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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까다로운 사도씨의 맛있는 음식이란?




까다로운 사도씨의 맛있는 음식이란?





섭씨 4℃에서 먹는 가장 맛있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바로 다름아닌 회 일듯 싶네요. 그리고 회는 항상 신선한 재료를 통해 만드는 요리라 그런지, 프렌차이즈 음식점에서 레시피대로 만드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데, 대전에서 회를 주제로 프랜차이즈를 표방하며, 음식점을 열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민이의 식객에서는 이런 횟집들의 프렌차이즈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해 보았습니다.
오늘 방문한 프렌차이즈 횟집 음식점은 "사도시"라는 곳입니다.




사도시라는 이름은 약간 색다른 이름이긴 하나, 그 이름에는 다른 뜻이 숨어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점심시간에 간다면, 조그마한 뷔페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12가지 야채가 준비되어 있어 마치 미니뷔페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요.




우선 이렇게 한번 가져다가 먹어 봅니다. 주로 식사하기 전에 배를 잠깐 요기할 수 있는 종류들로 갖추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것들은 후식으로 먹어야 하는 게 나을 듯 싶네요.
식사전에 먹으니까 조금은 낯설군요. 그런데 식사 후에 먹기에는 더 이상하죠?




밑반찬은 간단한 편입니다. 김치, 동그랑땡 그리고
검은콩, 석박지 등이 나옵니다.





전 에비 가츠동을 주문했습니다.
간장국물이 촉촉히 젖어 있는게 먹는데는 퍽퍽한 느낌은 들지 않으나,,, 약간 짠 느낌도 드는군요.




그리고 돈까스메뉴입니다. 일반 돈까스처럼 고기의 살이 살아있는 듯한 느낌은 아니지만,
정통 일본식 돈까스의 느낌이 묻어나는군요. 




사도시의 장국은 일반 장국과 비교해도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이곳은 모듬회를 먹어봐야 이 음식점의 수준을 알 수 있겠지만, 점심은 직장인의 점심 수준으로는 괜찮을 듯 싶네요.


△ 상호 : 사도시
△ 메뉴 : 모듬회 중/대 (60,000/70,000), 모듬회 특대 (85,000), 도미/농어 (80,000), 사도시 스페셜 (30,000), 사도시 돈까스 (6,000), 가츠동 (7,000), 에비 가츠동 (7,000), 사도시 벤도 (8,000)
△ 예약 : 042-935-6966
△ 주소 : 대전 유성구 관평동 1245
△ 주차 : 이면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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