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문화/전시ㆍ강연

텍스트의 즐거움 전시, 대전복합터미널 dtc갤러리에서 열려요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대전복합터미널.


누군가는 마트에 쇼핑을 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대전으로 여행온 사람들을 기다리기도 하며 또 누군가는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기 위해 등 각각의 사연을 가진 채 대전복합터미널을 방문합니다.

 

 

 

대전복합터미널에는 dtc갤러리가 있는데요. dtc갤러리는 예술인들의 꿈이 자라나는 공간, 예술의 실험정신이 존중받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예술가들의 공간인 dtc 갤러리는 색다른 주제로 상시열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5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중인 <텍스트의 즐거움> 전시를 찾아가보았는데요.

 

이번 <텍스트의 즐거움> 전시는 쓰기와 읽기의 신선함 즐거움에 주목하는 전시인데요. 현대 예술에서 나타나는 기호나 문자 이미지 등의 새로운 글쓰기와 텍스트성의 의미, 창발적 기호-문자 이미지의 특성을 환기해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통적 서체와 이미지, 문자를 활용하여 현대적 어법으로 재해석하고 있는 강준영, 오윤석, 이완 작가들을 초청하여 현대적 글쓰기의 다양한 방식들과 읨 그리고 일상적 텍스트에 담긴 개인적, 사회적 함의를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완, 강준영, 오윤석 작가가 함께 참여한 대전복합터미널 dtc 갤러리, 텍스트의 즐거움.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함께 볼까요?

  

 

  

 

 

 

글씨지만 그림같은 작품들도 있고, 서예를 이용하여 쓴 작품들도 있으며, 그림안에 글씨가 들어간 작품들도 있는걸 살펴볼 수 있는데요.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들이 아니기에 작가의 의도하는 뜻을 제대로 파악할 수는 없지만 다양한 작품을 접함으로써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7월 30일까지 진행하는 텍스트의 즐거움. 대전복합터미널에 들리실 일이 있다면 작가의 의도도 살펴보고,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기자단의 SNS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