여행페스티벌 일상이 여행이 되는 순간. 책과 여행, 음악이 아름다운 공존을 꿈꾸는 시간. '제2회 도시여행자 여행페스티벌이' 8월 6일부터 9월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에 옛 충남도청사 후면 주차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여행페스티벌은 6주에 걸쳐 총 18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도시여행자'는 대전시를 기반으로 둔 청년문화기업으로 2010년부터 여행프로젝트팀으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무엇보다 도시여행자는 중구 대흥동에서 여행자 카페와 복합문화 공간을 운영하며 여행을 주제로 청년들의 꿈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있죠. 이번 여행페스티벌은 역사적인 공간인 옛충남도청사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는데요. 이곳에 온 사람들은 긴 세월의 여백에 음악을 채워넣으며 아름다운 ..
추석맞이 한가위 대축제 대전스카이로드, 엑스과학공원에서 열려 추석을 맞아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소개합니다. 대전스카이로드 한가위 대잔치와 엑스포과학공원 한가위 놀이한마당 행사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세요. 대전스카이로드 한가위 대잔치 추석을 맞아 '대전스카이로드 한가위 대잔치'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으능정이거리 대전스카이로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 먹어 볼 수 있는 '떡메치기 체험'을 비롯해 우리 고유 전통놀이인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꾸며지고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형윷놀이'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습니다. 행사기간중 거리퍼포먼스 프로그램으로 과학원리를 재미있는 마술과 함께 알아보는 '과학마술쇼', 스카이로드 관람객과 으능정이거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어울려 사진..
대흥동 우리들공원 대전인디음악축전 현장 스케치 "장호진, 방과후밴드, 컨트리공방, 차여울밴드, 자판기커피숍…." 9월 첫째 주 토요일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제5회 2016 대전인디음악축전’ 한마당이 개최됐습니다. 이날 국내에서 활동하는 개성파 인디밴드들이 총 출동했습니다. 대전민예총이 주관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무료로 진행됐습니다. 인디음악축전은 대전지역의 인디뮤지션과 타 지역 인디음악인을 초청하여 진행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전 출연 팀이 자신들의 독창적인 음악색깔을 선보였는데요. 아리랑에 이어 관객들이 연주하는 플래시몹 형태의 공연이 진행돼 인디밴드와 시민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강력한 리프와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시원한 열창으로 재미있는 퍼포먼스가 마련됐는데요. 객석에서 함..
대전가을축제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효월드 뿌리공원 나들이 올 가을 효(孝) 문화의 중심지 대전 뿌리공원으로 놀러오세요. 제8회 대전 효문화뿌리축제가 오는 23일부터 3일간 효!월드 뿌리공원 및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효문화뿌리축제는 자신의 뿌리를 돌아보고 조상의 얼을 느낄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인데요. 1997년 11월 1일 개장한 효테마뿌리공원에서 '효통(孝通)! 한마당 고마워 孝(부모), 감사해 孝(친구), 사랑해 孝(젊음)'을 주제로 펼쳐집니다. 축제 첫날인 9월 23일 주무대 잔디광장에서 개막 오프닝 식전행사가 열리는데요. 전국 226개 문중 수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성씨 문중의 깃발과 함께 가문의 영광을 재현하는 '효통 하늘에 고하다' 문중입장 퍼레이드를 선보입니다. 문중입장 퍼레이드는 서둘러서 행사장에 도착하셔야 볼수 있어요. 오전 10시에 시작되..
2016 Safe대전 안전체험한마당, 안전을 지키면 복이 와요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 2016 Safe대전 안전체험한마당에 다녀왔습니다! 대전광역시가 개최하고 대전지역 27개 안전 관련 기관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안전대전, 행복키움" 이란 주제로 50여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넒은 대전무역전시관을 꽉 채울만큼 체험 프로그램이 엄청많죠? 소방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등 4개 분야에 걸쳐 재미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네요. 대전무역전시관을 들어서자마자, 안전체험한마당이 크게 펼쳐진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어린이들이 납치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코너가 있었는데요. 경호원이 직접 호신술과 상황별 대처요령을 가르쳐주시더라고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율이 높은데요. 행사기간중 안전하게 길을 건너는법과..
초가을 대청호오백리길 울트라 걷기대회에 다녀와서 세상에서 가장 좋은 운동은 '걷기'라고 합니다. 9월 3일 하늘도 청명한 초가을에 대전의 아름다운 대청호 공원에서 2016년 대청호 오백리길 울트라 걷기대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걷기대회는 1,500명이 대청호와 금강을 끼고 10㎞와 30㎞를 완주하는 건강한 행사였는데요.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쉼터, 건강체크, 예술심리치료,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대청호 오백리길 울트라 걷기대회 · 대회일시 : 2016. 9. 3.(토) 10:00 · 대회장소 : 금강 로하스 대청공원 잔디광장 · 코스거리 : 단거리 10㎞, 공인코스 30㎞ · 참가대상 : 대전시민, 전국민(걷기 동호인) · 예상인원 : 단거리 1,000여명, 공인코스 500명 · 주 최 : 대전광역시 · 주 관 :..
추석연휴 가볼만한곳 대전서 열리는 추석맞이 행사는? 엑스포과학공원 한가위 놀이 한마당 시민과 귀성객들을 위한 ‘한가위 놀이 한마당’이 9월 15~16일 2일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제기·가오리연·팽이·장승 만들기와 전통퍼즐체험 등의 전통공예 체험, 대말타기, 대형윷놀이, 투호, 제가차기,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 한가위 민속놀이 마당, 한가위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이 운영된다. 또 거리댄스타임과 화려한 매직쇼, 캐릭터 포토타임 등의 코너도 마련된다.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 문의 250-1273 대전스카이로드 한가위 대잔치 전국 최초로 설계된 도심 속 대형 LED 영상 스크린인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는 9월 15~16일 이틀간 오후3~9시까지 한가위 이벤트가 열린다. 과학마술쇼, 키다리 삐에로 공연, 석고마임, ..
가을 대전문화행사 토요일에 가볼만한 곳은? 언제 이 더위가 물러가나 했는데, 일주일도 안되어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달력을 보니 어느새 9월! 가을맞이를 서둘러야겠습니다. 9월의 첫 토요일 즈음에 갑천을 따라 위치한 세 곳에서 특별한 행사들이 열리기에 소개합니다. 1. 2016 Safe 대전 안전체험한마당 (9월 2~3일 / 2일간) 재차 강조해도 모자란 것이 '안전'이지요. 9월 2일부터 3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과 교통문화연수원 일원에서 '2016 Safe 대전 안전체험한마당'이 열린다고 합니다. 천안에 위치한 충청남도안전체험관을 다녀온 이후, 대전에도 이렇게 다각도의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고 아쉬워했는데 정말 기다려집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생활안전 사고를 비롯하여 각종 자연적 재난과 사회적 재난이 닥쳤..
2016 대전미디어페스티벌을 다녀오다! 미래 방송인을 꿈꾸는 사람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16 대전미디어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누구나 주인공이 되어 미디어를 즐기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을 키우며, 시청자들의 미디어 활용과 제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해 미디어페스티벌 프로그램 중에서 첫번째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집에서 푹푹 묵고 있는 VTR 테이프를 디지털 동영상 화일로 변환해 주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저 역시 아이들이 어릴 때 캠코더로 촬영한 테이프들이 여러 개 있어 들렀는데요. '1980년 결혼식' 등의 제목을 달고 있는 오래된 테이프들도 볼 수 있었답니다. 저희 가족보다 더 오래된 역사를 지닌 그 기록들이 미디어페스티벌 덕분에 새로이 태어난 셈이죠. 저도 10여 년, 나름 풋풋했던 20대 후반의 ..
대전 무수천하마을 탐방! 도시와 농촌의 유쾌한 동행 해피버스데이 도시와 농촌의 유쾌한 동행을 위한 투어프로그램 '해피버스데이 2016'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전국 곳곳의 농춘을 방문해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변화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려고 기획됐습니다. 농촌의 다양한 이야기거리와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하루동안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행사 참가를 위해서 대전시청역 1번 출구에서 만났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으니 해피버스데이 단팥빵과 생수가 들어있는 에코백을 나눠주셨습니다. 일정표를 받아보고 오늘 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는데요. 목적지인 무수천하마을에 도착하기 전까지 선생님께서 해피버스데이와 6차산업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6차 산업이 무었이냐면 1차산업이 생산, 2차산업은 가공, 3차는 서비스라고 한다면 아..
괴곡동 700살 느티나무 목신제, 마을 안녕 기원 지난 칠석날 대전시의 유일한 나무 천연기념물인 괴곡동 느티나무 아래에서 느티나무 목신제가 열렸습니다. 마을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모여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비는 행사인데요. 오래 전부터 매년 칠월칠석날에 목신제를 지내왔기 때문에 언제부터 시작되었다고 딱 잘라 말하기는 힘들지요. 괴독동 느티나무는 수령이 무려 700년에 달하는데요.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 7월 17일에 천연기념물 제545호로 지정된 보호수입니다. 괴곡동 느티나무의 높이는 16m, 가슴 높이의 나무 둘레가 9.2m라고 합니다. 또 전체적인 나무의 형세가 안정되게 부채처럼 펼쳐져있어서 나무가 차지하는 면적이 무려 390 평방미터라고 합니다. 면적을 미터법으로 통일한게 한참 되었는데도 아직도 평방미터로 표기하면 어느 정도인지 머리속에 잘 ..
대흥동 우리들 공원 일상탈출 물총대전! 피융~피융 8월의 무더위가 한창인 마지막 토요일 27일 오후에 대흥동 우리들 공원을 찾아 갔어요. 이날 토요문화마당 행사 ‘일상탈출 물총대전’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 중구가 주최하고, 대전 중구 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가 2회째입니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고요. 개인이 물총, 수건, 방수팩 등을 지참하면 됩니다. 젊은이들과 어린이들이 손에 물총을 들고 시원하게 쏘면서 즐기네요.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리는 순간인데요. 무대에서는 DJ BooGi. KDML 등 출연자들이 디제잉 공연을 펼쳐 행사장의 흥을 돋궜습니다. 아이들 사이에는 젊은 외국인도 섞여 서로 물총을 쏘네요. 무더위에는 동서 문화 차이가 없네요. 행사장에 설치된 워트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며 참가자들, 시원한 물줄..
제5회 月花水木 대전달빛걷기대회, 몸과 마음이 깃털 같아라 8월의 무더위가 한창이던 8월 20일.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열린 ‘제5회 月火水木 대전달빛걷기대회’ 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도일보사와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였으며, 중도일보사와 대전광역시걷기연맹이 주관했는데요. 이 행사는 달빛 아래서 즐겁게 걸을 수 있는 걷기 행사인데요. 7㎞코스와 14㎞ 2개 코스로 운영됐습니다. 먼저 7㎞코스는 엑스포광장을 출발하여 엑스포다리, 갑천변, 대덕대교를 통과해 유림공원앞 작은 다리를 건너 반환하여 돌아오는 코스고요. 14㎞ 코스는 유림공원을 지나 학하동방향 갑천대교, 만년교, 계룡대교 우측 원신흥교 아래를 통과하여 작은내수변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우리 부부는 대전 건축물 답사를 마치고 엑스포광장에 도착했어요. 무빙쉘터에 중앙무대가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양..
대전축제 도시여행자 페스티벌 '시티페스타' 볼거리 풍성 대전문화재단에서 마련한 원도심 축제 시티페스타가 '아름다운 공존'을 주제로 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사)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시티페스타는 도시여행자 여행페스티벌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는 도시축제입니다. 공연과 전시, 강연, 영화, 마켓까지 여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나고 있는데요. 공연은 오는 9월 둘째주 토요일인 10일까지 주말마다 공연팀이 다양하게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시티페스타 프로그램 내용을 함께 보실까요? 도시의 산책 (전시) | 대전 동네서점 주인장들의 공존에 관한 추천도서 전시 전시일정 : 2016년 8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전시장소 :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 제1전시실 전시참가팀 : 계룡문고 / 도시여행자 / 도어북스 / 유어왓츄리드 도시의 선율 | 아름다운 선율로..
로봇, 열정, 꿈! 제5회 로봇융합 페스티벌 현장 8월의 무더위가 한창인 첨단과학도시 대전에서 만난 특별한 축제! '제5회 로봇융합 페스티벌’이 8월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는데요.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와 대전테크노파크와 주관했습니다. 참가규모는 2,270팀 3,980여 명이고요. 28개 분야 54개 부문에 참여해 로봇과 관련된 실력을 겨뤘는데요. 지능형 SoC 로봇워 2016/SoC, 융합과학 창작 경진대회, 지능형 창작로봇 경연대회, 2016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2016 국제청소년로봇대회, 국방로봇콘테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경연이 마련돼 재미를 더했습니다. 먼저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인공지능로봇과 자율주행로봇이 권선택 대전시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퍼포먼스가 있었는데요. 로봇이 인사말과 함께 꽃다발을 증정한..
대전가볼만한곳 엑스포다리에 흐르는 견우직녀 이야기 '천년의 그리움, 영원한 만남'을 주제로 하는 2016 견우직녀축제가 지난 주말 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 다리(견우직녀 다리)에서 열려 많은 시민들이 모여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습니다. 오후 8시가 되니 해가 지고 강바람이 불면서 비교적 더위가 조금 날아간다고 느껴지네요. 드디어 견우직녀축제의 메인행사인 개막선언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견우직녀축제는 대전광역시 후원, 대전문화재단 주최, 대전MBC문화방송이 주관한 행사라서 권선택 시장과 시의장, 대전MBC 사장 등이 무대에서 함께 개막을 알렸습니다. 축제도 즐기고 더위도 피하고 살인적인 전기 사용도 줄이려는 시민들이 광장의 좌석을 가득 채우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사랑과 만남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요, 간간이 초대가수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