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상/생태환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 보문산 봄 야생동물 생태환경 탐사!! 대전 보문산 봄 야생동물 생태환경 탐사!! 해설 선생님과 함께한 보문산 탐사 *** 보문산 봄 야생동물 이해를 위한 생태환경 탐사!! 꽃샘추위가 마지막까지 맹위를 떨칩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그들에게 항복하고 몸을 움츠릴 수 없어 대전도심에 있는 보문산으로 야생동물 이해를 위한 생태환경 탐사를 나섭니다. 보문산(寶文山)은 높이가 457.6m 높이로 대전의 남쪽 중구의 중심부 즉 대사동 외 11개 동을 품고 있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대전의 대표적인 녹음공원으로도 자랑하는 곳입니다. 보문산성과 보문사지, 야외음악당, 전망대가 있으며 시루봉길 등 10여 개의 등산로와 20여 곳의 약수터가 골짜기마다 자리 잡고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입니다. 보문산 정상은 시루봉이며, 동서로 약 7.. 닥터피쉬와 죽절초의 사랑이야기, 국립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 닥터피쉬와 죽절초의 사랑이야기, 국립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 *** 생물탐구관 닥터 피쉬와 죽절초의 사랑이야기!! 사람의 손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물고기가 있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사람을 해치는 물고기는 무서워하지 않겠지만, 그러지 않고서는 사람 손을 무서워하지 않은 물고기는 드물 것입니다. 그리고 크기가 작은 물고기이면서 사람 손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자체에 의아해하면서 오늘은 국립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의 닥터 피쉬(치료용 물고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손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은 곳에 어린 학생들의 야릇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궁금증으로 그곳으로 빠르게 달려가 봅니다. 어떤 여학생은 무서움에 손을 넣었다가 얼른 빼기를 반복하면서도 작은 물고기의 행동에 관심을 가집니다.. 도안생태공원 조성 브리핑현장을 엿보다 도안생태공원 조성 브리핑현장을 엿보다 *** 도안생태공원조성 브리핑이 2월12일 수요일에 있었습니다. 도안동에도 생태공원이 조성된다는 소식을 들으니 기대가 되더라구요. 대전에 좋은 공원들이 많이 생겨서 가족들과 나들이 갈 곳이 많아져서 좋은 것 같아요. 도안생태공원은 명품 환경친화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된다고 하니까, 월평공원처럼 멋진공원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기대해 봅니다. 많은 분들이 교통문제를 걱정하시는 부분도 있었는데이 부분은 도안신도시개발 당시에 수립한 광역교통계획에서 갑천지구 뿐만아니라 도안 2~3단계까지 개발하는 것을 포함했기 때문에 미개설된 도안대로(1.9km, 50m)만 건설되면 교통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된다는 설명이였습니다. 좋은 공원이 생기는 것은 시민의 입장으로서는 반갑지만,공사로 인해.. 겨울철 열대식물원 귀염둥이 얼룩자주달개비 꽃 감상하세요!! 겨울철 열대식물원 귀염둥이 얼룩자주달개비 꽃 감상하세요!! *** 겨울철 실내에서도 환경 조건만 맞추어 준다면 계절 관계없이 화려한 꽃을 피워 보이는 식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왠지 답답함이 밀려옵니다. 한밭수목원 내 열대식물원에 화려한 핑크빛 꽃송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아니 도대체 꽃을 피운 식물 이름표를 보려고 눈을 닦고 두리번거려도 찾을 길 없어 입구 안내자에게 식물 이름을 여쭈워 보기로 합니다. (얼룩자주달개비 꽃입니다) 사진으로 담은 모니터를 보여주면서 꽃 이름이 무엇인지 여쭈워 본 결과 고개를 갸우뚱하며 잘 모른다고 하십니다. 분명 우리나라에서 봄 여름철에 흔하게 자생하고 있는 닭의장풀과에 속한 식물 같기도 한데 정확한 이름을 불러주지 못한 아쉬움이 밀려옵니다. 얼굴에 땀을 ..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 겨울에 핀 새우풀꽃 이야기!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 | 겨울에 핀 새우풀꽃 이야기 *** 열대식물원에 들어서면 여러 가지 겨울 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나고 있습니다. 손잡고 겨울방학 나들이 나온 부모님들 보다 어린 자녀들이 신비로운 꽃송이를 바라보면서 흥분된 모습을 보여주겠지요. 사람은 꽃을 보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갑자기 궁금해져 옵니다. 아마도 없을 것으로 확신하면서 겨울철 찬 공기에도 따뜻한 감성을 울릴 수 있는 꽃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하려고 합니다. 자연의 환경에서 피어나는 꽃송이를 바라보면서 예쁘다는 표현을 하지 못한다면 몸과 마음을 고통 받아 모든 것들이 귀찮게 느껴질 때가 아니면 이해를 하지 못할 사항인 듯합니다. 꽃은 화려한 것이 대부분이죠! 그 이유는 자신의 종족을 확산하는 도구이기 때문이죠. 우리가 종종 놀리는 호.. 대전 한밭수목원 겨울나무들의 화려한 패션쇼!! 대전한밭수목원 겨울나무들의 화려한 패션쇼 *** 우리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것들 중에 사람들이 입고 다니는 패션일 것입니다. 아마 옷을 입지 않는 원주민이라면 옷에 대한 민감성과 멋스러움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은 사람만 패션의 멋스러움도 좋지만 겨울나무들에게도 패션의 우아함을 감상할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생각하고 감성을 표현하는 능력을 가졌기에 관심과 무관심의 차이도 알고 있지요. 특히, 자연에는 찬바람이 온몸을 엄습할 때면 더욱 쓸쓸함을 느끼게 만들어 버립니다. 온 자연은 녹색으로 풍성함과 평화를 안겨주었지만 가을이 지나 겨울이 다가오면서 식물들은 사라지거나 앙상한 가지만을 남기고 삭풍 속에 고개를 내 저을 뿐이죠. 사람은 감성의 동물인지라 조그마한 관심에도 감동을 먹고 마음의 평화를 누.. 성북동산림욕장 성북동산림욕장 *** 대전시 유성구 성북동에 위치한 성북동 산림욕장은 방동저수지에서 한참을 들어가야 합니다. 길 끝까지 가서야 커다란 주차장이 보입니다. 백운봉에 오르는 등산 코스 입구에 숲속의 문고가 있습니다. 유성구는 2011년에 성북동 삼림욕장을 9천 3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순환 등산로, 숲속의 문고 등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제공하였답니다. 오래되고 낡아 효용성이 떨어진 산림욕장 관리사를 리모델링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숲과 문화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숲속의 문고’로 재탄생시켰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문을 닫았네요. 토요일과 일요일은 문을 열지만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올라 가는 길 한 켠에 물이 고여있어서 나무가 반영되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2013년 대전 프로젝트 오(娛) 락(樂) 실(室) - 신나는 수목원 여름생태학교 "한밭수목원 여름생태학교" 신나는 한밭수목원 여름생태학교2013년 대전프로젝트 娛 樂 室 어린시절 동네 오락실은 항상 삶에 낙원이었다. 갤러그와 뽀글뽀글을 하면서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집안의 동전을 글거서 모으던 기억들 그때는 그것이 추억이 될 줄 몰랐다. 이제 대전의 새로운 지상 낙원을 찾아서 떠난다. 대전의 새로운 즐길 거리 나는 그것을 오락실이라 부르기로 했다. 뜨거웠던 여름의 끝자락에서 돌이켜보면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 뜨거움을 자랑했습니다.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고를 느끼게 할 만큼 태양이 내뿜는 열기에 많은 사람들을 잠 못 들게 했는데요,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열 기통에 여기저기서 아우성이 느껴질 정도로 더위의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어쩌면 이런 현상들은 지구가 인간에게 경고하듯 이야기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수련과 야생화들의 향연, 대청호반 연꽃마을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수련과 야생화들의 향연, 대청호반 연꽃마을 *** 대청호반길은 무더위로 지친 심신 달래주는 역동적인 힘을 숨겨둔 자연 속의 보물이기도 합니다. 신탄진에서 추동을 지나다가 연꽃마을길로 접어들면 다양하고 화려한 연꽃세상이 펼쳐집니다. 요즈음은 연꽃과 수련의 종류에서 인간의 지능으로 개발되어 다양한 품종들이 선을 보입니다. 무엇보다 나의 눈을 사로잡는 것은 황금어리연입니다. 물론 호주에서 들려온 귀화식물이라고 따가운 눈총을 주지 마세요! 다양하게 개발된 품종들이 쏟아져 나오므로 우리 땅에서 오랫동안 정착되어 자생되면 우리의 정서에 잘 어우러지는 야생화로 자리를 잡게 될 것입니다. 어리연과 노랑어리연은 맑고 청아한 연못에서는 흔하게 만날 수 있지만 황금어리연은 최근에 도입된 품종으로 그리 .. 대청호 주변에 화려하게 꽃을 피우는 어리연 여름야생화!! 대청호 주변에 화려하게 꽃을 피우는 어리연, 여름야생화 *** 자연생태환경의 보물이 가득한 대청호 주변을 나들이를 시작하면서 대전시민은 물론 생태환경에 관심을 가진 모든 분들에게 자랑을 하려고 합니다. 다양한 야생화와 자연생태습지 조성으로 인하여 볼거리도 많이 있습니다. 동물과 어류, 곤충들도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식물이며 야생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둔산동 집에서 출발하여 신탄진등학교를 지나 대청호반 길을 들어서면서 길 주변과 산야에서 다양한 여름야생화의 아름다움의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우선 추동에 위치한 대청호 자연생태습지를 방문하기로 합니다. 매년 방문하고 탐사를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더 양한 야생화들이 우리를 반겨주는 고마움이 숨어 있답니다. 물.. 무더위를 식혀줄 금강변 야생화, 기생초 무더위를 식혀줄 금강변 야생화, 기생초 *** 대전 갑천변을 나서보면 한 여름의 무더위와 장마가 기승을 부리지만 여름 야생화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대청호 보조 댐을 배경으로 흐드러지게 핀 야생화의 매력이 가득하지요 오늘은 기생초 야생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기생초(妓生草) 야생화는 본래 이름은 춘차국이라고 하나 본명보다 기생초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뱀의 눈을 닮았다고 하여 사목국(蛇目菊)이라도 합니다. 기생초[사목국(蛇目菊)] Coreopsis tinctoria NUTT. 초롱꽃목 국화과 금계국속의 1-2년생 초본으로 북미에서 들어와 영명은 calliopsis라고 귀화된 야생화입니다. 얼굴에 화장을 하듯 노란 꽃잎에 붉게 화장했다고 하여 기생초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 벨가못 여름 꽃 향기가 한밭수목원에 가득합니다!! 벨가못 여름 꽃 향기가 한밭수목원에 가득합니다! *** 벨가못 여름 꽃 향기가 한밭수목원에 가득합니다!! 마쉬말로우와 벗삼아 한밭수목원에 한참 꽃을 피우고 있는 여름꽃 벨가못 이야기입니다. 허브의 꽃 중에 드물게 화려한 꽃빛으로 관상초로도 아무런 손색이 없으며 벨가못 이름의 유래는 이 식물의 잎, 꽃등에서 나는 향기가 이태리 산의 감귤의 일종인 "밸가못트 오렌지" 라고 하는 향과 흡사하기 때문에 붙여진 것입니다.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벨가못 야생화는 크고 우아하면서 화려한 꽃으로 꿀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벌들에게 아주 인기가 높다고 하여 bee balm이라는 별명도 지닙니다. 벨가못 (Bergamot) Monarda didyma L.(학명) Bergamot, Bee balm, oswego t.. 한밭수목원 동원 마쉬말로우 여름 꽃 이야기! 한밭수목원 동원 마쉬멜로우 여름 꽃 이야기 *** 해질 무렵 석양의 긴 그림자를 드리우는 여름날 한밭수목원의 동편 장미원 뒤편 독특한 꽃향기가 마음을 끌어당깁니다. 사계절 쉼 없이 화려한 꽃송이를 보여주는 한밭수목원의 우리들의 정서를 치료해주는 고마움 곳이지요. 매일 오다시피 하는 이곳에 들어서면 마음부터 온화함을 느끼고 하루의 찌든 일상들을 제거해주는 기분을 받게 된답니다. 도심의 한가운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도 자연에서 피어난 다양한 꽃과 야생화 그리고 나무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곳이 그리 흔치 않을 것입니다. 아무리 칭찬하여도 부족하지 않는 이곳의 여름 꽃 마쉬말로우에 대한 이야기를 하렵니다. 마쉬말로우(Marshmallow) Althaea officinalis L. 학명의 Althaea .. 한밭수목원 동편의 여름 야생화 노루오줌!! 한밭수목원 동원의 여름, 야생화 노루오줌 *** 야생화 사진을 담으면서 흔하게 보아온 상황을 말씀드리면 엄마! 아빠! 는 자녀들을 대동하고 나들이를 시작합니다. 한밭수목원은 도심의 한가운데 자리를 잡고 있어 가족나들이로 안성맞춤이지요. 노루오줌 야생화도 여름철을 맞아 화려함으로 피고 있답니다. 열정으로 사진을 담고 있으면 자녀들보다 먼저 부모님들이 “야! 예쁘다.” 하는 감탄을 하지요. 그 소리가 끝나기 무섭게 자녀들은 “아빠! 저 꽃 이름이 뭐래요?” 질문과 동시 말문을 막아버립니다. 사실 매일 야생화에 대한 집중탐구를 하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그 들의 이름을 꿰뚫고 있는 사람이 많이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물론 수목원 야생화가 피어난 곳에 꽃 이름과 특징의 팻말이 있으면 덜 당황스럽지만 그렇지 않을 .. 한밭수목원에서 활짝 핀 꼬리조팝나무 여름 꽃! 한밭수목원에서 활짝 핀 꼬리조팝나무 여름 꽃! *** 한밭수목원에는 봄, 여름, 가을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들을 다양하게 피어내는 아름다운 수목원입니다. 여름이 돌아오면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다양한 야생화들도 많이 있답니다. 너무 다양한 개체들이라 하나하나 깊이 있게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담아 드릴 것입니다. 꽃을 무척 좋아하지만 정작 그들의 이름을 몰라 "엄마! 저 꽃 이름이 뭐야?" 하는 질문에 얼굴 붉어지셨죠? 이제부터 그 화려함의 꽃이름과 특징을 알려드리니 잘 알아 주셨다가 자녀들의 질문에 멋진 부모님이 되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다함께 한밭수목원으로 출발합시다! 먼저 지금 한창 한밭수목원의 서편과 동편에 아름다움 모습으로 우리를 유혹하는 꼬리조팝나무 꽃의 화려함에 대하여 집중 탐구를 시작합니다!.. 계족산에서 만난 금낭화 야생화의 아름다움!! 계족산에서 만난 금낭화 야생화의 아름다움 *** 계족산의 유래를 설명 드리면 계족산은 이름 그대로의 뜻으로 해석을 해보면 닭다리의 산이라고 합니다. 이는 풍수지리설에서 산의 형세가 닭의 다리와 흡사한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옛 문헌을 보면 거의 대부분 계족산이라 지칭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구전에 의하여 우술산(雨述山), 봉황산(鳳皇山)등 여러 이름들이 전해져 옵니다.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장동산성이 있지요. 장동산성은 대덕구 장동의 산디마을 북동쪽으로 접하고 있는 산 정상부에 위치한 백제시대의 테뫼식 석축산성을 말합니다. 산디마을에서 계족산성으로 오르는 길을 가다보면 해발 290m 고갯마루가 나타나는데 그 동쪽의 봉우리에 있는 것이 계족산성이고 서편 봉우리에 축조된 산.. 식장산에서 숨어 피어난 앵초 야생화이야기!! 식장산에서 숨어 피어난 앵초이야기 *** 자연의 숨결이 살아있는 생태관광 식장산으로 야생화 탐사를 떠납니다. 식장산은 대전의 동남쪽에 솟은 높이 623.6m의 산으로 자연생태환경이 잘 보존된 산입니다. 산기슭에는 고산사, 개심사 등의 명찰이 있고 호수와 어우러진 세천공원의 봄꽃이 유명하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남녀노소 슬리프로도 산책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옛 이름은 법장산(法藏山)으로 불리고 있답니다. 식장산에는 아주 다양한 개체의 야생화가 피어나지만 오늘은 우선 앵초 야생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앵초[취란화(翠蘭花)] Primula sieboldii MORREN. 속명으로는 야앵초. 취란화. 홍미. 앵채. 야석씨보춘. 연형화(蓮馨花). 연앵초. 앵미 라고도 불립니다.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산.. 홍매실의 싱그러움이 한밭수목원 서편에서 볼 수 있다!! 홍매실의 싱그러움이 한밭수목원 서원에서 볼 수 있다 *** 때 아닌 여름 장대비 같이 쏟아지는 빗줄기가 무섭기 까지 하군요. 봄의 아름다움을 이젠 바라보기를 소망하는 것은 아마도 그림에 떡이 될 모양이지요. 봄 하면 이른 봄과 늦은 봄으로 구별되어 야생화의 충만함이 시간적으로 안배되어 우리 눈을 즐겁게 하여 주었지만 이젠 그런 여건들이 사라지는 안타까움입니다. 홍매화가 이른 봄에 화려한 선홍빛으로 한밭수목원 서편을 수놓았더니, 어느 덧 틈실하고 붉은 빛이 감도는 열매를 맺어 내리는 장맛비를 말없이 흠뻑 맞고 있는 청초함입니다. 매화의 꽃말은 '고결한 마음', '인내', '고귀함'이라고 하는데 기품 있고 착한 마음씨로 티끌 하나 없이 맑고 투명한 하늘과 같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리고 꽃샘추위로 인하여 꽃.. 만인산 터줏대감 거위 부부를 만나고왔습니다 만인산 터줏대감, 거위부부를 만나다 *** 플라타너스 드라이브길을 기대하고 갓는데요 아직 잎이 작았답니다 여름이면 더욱 무성하게 우거진 플라타너스 드라이브길을 기대해 봅니다 오랜만에 만인산자연휴양림가서 가장 충격적인것은 만인산 자연휴양림 봉이호떡이 7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랐습니다. 호떡 가래떡 오뎅 정말 좋아 하는데요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먹는것은 특별히 더 맛난것 같아요 만인산 자연휴양림의 호수정경 한가로이 거위부부들이 놀고 있습니다 사진소리를 ㅇ라아들었는지 갑자기 제족으로 와줘서 한컷 찍어 드렸어요 나는 모델~ 만인산의 마스코트~ 이런 포스를 풍기고 있습니다 계곡물소리도 좋구요 늦게 핀 벚꽃도 남아 있었답니다 특이하게 생긴 작은 꽃들 이것은 고사리? 민들레도 산천에 피었습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나.. 한밭수목원의 영춘화도 봄을 알립니다! 한밭수목원의 영춘화도 봄을 알립니다 - 한밭수목원ㆍ대전 서구 만년동 - *** 한밭수목원에서 봄을 알리는 식물 중에서 우리를 혼란하게 하는 것이 여러 있습니다. 그중에서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이 개나리와 영춘화, 그리고 생강나무와 산수유 꽃을 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영춘화에 대한 탐구를 하려고 합니다. 영춘화[황매(黃梅)] Jasminum nudiflorum LINDL. 중국이 원산지역이며 관상용으로 들여와 전국 각처에서 관상수로 흔하게 심는 귀화식물입니다.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이며 1-2m 정도의 크기로 자라고 줄기는 네모지고 가지가 밑으로 처지며 소지는 녹색이 개나리와 다릅니다. 잎은 서로 어긋나고 3출 복엽이며 소엽은 타원상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표면은 짗은 녹색입니다. 2-3월경에 꽃을 피..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