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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박석신 화가 드로잉 힐링 콘서트! 이름꽃시, 詩노래와 함께 들어 보셨나요? 이름꽃시. 시(詩) 노래를 듣는 동안 펼쳐지는 화가의 이름꽃 드로잉. 시노래를 불러주는 가수 정진채님과 이름을 그려주는 화가 박석신님의 드로잉 콘서트가 대덕구 주민들한테 힐링을 선물하였습니다. 시를 노래로 만들고 노래를 시로 꽃 피웁니다. 이렇게 꽃 피운 시노래를 우리들에게 들려주었습니다. 감성 폭발에 눈물도 찔~~끔 흘리게 됩니다. 정진채 가수와 콜라보로 하는 힐링 콘서트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대덕마더센터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콘서트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이 곳은 제가 지난번 올린 '빛으로 수놓은 동춘당공원에서 겨울밤 낭만산책 어떤가요?' 에 소개된 동춘당공원에 있는 곳이랍니다. 밤에는 알록달록 화려한 불빛으로 인근 주민들의 밤마실을 자극시키는 곳이지요. 대덕마더센터는 대전광..
2019 메이커 겨울캠프! 움직이는 장난감, 나만의 집을 뚝딱뚝닥!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대전에서는 이 추위를 날려버릴 뜨거운 겨울캠프가 열렸습니다. 바로 2019 가슴이 따뜻해지는 메이커 겨울캠프! 2019 메이커 겨울캠프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중소벤처기업부가 마련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흐름 중 하나인 메이커 운동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참, 메이커 운동(Maker Movement)이 아직 생소한 분들도 계시지요? 그럼, 메이커(Maker)에 대해 먼저 알아볼게요. 메이커(Maker)란? 뭔가 만드는 사람을 메이커라고 한다. 2005년 창간된 매거진을 통해 대중화되기 시작한 말로, 새로운 만들기를 이끄는 새로운 제작 인구를 가리킨다. 발명가, 공예가, 기술자 등 기존의 제작자 카테고리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손쉬워진 기술을 응용해서 폭넓은 만들기..
정월대보름 슈퍼문 찰칵~대전시민천문대 정월대보름 행사 매년 음력으로 1월 15일, 슈퍼문이 뜨는 정월대보름! 올해는 2월 19일이 정월대보름이었는데요. 가까이에서 달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 저는 대전시민천문대를 다녀왔습니다! 마침 정월대보름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대전시민천문대는 신성동에 위치해 있는데요. 매일 14:00 ~ 22:00 / 월요일 휴무, 공휴일 다음날, 명절연휴, 1월 1일 휴무 이렇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전시민천문대에 들어선 순간 보이는 포토존과 거대한 달 풍선! 특별히 달풍선은 정월대보름 행사를 위해 준비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달 풍선 앞에서 각각의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한쪽에서는 달풍선과 찍은 사진을 즉석으로 인화해주며 달 사진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정월..
겨울 한밭수목원 나들이, 가볍게 산책하기 좋아요 설 명절을 지내는 우리 가족의 일상. 객지로 나간 자식들이 집으로 오고, 이른 시간에 차례를 지냅니다. 항상 길이 막혀 고생하긴해도 기다려지는 친정나들이입니다^^. 설날의 피로를 물리치고자 설 다음날, 집에서 가까운 한밭수목원으로 바람을 쐬러 가 봅니다. 흐린 날씨지만 바람은 차지않아 걷기에 참 좋습니다. 입춘이 지나서 그런지 확실히 다른 기운이 느껴집니다. 한밭수목원의 소나무 숲길 데크길을 걸으니 소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많이 마시고 싶어 저절로 심호흡을 크게 하게 되는군요. 소나무 특유의 솔내음으로 명절의 기름진 음식 냄새로부터 탈출합니다. 마음도 안정이되지만, 무엇보다 심폐기능이 좋아지고 피부도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한밭수목원 대부분의 겨울 나무들이 잎을 떨구어 자신들의 본래 모습을 보여줍니다. ..
2019 무형문화전수학교 수강생 모집! 대전무형문화재 배워보세요 흔히 인간문화재라고 불리는 무형문화재는 전통 음악이나 무용, 놀이와 의식, 무예, 공예기술, 음식, 연극 등의 분야에서 그 원형을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분들입니다. 대전은 제1호 대전웃다리농악 등 무형문화재 26개 분야에 22 분의 기능보유자, 유천동산신제 보존회 등 5개 보존회가 대전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는데요. ‘2019 무형문화전수학교’ 수강생 모집이 19일부터 모집 마감 시까지 진행되는데요. 대전웃다리농악과 승무, 살풀이춤 등 7개 예능분야와 소목장, 단청 등 6개 기능분야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및 이수자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입니다. 3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2시간씩 무료(일부 수업은 재료비 본인 부담)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각 종목별 교육 일시와 장소, 강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 ..
수호랑, 반다비 어서와 대전예술의전당은 처음이지? '각본없는 드라마'라는 스포츠. 그 중에서도 전 세계인의 시선이 모였던 올림픽은 더 벅찬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꼭 1년 전, '하나된 열정, 평화와 번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강원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지구촌을 함께 뛰게 했던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억하시지요? 마지막 분단국가에서 펼쳐졌던 평화와 화합의 축제였습니다. 그날의 대표선수, 수호랑과 반다비가 대전을 찾았습니다. "안녕, 수호랑! 반갑다, 반다비!"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마스코트를 다시 만난 곳은 대전예술의전당입니다. 지난 2월 13일 저녁 이 곳에서는 ,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1주년을 기념하는 '대전 평화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오직 대전에서만? 아닙니다. '대전 평화음악회'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매 날아간다으~~" 제16회 매사냥 공개시연회, 이사동 고려응방 일원에서 박용순 응사는 대전무형문화재 제8호 매사냥 기능 보유자인데요. 박용순 응사가 참여하는 전통 매사냥 시연회가 오는 23일 고려응방(대전 동구 이사로)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6회째에요. 작년 제15회 매사냥 시연회는 뿌리공원에서 열렸는데, 이번에는 박용순 응사님이 매를 훈련시키고 전수자들의 교육을 하고 있는 고려응방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한국의 매사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한국 뿐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도 역사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2019년은 매사냥의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박용순 응사는 초대의 글을 통해, "매사냥은 지난 2천 년 동안 자연의 원리에 순응하고 공존하며 살아온 한민족의 오랜 정서와 함께 해왔다"며, "세대가 바뀌고 문화가 빠르게 변화하는 과..
대전전시소식 대전복합터미널 dtc갤러리, 타인을 위한 기도 展 대전 동구 용전동에 자리하고 있는 대전복합터미널을 아시나요? 이곳은 대전 동부 시민의 소중한 삶의 공간으로, 전국 각지로 떠날 수 있는 버스터미널이죠. 만남과 이별이 공존하며 1년 365일 북적북적 사람냄새가 납니다. 이 밖에도 생필품과 가전제품, 옷 등을 살 수 있는 쇼핑몰, 영화관, 서점까지! 다양한 필요 충족이 가능한 그야말로 ‘복합’터미널입니다. 이러한 대전복합터미널에 그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공간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두 동을 연결하는 다리에는 사시사철 전시회가 열립니다. 현재는 작년 12월 13일부터 전시 ‘타인을 위한 기도’가 열리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 집에 갈 때에나, 터미널에서 서점에 들를 때, 가는 길목에 그림이 전시 되어 있어서 전시를 감상하는 게 익숙하지 않은..
대전인생사진관에서 인생사진 찍기! 인스타각 제대로! 얼마전 대전 인생사진관2를 다녀간 관객의 수가 백만명이 넘어 할인행사를 했었습니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성인기준 12000원이 아닌 8000원의 가격으로 인생사진관2를 다녀왔습니다!!! 12월에도 갔었지만 새로워진 부분이 많다고 하여 안 가볼 수 없었습니다. 할인기준이 아닌 일반티켓의 가격은 성인은 15,000원, 소인은 12,000원 입니다. 카메라가 없더라도 웬만한 부스 앞에는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SD카드와 리더기도 구매 가능하고, 삼각대까지 대여가 가능해서 문제 없이 인생사진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 물품보관소가 있으니, 외투와 가방을 넣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시장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벽면인데요. 이렇게 인생사진관을 다녀간 손님들의 사진으로 꾸며둬서 예쁘기도하고, 12월과 다..
대전을 알려유~ 대전방문의 해 전국릴레이 시민홍보단 발대식 대전을 알려유~ '대전방문의 해' 전국 릴레이 시민홍보단 발대식이 2월 8일 오후2시에 대전역 서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시민홍보단은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하는데요. 4개조 50명으로 구성되어 2월부터 11월까지 우리지역과 전국투어를 실시합니다. 전국투어 일정 서울(2월) → 부산(3월) → 대구(4월) → 광주(5월) → 인천(6월) → 울산(7월) → 강원(8월) → 경기(9월) → 전라(10월) → 경상(11월) 홍보 활동은 대전을 상징하는 ‘대전역’ 모형과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채 대전발 0시50분을 연출, ‘휴보’와 ‘꿈돌이’ 등 캐릭터 인형 포토존 운영으로 이뤄집니다. ‘휴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오준호 교수팀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과학도시 대전을..
KBS사랑나눔콘서트 2019 바보음악회, 가진 것을 퍼주는 음악회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 대전지역에서 활발한 연주를 하고 있는 바보오케스트라가 한자리에 모여사랑의 하모니를 들려드립니다. 바보오케스트라는 우리 주변의 이웃과 음악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있는데요. 각 구성원들은 순수한 열정으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바보’처럼 살다가신 故김수환 추기경을 추모하는 바보음악회는 공연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또아시아 저개발국의 청소년들을 위해 쓰고 있습니다. 종교를 불문하고 다양한 예술인들이 모여 재능을 기부하는 음악회가 바로 입니다. 특히 올해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었던 故김수환 추기경의 뜻을 이었는데요. 인종, 국가, 종교, 이념에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순수 민간단체 재단법인 과 향토기업 가 함께합니다. 자신만을 생각하는 ..
수요일의 소확행! 대전시청 하늘마당 수요브런치콘서트! 무료 입장 안녕하세요? 길고도 짧았던 설 연휴와 주말이 지나고 본격적인 일상의 시작입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야 하지만, 때로는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도 필요하지요? 그래서 소개합니다. 대전시민을 위한 수요일의 문화 향연, . 는 지난 2008년 11월에 시작한 대전시청의 문화예술공연입니다. 장장 11년 동안, 정통 클래식 뿐만 아니라 퓨전국악과 무용, 연극, 대중음악, 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대전시민들의 소확행이 되었습니다. ◇ 장소 :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 ◇ 요일 및 시간 :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 관람료 : 무료 ◇ 문의 : 대전시청 문화예술정책과 042) 270-4431 대전광역시 콜센터 042) 120 헌데, 이것도 아시나요? 청사 안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한 ..
'나의 인생 나의 자서전'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자서전 전시회 자서전 하면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 특별한 사람만이 쓰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주 평범한 나의 엄마 아빠가 그리고 써 내려간 자서전 전시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바로 '나의 인생 나의 그림책'이라는 전시회입니다.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의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서 그림책으로 엮은 '자서전 원화전'입니다. 이곳에 전시된 우리의 평범한 엄마 아빠의 연령대는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합니다. 미술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글쓰기를 배우신 적도 없는 분들이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그래서일까요! 그림책들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그림에서 부터 글쓴이의 삶과 정서, 그 순수함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자서전이었습니다. '나의 인생 나의 그림책' 전시는 희망찾기 사회적..
대전방문의해 이응노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무한한 감격에 잠겨보시라 아직은 약간은 칙칙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입춘이 지났으니 봄기운은 저 땅 속에서부터 스믈스믈 올라오고 있을 것입니다. 올해는 여러가지로 중요한 의미가 담긴 해입니다. 대전시를 중심으로 보면 대전시가 된 지 70주년, 대전광역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대전방문의해(2019~2021)' 원년이고요. 대한민국 전체로 보면 3.1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대전방문의 해(2019~2021) -대전시 70년 대전광역시 30년 기념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4월11일) 100주년 대전의 명소 이응노미술관도 올해는 중요한 해인데요/ 고암 이응노 화백 서거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응노미술관은 2019년 첫 전시로 이응노 화백..
겨울방학 무형문화놀이학교- ③ 김성규 단청장과 연화문 그리기 겨울방학이 한창인 1월,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어린이들이 우리의 전통 무형문화재를 배우며 눈을 반짝입니다. 그중에서 총 3번에 걸쳐 진행된 '단청 - 연화문 그리기'는, 2017년 12월에 대전무형문화재 제11호 단청장 보유자로 지정된 김성규 단청장과 함께 한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대전전통나래관 유선영 선생님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단청의 유래를 설명하고, 김성규 단청장을 소개했습니다. 김성규 단청장은 2017년 12월에 대전무형문화재 제11호 단청 기능 보유자로 지정됐는데요. 우리나라 국보나 보물 등 주요 문화재 350 여 곳의 단청을 시공했다고 합니다. 참가자들은 먼저 연꽃과 목련, 무궁화, 태극, 구름 등 여러가지 문양의 샘플 중에서 자신이 색칠을 할 문양을 고릅니다. 그러면 단청장이 청록이나..
겨울방학 무형문화놀이학교- ② 김관식 악기장과 소고만들기 방학 때 뭐 하지? 방학 때마다 부모님의 한결같은 고민입니다. 요즘에는 학교 다니기 전부터 선행학습이며 예체능까지 학원 다니느라 바쁜 아이들인데요. 대전에서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우리 전통악기와 무형문화재에 대해 배우고, 직접 소고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 2차례에 걸쳐 진행됐어요. 대전전통나래관 겨울방학무형문화놀이학교 소고만들기 프로그램입니다. 소고는 손잡이가 달린 작은 북으로 농악 등에서 사용하는 전통악기입니다. 참가자들은 대전무형문화재 제 12호 김관식 악기장(북 메우기)님으로부터, 북통 양면에 가죽을 대고 가죽끈으로 꿰어 붙이는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었어요. 무두질을 한 젖은 가죽을 끈으로 꿰어 붙인 다음 며칠간 말리면, 가죽이 마르면서 팽팽하게 됩니다. 소고만들기 재료를 하나씩 받은 어린이들은 각..
설날에는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놀자! "설날에는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놀자!" 대전에서 제일 핫한 곳을 꼽으라면 둔산대공원인 것 같습니다. 온라인에서 대전가볼만한 곳이라고 검색을 하면 2019년 1월 30일 기준 1위가 대동벽화마을, 2위 국립중앙과학관, 3위 대전 오월드, 4위 대전엑스포시민광장, 그리고 7위가 한밭수목원, 12위가 대전시립미술관으로 순으로 나옵니다. 4위, 7위, 12위가 바로 둔산대공원에 속해 있는 장소로 많은 분이 이곳을 궁금해하고 또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전에 대해 알고 싶어 자주 인터넷 검색창에 대전에 관한 정보를 검색하고 있는데 항상 상위권에는 한밭수목원이 있는 둔산대공원으로 노출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곧 설날이 다가오고 있는데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고 있다면 바로 이곳..
설연휴 미술관 나들이 추천! 대전시립미술관 기획전 원더랜드 뮤지엄 문화가 있는 날 대전시립미술관은 무료 매주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일반인들이 더욱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2014년 1월부터 지정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전국 주요 국 · 공립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대전광역시에는 어떤 곳을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들이 문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지 살펴보니 한밭수목원이 있는 둔산대공원 내에 있는 대전시립미술관이었다. 한밭수목원은 처음으로 방문하는 곳이라 어떤 곳인지 궁금하기도 해 우선 인터넷으로 살펴보니 둔산대공원이라는 이름으로 대전엑스포시민광장을 비롯해 대전의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것들이 다 모여 있는 곳이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19년 대전..
대전시립미술관 소장품 특별전-2018 DMA컬렉션, 전자음악 개막공연과 함께 대전시민의 문화공간인 대전시립미술관.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새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 외벽의 전시안내 걸개도 새로 걸려서 어떤 전시인지 궁금하게 만드는데요. 우리 대전 시민 모두의 소장품을 전시한다고 합니다. 날씨가 쌀쌀하거나 공기가 좋지 않을 때에는 실내로 나들이 하는게 좋은데, 함께 대전시립미술관으로 문화나들이 가보실까요? 모처럼 기온이 좀 올라서 둔산대공원으로 산책 나온 분들이 보입니다. 미술관으로 들어가봅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시민 모두의 공간이고 소장품도 시민 모두의 소장품이기 때문에 관람료는 어른 기준 500원이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소장품전은 세 가지로 나뉘어 기획되었군요. 먼저, 2018 신소장품전 형형색색은 가장 먼저 1월15일에 5전시실과 시립미술관 카페 앞 야..
Lab MARs 개관기념전 'MESSAGE', 미디어가 메시지다 매일 한 번 이상을 지나가면서도 보지 못했던 작은 전시전. 서구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자주 보고 지나가는 곳은 바로 대전일보 앞의 계룡로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약간은 보수적으로 느껴지는 딱딱한 건물 안에 복합 문화예술공간을 지향하며 'Lab MARs'를 열었다고 합니다. 전시전에서는 젊은 작가인 여상희, 이의연, 홍원석의 작품들을 통해 미디어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갈 수 있었습니다. 카페이기도 하지만 음료 한잔을 마시지 않아도 안쪽에 자리한 전시전은 감상해볼 수 있으니 얼마든지 방문해봐도 좋은 곳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통하는 것을 원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서로의 차이를 줄이지 못하면 그 관계가 끝나기도 합니다.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표현하는 과정에서 효과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