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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대전가볼만한곳,가을로 물든 <세천근린공원> 대전가볼만한곳, 가을로 물든 *** 대전시 동구 세천동에 있는 세천유원지가 세천근린공원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사람과 생물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거듭납니다. 가을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자그마한 연못의 연꽃은 이미 사그라지고 말았답니다. 하얀 구절초에는 벌이 찾아드네요. 가뭄이 극심해서 낙엽이 벌써 떨어지고 많이 말라있답니다. 사람들이 앉아 쉴 공간인 평상에는 노오란 은행잎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노오란 은행잎이나 낙엽을 밟으며 걸어가는 느낌은 바로 가을을 느끼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세천근린공원은 바로 식장산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나무 데크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이어 평탄한 길도 나오지요. 식장산 숲길은 대전 '걷고 싶은 길 12선'에 드는 길입니다. 많은 비가 내려 가뭄이 해갈되어 ..
대전의 숨은 명소, 옛 충남도지사 공관과 관사촌 대전의 숨은 명소, 옛 충남도지사 공관과 관사촌 *** 근래들어 대전에 떠오르는 명소가 있습니다. 대전의 역사와 대전의 멋을 함께 느낄 수 있고도시재생의 움직임이 살아있는 대전 옛 충남도 관사촌과 도지사 공관입니다. 옛 충남도지사 공관을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들과 함께 찾았습니다.이 곳은 1932년 9월에 준공되었습니다.그리고 2013년 충남도청이 홍성군으로 이전될 때까지역대 충남도지사들이 사용했던 관사입니다. 이 곳을 마지막으로 사용한 도지사는현 충남도지사인 안희정도지사입니다. 6.25 전쟁 때는 피난길에 이승만대통령이 임시거처로 사용하기도 했었고UN군 참전을 이 곳에서 공식적으로 요청하기도 했답니다.또 한편으로는 주한미군에게 우리니라 작전권이 넘어간SOFA 조약이 맺어진 아픈 역사도 있는 곳입니다. ..
대전명소│야경이 최고인 '식장산'을 아시나요? 대전명소│야경이 최고인 '식장산'을 아시나요? *** 대전의 대표 야경명소 식장산을 아시나요? 대전에 놀러 오는 지인들을 모시고 꼭 가는 곳이 있습니다.이 곳은 꼭 봐야하는 대전의 모습이라고 말하는 곳,식장산입니다. 식장산은 대전에서 야경으로 가장 유명한 산입니다.그래서 이 곳은 밝은 대낮보다 깊은 밤에 찾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봄, 여름,가을, 겨울 가리지 않고 아는 사람들은 꼭 찾는 곳이구요.특히 연인들에게는 야경과 산세와 밤하늘을 함께 만나는최고의 데이트 장소입니다. 처음 들었을 때 이 산의 이름이 신기했습니다.식장산, 그렇게 흔하게 붙일 만한 이름은 아니어서 뜻이 궁금하기도 했습니다.그래서 식장산의 유래를 찾아보니 재밌더군요. 식장산은 삼국시대에 국경의 요충지였다고 합니다.주로 백제의 땅이어서 백..
대전 가볼만한곳│국립대전현충원의 아름다운 가을풍경 대전 가볼만한곳│국립대전현충원의 아름다운 가을풍경 *** 보훈의 성지 국립대전현충원은 유성에서 공주 방향으로 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성스러운 국립묘지이지요. 계룡산자락으로 둘러쌓인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이 곳을대전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공원화하는데에계속하여 ​노력을 많이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충원에서 제일 아름답기로 손꼽는 현충지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이 만발하였습니다. 보고 또 보아도 악어 모양을 하고 있는 바위입니다. 어느 깊숙한 산 속 공원의 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풀들도 물들어가고 있네요. 나뭇잎은 하나 둘 떨어지고.... 넓은 도로가에도 노오란 물결이 일렁입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모신 곳입니다. 모조꽃이지만 생화 이상..
대전 근대문화유산, 구 충남도청 방문기 대전 근대문화유산, 구 충남도청 방문기 *** 우리고장에서 오래된 근대문화유산인 (구)충남도청을 방문했습니다매번 오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별도로 시간을 내기가 나름 만만하지 않더군요 ^^ 대전의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충남도청건물입니다. ▲ 이번 탐방은 공정여행을 담당하는 직원분의 도움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다시 한번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게 뭔지 아시나요? 바로 충남도청 건물을 구성하는 벽돌인데요. 일반 벽돌이 아니라 불에 구워서 아주 튼튼하게 만든 건물입니다.일제시대에 만들어진 건물인 탓에 일본을 상징하는 꽃이 벽돌 곳곳에 새겨져있었는데요. 최근에 이 꽃이 좋지 않다고 해서 일부러 뗄려고 했던 적이 있었는데워낙 벽돌이 단단해서 떼어내질 못했다고 하는 후문이 있습니다진실이건 아니건.....
대청호반길 추동습지 보호구역의 억새군락지 대청호반길 추동습지 보호구역의 억새군락지 *** 안녕하세요^^ 완연한 가을날씨속에 나들이 하기 좋았던 지난 주말 대청호수변 추동습지 보호구역에 다녀왔습니다. ▲ 안내표지판 추동습지 보호구역 앞에 안내 표지판입니다. 이곳에는 억새를 볼 수 있는 나무 데크가 있는데요 바로 이렇게 대청호수변 억새군락지를 가로지르며 억새와 갈대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데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질 수록 황금빛이 가득해지는 억새와 갈대를 볼 수 있습니다. 관찰 데크 조망 포인트마다 느낌이 색다릅니다. ▲ 전망테크 아직 대청호수변의 나무는 단풍이 들지 않았지만 푸른 나뭇잎과 갈색의 억새밭 그리고 파란 대청호수가 제법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 관찰테크 그럼 억새와 갈대는 어떻게 구분할까요? 이곳에서 그 궁금증을 해결 할..
근대역사,현대예술문화와 함께하는 대전원도심 미식여행 근대역사,현대예술문화와 함께하는 대전원도심 미식여행 *** 2015.10.17-11.28 매주 토요일 7차례 진행 대전에는 공정여행을 추구하고 진행하는 청년사회적기업으로 [공감만세]가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관광공사와 대전마케팅공사가 주최하고, 공감만세에서 주관하는 [대전 원도심 미식여행]은 10월17일부터 11월28일까지 토요일마다 7차례 운영됩니다. 참가 신청은 공감만세 아래에 링크된 공감만세 사이트에서 하고, 전화문의는 042-335-3600 (공감만세)로 합니다. http://www.fairtravelkorea.com/goods 시작되자마자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10월17일은 이미 마감되어 운영되었고 24일도 마감되었다고 합니다. 10월31일, 11월 7일,14일, 21일, 28일 기회는 이제 5회..
대전 동구청 가오도서관-길위의 인문학 대전 동구청 가오도서관-길위의 인문학 *** 대전 동구청이 거대한 신청사를 지어 이사한 지 꽤 되었습니다. 서구에 살면서 주로 근처에 있는 문화 시설만 이용하다 보니 동구에 있는 시설을 이용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가오도서관에서 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되어 동구에 있는 가오도서관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 가오도서관 건물이 크다보니 동구청, 동구의회, 동구보건소, 가오도서관 등이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전도시철도를 이용하면 판암역에서 내려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가오도서관은 동구청 청사 안에 4층~6층까지 3개 층을 사용하고 있네요. 그런데 문화행사가 있을 때에는 7층의 시청각실도 사용하고 있으니 장소를 공유하며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가오도..
제2회 장동 계족산 코스모스 축제 제2회 장동 계족산 코스모스 축제 *** ▲ 대덕구청 제공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대 여행지‘에 선정된 계족산 황톳길과 함께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코스모스 축제 2015제2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기간 : 2015.10.4(일)~10.11(일)주체 : 장동경관농업추진위원회후원 : 대전광역시 대덕구장소 : 대덕구 장동 마을 앞 일원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소녀의 순정과 순결의 꽃말을 갖고 있는 꽃, 길가를 따라 피어 있어 쓸쓸한 가을 나그네의 마음을 달래주는 꽃,국화과에 속하는 꽃으로 국화와 함께 가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입니다. 하늘을 휘 젖으면 파란물이 뚝뚝 떨어 질것 같은 가을하늘 아래 대덕구 장동 일원에서 코스모스 축제가 펼쳐집니다. 코스모스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하지요. 8개의 꽃..
대전 도서관ㅣ맑은 공기 즐기는 유성도서관 대전 도서관ㅣ맑은 공기 즐기는 유성도서관 *** 어울림과 소통의 가족문화공간, 대전 도서관 나들이-유성도서관 유성도서관은 대덕중학교 뒷쪽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사이에 넓직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주차장도 넉넉하고 건물 뒤에 테니스장도 갖추고 있는데다 교육적인 장소에 나란하게 있어서 위치가 참 좋습니다. 저는 둔산지구 월평동에 사는데, 갈마도서관도 주차가 불편하고 둔산도서관은 주차가 거의 불가능하여 주차 공간이 넉넉한 유성도서관을 이용하곤 했는데요, 한동안 뜸하다가 다시 가보니 옥상에 재미있는 공간이 생겨서 소개하려고요. 유성도서관은 주차 공간도 넉넉하지만 야외에 이렇게 조용한 쉼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도서관 구내가 아니더라도 바로 옆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넓은 뜰에서도 옆으로 흐르는 탄동천을 끼고 맑은..
대전공원ㅣ서구 월평동 지역민의 건강쉼터, 은평공원 대전공원ㅣ서구 월평동 지역민의 건강쉼터, 은평공원 *** 은평공원은 둔산지구가 조성되기 시작할 때부터 큰 터를 잡아 만든 공원입니다. 어느 새 그 역사가 20년이 넘어가고 있으니 공원의 활용도도 높고 나무의 성장에도 연륜이 쌓여가네요. 은평공원의 위치는 아래의 지도에서 보는 것과 같습니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이 한밭대로를 따라 이어지고, 그 옆으로 있는 대단지 아파트의 벽을 따라 만들어진 숲길에 황톳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위의 지도에 표시된 대로 크게 한바퀴 돌면 4km로 1시간 거리가 됩니다. 갑천대교가 보이는 곳에는 그냥 공원이 아니라 주민의 건강한 운동의 장소인 은평공원이 널찍하게 자리잡고 있지요~ 은평공원에는 여러가지 건강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월요일~금요일까..
전통 음악의 메카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전통 음악의 메카 *** 중부권을 대표하는 전통 음악의 메카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매주 토요일 낮 12시쯤 시작하는 KBS 1TV 국악한마당을 아시는지요? 국악한마당은 199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우리 한국 음악의 전통성을 계승하면서 시대의 흐름까지 담아내고 있는 국내 최장수 국악 전문 프로그램인데요^^ 제가 국악에 관심이 많아서 즐겨보다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생각났지 뭐여요 서울이 아니더라도 제가 사는 대전에 이렇듯 마음 놓고 한바탕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마땅히 소개를 해야겠죠?^^ 1981년 설립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지방자치 단체 중 최초로 설립된 전통음악 전승기관입니다. 설립연도는 1981년이지만 올해 초 한밭수목원 근처에 새단장을 하였습니다. 연정국악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을 포함, 연면적이..
대전 가볼만한곳│ 꽃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 대전 가볼만한곳│ 꽃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 *** 서울에 있는 국립현충원의 안장 능력이 한계에 다달아 1996년 지금의 국립대전현충원으로 거듭났습니다.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감각의 조화를 이루고 자연경관의 최대 보존하며 기존 국립묘지의 미비점 보완하여 전 묘역의 호국공원화를 기본 방향으로 잡아 조성하였습니다. 개방 시간은 7시부터 18시까지 이며 연중 무휴입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유성구 갑동에 위치해있습니다. 비도 내리고, 바람도 세차게 붑니다. 차 안에서 바라보니 몽환적인 분위기입니다. 산책길이 이리 멋지게 보이니 내리는 비에 마다하고 마냥 걷고 싶어집니다.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예전에 없었던 해바라가를 묘역 근처에서 발견하였습니다.새로이 심었네요. 국립현충원이라 그런지 유난히도 무궁..
푸르름과 꽃이 있는, 상소동 산림욕장 여름의 끝자락에 걷기 좋은, 상소동 산림욕장 *** 상소동산림욕장은 만인산과 식장산 자락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체험과 휴양을 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특히 수많은 돌탑이 조성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수많은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와 산책과 등산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하절기 09:00~20:00 동절기 09:00~19:00 ▲ 오토 캠핑장 주차장을 지나면 새로이 단장한 오토 캠핑장을 만납니다. 2015년 8월에 개장한 곳입니다. 빽빽히 우거진 나무가 참 보기 좋습니다. 또한 멋진 아치형 다리가 보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야 본격적인 산림욕장에 들어서게 됩니다. 입구에 새로이 생긴 장승입니다. 천하대장군과 여장군의 모습과..
대전에 흐드러지게 핀 "대전천 코스모스" 대전에 흐드러지게 핀 "대전천 코스모스" *** 어느덧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가 대전천을 가을 빛으로 아름답게수놓았다는 소식을 듣고 딸아이와 가보았습니다. 한남대교와 현암교 사이 구간에 중촌동 방향으론 노란 코스모스가 반대편인 오정동 방향으론 친숙한 코스모스가 만개했더군요.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중촌동 방향으로는 노란 코스모스가 피었습니다.노란 코스모스 참 예쁘지 않나요? 그래도 코스모스 하면 울긋불긋해야죠? 다양한 컬러의 코스모스는 오정동 방향에 피었습니다. 가을날의 눈 부신 아름다움을 코스모스가 전해주고 있습니다. 신이 세상의 모든 꽃을 만들기 전 연습삼아 이색 저색 입히다 보니 코스모스 색이 다양해졌다는 전설도 재미있습니다. 가을바람을 가르며 코스모스 꽃길을 달..
국화축제가 열릴, 대전 유성 "유림공원" 국화축제가 열릴, 대전 유성 "유림공원" *** 유성 유림공원 하면 모르시는 분이 없을 겁니다. 유성 홈 플러스 건너편에 있지요. 갑천과 유성천이 갈라지는 삼각지로 둔산동에서 갑천 대교를 넘어 유성구청을 넘어가는 곳입니다. 마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이 유림공원에서 국화축제가 열린다고 하기에 미리 찾아가 보았습니다. 매년 가을이면 열리는데 올해가 벌써 6회째라고 합니다. 축제 이름은 '국화 향기 가을 음악회' 입니다. 먼저 행사소개부터 하겠습니다. ▲ (유성구청 제공) 2015.10.10 토 16:30~21:00 개막식 18시유림공원 잔디광장 초대가수 : 변진섭, 자전거탄 풍경 부대행사 : 뮤직불꽃쇼, LED풍선날리기 임시주차장 : 한국과학기술원, 한빛아파트, 홈플러스, 유성구청 *유성 국화전..
대전의 문화재을 찾아서, 대전여중강당<문화재자료 제46호> 대전의 문화재을 찾아서, 대전여중강당 *** 2001년 6월 27일 대전광역시의 문화재자료 제46호로 지정된 대전여중강당(大田女中講堂)은 대전여중과 같은 장소에 있습니다. 지금은 전시 공간인 갤러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대전여중 강당 정면 모습 ▲ 전시 공간인 갤러리로 사용되고 있는 대전여중 강당 문화재는 이 세상에서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는 모든 것들을 포함하지요. 인공유산, 자연유산, 유형유산, 무형유산 모두 포함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찬 가지입니다.좀도 구분지어 설명을 하면 중앙정부 즉, 문화재청에서 관리하는 문화재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문화재로 구분되는데대전여중강당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곳으로 문화재자료로서 가치가 있어 문화재로 지정이 된 곳입니다. 그럼 강당의 건축구조를 살펴볼까..
대전 가볼만한곳│신나게 즐기는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 대전 가볼만한곳│신나게 즐기는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 *** 딸아이와 함께 갑천 수상스포츠체험장을 찾았습니다. 갑천수상스포트체험장은 대전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초등학교 숙제에 체험 활동이 포함된 경우가 많아 언제나 인증 사진은 필수인데 이번엔 V를 안 해 다행이긴 합니다.^^ 패닝샷에 도전한 사진인데 어처구니 없게 나왔네요.^^; 어쨌거나 대전은 정말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입니다. 갑천 등 하천변에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와 공원처럼 조성된 산책로입니다. 이곳에는 뭐하나 빠지는 것이 없지요. 이 글이 여러분에게 소개될 때에는 드래곤보트 대회가 한창이거나 끝난 후에 소개가 될 텐데요. 9월 18, 19, 20일에는 드레곤보트 대회로 인해 체험장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
대전 원도심에 숨겨진 비밀의 정원, "옛 충남도 관사촌" 대전 원도심에 숨겨진 비밀의 정원, "옛 충남도 관사촌" *** 대한제국의 주권을 모두 빼앗기고, 일본의 식민지로 살아야 했던 일제강점기 내 나라 내 조국이 있음에도 자랑스런 태극기 대신 일장기를 달아야 했던 서러움. 아름다운 금수강산인 조국을 잃고 일제치하에서 억울하게 짓눌렸던 36년의 세월 나라를 잃은 슬픔은 그 어떤 표현으로도 대신 할 수 없었던 그때. 일편단심 나라를 구하고자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울부짖던 독립투사분들 덕분에 1945년 광복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그 후 70년이 흘렀습니다.. ▲ 옛 충남도 관사촌 오픈하우스 (2015.9.5~11.25) 광복 70년 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약 그 위대한 여정은 대전에서도 시작되었습니다. 83년간 비밀의 정원으로만 묻혀 있었던 옛 충남도지사 관사..
대전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사진찍기 좋은 명소" 대전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사진찍기 좋은 명소" *** 대전의 대표 명소 '더리스 레스토랑'이 문을 닫기 전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호반낭만길)의 더리스 주위 풍경과 제3구간(호반열녀길)의 '사진찍기 좋은 명소'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더리스는 폐업을 하였기에 소개하지 못하고 더리스 주변의 풍경과 사진찍기 좋은 명소를 소개하겠습니다. 더리스 레스토랑은 대청호를 마치 정원처럼 사용하는 그래서 대청호반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대전에서 맛집보단 여행 명소로 더 알려진 찾는 곳이었습니다. 물론 맛도 좋았었습니다. 더리스 레스토랑을 조금 지나면 주차장과 정자가 나옵니다. 정자 뒤편으로 대략 5분 정도 걸어 들어가면 속된말로 전망 죽이는 곳이 나옵니다. 주차장 우측으로도 산책하기 좋게 길을 만들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