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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

대전웃다리농악 하계전수마당 '심쿵∼'하네 연일 최고 35도℃를 넘나드는 더위.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통농악을 익히느라 땀흘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대전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에서 2주간 진행된 '하계전수마당' 현장입니다 .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심쿵∼마음을 울려라'라는 제목으로 열린 프로그램은, (재)대전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에서 진행하는 하계전수마당으로, 올해로 벌써 22회째를 맞았는데요. 일반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해, 비합숙(수강료 무료)으로 진행됐어요. 2차는 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 주최로 열렸는데요. 웃다리농악을 배우고 있는 초등학생부터 60대까지, 100 명 안팎의 인원이 참가해 (수강료는 유료) 6일부터 5일간 합숙을 하며 실력을 다졌습니다. 하계전수마당이 진행되는 기간인 지..
대전 중앙시장에서 여름 장보기, 이번에 할 요리는? 대전역 앞에 있는 중앙시장은 대전에서 가장 큰 시장이자 오랜 역사를 가진 시장인데요. 이곳에는 사람이 항상 많아서 사람구경하는 재미로 가끔씩 가는 곳입니다. 주차가 조금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엄청불편한 정도는 아닙니다. 대전 중앙시장으로 떠나 볼까요. 여름이라서 조금 덥기는 합니다. 저는 시계를 저렴하게 고치고 싶을때 중앙시장을 찾는데요. 이곳 귀금속을 파는 골목에서 시계를 저렴하게 고칠수도 있고 약도 저렴하게 넣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가끔 찾아옵니다. 더운날에도 많은 분들이 이곳에 와서 쇼핑을 하고 계시지만 가장 힘든 것은 더운 여름날 바깥에서 장사를 하시는 분들이겠죠.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하면서 먹거리만 보면 저도 모르게 지갑에 손이 갑니다. 먹거리와 다양한 재료들을 구입할 수 있는데..
"할머니가 될 때까지 마술할래요!" 청년 마술사 이단비 누군가 어떤 사람을 만나 알고 싶어지는 과정, 그 숱한 과정을 무심히 지나지 못하고 면밀히 들여다 봅니다. 결국엔, 그 사람을 더 제대로 마주하기 위해 기록하고야 마는. 수많은 생명체 중 '사람'이 갖고 있는 무한한 이야기와 그 매력을 가장 사랑하는 기록주의자가 만난 대전청년. 고집있는 자신만의 분야를 가진 그들 삶의 기록을 인터뷰를 통해 자유로이 이어가고자 합니다. [권순지] ▲ 마술사 단비 ⓒ top secret 어디든 그 친구가 나서면 무대가 되는, 공연할 때 가장 눈부신 마술사 단비. 그녀는 오래도록 마술을 연기해 왔습니다.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현상들에 그녀 특유의 에너지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을까요. 공연 중간 아이들을 무대로 초대해 함께 하는 마술에서는 웃음과 긴장과 어떤 경이로움이 ..
테미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성정원 개인전<끼워 맞춘 달> 달을 끼워 맞췄다고? 전시회나 공연이나, 또는 행사나 제목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 제목이 전체 내용을 파악하게 하지요. 그런데 달을 끼워 맞췄다? 얼른 와닿지 않는 제목의 전시회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열리고 있어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레지던시로서, 시각예술 분야 젊은 작가들에게 일정기간 주거와 작업, 전시 공간을 지원하는 곳입니다. 올해로 5기째 작가들이 입주해 활동을 하고 있어요. 입주작가들은 그 해의 작품활동을 미리 보여주는 프리뷰전을 시작으로, 입주기간 중 이곳 전시실에서 릴레이 개인전을 갖고 있는데요. 박용화, 서혜순, 고재욱 작가에 이어 네번째로 성정원 작가가 개인전을 연 것입니다. ☞ 프리뷰전 ☞ 박용화의 ☞ 서혜순의 ☞ 고재욱의 성정원 작가의 '끼워 맞춘 달'은 모두 7개의 파트로 이..
허태정 대전시장, SNS시민기자와 행복한 대전을 논하다 8월 9일 모두들 퇴근한 시간인 오후 6시 30분. 대전시청 10충 하늘마당에서 '민선 7기 허태정 시장과 허심탄회 경청토크'가 열렸습니다. 6월13일 지방선거를 마치고 거창한 취임식도 없이 7월부터 출발한 민선 7기 허태정 대전시장은 매일 계속되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한달이 훌쩍 지나서야 시민기자단과 한자리에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이라는 같은 공간에서 시민기자를 하고 있지만, 각자 활동 반경이 다르고 개인적인 취재 활동을 하기 때문에 시민기자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는 쉽지 않습니다. 이번 기회에 대전광역시청 20층 하늘공원에 모여 서로 얼굴이라도 한번 보며 인사를 나누었는데요. 허태정 대전시장과 허심탄회 토크에 앞서 우리가 살고 있고 활동하는 대전에 대한 퀴즈를 풀며 즐거운 시간도 ..
허태정 대전시장과 시민기자단의 허심탄회 경청토크! 폭염을 씻어 줄 반가운 빗님이 내리던 8월 9일. 대전시와 산하기관, 자치구 기자단 등 대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기자단이 ‘2018 대전시소셜미디어포럼’이 열린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에 모였습니다. 대전시소셜미디어포럼은 시민기자단 퀴즈대회를 시작으로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의 민선7기 시정 설명, '민선7기, 대전의 미래와 행복을 논하라'를 주제로 허심탄회 경청토크로 진행습니다. 시민기자단 퀴즈대회는 대전관광명소와 주요 시정을 한눈에 돌아보는 문제로 구성됐는데요. 대전에 대해 모르던 부분들을 퀴즈를 통해 즐겁게 알아가는 시간이었고, 시민기자단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대전 전반에 걸쳐 이해도가 높았답니다. 이어서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인인 정부로 시민주권 시대를 선언한 허태정 대전시장이 4년동안 펼쳐질 ..
대전무형문화재 김관식 악기장 "북에 제 인생을 걸었습니다" 3대째 북메우기를 이어 온 대전무형문화재 김관식 악기장 인터뷰 "북에 제 인생을 걸었습니다." 7월 20일부터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화양연화 -북으로 메워낸 순간들'이라는, 악기장 김관식선생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해 마련을 했는데요. 북메우기 악기장과 88서울 올림픽이 무슨 관계가 있었을까요. 답은 바로 '서울올림픽 개회식' 안에 있습니다. 굴렁쇠 소년과 함께 88서울올림픽 개회식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한 장면은 '어가행렬' 재현이었는데요. 어가행렬에서 임금님이 앉는 자리에 올려져 메인스타디움으로 입장했던 (당시) 세계 최대의 용고가 전세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평화통일의 북'으로 이름 붙인 이 북은 울림판 지름이 2.2m, 북통길이 2...
마을청년해커톤 참가자 모집! 청년들 아이디어로 지역문제 해결! 마을청년해커톤 'DESIGN OUR CITY, 대전'이 8월 31일(금)부터 9월 1일(토)까지 양일 간 대전 동구 청춘다락에서 열리는데요. 마을청년해커톤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8월 17일까지 모집한다는 소식이 있네요! ▲마을청년해커톤'DESIGN OUR CITY 대전' 포스터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www.socialcapital.kr) 이번 마을청년해커톤은 마을공동체 및 지역재생에 관심 있는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무박 2일동안 마을투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진행합니다.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해커톤! 해커톤은 마라톤을 하듯 긴 시간 동안 아이디어 창출, 기획 등의 과정을 통해 최종 결과물을 만드는 행사를 뜻하는데요. 이번 마을청년해커톤 행사에 참석한 ..
2019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작성법은? 무더위에 입시고민으로 머리를 싸매고 있는 분들을 위한 행사. 수시전형대비 입시전략을 알아보는 '2019 대학입시설명회'가 7월 21일 오후2시에 대전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강당에 들어서니 이미 학부모와 학생들로 만석이었습니다. 강당 뒤편에 보조의자를 놓을 정도로 사람이 꽉 찬 걸 보니 예나 지금이나 대학입시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날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기준’과 ‘자기소개서의 영향력’을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귀를 쫑긋쫑긋. 학생부종합전형은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해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으로 학생을 종합평가하는 전형입니다. 이를 통해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들이 별도의 사교육 없어도 대학 진학이..
대전시인권센터, 시민인권지킴이단 모집! 인권 감수성 키워볼까! 올해 뜨거운 이슈였던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부터 데이트 폭력까지 여러 사건 사고들이 참 많았는데요. 또, 부산의 한 여자 중학교의 말도 안되는 학칙을 개정한 것부터 인권 침해와 관련된 여러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렇듯 우리 주변에 알게모르게 자리잡고 있던 인권 침해 사실! 우리 생활 속에서 알게 모르게 침해받고, 또 침해하고 있었던 '인권' 문제가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인권 문제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인권 감수성'이 제게 얼마나 있는지 돌아볼 때 그렇게 많이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그렇다면 인권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소개합니다! 대전광역시 인권센터는 이러한 인권문제들을 찾아내고 알리는 '시민인권지킴이단'을 오는 8월 23일까지 모..
대전예술의전당 8월 기획공연 전체일정! 문화피서로 더위 싹~~ 더위가 한창이어서 고생이 많으시죠? 1년 365일 이렇게 더위가 계속된다면 정말 힘들겠지만, 우리의 더위는 길어야 한달, 이제 막 초복과 대서를 지나고 낼모레면 중복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드는데요. 7말 8초로 몰려있는 여름 휴가철이 지나면 절기는 어느새 입추가 될 것입니다.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1년에 두 차례씩 무대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데요. 지금 7월말도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공연을 쉬며 무대를 점검하고 8월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8월1일부터 시원하게 문화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지는데요, 어떤 공연을 부대에서 만날 수 있는지 함께 보실까요? 1. 2018 썸머뉴아티스트콘서트 2018.8.1(수)~5(일) / 7:30 pm(평일), 5:00 pm(토, 일)/ 대전예술..
대전가볼만한곳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무더위탈출! "대전가볼만한곳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더위를 이겨보세요!" 이번에는 대전여행명소 장태산으로 향했습니다. 여기 자연휴양림이 매우 시원하고 풍경이 좋다고 지인으로 들어서 바로 찾아갔는데요. 평일에 사람도 없고 참 좋았습니다. 그럼 장태산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시죠. 들어간지 얼마 되지 않아서 스카이워크가 보입니다. 스카이타워로 이어지는 곳으로 장태산에서 가장 유명한 포인트입니다. 더위를 피해서 산을 찾은 사람들. 저 뿐만 아니라 이미 많은 대전 시민들이 평일임에도 장태산을 방문 한 것 같습니다. 그늘이 정말 시원하니깐요! 숲속어드벤처 속으로 들어가면 스카이 웨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길이 그리 길지 않으니 꼭 올라갈 것을 추천해봅니다. 조금 덥지만 오르막길은 금방 끝납니다. 그늘도 있기 때문에 여름이라고 덥..
1952년 대전, 그해 여름은 뜨거웠네! 대전시청 사진전 새로운 대전에 대한 희망을 갖게하는 2018년 7월. 1952년 대전에서 촬영된 특별한 사진과 함께하는 전시회가 개막했습니다. 기록 사진은 항상 중요한데요. 특히 과거의 필름 사진은 지금처럼 변조가 가능한 디지털 사진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담고있는 사진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 그 시절을 이해하기 좋죠. 지금도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는 대전 원도심인데요. 66년 전 6.25 한국전쟁 당시 대전의 사진을 보니, 그 시절 이곳에서 살았던 사람이 아니면 사진속 풍경이 대전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대전시로 요청이 왔다고 하지요. 어느 지역에서 촬영한 사진인지 검증해달라고요. 개막공연과 개막식 사진展 개막식이 18일 오후 3시에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열렸는데요. 이번 전시는 오는 8월15일까..
공동체가 살아있는 대전! 마을공동체 플래너 양성과정 과학도시대전은 '공동체 도시'이기도 합니다. 대전의 자치구에 마을네트워크가 각각 갖추어져 지역 사회 안에서 공동체 가치와 인적자원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산을 '사회적자본'이라고도 하는데요. 대전시는 이러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사회적자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는요?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제정된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확충조례’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센터는 사회적자본지원이 무형의 관계자본이라는 점에서'상호신뢰의 네트워크를 마을과 일터에서 만들고'자하는 시민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위해 마을포털, 마을교육, 마을미디어, 마을일꾼, 커뮤니티 맵핑, 마을네트워크 활성화 등 6대 인프라구축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참..
대전 예비창업가, 대전스타트업스쿨이 도와줄게 일자리 문제 해결을 통한 경제성장을 위해 온 나라가 '창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각 지역의 대표도시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세워 '창업문화' 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대전에도 창조경제혁신센터가 KAIST 대덕특구 캠퍼스 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청년층의 비율이 높은 대전 지역의 일자리 생태계의 체질을 바꾸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18년 하반기에도 매월 '대전스타트업스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 대전은 30개 정부출연연구소, 35개 대기업연구소, KAIST 같은 우수 대학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창의 인재 리소스를 보유한 지역입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이 창업과 기업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ICT 기업 SK그룹과 손을 맞잡고, 창조경제..
대전청년희망통장 워크숍 현장! 민선7기 최우선 정책 청년일자리 대전시는 청년들의 목돈마련 지원을 위해 청년희망통장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이 사업은 저소득 근로 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이 매달 15만원씩 저축하면 대전시에서 같은 금액을 더해 3년 뒤 1,100만원 가량을 주는 사업입니다. 이번 청년희망통장 대상자는 소득, 재산 조사 등 서류심사와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최종으로 500명이 선발됐습니다. 2018 대전청년희망통장 참가자 워크숍이 7월 13일 오후 7시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각 구별로 준비된 접수대에 가서 확인을 하고, 약정서를 받은 후 서명하고 제출하는 형식이었습니다. 행사장에는 청년희망통장 자료집과 리플릿, 통장 개설 안내문이 마련됐고요. 퇴근 후 참여하는 참가자를 위해 샌드위치와 음료 등 간식이 준비됐습니다..
양성평등주간 대전여성문화제! 성평등 새로운 시작! 이제는 '성평등'이 당연한 시대! 대전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7월 5일 목요일에 '대전여성문화제'가 열려 방문해 보았습니다. 양성평등주간이란? 2015년 7월 1일부터 양성평등기본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매년 7월 1주차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하여 성평등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강남역 사건이후 #미투현상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여성들은 성차별적 구조와 성폭력의 위험에 노출되는 ‘불안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가부장적인 문화와 성차별적인 사히적 구조와 편견을 바꾸는 문화운동이 절실한 시기입니다. 여성과 남성이 서로 존중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참여와 공감의 장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여성단체 연합은 2018년을 기준으로 ..
양성평등 주간 기념 제23회 대전여성포럼, 임금격차 해소 방안은? 매년 7월 첫째주는 '양성평등주간'입니다. 양성평등주간은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이 2014년 5월 28일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되면서 기존의 여성주간이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바뀐 것인데요.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각종 기념 행사를 개최합니다. 대전YWCA는 대전광역시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양성평등 주간인 7월 5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제23회 대전여성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유덕순 대전YWCA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전여성포럼의 주제는 '실질적인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과제 모색'이었습니다. 김은경 세종리더십개발원 원장이 '실질적인 임금격자 해소를 위한 정책과제 모색'을 주제로 발표를 했고요. 강은혜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이 '남녀 ..
오래된 소골목 대전 계룡로536번길 여름 풍경 오래된 소골목 대전 계룡로536번길 여름 풍경 더운 날의 연속입니다. 여름이 여름 답게 더워야 하지만 야외 활동이 힘들 정도로 더우면 걱정되기도 합니다. 한참 진행 중인 여름 날에 좋은 하루를 만났습니다. 비가 온 뒤, 조금은 시원해진 대전. 오늘 방문해볼 골목길은 계룡로536번길 입니다. 평소에는 둔산동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차량으로 자주 진입하는 곳인데요. 이번에는 걸어봤습니다. 계룡로536번길 64번부터 1번 길까지 있는 곳입니다. 작은 골목길이기 때문에 쉽게 놓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진입하기 전에 오래된 아파트 골목이 있어서 한 장 담아봤습니다. 때로는 이런 빈티지한 풍경이 좋기도 하지만 허물한 건물이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계룡로536번길 초입입니다. 우리나라의 골목은 어딜 가나 차량이 주차..
대전형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 프로그램 신청하세요!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청년인력관리센터가 지역 대학생의 진로 탐색 및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청년 뉴리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과 청년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특히 지역 대학생들이 미리 지역 연구소기업과 벤처기업, 중견(중소)기업에서 실무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사 업 명 :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 프로그램 2. 사업기간 : 2018년 5월 ~ 2018년 12월 3.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 참여자(학생) ○ 참여대상 : 「고등교육법」제2조제1호, 제2호, 제4호에 따른 ‘대학’에 재학중 2~4학년 재학생 위주로 하되 졸업유예자, 휴학생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