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와 품격있는 예식 대전역사박물관에 있습니다.
봄바람은 어느사이 땅속 세상까지 기운을 불어넣어
나즈막한 땅바닥 이름모를 풀꽃들의 노랗고 하얀 꽃망울을 터뜨려 놓았습니다.
이제 사방천지에서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시끄럽게 울려대겠죠?
무엇을 한들 아름답지 않은 계절이겠습니까~^^
아름다운 계절, 인생의 최고점에서 막 스케치를 시작하려는 연인들의
푸른 삶을 응원하는 좋은소식 하나 알려 드릴께요~^^
대전역사박물관에서 평생 기억에 남을 나만의 예식을.....
대전은 전국에서 최고로 살기좋은 도시로 자타가 인정하고 있잖아요~~ㅎㅎ
최고로 살기좋은 도시 대전에는, 대전의 과거에서 현재까지를 한 눈에 알아보기 좋게 정리해 놓은
대전역사박물관이 도안동 트리풀시티 9단지 바로 옆에 있답니다.
알고 계시죠?
대전역사박물관 옥상에는 야외공연장이 예쁘게 잘 꾸며져 있는데요.
이 야외공연장을 예식장으로 사용하면 아름답고 의미있는 결혼식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시민을 위한 야외예식장 무료 개방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답니다.
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죠? ^^
와우~
그야말로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반갑고 고마운 생각의 전환인 것 같습니다.
대전역사박물관은 지리적 위치로 인한 교통편이 조금 여의치 않은게 사실이긴 하지만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갑천의 아름다운 산책로도 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멀리 계룡산에서 식장산까지 품고있는 대전을 한눈에 아우를 수 있는 시원한 풍광까지 겸비하고 있답니다.
역사박물관주차장에서 1층으로 올라오시면 이렇게 옥상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여기는 1층입니다.
감성적인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그재그 길과 이성적인 사람들이 선호하는 직선의 길이 함께 있습니다.
계단 끝에서 품어보는 도안동입니다.
돌아서 다시 계단을 올라갑니다.
여기가 옥상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빨강,파랑, 노랑 파라솔이 있는곳이
야외공연장이며 야외예식장으로 행사를 치르게 될 장소입니다.
지금은 접혀있지만 예식이 있을땐 파라솔을 펼쳐야겠죠? ^^
관객석은 3층의 계단형식으로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관객석과 마주하는 메인무대입니다.
앞에서 본 메인무대입니다.
도안 트리풀시티 9단지가 배경무대인데요. 이런 멋진 야외예식장을 찾을 수 있을까요?
저는 외부로 올라왔는데요. 이 곳은 역사박물관 내부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들어오는 곳입니다.
신랑신부는 내부 대기실에서 준비를 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로 이동해서 옥상으로 올라옵니다.
옥상은 결혼식과 내빈들의 만찬장소로만 사용하면 되겠지요~^^
객석을 가까이에서 본 모습입니다.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가까운 지인들과 이벤트식의
실속있고 의미있는 결혼식을 치르기에는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것 같습니다.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옥상으로 들어오는 공간과 반대편의 태양발전기가 있는 두 길의 공간이 또 있습니다.
저기 끝에도 파라솔이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가보겠습니다.
여기는 내빈들의 뷔페식당으로 사용하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이벤트전문가와 상의를 하면 잊지못할 추억의 결혼식장으로 변신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것 같습니다.
식을 마치고 내려올 때 눈 앞에 이런 장관이 펼쳐집니다. 대전을 품에안은 듯한 기분입니다.
예식장대여료가 만만치 않은게 현실입니다. 행복한 삶을 출발하는 연인들과
그들의 미래를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대전역사박물관이 있습니다.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가슴으로 축하해주고 또 축복받는 깊이있고 의미있는 결혼식을 꿈꿔 보셨다면
대전역사박물관 야외예식장에서의 결혼식을 생각해 보세요~
밀려들어가서 밀려나오는, 그런 생각이 빠져버린 결혼식에서 벗어나보세요.
정해진 시간에 쫒겨 정신없이 지나가는 무의미한 결혼식을 던져버리고 시간과 공간적인 여유와 함께
축복이 오고가는 결혼식을 생각해보세요. 장소 사용은 무료로 운영계획이랍니다.
뭘해도 아름다운 계절 도안동 역사박물관에서의 야외결혼식은 어떨까요?
대전역사박물관 042)270~8609(백관호)으로 문의전화 넣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