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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월 기자단모임] 아직 끝나지 않은 열정~!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4월달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주로 활동을 마무리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아쉬운 점....헙~~~~~ 그러고보니 대전시 2기 블로그 기자단 활동도 이제 2달이면 끝나게 되는군요. 갑자기 아쉬워지는군요... 따스한 햇살과 벚꽃이 탐스럽게 자태를 뽐내는 이날...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이 저녁7시에 시청 20층에 모였습니다. 시청 20층에 모여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주된 내용은 1주년 기념 책자 발간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자신들의 포스팅이 책으로 발간된다는 것에 대해 모두 상기된 표정입니다. 테리우스 원님~~~ 단장님... 이날따라 모두 간단한 카메라를 들고 오셨더군요. 단장님의 무거운 D3는 어디로??? 물론 저도 올림푸스..
[인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임해경 관장 _ 대한민국 최고를 꿈꾸다!!! 2003년에 개관한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은 이제 어느덧 개관 10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느덧 10년을 향해 가는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을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만들려는 새로운 의지를 불태우는 한 사람을 만나고 왔습니다. 바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3대 관장인 임해경 관장을 만나고 왔습니다. 난 2011년 4월 7일, 방사능 포함이 의심되는 비가 내리는 날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을 찾았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2층에 위치해 있는 관장실을 찾아갔습니다. 임해경 관장은 2010년 10월 27일, 3대 관장으로 취임을 한 지 5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임해경 관장은 부임 후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들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핵심가치들을 부여하여 예술의 전당에 대한 정체성을 재고하였습니다. [출처=대전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우송대학교 온라인기자단을 오디션현장!! 학생들의 노력이 열심히군요!! 우송대학교 온라인기자단을 오디션현장!! 학생들의 노력이 열심히군요!! 요즘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그리고 학교같은 곳도 블로그기자단을 많이 육성하죠. 왜냐하면, 기존 텔레비전이나 라디오방송에 비해 홍보비용도 저렴할 뿐더러, 비용대비 효과도 아주 크기 때문이죠. 그래서 블로그기자단을 서로 모셔오려는 곳도 아주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대전시내에 위치해 있는 우송대학교의 온라인기자단 오디션을 취재했습니다. 우송대학교 온라인기자단은 올해로 7기를 모집한다고 하는군요, 생각보다 역사가 꽤 오래됐네요. 이번 모집에는 5명 모집에 무려 55명이나 지원을 했다고 하는데, 경쟁률이 1:11 대단하지 않습니까? 얼마나 인기가 있었으면... 사실 대전에 있는 대학교의 블로그 중에서 우송대학교의 블로그방문자수가 가장 많고 인기..
계족산 황톳길 우리 함께 걸어요 - 장동산림욕장에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맨발로 황톳길을 걷을 수 있는 장동 계족산산림욕장에 다녀왔습니다. 몇 년전부터 해마다 맨발축제가 열리고 있어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는 계족산 황톳길 함께 걸어보실까요. 아직은 이른 봄이라 양쪽 가로수인 벚꽃나무들이 앙상한 가지로 맞이하네요. 저 길, 보기만 하여도 걷고 싶지 않나요. 평일날 가서인지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아 조용히 명상하며 걷는 즐거움을 맛보고 왔습니다. 장동 산림욕장 입구에서 약 5분정도 걸어오면 옥색의 작은 호수를 만납니다. 카메라에 호수도 담아보고, 호수 속에서 잎을 내밀 준비를 하고 있는 수련을 감상하는 것도 마음에 평화를 가져다 주지요. 호수를 나무다리로 건너면 철목으로 놓은 편안한 계단을 밟고 본격적으로 산행걷기에 들어갑니다. 등산길에 놓여진 계단이 너무..
대청호'오백리길'팸투어 첫째날-2코스의 찬샘마을에서의 1박2일 체험여행 얼마전 TV프로그램 '1박2일'에서 광역시 특집편을 했는데요 바로 베이스캠프로 이용했던 '찬샘마을'입니다. 농촌체험마을로 떡과 두부만들기 체험도 하고 야외에서 즉석 바베큐를 구워서 아까 만든 인절미와 두부를 같이 소박한 시골의 음식과 식사를 하면 지금 글을 쓰면서도 다시 침이 넘어가네요. 주로 단체로 많이들 오셔서 체험도 하고 숙박도 하는데 우리가 묵은 숙소는 바로 주인공들이 묵었던 그 방이라는 사실이죠. 내부에 찜질방도 있었는데 아쉽게도 아직 마무리가 안되어 가동은 안되더라구요. 인절미 만드는 과정입니다. 떡메치는 법부터 열심히 배우고 다들 열심히 내려칩니다. 스트레스해소에 딱!! 이 반죽에 콩가루를 잘 버무려 이렇게 바로 만들어진 인절미의 맛이란 캬아~~~ 접시에 담자마자 바로바로 없어집니다. 이때 ..
대청호'오백리길'팸투어 첫째날-1코스 금강로하스길과 6코스 전망좋은곳, 자연생태관과 공원 대청댐에서 보조댐방향으로 이어지는 강변길에 목조데크를 설치해 강변을 따라 걷는 길을 조성했는데 처음으로 쭈욱 걸어가봤는데 제법 분위기가 나는 길입니다. 올해 유난히 추웠던 날씨에 아직 나무들도 잎이 많이 나오질 않았네요. 아마 4월초면 연녹색의 예쁜 잎들이 우릴 반겨줄 겁니다. 대청댐은 밤에 와도 멋진 경관조명으로 운치가 있던데, 요샌 에너지난으로 밝히지 않을거에요. 약6킬로미터에 이르는 코스로 1시간에서 2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대중교통은 시내버스 72번과 73번 운전자는 네비에서 대덕구 미호동57번지 로 오셔서 주차하시고 걸으시면 됩니다. 주왕산의 주산지보다 더욱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사진블로거들께서는 극찬하시더라구요. 길옆에 이렇게 과수원도 있고 근데 지나가다 따먹으면... 대청호 주변은 예전..
전통시장이 똑똑해진다!! 시장매니저를 통한 새로운 발전!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형마트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진입과 더불어 SSM의 확장으로 소자본으로 운영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인들의 고충은 높아만 가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적시설을 갖춘 저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은 더더욱 소비자들을 끌어모으고 있죠. 이에 맞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들은 어떤 전략을 갖고 대응해야 할까요? 기존에 추진되던 시장현대화 사업은 그들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한 전통시장의 노력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 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긍정적인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과연 시장의 시설 현대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까요? 그렇진 않죠, 요즘 휴대폰시장을 보더라도 소프트웨어로 무장한 A사와 하드웨어로 무장한 S사의 대결, 사람들은 슬슬 A사 쪽으로 선호도가 점차 바뀌어 가..
일자리창출을 위한, 대전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다!, 전국우수기관 선정 [나와유의오감만족]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2010년, 지역일자리창출에 관련되어 추진실적 종합평가를 통해, 지역이 일자리창출정도를 알아보았습니다. 이 평가에서, 대전시는 우수한 실적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는데요. 그 결과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더불어, 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답니다. 이 평가에서는 크게 4개 분야를 중점으로 평가하였다고 합니다. 그 분야는 첫째, 가용자원의 동원. 둘째, 공공부문 일자리창출. 셋째, 민간부문 일자리지원. 넷째, 추진과정의 노력정도 등을 평가하였다고 합니다. 왜, 대전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을까요? 그럼 지금부터 대전시가 왜, 이런 결과를 얻게 되었는지 알아봅시다. 지난 6월 지방선거 이후 민선5기가 출범하면서, 대전시는 일자리창출을 최우선과제로는 선정하며, 일자리특별보좌관 임명과, 동시에 전..
[모임] 끝을 바라보며 새로운 시작을 꿈꾼다. 3월달 기자단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날 기자단 모임은 대전시청 20층에서 모였는데요... 기자단을 취재하기 위해 또 다른 기자분께서도 오셨습니다. 이날 모임에서는 대전시 블로그 1주년을 기념하는 책을 만들기 위한 이야기들을 주로 나누었습니다. 벌써 대전시 블로그가 시작된 지 1년이 되었더군요.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다들 자신들의 포스팅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많은 분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스팅한 내용들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지를 심각하게 나누는 주무관님과 단장님~~~! 다들 심각하던 말던, 우리는 즐길 뿐입니다...그쵸?? 오호...총무님의 집중하는 모습~~~ 다들 열심이십니다. 이야기 삼매경에 빠지기도 하구~~~ 그 와중에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기도 하고~~~ '아~~ 왜 안되지??..
화이트데이에 남편의 사랑이 가득 담긴 편지와 선물을 받았어요 ㅠㅠ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 화이트데이에 남편의 사랑이 가득 담긴 편지와 선물을 받았어요 ㅠㅠ 얼마전 화이트데이였죠? 우리나라 연인들의 3대 명절,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 그리고 화이트데이, 이날은 거리에 온통 사탕바구니들을 들고 있는 연인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가 있는데요. 저역시 받았답니다. ㅎㅎㅎ 하지만 저는 이날, 대전시블로그기자단 정모가 있어서...!!!!! 결혼한지 얼마안된 남편은 그날 저녁, 홀로 저녁을 먹어야만 했답니다. 그리고 아내인 저는 기자단의 총무인 관계로~ 모임으로 바로 고고씽~!!! ㅠㅠㅠㅠ 여봉 미안해요 ㅜㅜ 그래서, 블로그 기자단 정모에서 저녁을 먹고 저는 부랴부랴 얼른 집으로 뛰어 들어오다보니.... 아니... 이런 ..???!!! 남편이 기절해 있었습니다!!!!!!!!!!!!!!!!! 이불도 뒤집..
체험거리 가득한 아름다운 찬샘마을로 떠자보자 대전시 동구 직동 대청호수가 곁에서 감싸 안아 주고 있는 체험거리 가득한 찬샘마을로 팸투어 다녀왔습니다. 어떤 체험거리가 있는지 함께 가볼까요. 먼저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마을회관 앞에서 사물놀이패 조각상들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정겹고 신나는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노고산성 아래 아늑히 자리잡고 있는 찬샘마을 전경입니다. 저멀리 대청호수도 잔잔히 보입니다. 이 마을에서는 해마다 가을이면 허수아비 축제도 벌어집니다. 지금까지도 허수아비가 마을을 안내해주고 있네요. 본격적인 체험장이 가득한 곳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작은 개울가에 덩굴 식물들로 가득한 터널이 있습니다. 더운 여름날에는 맨발로 지압을 하며 시원한 물장구도 칠 수 있습니다. 1킬로 정도만 가면 노고 산성도 답사할 수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동구 직..
[K리그_2R] 3만명 시민이 빚어낸 성공적인 대전시티즌 홈경기 개막전 2011 K리그 대전시티즌의 홈경기 개막전이 2011년 3월 12일 토요일 오후3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지하철을 타고 경기장을 향해 가는길, 저는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설마 이렇게 많은 분들이 경기장으로??? 그런데, 설마가 사실이었습니다. 월드컵 경기장에서 정말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경기장을 향해 모두 가시더군요. 대전시티즌의 경기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시다니... 개막전 경기에 이렇게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모인 적은 제가 경기장에 들어간 후 처음인 것 같았습니다. 대전월드컵 경기장 역에서 내려 농수산물 시장을 가로질러 경기장을 향해 갔습니다. 매번 차를 몰고 오다가 이번에는 지하철을 타고 왔는데, 제법 긴 거리더군요. 하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
대전 둘레길 3-2 코스인 대청호반길에 다녀왔습니다. 3월 5일 대전 블로그기자단 팸투어 일정으로 대청호반 둘레길에 다녀왔습니다. 꽃샘추위가 우리들을 따라왔지만 둘레길을 걷는 내내 둘레길의 코스에 정신을 빼앗겨 추운 줄도 모르고 걸었습니다. 대전시 동구 직동 찬샘마을에서 부터 시작되는 대청호반길의 아름다움에 취해 우리 함께 걸어 볼까요. 출발 전 이장님께서 오늘 하루 일정과 찬샘마을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계십니다. 자~~ 그럼 출발해 볼까요. 위 사진의 길부터가 둘레길의 시작입니다. 저 위의 아직 꽃이 피지 않은 과일 나무들은 복숭아 입니다. 조금 있으면 아름다운 연분홍 복사꽃이 예쁘게 피어 둘레길을 걷는 도시인들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 줄 것입니다. 마을 언덕에 서 있는 성황당의 저 큰 나무는 찬샘마을을 지켜주고 이정표 역할을 하는 참나무입니다. 수령이 3..
[맛집] 밤이 더 매력적인 까페 "초록지붕" 오늘 소개할 곳은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대전 도청 근처의 예쁜 식당, 바로 초록지붕이다. 지난번에 밝혔듯이 보통 맛집 소개는 꺼려하는 소재다. 그 이유는 밝힌바와 같이 '맛있다'와 '못 먹는다'의 아주 간단한 식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내가 맛집소개라고 감히 제목을 붙여본다. 그리고 부제는 '예쁜'이라는 시각적인 효과를 사용해 본다. 낮에 들어갈 때에는 그저 모노톤에 가까운 까페였다. 하지만, 해가 서서히 져가면서 들어오는 조명의 빛이 예사롭지 않은 느낌이다. 그도 그럴것이 사진으로 보면 알겠지만, 낮에는 그냥 모노톤에 가까운 느낌이던 것이 해가 서서히 지면서 조금씩 다른 색을 내기 시작한다. 내부는 어떨까? 식당 내부에 위치해 있는 소품들은 아기자기하다. 또한 조명을 곳곳에 위치시켜 분위기를 ..
[공연] 새로운 창작 뮤직 드라마, 'Echo'가 공짜~~!! 2011년 3월 19일 (토) 저녁 7시 30분, 대전 현악기 마에스트로 구자홍 선생이 대표로 있는 비노클래식(대전 엑스포 오피스텔 1201호)에서 새로운 창작 뮤직 드라마, '에코'가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제작자 구자홍과 오페라 연출가 윤상호 선생이 만나서 만든 작품이다. 클래시컬과의 인터뷰에서 연출가 윤상호님은 비노클래식 기획공연 "에코"에 대해 이렇게 말을 한다. "신개념의 음악창작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러한 문화공간에서 소통과 나눔이 어우러지는 콘텐츠를 기획하고자 시작한 작품이고요, 연주자와 관객이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곳.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 눈짓과 몸짓으로 느낄 수 있는 곳... 그곳이 ‘비노클래식 앙상블홀’이라 생각했습니다. 클래식이라는 말 속에 많은 단어가 함축 되어있다고 생..
[K리그] 대전시티즌, 홈 개막전 승리의 비법!!! 대전시티즌의 2011년 K리그 및 리그컵 경기 일정이 아래와 같이 공지되었습니다. 경기일자 시간 대진팀 대회명 구분 경기장 2011-03-06 15:00 울산현대 2011 K리그 Away 문수 월드컵경기장 2011-03-12 15:00 FC서울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3-16 19:00 인천UTD 2011 리그컵 Away 인천월드컵경기장 2011-03-20 15:00 경남FC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4-03 15:00 강원FC 2011 K리그 Away 강릉종합운동장 2011-04-06 19:30 포항스틸러스 2011 리그컵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4-10 15:00 제주UTD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
까다로운 사도씨의 맛있는 음식이란? 까다로운 사도씨의 맛있는 음식이란? 섭씨 4℃에서 먹는 가장 맛있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바로 다름아닌 회 일듯 싶네요. 그리고 회는 항상 신선한 재료를 통해 만드는 요리라 그런지, 프렌차이즈 음식점에서 레시피대로 만드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데, 대전에서 회를 주제로 프랜차이즈를 표방하며, 음식점을 열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민이의 식객에서는 이런 횟집들의 프렌차이즈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해 보았습니다. 오늘 방문한 프렌차이즈 횟집 음식점은 "사도시"라는 곳입니다. 사도시라는 이름은 약간 색다른 이름이긴 하나, 그 이름에는 다른 뜻이 숨어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점심시간에 간다면, 조그마한 뷔페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12가지 야채가 준비되어 있어 마치 미니뷔페같은 느낌이 들기..
[문화] 아빠 사진사가 최고인 'Self Studio'는 어떠세요? 2년전부터 몇번 정도, 아기 백일과 돐 사진 촬영 봉사를 했습니다. 방송을 듣고 정말 처음 만난 분의 아기 100일 촬영도 그렇고.. 주위 지인들 중에서 어려운 분들의 아기 100일과 돐사진을 촬영해 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집으로 가서 벽에 흰 이불을 걸고 나름 스튜디오처럼 꾸며 촬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셀프 스튜디오가 대전에 없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집이 작은 곳이라 벽면에 바닥에 이불을 깔고 촬영을 했습니다. 책장에 흰 이불을 고정시키고 촬영을 했습니다. 빛이 들어오는 안방 침대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셀프 스튜디오, 2시간에 4-6만원 정도의 비용을 내면 조명과 배경, 옷가지등 모두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충남대 병원 테미고개 근처에 있는 '테미 셀프 스..
황금빛 일출에 빠져버린 호수의 아름다움 요즈음 대청호수의 매력에 조금씩 빠져가는 느낌이다. 끝이 없이 이어지는 잔잔한 물결과 호반 위에 작은 섬들이 둥둥 떠다니는 모습 이른 아침 물안개를 마음껏 머금고 우리를 반겨준다. 우리나라의 3번째로 우람한 대전의 대청호수 길이가 약 80km 저수량은 15억 톤 정도로 아주 규모가 대단하다. 이런 방대한 대청호수를 제대로 알려면 약 3년 정도 그들 세계에 들어서야 윤곽이 나타난다고 귀띔을 해준다. 오늘은 어떤 연출의 모습으로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설레는 마음이 가득한 곳이다. 가면 갈수록 오리무중의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 대청호의 매력이 나의 마음을 송두리째 사로잡아 가고 있다. 전에는 단순한 대청호수라고 여기고 왔으나 시간이 흐르고 그 곳에 가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서서히 아름답다는 마음이 일어나..
[공연] 우리춤과 노래의 정경 _ 바리톤 정경과 김말애 무용단 "한국 전통춤의 대가 김말애와 바리톤 정경이 만나다" 2011년 2월 20일 오후7시 30분, 대전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에서 제13회 대전예술신인상을 수상한 바리톤 정경이 수상을 기념하여 "우리춤과 노래의 정경"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는 총2부로 구성되었다. 노래: 바리톤 정경 / 피아노: 최훈 - 1부는 바리톤 정경의 가곡으로 구성되었다. - 산촌 / 조두남 - 남촌 / 김규환 - 수선화 / 김동진 - 목련화 / 김동진 - 아리랑 / 한국민요 / 김명주 편곡 - 박연폭포 / 한국민요 - 산아 / 신동수 노래: 바리톤 정경 / 피아노: 최훈 / 안무: 김말애 교수, 조안무 서용석 / 출연: 김말애 무용단 - 2부의 세곡은 작곡가 김명순에 의해 한곡으로 편곡되어 김말애 무용단의 춤과 바리톤 정경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