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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경

권선택 시장과 함께하는 "시민과 아침동행" 다섯번째_유등천 "시민을 행복하게!! 대전을 살맛나게!! 민선6기 대전광역시 권선택 시장은 지난 4월 초. 벚꽃들이 활짝 핀 유등천변을 이른 아침 시민들과 함께 산뜻한 발걸음으로 산책을 하며 대화를 나누고 공감을 하며 소통하는 "시민과 아침동행"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4월은 희망의 달이라고 합니다. 희망찬 4월을 맞아 중구와 서구 일대를 흐르는 유등천변에서 권 선택 대전광역시장과 함께하는 아침산책 다섯번째 "시민과 아침동행" 은 봄맞이 꽃길산책으로 화사하게 웃는 벚꽃과 유등천의 맑은물 소리를 들으며 걷는 시민들의 표정을 더욱 밝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누가. 왜?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했을까요? 봄바람 살랑대기 시작하는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고 화사한 계절인데 말입니다. 희망찬 새봄의 아침해가 막 떠오른 이른 아침.. 따사..
대전 벚꽃명소 | 테미공원 벚꽃동산에 꽃비가 내려요^^ ​​​ 봄꽃이 전국을 황홀하게 물들이고 있는 요즘같은 아름다운 봄날엔 어딜가나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순과 만개한 봄꽃들로 설레임 가득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데요. 대전 테미공원에서도 벚꽃들이 만개해서 봄꽃 축제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4월 10일 ~12일까지 왕벚꽃 축제가 열리는 테미공원을 먼저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최고의 아름다움으로 한껏 몸치장을 한 테미공원의 벚꽃동산으로 안내하겠습니다 저녁무렵이면 ​주변 동네에서 하나, 둘 켜지는 환한 불빛으로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테미벚꽃동산입니다. ​테미공원은 찾는 시간대에 따라 자연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빛깔이 다른 왕벚꽃들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지금 한창 프리뷰전이 열리고 있는 대전예술창작센터가 자리한 바로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 ​ ​​ 꽃비, 봄, 설..
대전가볼만한곳, 노오란 꽃바람에 산수유가 곱게 물든 보문산 사정공원 봄볕이 따스하다못해 한여름 같기도한 더운 한낮엔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인데요. 보도에는 꽃들이 지난해보다 빨리 만개한다고 나오지만, 사실은 지난해보다 며칠은 늦은 편이예요. 지난 이맘때는 벚꽃이 만발하여 꽃비가 내릴 시기였는데, 올해는 아직 꽃망울도 제대로 안맺힌 곳이 많습니다. 따스한 기온으로 인해 봄꽃이 화사하게 활짝 폈습니다. 개나리를 닮은 요놈.. 영춘화라는.. 개나리보다 좀 빨리 피는.. 모양이 개나리와 비슷하여 늘 헷갈린다는~ 우리 앞집 담벼락에 활짝 펴 늘어진 모습이 예쁘게 다가온 주말..3월의 마지막 날. 오늘은 대전시민들의 보금자리이자 제일 많이 사랑받고 있는 보문산의 봄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노랗게 물든 화사한 봄날입니다. "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우리들 마음속에도~~ - 노랗게..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걷기대회 당신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 걷기대회 _국립대전현충원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과 함께 노란 산수유와 하얀 매화가 일찍이 만개하여 예년보다 빠른 봄마중이 시작된 날.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생각나는 천안함 사건이 벌써 5주기를 맞이했습니다. ​천안한 46용사와 故한 주호 준위가 잠들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천안함 5주기를 맞이하여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추모걷기대회를 실시하였습니다. ​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정신 고취를 위한 '천안함용사 5주기 추모 걷기대회'는 현충탑광장에서 울려 퍼지는 해군군악대의 추모공연을 시작되었습니다. ​ ​​ 행사장 왼쪽에 길게 늘어선 부스의 본부석에서는 천안함 용사들에게 전하는 "추모 ..
제15회 대전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연행사 _ 3.16일 ​인동장터에서 그날의 함성을 들어보자! 제15회 대전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연행사 ​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봄날. 가슴이 시리도록 아픈 숨은 역사로 남아 있는 현장인 대전광역시 동구 식장산 아래에서는 일제의 쓰라린 총칼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독립만세를 외쳤던 그날의 함성이 들리는 인동장터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독립만세 운동이 재연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대한 독립 만세’를 함께 외치며 선열들의 숭고했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보는 가슴 뜨거운 현장을 다녀 왔습니다. 일제에 대항하는 거룩한 역사가 재연되는 현장을 함께 가 보실까요?​ ​ ​​ 1919년 3월 1일. 그날의 함성을 다시 들어 봅니다. 천안 아우내 장터에서 유관순 열사가 목이 터져라 외쳤던 " 대한 독립 만세" 2000년부터 시작한 ..
대전시청앞 보라매공원_"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대전시청앞 보라매공원_"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대전시민들이 뜻을 모아 세운 "평화의 소녀상"​ ​ ​대한민국 구석구석 전국민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과 함께 독립만세 운동이 재현되는 3.1절은 독립만세운동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날임과 동시에 광복 70주년을 맞은 날입니다. 올해 96주년을 맞은 3.1절은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이고,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는 날로 청양의 해에 맞이한 대전광역시의 3.1절은 아주 특별났습니다. 대전의 신도심 중앙부 시청앞 보라매 근린공원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관.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된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습니다. ​대전광역시의 지원과 시민 2,377명이 모금운동에 동참해 인권 존중과 평화를 실천하는 바램을 담아 3.1절을 기념하여 "평화..
국립대전현충원 사진공모전 입상작 순회전시 국립대전현충원 사진공모전 입상작 순회전시 포근한 설날을 보내고 봄비가 내리고 나니 봄이 성큼 우리곁에 다가온듯 합니다. 긴~ 명절연휴 고향을 다녀오신 분들에겐 그 어느해보다 넉넉한 명절이 되었을듯 싶습니다. ​ ▲ 현충원 여명(대상) 열린호국공원인 국립대전현충원의 제8회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가 지난달 대전도시철도 ​판암역에서 전시되어 다녀왔는데요. 지금은 신흥역에서 3월 3일까지 전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 대전도시철도 판암역은 지하철1호선 종점이어선지 그리 많은 사람들이 붐지지 않아 조용히 관람을 할 수 있었는데요. 국민 모두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열린 호국공원인 국립대전현충원의 의미와 아름다운 풍경을 널리 알리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보훈정신을 함양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
설 대목맞이 역전시장_ 온누리상품권으로 알뜰하게 장보기 설 대목맞이 역전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알뜰하게 장보기 설대목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설레임 가득한 명절이 다가왔습니다.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는 장을 보려는 사람, 선물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의 북적임으로 가득합니다. 이맘때 쯤이면 동네 곳곳이 장터가 들어서고 전통시장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손님맞을 준비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흥정하는 재미와 득템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 대전역 바로 옆에 위치한 전통시장. 설대목을 앞두고 제수용품들이 가득한 대전역전시장으로 들어가 봅니다. ​ 대전의 전통시장중에서도 이곳 역전시장은 오롯이 옛 추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전통시장이 현대화로 변모했지만, 이곳 역전시장만큼은 원도심의 모습을 그대로 ..
대전 도시철도 역사 "진실의 기록 순간의 기록" 보도사진展 순회전시 대전 도시철도 역사, 보도사진展 순회전시 ​ 한 곳에서 모아 보는 "2015년 대전세종충남 보도사진 展_ 도시철도공사 대전지하철(대전도시철도공사)이 생긴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습니다. 출,퇴근 시간에 매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저는 참 편리하게 잘 이용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1호선 하나만으로 운행되지만, 트램으로 선정된 2호선이 이제 곧 시작된다고 하니 기대해 볼 만 한 것 같습니다. 며칠전 둔산에서 지하철을 타고 대전역에 하차해서 역전시장으로 갈려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는데 안그래도 못보고 지나갔던 "2015년 대전세종충남 보도사진 展"이 대전역에서 전시되고 있어 반가운 마음에 담아 왔습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가​ 한국사진기자협회와 대전충남사진기자협회와 공동기획하여 ​'2014년 보도사진' 작품 60..
대전가볼만한곳 | 겨울왕국이 대전에? 상소동산림욕장 얼음동산 대전가볼만한곳 | 상소동산림욕장 얼음동산 며칠전 입춘이 지나고 남쪽에선 벌써 봄꽃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대로 봄이 오는걸 시샘했는지 지난 주말 꽃샘추위가 찾아와 봄맞이 준비를 하던 우리내 마음까지 꽁꽁 얼게 만들었습니다. 올 겨울은 큰 한파가 없어 다행이긴 하지만, 그래도 겨울은 꽁꽁 얼은 얼음동산을 즐겨봐야 제대로 겨울을 나는것 같지 않나요? ​ ​ 대전을 벗어나 금산방면으로 국도를 달리다보면 만인산 가기 바로 전 동구의 제일 끝자락에 상소동 산림욕장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산내를 지나 옛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보면 민속박물관인 "옛터" 바로 전에 자리하고 있는 상소동 산림욕장. 한여름에는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물놀이 가능한 수영장시설과 수 많은 돌탑들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걷기 좋은..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좌, 대전의 문화 유적지를 찾아서!! ​​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좌, 대전의 문화 유적지를 찾아서 ​ 대전의 행복충전소!! 대전시민대학 - 골라서 배우는 재미, 1,000여개 강좌 - 대전의 원도심에 자리한 대전시민대학은 1년 반 가까이 대전시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기관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매 회 1,200여개의 강좌에서 1,000여개의 강좌로 처음보다 규모가 조금 축소되었지만 ​여전히 대전시민들에게는 ​날로 인기가 더해가고 있으며, 지난 1월 5일부터 봄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전시민대학의 배달강좌, 수많은 배달강좌중 제가 들어본 강좌는 대전의 문화재를 둘러보고 그 가치와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참 유익한 강좌입니다. 오늘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
새해맞이 원도심 전통시장 중앙시장 맛보기 새해맞이 원도심 전통시장 중앙시장 맛보기 새해를 맞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며, 더욱 건승하길 바란다는 인사를 하고 듣기 바쁜 요즘입니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은 대전의 전통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하나 둘씩 늘어나는 대형마트에 밀려 전통시장이 힘겹다는건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던 터​, 새해 첫 주말을 맞아 원도심으로 발길을 옮겨 봤습니다. 한 해를 보내고 새해가 이틀 지난 주말은 대전의 기온이 -10°까지 내려갔습니다. 주말이었지만, 워낙이 추운 날씨 탓인지 중앙로는 썰렁한 분위기였고, 시민들은 찬기온을 피해 지하상가로 모여들었습니다. 원도심의 중앙로 으능정이 부근엔 젊은이들의 거리라고 할 만큼 삶의 의욕이 넘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가 있는데요. 빠르게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 쇼윈도우에 걸린 제품..
덕명동맛집 | 차&도기 옛것이 아름다운 세실&이소 카페 덕명동맛집 | 차&도기 옛것이 아름다운 세실&이소 카페 따스한 차(茶)가 그리운 계절.. 소중했던 2014년 청마의 해를 아쉽게 보내고 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멋진 계획들 잘 세우셨나요? 2015년 청양의 해를 유난히 춥게 시작해선지 몸과 마음을 녹이고 데워주는 따스한 차가 오늘따라 더욱 더 그리워지는 시간입니다. 이렇게 추운날이면 어떤 차를 마시나요? 하얀 계절. 흰눈이 펑펄 쏟아지고 찬바람이 살갗을 파고 드는 날이면 전 어김없이 따스한 차를 찾곤 합니다. 두 손으로 따스한 찻잔을 손에 감싸쥐고 호르륵 불며 마시는 향긋한 커피도 좋지만, 몸에 좋은 한방약재를 진하게 달여 쉬 식지않는 곱돌에 고명 가득 얹어 나오는 뜨거운 쌍화차를 노오란 방짜 스푼으로 떠서 먹는 맛을 느껴 보셨나..
대전시민대학 | 미래 병역의무자를 위한 <성공적인 군생활 노하우> 교육 대전시민대학 | 미래 병역의무자를 위한 교육 *** 행복으로 가는 길 대전시민대학 - 골라서 배우는 재미, 1200여 강좌 - 유난히 따스한 날씨로 가을의 끝자락을 보내고, 찬바람 살갗으로 파고드는 하얀 겨울을 맞이했습니다. 유난히 좋았던 날씨 관계로 눈이 시리도록 파란하늘과 단풍이 최고로 아름다운 가을을 보냈지만, 한편으론 연일 보도되는 군 관련 사건, 사고로인해 군 생활에 대한 염려와 불안들도 참 많으시죠? 병영 환경은 요즘 들어 확실히 더 좋아졌다지만, 아들을 둔 부모들은 여전히 가슴앓이를 많이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대학문제로 고민하다 입학했다는 기쁨도 잠시, 학기를 마치고 바로 군대에 가려면 1년 전부터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미래 병역의무자를 위한 "성공적인 군생활 노하우" 교육이..
보문산 숲 치유센터 - 자연과 하나되는 명상요가 보문산 숲 치유센터 - 자연과 하나되는 명상요가 *** 늦가을 추우가 촉촉히 내리는 11월의 마지막 월요일. 즐겁게 맞으셨나요? 이 비가 그치면 싸늘한 찬바람과 함께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드는데요. 올 가을.. 아쉽지 않을 만큼 가을향기와 함께 멋진 가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며칠전에 다녀온 보문산에 자리한 숲치유센터의 힐링 프로그램을 소개할까 합니다. 대전의 허파로 불리는 아름다운 보문산. 대전에서 제일 늦게 벚꽃이 피고 제일 늦게 단풍이 드는 보문산의 늦가을 정경입니다. 마흔 이후의 중년이 되신 분들이라면 대전의 추억을 애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보문산의 케이블카와 그린랜드, 바이킹, 야외수영장과 썰매장일텐데요. 지난봄 이곳 보문산에 새로 생긴 숲치유센터를 소개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대전 원도심 대전중앙시장을 찾아서! (팸투어,대전중앙시장,온누리상품권) 대전 원도심 대전중앙시장을 찾아서! - 팸투어,대전중앙시장 - *** 따스한 차 한잔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진한 커피향도 향긋한 내음으로 다가옵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거리를 지나는 행인들의 짙어지는 옷 색깔과 함께 발걸음이 빨라지는걸 느낄 수 있는데요. 점점 추워지는 날씨가 반갑지 않은 사람들에겐 겨울이 더욱 추워질 수 있는 계절입니다. 싸늘한 한겨울 찬바람에도 변치않은 따스한 사람들의 인정과 미소가 넘쳐나는 곳. 오늘은 그런곳으로 안내해 보겠습니다.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진 못하지만, 물건에서 가격에서 착한 가격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전통시장으로 나가 봤습니다. 훈훈한 인정이 오고 가는 곳. 대전의 동대문이라고 불려질만큼 대전에서 제일 크고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그리고 가..
조상들의 지혜, 짚풀공예를 아시나요? (원도심,전통나래관,팸투어) 조상들의 지혜, 짚풀공예를 아시나요? - 대전전통나래관, 팸투어 - *** 떨어지는 낙엽이 조금은 쓸쓸해 보이기도 하는 가을의 끝자락입니다.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인 22일. 눈대신 늦가을 추우가 살짝이 내리다 말았습니다. 늦가을.. 비가 내리는 날은 살갗으로 파고드는 찬바람에 한번 더 옷깃을 여미게 되는데. 올해는 이상하게도 참 따스한 소설을 맞았습니다. 대전의 원도심에 자리한 대전역. 목척교를 지나 대전역 동광장에 모여든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과 SNS서포터즈들은 올해 마지막 팸투어에 참여하기 위해 제일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즐길거리,볼거리, 체험거리를 함께 하기위해 대전역 동광장에 모였습니다. 바쁜 일상들이지만, 오늘 이렇게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아주 특별한 체험을 위해 게획을 짜 주신 시청 공보관실..
2014 같이유 대전사회적경제박람회_엑스포시민광장 2014 같이유 대전사회적경제박람회 *** 오색찬란한 단풍이 한창 아름다움을 자랑하던 11월이 시작되던 날. 포근한 가을볕이 내리쬐는 따스한 한낮은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딱 좋은 시간입니다. 11월 첫날부터 대전엑스포시민광장은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시끌벅적했는데요. 2014대전 사회적경제박람회가 시작되는 첫 날. 일치감치 저도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전날 종일 비가 내린 후, 행사당일에도 비소식이 있을까 살짝 걱정했던터.. 다행히도 날씨는 다시 맑아졌습니다. 이른시간부터 무빙셀터 안쪽의 무대에선 오캐스트라 연주와 함께 벌써 많은 시민들이 자리하였고 혹여 비가 내릴까를 염려한 업체측에선 무빙쉘터를 시민광장 중간쯤 까지 이동하여 우중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
대전지방보훈청에 조성된 나라사랑 태극기 동산 대전지방보훈청에 조성된 나라사랑 태극기동산 ***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풍요로운 가을이 깊어가는 지난 10월 중순. 자동차가 쌩쌩 달리는 대전의 도심속 둔산일대를 지나다녀 보신분들은 더러 보셨을텐데요. 벌써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다녀갔고, 또는 휙휙 달리는 차안에서 파란하늘에 태극기가 휘날리는걸 보고 저게 뭐지? 하고 궁금해 하셨던 분들이 계셨을텐데요. 한 두장의 태극기가 아닌 태극기공원이 조성되어 요즘 꽤 인기있는 곳으로 소문난곳이 있습니다. ​ 그것도 도심의 한가운데. 둔산동의 중심지인 둔산경찰서 맞은편 대전지방 보훈청 청사 앞마당의 태극기동산입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청사 화단에 태극기 나무를 이용해서 1년 365일 태극기가 휘날리는 "나라사랑 태극기 동산"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 체험거리..
[도시숲] 대전 걷고싶은길 / 오색찬란 가을빛, 시청앞 가로수 낭만길 오색찬란 가을빛, 시청앞 가로수의 낭만길을 걸어보셨나요? *** 秋. 秋. 秋 낭만의 계절, 사랑하기 좋은 계절, 추억하기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알록달록 오색단풍이 거리 거리마다 찬란한 요즘. 많이 느끼고, 많이 사랑하고 많이들 추억하고 계신가요? 사랑하고 이별하고 전부 다 잊었다고 생각이 들다가도 스산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불현듯 생각나는 그리움.. 그래서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이라고들 하나 봅니다. 봄바람 살랑대면 그리움 가득 뭔가 아련한 희망이 기다려지는 때이지만, 가을은 바람도 스산하게 느껴지고, 누군가가 그립고 어느 한구석이 허전해지는 때이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단풍구경과 낙엽을 밟으며, 멋진 추억을 차곡차곡 쌓을 수도 있는 참 좋은 계절이기도 하지요. 그럼 이 가을이 훌쩍 떠나가기전에 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