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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대전시민대학의 특별한 강좌 "목판화"를 소개합니다. 미술,, 이라하면 보통의 사람들은 동양화,서양화,유화,수채화.. 정도의 단어를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쉽게 생각나지 않긴해도 미술이라는 쟝르에 판화라는 아주 흥미로운 작업이 포함되어 있다는 걸 알고 계실겁니다.^^ 오늘은 흔치않은 판화, 그 중에서도 목판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대전시민대학에는 문화센터나 일반강좌에서 만나기 어려운 여러가지 독특한 강좌들이 많이 있습니다. 목판화강좌 역시 대전시민대학에 개설되어 있는데요. 이름하여 "美의 재탄생 목판화"반 입니다. 제가 요즘 그 목판화 작업에 푹 빠져 있답니다. 하면 할 수록 그 깊은 매력속으로 빠져들어가게 되는 "미의 재탄생 목판화"강좌의 수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미의 재탄생 목판화"반의 수장이신 정장직교수님이십니다. 현)대전판화협회회장..
제15회 대전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연행사 _ 3.16일 ​인동장터에서 그날의 함성을 들어보자! 제15회 대전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연행사 ​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봄날. 가슴이 시리도록 아픈 숨은 역사로 남아 있는 현장인 대전광역시 동구 식장산 아래에서는 일제의 쓰라린 총칼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독립만세를 외쳤던 그날의 함성이 들리는 인동장터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독립만세 운동이 재연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대한 독립 만세’를 함께 외치며 선열들의 숭고했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보는 가슴 뜨거운 현장을 다녀 왔습니다. 일제에 대항하는 거룩한 역사가 재연되는 현장을 함께 가 보실까요?​ ​ ​​ 1919년 3월 1일. 그날의 함성을 다시 들어 봅니다. 천안 아우내 장터에서 유관순 열사가 목이 터져라 외쳤던 " 대한 독립 만세" 2000년부터 시작한 ..
대전연극 | 공연 문화놀이터 휴지 안녕하세요^,^ 대전블로거기자단 최혜란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공연은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 입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은 줄여서 "언.행.순"이라고 합니다. 언행순은 뮤지컬공연으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뮤지컬입니다. 대전에서 공연하고 있는 언행순은 대전 갈마동에 위치한 공연문화놀이터 휴지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연문화놀이터 휴지 입구입니다. 언행순 포스터로 화살표 방향을 만들어놓았어요. 공연문화놀이터 휴지는 콘서트와 카페가 함께있는 곳으로공연도 보고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신개념 놀이공간입니다. 휴지는 지하에 위치하여 있어요. 내려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도록 그림도 그려져있습니다.참고로 계단이 가파르니 조심해서 내려가주세요~ 공연문화놀이터 휴지카페의 내부모습..
대전전시 | 색깔의 계단을 걷다. 반석동 일리아갤러리, 색계전 일리아갤러리에서 열린 이다희 작가의 색계(色階)전에 갔다왔습니다 :)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의 전시만큼이나 우리 한국 작가들의 전시를 보는 것도 너무 좋고 영감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이런 기회를 통해 한국에 이런 예술을 하는 작가가 있구나 하는 것을 알아가고 있답니다. 여담이지만 예전에 에이컴퍼니의 정지연대표님의 강연을 들었었는데 '한국의 작가 중 알고 있는 작가가 얼마나 되세요?'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시더라구요. 그 때 생각해봤는데 정말 한명도 없었어요 그 이후로 한국 작가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고작품을 구매하는 것에 대한 인식도 새롭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다희 작가님의 작품 속으로 고고 ! 전시장을 들어서니 이다희 작가의 이력이 써있었어요그리고 방명록을 찍진 못했..
대전시립미술관, 2014 신소장품전 2014 신소장품전-대전시립미술관 2015. 2.17-3.29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시에서 대전시민이 낸 세금으로 운영하는 시민들의 미술관입니다. 미술관 건립 초기에 전시를 보러 가보면 그 넓은 전시장이 휑할 정도로 나 혼자만의 독탕이어서 쓸쓸할 정도였는데 몇 년 전부터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상승하고, 또한 미술관에서 좋은 작품으로 유익한 전시를 줄줄이 기획하면서 지금은 많은 이들이 대전시립미술관을 찾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나들이 겸 외식을 나온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많이 보여서, 대전시립미술관 뿐만 아니라 여러 곳의 미술관을 자주 들락거리며 만나는 작가의 창의력을 흥미롭게 감상하기를 좋아하는 제 마음도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의실내는 작품 보호를 위하여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
대전이응노미술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거운 평화의 전시 이응노 평화의 몸짓, 하나에서 만까지 어린이 교육체험전-대전이응노미술관 2015.3.3-5.31 대전이응노미술관에서 2015년 새봄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교육 체험전을 기획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이 미술관을 놀이터처럼 찾아와 쉽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 기획을 하여 지난 3월3일에 개막식을 하였습니다, 개막식날에는 대전이응노미술관의 로비에 다과가 준비되는데요, 이번 전시가 특히 어린이 교육체험전이라서 개막식에 참석하는 어린이를 배려한 예쁜 케이크와 음료도 있었습니다~^^ 다른 전시 때는 보통 전시장의 정면으로 들어가서 감상하면 위 사진의 왼쪽으로 돌아나오게 되는데요, 이번 전시인 이응노 평화의 몸짓, 하나에서 만까지는 그런 고정 관념을 깨고 왼쪽으로 먼저 들어가서 다른 전시 때의 입구로 나오도록 동선..
대전전시 | 혁신의 거장 운보 김기창-작고작가 회고전 혁신의 거장 운보 김기창-작고작가 회고전 대전시립미술관 1, 2 전시실 2015.3.7~4.19 2015년의 새봄을 맞아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굵직굵직한 새 전시들이 속속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2월 중순에는 2014년 신소장품전이 개막하였고, 2월 말, 대전 미술의 지평 김동유 전의 개막에 이어 지난 주 3월 6일에는 작고작가 회고전으로대전시립미술관 로비에서 혁신의 거장 운보 김기창전의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 1전시실부터 5전시실까지 현재 알찬 전시와 작품이 가득한데요, 지금 대전시립미술관을 방문하시면 미술관 입장료 500원(어른)에 운보 김기창, 김동유, 그리고 2014년 신소장품전까지 많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 2층 로비로 들어서면, 정면에 설치된 1관~4관까지의..
대전전시 | 시청 로비 1층 제1전시실 제7회 목화회 회원전 목화회展 김상기 김연정 김용호 박수억박정임 손종숙 유형식 주성현최영자 최호섭 황영자 박석신 7th제7회 목화회 회원전2015.3.19 THU - 3.24 Tue대전광역시청 1층 갤러리한지에 먹 | 2015 개인적으로 저는 수묵화를 참 좋아합니다.그래서 이번 목화회 시청 전시가 계속 기다려졌었는데아쉽게도 금요일 점심에 갔을때는 문이 잠겨있어서 헛걸음을 했었답니다. 그래서 마음 먹고 오늘 점심 이후에 다시 다녀왔는데역시나 다시 가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 단위의 관람자들이 많이들 오시네요~ 위의 그림을 보고있자니 어릴적 시골 할머니댁에서 지내던 기억이 납니다^^철없을 적, 그 시간들이 그리워지네요.. 아궁이가 있었던 할머니댁.재미삼아 동생들 데리고 산으로 가서 땔감을 주워오곤 했..
대전전시 | 대전광역시청 제1전시실, 제7회 목화회 회원전에 가다. 대전광역시청은 시민들의 문화생활의 중심에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는 20층 하늘마당 공연장에서 콘서트가 열립니다. 1층과 2층 에는 전시실이 있고 1층 로비에는 늘 행사가 있습니다. 3월19일 부터 대전시청 제1전시실에서 제 7회 목화회 회원전이 열렸습니다. 대전시청의 정겨운 모습입니다. 수요일에 공연을 보러 혹은 20층 하늘마당의 카페에서 지인들을 만나러 자주 드나들어서 정이 들었습니다. 3월19일 (목) 오후 대전시청 1층 제 1전시실에서는 박석신 화백의 제자들의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제 7회 목화회 회원전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상기, 김연정,김용호, 박수억 박정임, 손종숙, 유형식, 주성현 최영자,최호섭, 황영자, 박석신 전시장에 모든 작품이 전시 돼 있었으나 아직 이..
대전연극 | 배우와 관객의 혼란을 틈타 웃기는 연극 "거북이, 혹은..." 소극장 핫도그에서 이번 주 금요일부터 무대에 올리는 국제연극연구소, H.U.E.의 창단공연, "거북이, 혹은..."의 프리뷰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이 작품은 일본 홋카이도, 도쿄,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퍼치, 데브레첸 등 3개 도시에 오르며 호평을 받았던 작품으로 정신요양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시놉시스 by 커튼콜(http://www.curtain-call.co.kr/bbs/board.php?bo_table=special&wr_id=53) 정신요양소에 한 의대생이 교육 실습을 받으러 찾아옵니다. 정신과 의사가 꿈인 그는 이곳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정신과 박사이자 교수를 만나고. 박사는 그를 환자로 착각하고 진찰합니다. "이것은 뭐죠?" "이것은 빨래입니다." "아...." 박사는..
[대전공연]대전시립합창단 4/2~3 정기연주회 "연인에게 가는 길" [대전공연]대전시립합창단 4/2~3 정기연주회 "연인에게 가는 길" 대전시립합창단 - 제 121회 ~ 122회 정기연주회 "연인에게 가는 길" 작년 한 해 한국 합창역사에 기록될 발자취를 남기며 국내 최정상 합창단의 면모를 보여온대전시립합창단이 클래식 음악계에 보물처럼 숨겨진 위대한 작곡가들의 진실되고 영혼어린 합창음악을 선보입니다. 2015년을 여는 대전시립합창단의 첫 정기연주회는 독일의 위대한 작곡가 '브람스'의 곡을 시작으로 초기 바로크 시대 작곡가 '요한 헤르만 샤인', 노르웨이 출신의 '니슈테트', 헝가리의 '코다이', 에스토니아의 '에센벨스'까지 그 위대한 진가가 계속 발굴되고 있는 세계적인 합창작곡가들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세계적인 합창작곡가들의 숨겨진 레퍼토리의 향..
대전광역시청 1층 제1전시실, 제22회 대전한국화협회 회원전 대전광역시청 1층 제1전시실, 제22회 대전한국화협회 회원전 2015년 3월 12일(목) ~ 2015년 3월 17일(화)대전광역시 (시청 1층 제 1전시실) ※ 참여작가도현 김민도운강 이만희남곡 김영상운단 주정열보광 강영남향하 김정호 대전광역시청에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다양한 문화행사와 같은 혜택을 줍니다. 그 혜택 중 하나인 이번 한국화협회 회원전은대전 시청 1층에서 열리는 전시회였답니다^^ 엽서인줄 알았는데 각 작가들의 대표작이 담긴 듯한 포트폴리오였습니다. 조선시대 화백 신윤복이 살아돌아온걸까요?미인도를 마치 연상시키는 듯한 그림을 보십시오ㅎㅎ 앗!! 헌데 자세히보니 그림이 뭔가 수상하지 않으신가요,여러분?분명 복장과 장소는 조선인데..사람들이 스냅백~핸드백~휴대폰심지어 저도 없는 셀카봉까지,ㅎㅎ..
사랑에는 선수가 없다? 연극 <작업의 정석>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서 밀고 당기는, 일명 "밀당"을 하는 것에 정석이 있을까요?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끼리 과연 이렇게 밀고 당기며 계산을 하는 것이 과연 합당할까요? 이번에는 이런 질문에 대해 자신만의 답을 찾을 수 있는 연극, 을 소개해 드려볼까 합니다. 연극 은 아신극장에서 3월 5일(목)~ 4월 5일(일)까지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아신극장 1관은 새롭게 객석을 바꾸어 연극을 더욱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탈바꿈을 했습니다. 어떠신가요? 먼저에 비해 객석이 정말 많이 개선되었지요? (아신극장 1관은 대흥동 이안과 병원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연극의 시작은 평일 8시인데, 저는 조금 일찍 도착했습니다. 배우대기실에서 분주하게 연극을 준비하고 있는 배우들의 얼굴에서는 긴장감과 함께 설레임을 엿볼..
대전연극 | '거북이, 혹은..' 연습현장을 찾아서, 국제연구소 휴 대전연극 | '거북이, 혹은..' 연습현장을 찾아서, 국제연극연구소 휴(H.U.E) 국제연극연구소 휴(H.U.E)의 연극연습 현장을 담아 보았습니다. 아직은 싸늘한 봄날 공연을 앞두고 연습이 한창인 국제연극연구소 휴(H.U.E)의 연극 연습 현장을 찾았습니다. 여러분께 무대 공연의 연습현장을 미리 보여주는 것이 어떨까 싶었지만, 연극을 이해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듯하여 민낯을 보여주는 마음으로 쟁이들의 열띤 연습 현장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아직은 세팅되지 않은 무대공간의 구분을 위해 테이핑 된 무대에 간단한 소품들만을 사용하여 연습이 한창입니다. 연극 의 무대 주공간은 어느 정신과 병실입니다. 공연 중에는 접근해서 살필 수 없는 무대의 측면에서 연습풍경을 바라보는 시선 또..
전통으로 여행-단청그리기, 대전전통나래관 전통으로 여행-단청그리기, 대전전통나래관 2015.3.10~ 24회 과정 대전의 기능 부문 무형문화재 작품을 전시하고 시민들에게 전수 교육을 하는 대전전통나래관 에서 단청, 불상조각, 초고장 등의 전통 예술을 무형문화재로 부터 직접 배우는 무료 강좌가 3월 둘째 주에 개강을 하였습니다. 송촌동에 있는 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는 웃다리 농악 등 공연 무형문화재 전수 교육을 합니다. 여름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가을까지 24회 이상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라 빠지지 않고 참여하여 진도를 따라가다 보면 10월 말~11월쯤 교육 기간이 끝날 때, 작품을 제작하여 전시도 한다고 합니다~^^ 먼저 대전전통냐래관 2층의 대전무형문화재 상설 전시장에 들러 오늘부터 제가 수업에 참여하는 단청에 대해 잠시 둘러 본 후 4층으로..
대전 가볼만한전시 | 한중 옛 그림 명화전, 성암미술관 대전 가볼만한전시 | 한중 옛 그림 명화전, 성암미술관 2015. 3.1 - 5.31 (오후 1-6시) 매주 월, 목, 4.25 (휴관) 대전에 있는 고미술품 전문 전시장으로 유성 갑천변에 있는 성암미술관이 있습니다. 특히 독특한 점은 기획하여 전시하는 작품이 모두 성암미술관의 소장품 중에서 분류하여 주제 별로 전시를 하는 것입니다. 성암미술관으로 들러서면 먼저 1층의 홀이 있고, 역시 소장품인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기획전에 선보이는 작품은 2층 전시실에서 전시를 하고 있고, 한 층 더 올라가면 3층에서는 묵직한 중국의 골동품 벼루, 회화 작품 등의 상설전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을 맞아 첫 번째로 기획된 전시는 성암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중 옛 그림 명화전 입니다. 성암미술관을 알게 된 ..
대전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 '3대가 함께하는 2015 대전연축제' 3대가 함께하는 2015 대전연축제 3월7일 대전 갑천변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3대가 함께하는 2015 대전연축제'가 열렸습니다.어릴 적 아버지가 만들어 준 방패연을 강둑에서 추운 줄도 모르고 날렸던 추억을 이제는 딸아이와 함께 하고 싶은 생각에 참가 신청을 하였습니다. 대전 연축제는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중 하나인 연날리기 전통을 계승하고 전국 규모의 정월 대보름 축제, 대전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발 돋음을 시작한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하는 축제입니다. 완연한 봄기운에 정말 많은 가족들이 갑천변에서 대전연축제를 즐겼습니다.다만 바람 한 점없는 화창한 날씨라 화려한 특수 연들의 향연은보기 힘들었다는 점이 아쉽긴 하였습니다. 신명 나고 정성스러운 다양한 공연이 있었지만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
대전문화산업진흥원, 봄맞이 무료 영화극장 개최하다! 봄맞이 무료영화 상영개최, 대전문화산업진흥원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영화진흥위원회의 '비상설극장 기획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8일(수)~20일(금) 3일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4층)에서 인기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합니다. '비상설극장 기획전 지원사업'은 일반 극장 개봉이 어려운 독립/예술영화를 지역의 비상설극장을 통해 상영하여 지역문화생활을 확대하고자 마련된 사업입니다. 3월18일에는 독립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하며, 흥행돌풍을 일으킨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상영합니다.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는 76년째 연인으로 살아 온 노부부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1. 상영 시간표 2. 3월 18일 (수) 상영영화: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상영시간 : 오후3..
대전시립미술관 판화강좌 & 판화기획전(갤러리 임) 대전시립미술관 판화강좌 & 판화기획전(갤러리 임) 판화기획전- 갤러리 임(Gallery Lim) -대전 서구 만년동 ~ 2015.3.27 까지 대전시 서구 만년동에는 둔산대공원에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이응노미술관과 같은 굵직한 미술관이 자리잡고 있는데, 길을 지나가다 보니 못보던 갤러리가 새로 생겼습니다. 갤러리 임(Gallery Lim)이란 곳으로 벌써 두 번째 전시라고 하는데요, 그동안 몰랐다니... 요즘 그래도 많이 뚜벅이 생활을 하고 있는데도, 그 길로 걸어다닐 일이 별로 없어서 그랬나 봅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밖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알찬 공간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지금은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으로 판화전을 하고 있는데, 갤러리 임(Gallery Lim) 관장의 소장품과 다른 곳에서 대여..
대전시민대학, 흑백사진 심화반 1기생 수료전에 가다. 대전시민대학, 흑백사진 심화반 1기생 수료전에 가다. 저는 3월 7(토)일에 대전시민대학의 흑백사진 심화반 1기생 수료전에 갔습니다. 조임환 교수의 지도로 지난 6개월 간 대전시민대학 전문가 과정을 마친9명의 제자들의 작품이 전시 돼 있었습니다. 필름카메라를 이용한 흑백사진의 촬영과 필름의 현상, 인화 등의흑백사진 전문 기술을 배우고 만든 작품이었습니다. 조임환교수는 1939년 8월19일에 유럽에서 사진이 탄생됐다고 했습니다.해마다 8월19일은 사진의 날로 지정됐습니다.'흑백 사진작가는 마치 도예가와 같은 과정을 거쳐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10장을 찍으면 겨우 한 장의 사진을 건질까 말까 할 정도로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조임환교수는 일본에서 태어났고 해방후 7살에 귀국했습니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