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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

대전문화산업진흥원 팸투어 개최 대전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효정, 이하 진흥원)은 드라마‧영화 등 로케이션활성화를 위한 ‘2012 대전 팸투어’를 27~28일 이틀간 개최합니다. 이번 팸투어는 (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사)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시나리오 작가협회의 제작사, 투자사, 감독, PD 등 50여명이 참가해 대전시에서 드라마 및 영화 촬영의 배경이 될 장소를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팸투어는 대전시의 제작지원 사업 설명과 영화촬영 스튜디오 견학, 계족산 황톳길, 대청댐, 뿌리공원 등을 둘러본 후 제작현장 전문가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대전 지역의 드라마‧영화 촬영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영상산업의 전초기기로서 대전의 브랜드를 강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진흥원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전문가들에게 ..
[대전소식] 5월의 대전은 참 볼거리가 많습니다. 5월의 대전은 축제로 가득한 날이죠? 대전세계조리사대회, 뿌리문화축제, 대한민국온천대축제, 전국생활체육축전 등 큰축제가 가득하죠. 대전의 이런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팸투어에 나섰습니다. 이번 팸투어는 그동안 블로그기자단을 통해 진행된 팸투어와는 달리 여행사를 초청하여 진행한 팸투어입니다. 많은 인구가 모여있는 서울경기지역의 여행사 대표 및 기자 등 35명을 대상으로 대전지역의 우수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하게 됩니다. 이번 팸투어는 뿌리공원과 오월두, 엑스포시민광장, 대청댐을 둘러보고 유성온천에서 온천욕과 계족산 맨발걷기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여행사대표 및 기자들을 통해 진행하는 팸투어는 서울경기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여행지를 선택할 때 자세한 소개를 통해 대전지역의 관광자원을 알릴 ..
[대전여행] 효와 덕행의 산실, 사교루(유성구 팸투어 3편)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사교루는 조선후기의 중신인 민유중이 현종 9년 그의 원조인 민심언의 배위인 여산송씨와 그 자 집의공 재실앞에 자제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세운 교육 공간입니다. 누각의 이름은 우암 송시열로부터 지어받은 것으로 '술이'편의 '子以四敎하시니 文行忠信이라' 구절이 출처가 되며 그 뜻은 문학과 수행하는 방법을 가르쳐서 충의스럽고 진실한 사람이 되게 한다는 것입니다. 사교루라는 명칭은 민씨 가문의 교육이념이 담겨 있는 樓名으로 그 편액은 우암의 제자인 수암 권상하가 썼다고 하네요. 묘를 지키고 제사를 주관하는 재실 앞에 이러한 강학 공간을 마련한 것은 서원과 유사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조상에 대한 숭고한 마음을 가지고 선대의 철저한 가르침을 따랐기 때문일까요? 여흥민씨 가문에서는 3세에 ..
[대전여행] 수운교의 가을 2(유성구 팸투어 2편) 이곳은 1936년에 건립된 수운교의 대법당으로 정면 10칸의 팔작지붕을 지닌 근대 한옥 건물입니다.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333호로 지정된 곳이지요.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흙돌담장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화려한 단청이 있는 건물은 아니지만 아늑한 곳에 자리한 소박한 형태가 낯선 이들까지도 편안하게 반겨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법회당 입구에는 여러 가지 모양의 석상들이 서 있습니다. 법회당 내부 중앙에는 삼불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삼불상 우측으로는 1930년 이근화라는 분이 교주의 우주관을 그린 '삼천대천 세계도'가 자리하고 있구요 좌측에는 1936년 노승 이남곡이 그린 '천수천안관자재보살'의 탱화가 모셔져 있습니다. 마루 좌측 끝에 매달린 종에선 마치 작은 풍경처럼 맑은 소리가 날 듯합니다. 이어 ..
수운교의 가을(유성구 팸투어 1편) 사인여천(事人如天), 사람을 섬기기를 하늘과 같이 한다. 동학의 인내천 사상을 가장 잘 나타내는 문장입니다. 동학의 이러한 사람섬김의 정신을 이어받은 종교의 역사문화성지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유성구 팸투어 중 가장 먼저 찾은 곳인 수운교는 동학의 시조인 수운 최제우 선생의 뜻을 이어 받아 이상룡(출룡자) 선생께서 1923년에 개교한 종교입니다. 수운교는 유불선 합일의 천도이며 불천사님을 숭배하여 신성한 도덕 세계인 지상천국 건설을 목적으로 하는 종교로 현재 대전시 유성구 추목동 금병산하 용호도량에 도솔천을 중심으로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국 각 지방에 지부와 선교소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수운교라는 교명은 최제우 선생의 별호인 수운을 지칭한 것이라고 합니다. 수운교의 중심 건물인 도솔천은 하늘님을 모신..
[대전여행] 두번째 이야기, 코 끝 살랑거리는 가을의 정취를 정뱅이마을에서 어제에 이어 대전 서구팸투어 코스 중 한 곳인 정뱅이마을 입니다. 정뱅이 마을은 참 곱습니다. 가을에는요. 길가에는 코스모스가 피어있고, 들판에는 황금빛들녁이 펼쳐져 있으며 정말 주변의 산과 경치가 잘 어울려 있죠. 전편에서 정뱅이 마을에 대한 위치 소개를 안했네요. 정뱅이 마을은 계백로 진잠방향 쪽으로 가다가 가수원네거리에서 좌회전 하신다음 계속 직진을 해주세요. 그러면 흑석네거리가 나오죠? 역시 직진을 하십니다. 그러다가 언덕이 나올때 쯤 철길 따라 바로 우회전 하시고 쭉 가시면 되는데 그럼 이정표가 보일 것이고 그 쪽으로 가면 되겠죠? 담벼락에는 저렇게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꼭꼭 놓여져 있구요. 저 인형은 저희 집에도 있긴 한데... 저렇게 놓으니 제법 어울리네요. 옛날 텔레비전이 길가에 그냥 놓여..
[대전여행] 코 끝 살랑살랑, 가을의 정취에 빠지다. "정뱅이 마을의 가을모습" 코 끝 살랑 살랑 거리는 어느 9월의 가을 날, 서구의 끝자락 정뱅이마을로 대전시 서구 팸투어를 떠났습니다. 이곳은 벽화마을로 비록 대동 보다는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요. 이곳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편안한 여행을 하기엔 딱입니다. 이곳은 벽화 뿐만 아니라, 이렇게 조형물들도 담벼락에 하나의 몸체처럼 딱 달라 붙어있습니다. 마치 과거로의 여행(?)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옛 것들이 널려 있는 것이 약간은 달리 느껴졌습니다. 벽화들이 참 다양하죠? 어떻게 보면, 약간은 어두운 느낌이 들수 있는 차가운 회색벽을 이렇게 다양한 그림들을 그려넣어 마치 숨결을 불어넣은 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이날은 우연인지, 국제학교에서 학생들이 와서 하연 도화지에 정겨운 마을의 모습을 그려넣고 있더군요. 울타리 사이로 ..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활기넘치는 모습들!! 월평공원입구를 들어서며 충주박씨제실인 영모제 앞을 지나는 복개된 도로가 있다. 영모제를 지나 갈림길에서 왼편으로 800m 쯤 가다보면 약수터 바로 윗편에 내원사가 위치한다. 내원사는 1928년 연덕화란 보살에 의해 처음 지어졌고, 1965년 중건되었다. 1978 년 한국불교 태고종에 등록되었으며, 대전에서 지정된 4개 전통사찰 가운데 하나이다. 절 뒤를 감싸고 있는 산은 도솔산으로 두루봉(두류봉)이라고도 불린다. 평평한 대지에 동향하여 지어진 대웅전과 바로 앞과 옆에는 독립건물로 지어진 요사채가 있다. 대웅전 앞의 요사채는 주지실이며, 오른편 요사채는 부엌을 겸해 신도들이 사용한다. 이 가운데 주지실로 사용하는 전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건물은 현 대웅전 이전에 법당으로 사용하던 건물이다. 현 대웅전 ..
[월평공원/팸투어/대전서구/대전데이트코스]월평공원에서 느끼는 아름다운 자연의 정취 월평공원은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에 위치하고있으며 서대전여고 바로 뒤쪼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 대전블로그 기자단 팸투어 경로중에 월평공원이 있어서 가벼운 산행을 시작하였씁니다. 도심속에 이렇게 좋은 산이 존재하고 있었다는것은 처음 알았어요. 월평공원은 도솔산을 오르는 약 한시간여 코스정도 되구요 중간에 내원사와 약수터가 있어서 가볍게 산책 하기도 좋습니다. 시원한 약수 한입 들이키고 나면 정말 시원합니다. 내원사는 그렇게 큰절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매력이 너무나 좋은 곳입니다. 하늘로 금방이라도 날라갈것 같은 풍경에 매달린 물고기와 코스모스 그리고 사람들이 소원을 빌며 쌓아놓은 돌탑과 아기자기한 동자승 인형들이 너무귀여워요^^ 중간중간 토란잎도보이고 소나무 숲길이 있어서 운치도 더하고 가을을 알리는..
대전 여행, 대전 서구를 돌다 Vol.1 바야흐로 가을입니다. 높은 가을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이 흘러가는 어느 날,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주재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의 주제는 대전시 서구. 서구에 있는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고, 서구의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저는 아침 일찍 무궁화를 타고 대전으로 향했습니다, 새벽 여섯시 반의 기차, 한강으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설레는 마음을 다 잡습니다. 이번 여행의 코스는 도산서원과 월평공원, 정뱅이 마을과 장태산 휴양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진이 많이 첨부되는 포스팅이기에 두개의 포스팅으로 나눠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도산서원은 탄방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드높은 쇼핑센터들과 밀집한 주거지역 사이의 전통 건물. 어딘지 모르게 낯선 존재감을 풍기는 도산서원에 발을 들여 놓습니다..
[대전맛집/탄방동/청국장]시골인심이 느껴지는 시골청국장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 점심은 시골청국장에서 청국장과 닭도리탕을 먹었습니다.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정말 배고 고팟는데 맛있는 청국장을 먹으러 간다니까 너무 좋았어요^^ 청국장만 먹을 줄 알았는데 닭볶음탕 까지!!!! 역시 남의 살을 먹어줘야 든든하니 좋습니다. 시골청국장은 반찬도 다양하게 나오는데 미리 나온 반찬만 찍고 밥먹는데 너무 올인 하는 바람에 ;ㅁ; 다른 반찬들을 못찍었어요!!! 고등어 조림도 맛있고 전도 맛있고 오이무침도 맛있고 김치도 맜있었는데1! 특이한건 돌솥밥 청국장 두부두루치기가 5500원이라는 겁니다1! 가격도 착하고 배도 든든해지고!!! 청국장한숟갈 떠서 밥에 비벼먹으니 정말 꿀맛이에요!!! 닭볶음탕이 팔팔 끓으면 먼저 당면 부터 건져 먹고 포근 포근 한 감자도 같이 곁들어 먹으니 금..
[대전여행] 주택가 속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고택 "쌍청당" (은진송씨, 팸투어) 여행일지 : 2011. 05. 21. 위치 : 대전 대덕구 중리동 찾아가는 길 : 양지초등학교 앞 고려말 조선 초기에 부사정을 지낸 송유(1389~1446)의 별당입니다. 쌍청당이란 평소 송유와 교분이 두터웠던 박팽년이 지어준 당호인데, 청풍과 명월의 기상을 가슴에 새긴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원래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 조선초기의 건축 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이 문화제는 은진송씨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쌍청당 입구 송유선생의 유적비 조선초기의 부사정을 지낸 쌍청당 송유(1389~1446)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내려와 살던 중 1432년(세종14년)에 지은 별당입니다. 송유선생은 이곳에서 당대의 명사들과 교류하며 학문을 강론하였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민가에 단청하는 것을..
[대전여행] 은진송씨 종가 "쌍청당" (팸투어,대덕구,고택) 여행일자 : 2011년 5월 21일 위치 : 대전광역시 대덕구 중리동 찾아가는길 : 양지초등학교 앞 이곳 쌍청당은 근 600여년 동안 전통을 이어온 구심점이 되어온 은진송씨의 대종가입니다. 해방전후를 겪으면서 다른 여러 문중들의 종가처럼, 종가 해체의 위기까지 다다랐습니다. 종중 구성원의 슬기로운 대처로 종가를 떠났던, 종손이 종가로 돌아오고, 전통을 지키고 일가간 화합하는 대표적인 가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문중 중의 하나입니다. 바깥채로 은진송씨의 많은 자손들이 이 종가를 근원으로 하여, 영원히 번창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초를 많이 가꾸십니다. 은진송씨 대종가는 1432년 조선초기 쌍청당 송유선생이 44세에 어머니 고흥유씨를 모시고 정착하여 살고자 지은 건물로써 대대로 대종손이 집을 지키며 ..
층층 바위에 날리는 옥같은 물방울 (玉溜) [오감만족, 대전여행, 전국여행] 층층 바위에 날리는 옥같은 물방울 (玉溜) 옥류각 玉瑠閣 시 유형문화재 제 7 호 위치 : 대덕구 비래동 비가 부슬부슬 내려 계획했던 계족산성과 황톳길은 포기하고 옥류각으로 향했습니다. 비가 오니 분위기가 너무 좋아 처음 오신 남자분들도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왜 진작 이 좋은 걸 몰랐을까 얼굴에 기쁨의 미소를 띄우며 소녀처럼 떠들어댑니다. 사시사철 골짜기에서 옥같이 맑은 물이 흘러내린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옥류각입니다. 조선 효종 때 대유학자인 송준길선생을 기리기 위해 1693년 (숙종 19) 에 제월당 송규렴이 중심이 되어 세운 누각입니다. 옥류각은 계족산 자락에서 흘러내려온 골짜기를 가로질러 세웠는데 자연을 헤치지 않고 건물 자리만 다듬고 건립하여 자연과 일체된 건축미를 보여줍니다. 대전에는 이런 ..
대전광역시 제2기 블로그기자단을 돌아보며 ... 대전광역시 제2기 블로그기자단을 돌아보며 ... 안녕하세요! 팰콘 김대영입니다.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은 1기부터 2기까지 쭈욱 활동하고 있어서 감회가 남다르네요! 2기활동도 앞으로 한 달 남은 것 같습니다.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의 장점이라면 역시 대전광역시 자체에서 오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일단 모이기가 참 편리합니다. 한달에 한번 시청20층에서 모이는데 늘 과반수 이상이 참석을 해줍니다. 일단 얼굴을 봐야 친근감이 생기는 것은 어쩔수가 없지요. 제가 올 초에는 책을 낸다고 바빠서 활동을 제대로 못 한 것이 조금은 아쉬워요! 팸투어!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팸투어를 많이 다녔습니다! 대전광역식 블로그기자단 팸투어의 특징이라면 구대로 돌아간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같이 취재를 하다보면 같..
비오는날 끄적이면 찍어본 동춘당의 모습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여행, 전국여행] 지난 5월21일 대전에서는 대덕구팸투어를 진행했었죠. 동구와 중구에 이어 세번째인데요. 이날은 참 비가 많이 왔습니다. 어찌보면 구질구질한 날씨 속에 진행한다는거에 참...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오는데.. 그래도 비가 오면, 그 나름대로의 멋이 있는 거 같더라구요!! 이 문은 동춘당입구로 들어가는 문인데요, 옛날 사람들은 이문을 통과할때 고개를 숙이고 들어갔을까요? 아니면, 그대로 들어갔을까요? 요즘사람들이 지나가기에 낮아 보이는데요. 동춘당에 들어섰습니다. 앞에는 해설사분이 설명을 해주시는데요, 현재 사진속에서는 모두 주목하고 계시네요~ 참 열정적인 분이세요~!! 재밌게 잘 설명해주시던데~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참, 오래된 건물이고, 작지만 이렇게 기품이 있어 보이네요~ 담벼락에서 바라본 모습이..
대덕의 선비가 머문 고택, 동춘당의 비오는날 풍경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여행, 전국여행, 팸투어] 여행날짜 : 2011.05.21 위치 : 대전 대덕구 송촌동 찾아가는 길 : 선비마을 아파트 옆 동춘당은 조선 효종 때 대사헌, 이조판서, 병조판서를 지낸 동춘당 송준길(1606~1672)이 48세가 되던 해(1653년)에 지은 별달으로 동춘당 공원 내에 자리잡고 있으며, 국가지정문화제 보물 제209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늘 살아 움지이는 봄과 같다는 뜻의 동춘당은 그의 호를 따서 이름을 붙인 것으로 이곳에 걸린 현판은 송준길이 돌아가신 6년 후 숙종 4년(1678)에 우암 송시열이 쓴것입니다. 송준길 선생이 어버지가 처음 세웠던 건물을 옮겨 지은 별당건물입니다. 동춘당은 응봉산 자락을 등지고 동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동춘당 고택으로 가는 입구 점점 푸르름이 더 해가는 계절입니다. 이제 들어가 볼..
옛 백제의 전진기지, 대청호반의 산성들을 방문하다. [나와유오감만족/대전여행/전국여행/대전명소] 나의 몸 한방울의 피!! 川가 되어 흐를 때 까지 싸워 나라를 지키리. 이제 며칠 후면 천안함 사건 1주기가 오지요? 경악을 금치 못했던 연평도 사건도 서서히 우리의 뇌리에서 멀어져가니 안타까운 마음이 남습니다. 지난 3월 5일 대전시와 충북의 블로그 기자단과 트위터 서포터즈, 녹색생태관광사업단 직원들과 함께 팸투어를 떠났습니다. 내껀 나만 볼 수 있는 있어요!! 점심을 먹고 밖 벤치에 옹기종기 모여 꺼내 놓은 카메라 중 내 껀 눈을 씻고 봐야 겨우 보이기에 동료한테 찍어 보내달라 했는데 페이스북에 올라왔기에 퍼 왔습니다. 팸투어에서 최고의 가치를 뽐 낸 카메라들. 대청호 생태탐방로 3-1코스와 3-2코스, 그리고 찬샘마을의 소개 및 체험 안내입니다. 찬샘마을이 있는 대전시 동구 직동은 윗피골과 아랫피골..
[맛집탐방] 맛있는 음식을 때론 즐기고, 감상하고 싶다! (꽃게, 대게, 한정식, 간장게장, 전국맛집) - 맛있는 음식을 때론 즐기고, 감상하고 싶다! - (꽃게, 대게, 한정식, 간장게장, 전국맛집, 대전맛집) 읽기전에 "추천"해 주시는 센~스!! 부탁드립니다. 손가락을 꾸~욱 눌러주세요^^ 오늘 포스팅은 거리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그러나 먹기가 번거로운 음식인 게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게 요리를 집에서 혹은 나가서 드실 때 되게 어떤 식으로 드시나요? 게장으로도 삶아드시기도 때로는 구워드시기도 하시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직접 삶아서 드신 체험담과 더불어 대전에서 맛있는 게장집으로 유명한 간장게장집, 그리고 가정집을 식당으로 변화시킨 한정식집으로 소개합니다. 귀찮지만 치명적인 맛의 유혹 http://daejeonstory.com/749 집에서 해먹는 꽃게요리 어떠세요? 흔히 게 요리들! 꽃게나 ..
[맛집여행] 간장게장의 진정한 맛을 느껴보세요! 지난11월 대전중구팸투어을 다녀왔어요. 이날은 오전에 세상의 모든 동물들이 있는 오월드를 다녀오고, 점심이 되어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식당으로 갔죠. 이곳에서 식사를 했는데, 기대이상으로 풍부한 맛이었어요. 알고보니 이곳은 대전의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더군요ㅎㅎㅎ 자~ 드디어 이곳의 주메뉴인 간장게장입니다. 접시 정중앙에는 전복장도 얹혀있습니다. 전복장은 처음 먹어보는데, 생각보다 요것도 맛이 괜찮더라구요!! 사실 서비스개념으로 준건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맛은 있더군요^^ 그리고 간장게장의 친구로 같이 합석한 갈치조림입니다. 얼큰한 국물에 칼칼한 맛이 입안에서 계속 맴돌며, 적극적으로 유혹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거 게장 하나만으로도, 오늘 밥 몇공기는 뚝딱 해치울텐데... 하지만 갈치조림까지! 내 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