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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기자단이야기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활기넘치는 모습들!!

월평공원입구를 들어서며
충주박씨제실인 영모제 앞을 지나는 복개된 도로가 있다.
영모제를 지나 갈림길에서 왼편으로 800m 쯤 가다보면
약수터 바로 윗편에 내원사가 위치한다.

내원사는 1928년 연덕화란 보살에 의해 처음 지어졌고,
1965년 중건되었다.
1978 년 한국불교 태고종에 등록되었으며,
대전에서 지정된 4개 전통사찰 가운데 하나이다.

절 뒤를 감싸고 있는 산은 도솔산으로 두루봉(두류봉)이라고도 불린다.
평평한 대지에 동향하여 지어진 대웅전과 바로 앞과
옆에는 독립건물로 지어진 요사채가 있다.

 대웅전 앞의 요사채는 주지실이며,
오른편 요사채는 부엌을 겸해 신도들이 사용한다.
이 가운데 주지실로 사용하는 전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건물은
현 대웅전 이전에 법당으로 사용하던 건물이다.
 

현 대웅전 좌측에는 조선후기에 만들어진
기와 편 들이 흩어져 있는데 옛 절터라고 전해온다.
대웅전은 팔작지붕에 전면 3칸 측면 2칸 규모로 석가모니를 모셨으며,
뒤편 벽면에 5점의 탱화가 걸려있다.


가장 좌측의 탱화는 독성(獨聖)그림으로 아래에는
화기(畵記)에 의하면 판암동에 있었던 대덕사(大德寺)에서 옮겨온 것이다.
그 옆으로 신중탱화, 후불탱화, 칠성탱화, 산신탱화의 순으로 걸려있다.
산신탱화를 제외하고는 모두 50여년 전에 조성되었다 한다.




내원사 입구는 96년 초가을에 만들어진 범종 형태의 부도 1기가 있다.
 이 절에 기거하던 홍근 전미자(弘根 全美子)비구니의 부도로 전면에
 ''비구니홍근지탑(比丘尼弘根之塔)''이라 새겼다.


절을 감싸고 있는 도솔산을 향하는 블로그 기자단
월평동 입의 마을에서 정림동 공굴안 마을에 이르는
월평공원은 1965년 건설 교통부 고시 1903호로
공원시설이 결정되어 1990년에 조성계획을 결정한 공원으로
5개 법정동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면적이 3,994,734㎡ 나 되는 서구 근린공원
중  가장 규모가 큰 공원이다. 




 
이곳에는 월평산성이라고 불리는 백제시대의 산성이 있는데
둘레가 약 400m인 테뫼식 산성으로,
계곡(溪谷)을 싸고 있어서 포곡식(包谷式)으로 보이는
석축산성(石築山城)이고 북향을 하고 있다. 


 
위치상으로 보아 전투를 목적으로 축조(築造)한 산성인 듯하다.
출토된 유물은 백제계의 단열파상문, 토기편이 많고
조선시대 백자편도 약간 출토되고 있으며,
1989. 3. 18 대전직할시 기념물 제7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블로그 기자단의 팸투워 활동을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
도솔산 정상에서 먹는 아이스께끼는 옛 추억을 회상하게 만들기 충분하였다.
그 맛 또한 일품이었다.





젊음을 가진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활기찬 모습도 흥미로움이다.

즐거운 시간으로 행복하세요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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