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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

태평시장에서 장보고 시원한 오이냉국 만들기 친구가 태평시장에서 고기를 팔고 있는데요. 그래서 가끔씩 안부를 물어보러 방문해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오가는 사람이 많이 줄어서 예전만큼 매출이 안나온다고 하네요. 조금이나 보탬이 될겸, 또 여름도 되고 해서 시원한 오이냉국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사기 위해 방문해 보았습니다. 대전 태평시장은 전통과 현대적인 느낌이 같이 공존하는 곳으로 대전 구도심 대표시장중 한 곳입니다. 백 원 경매가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우선 먼저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윈도우 쇼핑을 해봅니다. 시장에는 물건이 많고 볼 것이 많아서 가끔씩 마실 나오듯이 나들이 나오곤 하는데요.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 시장이죠. 오이가 색깔이 진하고 돌기가 많이 나와 있는 것으로 보아 싱싱해 보입니다. 이 오이는 세개씩 묶어서 파는데요. 보통 2..
직장 내 성희롱 실태와 해결책은? 대전세종여성가족정책포럼 양성평등주간 기념 특별기획포럼이 7월 5일 대전NGO 지원센터에서 '직장 내 성희롱 실태와 대응모색'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양성평등주간은 1996년부터 2014년까지 '여성주간'으로 기념해오던 것을, 2015년부터는 명칭이 바뀐 건데요. 매년 7월 1일부터 일주일간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운영합니다. 이 기간에 대전에서도 기념식 행사와 전시회,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대전세종여성가족정책포럼에 직접 다녀왔는데요. 이 자리에 직장내 성희롱 실태 발표와 문제해결방법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정책포럼은 대전시와 자치구, 공사공단, 출자출연, 사업소 및 동을 포함한 대전 각 기관의 성희롱 실태조사 설문자료를 토대로 진행됐습니다. 총 조사대상 12,039 명중 10,245명에게 설문지를 배포했고요..
청소년이 행복한 대전! 호통판사 천종호 북콘서트 "천종호 판사님, 반갑습니다. 이곳은 청소년특별시 대전입니다." 대전광역시 NGO한마당이 펼쳐진 7월 7일 토요일, 대전시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여행문화센터 산책(라푸마둔산점 2층)에서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8년 동안 청소년보호재판을 맡아 호통판사로 알려진 천종호 판사가 대전시민의 초대를 받아 북콘서트를 방문했습니다. 천종호 판사는 소년범재판과 관련하여 TV프로그램에도 소개가 되고, 국정감사에서 소신을 밝혀 국민에게 잘 알려진 법조인입니다. 최근 출간한 '호통판사의 변명' 외 다른 2권의 책을 집필하여 청소년 분야 작가로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여행문화학교 산책과 대전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북콘서트에는 영화배우 류승룡 씨가 영상메시지로 북콘서트 개최 축하인사를 보내왔고요. 교육분야의 ..
여름방학 진로탐구? 대전 MICE 아카데미와 함께! 바야흐로 청년 일자리가 화두인 시대! 대전광역시, 청년뿐 아니라 전 세대의 일자리 고민과 함께 합니다. 전국 어디에서나, 중앙정부부터 지방자치단체에 이르기까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근로조건을 개선하기위해 무더위에 소매를 걷고 나섰습니다. 취업, 창업의 주체인 청년 및 전 세대 근로자들도 근로 의욕을 내세우며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나가고 있는데요. 대전마케팅공사에서는 대학생, 청년 뿐 아니라 전 세대를 대상으로 MICE 산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국제회의를 뜻하는 '컨벤션'이 회의나 포상 관광,..
대전시 안전보안관 발대식!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대전 시민들의 안전을 챙길 '안전보안관'이 6월 29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전보안관 200여명이 참석했는데요. 안전보안관 교육과 보안관증 수여, 안전보안관 대표자 선서 순으로 발대식이 진행됐습니다. 안전보안관은 자치구별로 지역 여건을 잘 알고, 활동성과 전문성을갖춘 통·반장, 재난·안전 분야 민간단체 회원들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이날 시에서 통합교육을 받은 뒤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안전보안관은 일상생활 속 안전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시·구별 안전점검 및 홍보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개선활동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제천, 밀양 등 최근 발생한 대형화재로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 전반의 불안..
제9회 대전 자원봉사 활성화 포럼! 안녕한 사회 만들기! "안녕한 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실천과제를 함께 고민해요!"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제9회 자원봉사 활성화 포럼'이 6월 29일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포럼은 ‘안녕한 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의 실천과제’ 를 주제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사무국장 발제와 대전보건대학교 장연식 교수, 대전시 유제춘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대전일보 곽상훈 편집부장, ㈜공유 이원규 대표의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현장에서 봉사를 실천하시는 자원봉사단체 실무자들과 청중 간의 토론도 열렸습니다. 안녕한 대전을 함께 만들자는 뜻을 모으고 실천과제에 대한 의견들을 활발하게 개진했습니다. 이밖에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의 지역별, 주제별, 안녕 네트워크를 구축해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자는 안녕 캠페인 ..
대전 시민창작센터 메이커 교육! 뚝딱뚝딱 상상이 현실로! 대전시민창작센터는 누구나 메이커와 DIY 공예가가 되어 보는 공간입니다. 머리 속에 생각나는 다양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시민창작센터에서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3D프린터와 레이저커터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나만의 제품'을 만들 수 있어요. 대전시민창작센터에서 7월 메이커 기본교육 무료과정을 수강하고 왔어요.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메이커 작품들입니다. 아기자기한 이 작품들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바로 장비, 공구, 작업 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시민창작센터를 방문한 메이커들의 작품입니다. 나무 향이 솔솔 나는 안내판에는 다양한 분들이 이 곳을 찾을 수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교실 환경을 정리하는 선생님, 졸업작품을 준비하는 학생, 미디어 아티스트가 되기로 한 소프트웨어 개발자,..
우리가 누구? 대전 작은도서관 활동가! 장마도 어쩌지 못하는 대전광역시 활동가 모임이 있다고 해서 도솔산 월평공원을 찾아가보았습니다. 6월 28일 목요일 이곳에서 대전마을어린이도서관협의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주관한 '작은도서관 활동가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작은도서관'은 법으로 정의되어 있는 공공도서관의 종류를 말합니다. 작은도서관 진흥법과 시행령에 따라 운영됩니다. (출처 : 작은도서관 통합홈페이지 www.smalllibrary.org ) 작은도서관 진흥법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작은도서관"이란 「도서관법」 제2조제4호가목에 따른 도서관을 말한다. 도서관법 제2조 제4호 가목 공중의 생활권역에서 지식정보 및 독서문화 서비스의 제공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도서관으로서 제5조에 따른 공립 공공도서관의 시설 및 도서관자료기준에 미달하는 ..
가족들과 함께하는 목공체험 '목수의집협동조합' 뚝딱뚝딱 내 손으로 물건을 만드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곳! 관평동에 위치한 대전마을기업 '목수의집 협동조합'에 다녀왔습니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는 플레이팅 도마에 도전을 했답니다. 목수의집은 1층은 주문받은 가구를 제작하는 공방, 2층과 3층은 일반인 체험이 가능한 공방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저는 2층에서 체험했습니다. 저는 지인을 초대했는데 지인과 동행한 아이도 엄마와 함께 쉽게 만들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완성된 도마입니다. 목수의집에서 만든 작품들입니다. 도마 외에도 컵받침, 의자도 만들 수 있어요. 목수의집은 어린이, 가족 등 전 연령때가 체험할 수 있습니다.
나도 강사가 될 수 있다? e-대전시민대학 강사 공개모집! 예능프로그램'어쩌다 어른'에 나오는 김미경, 김창옥 등 유명강사들처럼 한번쯤은 '강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지 않으신지요? 저도 한 번씩 "나도 저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멋진 강사가 되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할 때가 많은데요. 이러한 작은 욕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온라인 평생학습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e-대전시민대학의 강사를 공개모집한다고 하네요! e-대전시민대학이 어떤 곳이냐고요? e-대전 시민대학은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평생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평생학습 시스템으로 7월에 오픈할 예정이랍니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누구나강사'는 시민이 기획하고 직접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온라인 강좌로, 강사로 선정되면 강의 ..
대전도시철도 타GO! 유성온천역에서 건강검진도 받GO! 유성온천역은 제가 자주 이용하는 도시철도역입니다.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분주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저는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입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가족 건강은 암 검진부터' 국민건강보험과 대전지역 암센터가 함께하는 암 검진 캠페인으로 국민건강보험, 충남대학교, TBN 대전교통방송, 대전광역시 도시철도공사가 주관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캠페인이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질병의 예비 발견과 필수질환 예방을 위하여 매년 건강검진 및 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암 검진 캠페인은 유성온천 역에서 9월을 제외한 5월 ~11월 매월 마지막 수요일(오후 3시~오후 5 시)에 진행됩니다. 5월 30일과 6월 27일은 이미 진행했고요, 앞으로 7월 25일, 8월 29일, 10월 31일,..
생명을 살리는 기적!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은? 얼마 전 기회가 있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습니다. 두 손을 위아래로 깍지끼고 만일에 있을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심장 압박을 하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몇 번 압박하니 힘이 빠져 계속하기 힘들었습니다. 여러 사람과 있으면 교대로 하겠지만 만일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르니 아찔합니다. TV를 보면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을 구한 이야기를 듣기도 하지만 우리에게 응급 상황이 생기면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라도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장비 사용법을 미리 알아 두어야 합니다. 오늘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함께 대전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참고로 자동심장충격기, 자동제세동기, AED는 모두 같은 말입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갑자기 털썩! 심장이 멈췄다면? 생명..
타슈 무료자전거교실, 시민 누구나 참여하슈~ "타슈 한 번도 대여해보지 못한 분? " "저요......"(모기만한 소리로) 길 가다가 타슈 시민무료자전거 교실 안내문을 보신적 있으세요? "모두 자전거 탈 줄 아는데 그게 무슨 필요야?"라고 생각하시진 않나요? 그런데 말이죠~ 필자를 포함해서 자전거를 배우고 싶어하는 시민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답니다. 필자도 자전거를 탈 기회가 없어서 아직도 자전거 타는 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는데요, 인라인 스케이트를 접하고 타기 시작한건 25년도 넘었는데, 자전거를 아직도 못타다니 말도 안되긴 합니다. 대전 시민의 공용자전거인 타슈를 관리하는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자전거 타기를 지도하는데요. 갈마동에 있는 월평사이클경기장 주차장으로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월평사이클 경기장으로 올라가는 길은 녹음이 집게 드리워져 있..
둔산동 예비창업자 교육공간<꿈이룸> 창업의 꿈이 현실로! 갤러리아 백화점 건너편, 대전시청으로 가는 길가에 한 상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꿈이 커지는 곳 꿈이룸 일반적인 상가와는 다른 이름에 호기심이 발동해 들어가보았습니다. 상가 입구의 안내판을 보니, 꿈이룸에는 7개 상점이 입주해 있었습니다. 옷가게, 선물가게, 인테리어 용품 가게 등과 함께 카페도 있고 과외중개업도 있네요! '다양한 업종의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쇼핑공간이자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창업을 준비하는 교육공간입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설명문을 읽고 내부로 들어가니 통로를 중심으로 좌우로 가게가 있습니다. 설명에 따르면 7개라고 하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더 많은 느낌이 들 정도로 짜임이 야무지네요. 교육공간이라고 하기보다는 경력이 있어 보이는 가게 분위기입니다.
대흥동 청소년 문화의집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대흥동 청소년 문화의집은 대흥동 대전YWCA 지하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대전고등학교와 대전여자중학교, 대전중학교 사이에 있다고 볼 수 있지요. 대흥동 청소년 문화의집은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와 '인증수련활동'이 가능한 장소입니다. 지역 청소년이면 나이 불문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청소년문화의집 로비입니다.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책장, 탁구대, PC(시간 제한 있음), 서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지요.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연연습실과 다목적홀입니다. 공연연습실은 전신거울과 방음벽이 설치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춤을 출 수 있답니다. 꿀팁을 드리자면 노래방기계도 있어 공연연습실 이용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다목적홀은 넓습니다. 필요하면 책상과 의자..
대전 마을이 좋다! 괴정로116번길 골목길 풍경 우리 마을이 좋다! 대전 마을 스냅, 괴정로116번길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마을 속 골목길. 이번에는 을 만나보시죠. 괴정로116번길은 일반적인 빌라촌의 형태보다는 예전 마을 골목길의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높은 아파트도 없고 그렇다고 빌라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지도 않죠. 여러 주택들이 놓인 작은 길이기 때문에 낮은 시선으로 마을의 모습을 천천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해서 매우 맛있는 칼국수 식당이 있다는 것도 어쩌면 흥미로운 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그럼 괴정로116번길의 마을 스냅 사진을 함께 감상하시죠. 좁은 골목길 속에는 주택 한 채가 있습니다. 대전에는 유독 이런 형태의 집들이 많습니다. 괴정동 뿐 아니라 갈마동이나 태평동에서도 자주 볼 수 있던 집입니다. 골목길의 옷 ..
대전 가족나들이 명소<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서 여름 바캉스 대전 가족 나들이 대표 장소! 에서 텐트 데일리!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족들과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가 있죠! 먼 곳은 부담스럽고 살고 있는 부근에서 나들이도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대전에서는 대표적으로 이 있는데요. 지난 번에 다녀온 뒤, 이번에는 그늘 막 텐트를 챙겨서 다시 한 번 다녀왔습니다. ▶ 지난 번 글 보기: http://daejeonstory.com/9226 대청호 드라이브코스부터 시작하시죠! 운전을 가족에게 맡기고 저는 이번엔 드라이브 코스를 감상하면서 금강로하스대청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일이라 그런지 드라이브 코스가 한가하더군요. 평소에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과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이 자주 보입니다. 저는 사전투..
매월 8일은 보라데이!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 ‘보라데이 캠페인’을 아세요? 이 캠페인은 2014년 8월 8일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로 매월 8일을 가정폭력 예방의 날(보라데이)로 정하면서 시작됐는데요. 여성가족부가 가정폭력 및 아동 학대 예방과 피해자를 조기 발견하고자 시행하고 있고, 전국 릴레이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도 이 캠페인이 진행됐는데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라데이 합동캠페인'이 6월 15일(금) 오후 3시 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 야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점핑트램플린협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와 엄마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 폭력 근절을 다짐하는 캠페인 슬로건제창, 젠더폭력근절 플라워버킷 퍼포먼스, 폭력예방 홍..
덕명지구 숲속공원, 아이들이 행복한 친환경 놀이터! 유성 덕명지구 숲속공원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개최한 '친환경안심 어린이 놀이터 공모전(2012)'에서 최우수 공원으로 선정됐습니다. 매주 이곳을 지나가는데 곱게 뻗은 소나무가 눈길이 가서 알게 된 공원인데요. 이곳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곤충 모양을 한 시설로 꾸며진 이색 어린이 놀이터입니다. 어떤 곤충모양의 놀이시설이 있을까 하고 찾아간 덕명지구 숲속공원을 도착하니 요즘 놀이터에서 보기 힘든 모래를 만났습니다. 요즘은 놀이터에 모래보단 합성고무 바닥재가 깔린곳이 많죠. 모래놀이를 하면 이것저것도 만들어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더 좋지만 위생적인 이유로 모래가 있는 놀이터가 사라지고 있는데요. 덕명지구 숲속공원에는 두꺼비집을 만들 수 있는 모래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다들 학교에, 유치원에 있는..
"3초 여유 먼저가슈" 6월 교통문화의날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3초 여유 먼저가슈" 6월 교통문화의날을 맞아 대전시는 6월 22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동구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지역 시니어클럽 1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 홍보, 교통안전 레크리에이션, 교통안전 크리닉 특강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는데요. 참여자들의 열띤 반응속에 교통예방에 관해 중요한 것들을 알게 된 귀한시간이었습니다. 교통안전문화 홍보동영상으로 시청각 교육을 진행하는 홍현미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을 만나 대전시의 교통정책을 물어봤습니다. "교통안전 관련해서 교통시설 개선사업, 스쿨존 개선사업 등 다양한 정책이 이뤄지고 있어요. 특히 먼저가슈 교통문화 실천시민모임은 18개의 자문기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