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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

2018 도시재생대학, 주민과 함께 더 좋은 대전 만들기! 2018년 대전을 비롯한 전국의 시민들의 이목을 모은 키워드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분야에 따라 다양하겠지만 주민의 삶에 밀접한 영역에서 '도시재생'이라는 주제에 대한 관심이 더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도지재생'에 대한 관심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선정과 확대와 맞물려 성장할 수 있었는데요. 도시재생뉴딜정책은요? 구도심과 노후주거지의 생활여건을 개선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쇠퇴지역이 혁신공간으로 재창출되어 새로운 성장동력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주민 삶의 질 증진과 일자리 창출, 사회적 경제 육성이라는 세 개의 큰 축으로 방향성을 잡고 있습니다. 2018년 10월에는 지역주민 역량강화 과정으로 2018년 도시재생대학 2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본 교육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지역 주민을 대..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대전 만들기! 대전 청렴 정책은 무엇? 정책소식,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대전 만들기! 청렴한 대전! 함께 만들어요! 청렴과 부패? 왜 청렴이 중요한 걸까요? 청렴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무엇이 있을까요? 노력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것이 아닌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채용이 이뤄지고, 부정한 방법으로 청탁을 해서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할까요? 우리사회가 한 걸음 나아가기 위해서는 서로 공정하게 경쟁하는 문화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의 부패인식지수(CPI)는 세계 51위이며 개발도상국보다는 높으나 OECD 평균보다는 낮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부패인식지수는 공공·정치부문에 존재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부패 정도로서,국제 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1995..
자판기커피숍 리더 박정훈! 음악과 복합문화공간 대동단결 이야기 누군가 어떤 사람을 만나 알고 싶어지는 과정, 그 숱한 과정을 무심히 지나지 못하고 면밀히 들여다 봅니다. 결국엔, 그 사람을 더 제대로 마주하기 위해 기록하고야 마는. 수많은 생명체 중 '사람'이 갖고 있는 무한한 이야기와 그 매력을 가장 사랑하는 기록주의자가 만난 대전청년. 고집있는 자신만의 분야를 가진 그들 삶의 기록을 인터뷰를 통해 자유로이 이어가고자 합니다.[권순지]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그 흔적도 좋아하는 거죠.” ▲자판기커피숍 리더, 유니크디자인과 대동단결의 대표인 박정훈씨 대전을 대표하는 인디밴드 자판기커피숍의 리더 박정훈. 그는 자타 공인 수집광입니다. 다만 자신만의 고유 감수성을 자극하는 것에 한해서. 아주 어릴 때 봤던 책, 가지고 놀던 추억의 장난감, 공기놀이, 수첩, 오락기 등..
대전 원도심 아트마켓! 예쁜 수제품 가득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사로 이어지는 도로는 대전의 중심이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가 언제인지 생각해보면 어언 30여 년 전으로 그 후로 대전 구도심은 꾸준하게 낡게 변해갔는데요. 그렇지만 오랜 시간의 노력으로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었습니다. 대전 중앙시장을 입구에서 으능정이 거리 사이의 공간에서는 아트마켓과 공연예술이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9월 29일에 공연예술과 공예품을 같이 만날 수 있는 아트마켓이 열렸습니다. 2018 들썩들썩 원도심은 문화와 만나고 예술이 흐르는 은행교에서 열렸는데요. 예술가와 상인, 세대와 세대,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가 놓이는 문화가 있는 날. 젊음과 오래된 것을 연결한 '영구(Young+舊) 잇다'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아트마켓의 한 부스를 찾았을 때 본 ..
청춘다락 고민책도서관, 청년들과 함께 마을살이 고민파티 대전 청년 거점공간 '청춘다락'이 최근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청춘다락'을 운영하는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는 꽉 찬 1년의 시간 동안 대전 원도심에 정착하기까지 여러 행사와 사연이 함께하며 공동체를 꿈꾸는 대전시민의 곁을 지켜왔습니다. 9월 19일에는 '마을살이 고민책 도서관' 행사가 열려 청춘다락 건물 옥상에서 청년과 마을공동체가 만나 인연의 씨앗을 심었습니다. 1년 전 2017년 9월 27일에도 청춘다락 개관식 가운데 주요행사로 '사람책' 행사가 있었는데요. 잊지 않고 펼쳐진 두 번째 사람책 행사를 통해 대전 지역 마을 공동체에 새로운 전통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기대도 품어보았습니다. 청춘다락은 그동안 입주 및 협업, 전시 및 행사공간을 제공하며 대전 안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며 청년들의 둥지..
대전시 친환경 전기버스 8일부터 첫 운행! 시승식 현장에 가다! 대전 전기시내버스가 오는 8일부터 본격 운행되는데요. 운행 버스는 급행1번과 311번 각 1대씩입니다. 대전시는 전기버스 베터리와 충전성능 효과분석이 필요한 동절기를 포함한 6개월간의 시범운행을 통해 향후 확대 운영방안을 마련 할 예정이라 합니다. 친환경 전기버스 시승식 press Tour 현장에 다녀왔는데요. 이날 버스를 사랑하는 버사모 회원과 방송사 신문사 취재기자, 대전소셜미디어 기자단 등이 전기버스 시승에 참여했습니다. 도심 주요 지역인 진잠, 서대전,대전역을 경유하고 급행노선의 성징성과 홍보효과가 높은 급행1번은 우진사전의 아폴로1100 모델이랍니다. 이용객이 많고 대학과 오월드를경유하는 311번은 현대자동차의 일렉트로시티 모델~ 친황경 전기버스는 승객의 편리함을 추구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
괴정동 골목길 이곳 저곳 10 PIC 괴정동 골목길 이곳 저곳 10 PIC 걷습니다. 가끔 카메라를 손으로 웅켜 잡고 약속 장소로 걸어가 봅니다. 편리한 교통 수단을 이용하면서 보지 못했던 것들이 새롭게 보이는 것을 보면 우리 주변의 일상들을 많이 놓치고 살고 있다는 생각마저도 듭니다. 때때로 운동화를 신고 집 주변을 걷는 것이 삶 속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여기가 어딘지 모를 대전 괴정동 이곳 저곳의 골목길을 걸었습니다. 모두 우리 일상에 깃들어 있는 것들이지요. 시원한 가을 입니다. 돌아오는 휴일에는 집 주변으로 산책은 어떠세요? 01. 날씨가 좋습니다. 미뤄왔던 빨래를 세탁기에 넣고 잠시 집에 누워 봅니다. 알람 소리가 들리면 그때서야 자리에서 일어나 세탁물을 집 밖에 걸어 놓습니다. 이곳 괴정동 마을..
백종원의 골목식당 솔루션 후, 대전 청년구단은 지금~ "백종원의 골목식당 솔루션 후 대전 청년구단은 지금 ~"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의 독설을 들으며 위기에 놓인 대전 청년구단의 셰프들. 지금은 어떤 음식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을까요? 대전 청년구단은 2016년 중소기업벤처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전통시장의 빈 점포 활용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지로 시작된 사업입니다. 17개 가게로 시작했는데 현재 7개만 영업하고 있습니다. 대전시 청년 창업 지원금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지원금이 만료된 상태입니다. 청년구단은 푸드트럭 방송편을 했을 때부터 끊임없이 요청이 들어왔었다고 합니다. 대전 청년구단의 SOS 요청을 듣고 드디어 출동한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만의 솔루션이 시작됐습니다. "중앙시장 한복거리와 청년구단이 전혀 안 어울리고 건물이..
청년들과 통通하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허심탄회 TALK 9월 14일 청춘 너나들이에서 가 열렸습니다. 대학생, 취준생, 사회경력단절여성,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등 다양한 청년 대표들이 참여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정책 제안을 하는 모습을 보며 더욱 더 긴장하고 더 잘해야겠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청년의 문제는 집단화 될 수록 힘이 더 커진다고 강조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대학생, 취창업준비생, 취업자, 신혼 부부 등 맞춤 정책과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그 뒤 각 청년들이 각자 생각해보고 준비한 정책들을 제안하는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현 정책들의 부족한 부분들과 지난 청년의회처럼 청년이 더욱 더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와 창구를 더 많이 만들어달라는 건의가 있었습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타지역 인..
비 오는 날 에세이, 한민시장 소풍경 비 내리는 에세이, 한민시장 소풍경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시장에서 풍기는 맛있는 냄새가 집 앞까지 날아와 가족들과 함께 대전 한민시장을 방문했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흐린 날씨의 시장 소풍경을 만났습니다. 한민시장을 계속 다니다 보면 어디가 정문이고 어디가 후문인지 그 감각이 떨어집니다. 좁은 골목길 속에 위치하고 있는 한민시장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고 가는 한민시장 속의 골목길. 저희 가족도 주로 이 공간에서 장을 봅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 우산을 하나씩 들고 다닙니다. 시장의 골목도 빗물로 촉촉해집니다. 노란 우산이 눈에 잘 보입니다. 비가 내릴 때는 역시 노란색이 좋은가 봐요. 흐린 풍경 속에서도 그 존재감은 확실합니다. 한민시장을 여러 번 방문했지만, 이..
새로운 대전! 청년의 힘으로! 대전시민과 함께 허심탄회 토크 대전 청년과 다시 만난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가 8월에 열린 청년의회에 이어 9월에도 대전 청년과 소통의 장마련하였습니다. 청년의 정책참여가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과 대전시장의 만남을 만든 것인데요. 이 자리를 통해 삶의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 가능한 청년정책이 새롭게 발굴되고 청년의 현장 민원이 소통으로 전달 될 수 있었습니다.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와 대전시는 공개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시장과의 만남 자리를 만들어 청년과 시장이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열었습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단비와 함께 대화의 꽃을 피워가는 대전 청년과 허태정 대전시장의 '허심탄회 토크' 자리에는 20여 명의 청년이 참가했는데요. 14일 청년활동공간 '청춘너나들이'에서 열렸습니다. 대전을 이끌어갈 청년의 힘, 대전 ..
살기 좋은 진잠, 구석구석 뚜벅뚜벅 돌아보기 대전에는 향교가 있는 곳이 딱 두 곳이 있는데요. 바로 회덕과 진잠입니다. 옛날에는 회덕이 있던 곳과 진잠이 있던곳에 사람이 주로 거주했다는 의미가 되기도 하는데요. 진잠에 지인이 살고 있어서 가끔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옛날에는 진잠에 있는 수영장을 많이 애용하기도 했답니다. 수없이 가 본 곳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친숙합니다. 진잠에 체육관과 공원과 진잠향교까지 이 블럭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수영장까지 갖춘 진잠 다목적 체육관입니다. 다목적 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 탁구, 수영같은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을 해두었습니다. 저도 자주 찾아왔던 곳입니다. 예전에 이근처에 살았을때는 이곳에 강습을 받기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진잠에서 건강을 지켜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배드민턴은 보통 한달에 일정 비..
추석맞이 장보기 대전역 새벽시장 어떠세요?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웠습니다. 폭염과 폭우로 힘들었던 여름은 물러가고, 파란 하늘에 높이 뜬 뭉게구름이 아름다운 가을날입니다. 서늘한 바람 한 점 만으로도 가을이 왔음이 물씬 느껴지는 날. 필자는 가장 먼저 하루를 여는 사람들로 북적대는 생생한 삶의 현장 대전역 서광장에서 펼쳐지는 새벽시장을 찾았습니다. 지난 여름 폭염이 주고 간 선물은 높아진 하늘 만큼 껑충 뛰어 오른 농산물 가격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자고 나면 오르는 밥상 물가에 미리부터 걱정인데요. 반듯하고 깨끗하게 진열된 마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싱싱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대전역 새벽시장입니다. 골목 골목 상인들이 펼쳐놓은 좌판엔 직접 농사지어 들고 나온 농산물이 빈틈없이 줄지어 섰습니다. 자주 만나는 사람인양 안부를 묻는 ..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혁신성공 42번가 대전으로 오슈~ 사람중심, 소통과 참여 중심의 지역 혁신 축제의 장!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혁신, 지역을 깨우다'를 주제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립니다. 어떻게 지역을 새롭게 바꾸어서 나아갈 것인가에 대해 지역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지역현신 및 균형발전 전략을 둘러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찾다 이번 균형발전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선업통상자원부, 대전시를 비롯한 17개 시 ·도가 함께 했습니다. 인상깊었던 점은 단순히 전시물품을 살펴보는 것에 국한하지 않고 박람회 현장에서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는 점인데요. '지역주도의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시·도관과 청년혁신카페, 토크콘서트, 제1회 대한민국 지역..
노은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투어! 제철 꽃게찜 해보기 아직 날은 덥지만 꽃게가 출하되기 시작했는데요. 그렇지만 지금 나오는 꽃게는 껍질을 탈피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살이 가득 차 있지는 않습니다. 살이 실한 꽃게를 먹으려면 9월 중순 이후에 출하되는 것을 구매하면 됩니다. 대전에서 수산물이 가장 많은 시장은 두 곳입니다. 오정동 농수산물시장과 노은동 농수산물 시장인데요. 이중 가까운 곳을 이용하면 됩니다. 얼마 전에 마트를 갔다가 꽃게가 나온 것을 보고 이제 꽃게를 먹어야 한다는 의무감(?)에 시장을 찾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대하 철이 왔는데 대하의 살이 엄청 튼실하게 올라와 있습니다. 타이거 새우인지 대하인지가 구별이 안 갈 정도더라구요. 저런 대하(흰 다리 새우)는 1kg에 15마리 정도나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아시안게임 펜싱 금메달 오상욱 "생각한 공격 들어갈 때 희열 느껴요!" 두 명의 검객이 살짝 휘어진 은빛 칼로 재빠르게 상대방의 상체를 찌른 후 먼저 공격했다면서 큰 소리로 외치는 장면. 많이 보셨죠? 바로 펜싱 종목 중 가장 저돌적인 '사브르'의 경기 모습인데요. 사브르 종목은 최대 무게 500g, 길이 105cm의 가벼운 칼을 사용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찌르기', '베기' 등 다양한 공격을 할 수 있어 '펜싱의 꽃'이라고 불리는데요. 고대 기마병이 말타고 칼로 싸우던 것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이 사브르 종목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23, 대전대)가 23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오상욱 선수는 대전대 펜싱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해왔는데요. 도선기 감독이 이끄는 대..
시민이 만드는 라이브방송 '대덕밸리라디오' 오늘 초대 손님은? 요즘 마을 라디오가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라디오 하면 왠지 추억을 소환하는 나이 든 세대의 산물이란 느낌이 많을 수 있습니다. 마을 라디오의 등장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냅니다. 라디오는 이제 더 이상 오래된 낡은 매체가 아닌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커뮤니티의 공간으로 새롭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마을 라디오가 활성화되고 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롭고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전달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마을 라디오가 가장 활발한 서울지역은 40여 개의 마을 라디오로 3000개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http://www.facebook.com/ddssradio/ 대전에도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마을 라디오가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대덕밸..
2018 대전 청년의회 개최!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은? 함께하는 대전 청년에서 청년에게로 8월 21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대전광역시시의회 본회의장은 대전지역 청년과 함께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함께하는 대전, 청년에서 청년에게로'라는 구호로 첫 번째 대전청년의회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2018 대전 청년의회'에는 청년 시민과 허태전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시의회 의장, 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의원, 구의원, 공무원이 함께 했습니다. 대전 지역을 담당하여 취재하는 언론인까지 포함하여 100명의 인원이 대전 시의회를 가득 채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전광역시의회, 대전광역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함께 마련한 '청년의회'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등 시의회 의회 진행방식을 그대로 따라 진지한 분위기로 시작됐습니다. 청년의원 위촉에 이어 청년 의장의..
2018 대전MICE아카데미! 국제전시회의는 내게 맡겨~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하는 MICE 역량 강화 아카데미가 7월 2일부터 8월 17일까지 두 달간 진행됐는데요. 교육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모두가 기다리던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수료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아래 교육을 80% 이상 참석한 수강생이 해당합니다. 교육 명만 살펴 보아도 이번 MICE 아카데미 교육생이 얼마나 많이 학습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순번 강좌명 강사 1 글로벌 MICE산업 전망과 이해 한국컨벤션산업연구원 윤은주 원장 2 MICE 융봅학화 전략 방안 한국MICE협회 김응수 회장 3 컨벤션과 문화예술 현대아산 신주영 과장 4 지역문화관광(경주)과 센터(HICO) 연계 하이코 박영호 본부장 5 컨벤션센터 건립이 미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 킨텍스 김용우 팀장 6 컨벤션기획사 실무 1차 대전마..
대전 청년메이커 주수향, 그녀의 Top Secret 누군가 어떤 사람을 만나 알고 싶어지는 과정, 그 숱한 과정을 무심히 지나지 못하고 면밀히 들여다 봅니다. 결국엔, 그 사람을 더 제대로 마주하기 위해 기록하고야 마는. 수많은 생명체 중 '사람'이 갖고 있는 무한한 이야기와 그 매력을 가장 사랑하는 기록주의자가 만난 대전청년. 고집있는 자신만의 분야를 가진 그들 삶의 기록을 인터뷰를 통해 자유로이 이어가고자 합니다. [권순지] ▲ 메이커 수향 ⓒ top secret 외롭지 않은 사람. 외로울 틈이 없다고 합니다. 홀로 보낼 수밖에 없는 작업시간을 채우는 건 외로움이 아니라 쉴 틈 없는 창작입니다. 떠오른 아이디어를 생각하다 멍 때리기도 하고, 왜 안 되는지 바꿔보고 부수는 과정이 메이커 수향의 일상. 그러다 기어코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내고야 마는 그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