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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최고의 춤꾼을 찾아라! 2018 전국 댄스퍼포먼스 경연대회 우리들공원에 청춘남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2018 전국 댄스퍼포먼스 경연대회가 26일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하니 객석이 꽉 찼더라고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대흥동 우리들 공원에서는 '예술! 대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다양한 지역예술가들의 공연이 진행되는데요. 이번 댄스퍼포먼스 경연대회도 그중 하나입니다. 춤은 몸으로 표현하는 언어죠. 전국의 춤꾼들이 모여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요. 전국에서 총 16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남녀혼성 팀 'fervent hardy'을 비롯해 ‘Mainz. 2K’, ‘제이투’가 멋진 춤으로 경연대회 초반을 달궜습니다. 잠시 사회자가 열기를 멈추고 관객에게 퀴즈를 내는 시간도 있엇는데요. 정답을 맞춘 관객에게 티셔츠를 선물로 제공했습니다. ‘Un..
국립중앙과학관 과학체험! 미래 기술부터 인류진화의 역사까지! 과학도시 대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국립중앙과학관을 꼽을 수 있는데요. 다양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이며 미래 기술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영화 '박물관이 살아 있다'만큼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들이 많아서 자녀와 나들이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역시 주말에는 야외로 나가는 것이 가장 좋네요. 날이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국립중앙과학관을 많이 방문했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세상에 수를 놓다'를 주제로 수학 전시가 열렸는데요. 우리 문명의 발달과정에 없어서는 안 될 숫자와 관련된 지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에 있는 대부분의 수학 관련 업체는 모두 나온 것 같네요. 2030 미래도시 특별전도 특별한 볼거리인데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오는 7월 18일까지 열립니다. 미래의 다양한 과학..
제15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 이재황, 송병집 작가 전시 한국 근현대를 대표하는 작가 故 이동훈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자 '이동훈 미술상'이 제정됐는데요. 제15회 이동훈 미술상 특별상을 수상한 이재황, 송병집 작가 전시가 5월 25일부터 한달간 대전시립미술관 제5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이재황 작가는 15세기 후반 계룡산 일대에서 만들어진 철화분청사기에 매료되어 20여년에 걸쳐 분청사기의 재료를 연구했는데요. 작품에 짙은 흑갈색의 산화철 안료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철화분청사기는 전에 없던 분방한 필치와 추상화를 연상케하는 과감한 문양으로 독자적인 예술영역을 구축하고 있죠. 이재황 작가는 계룡산 철화분청사기만의 특징을 발견했는데요. 오랜 연구로 밝힌 원료를 직접 채취해 이를 작품에 녹여냈습니다. 이재황 작가는 철화분청사기의 회화성을 극대화시키며 현대 도예의 새로..
2018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엄지~엄지 척 대전에서 살면서도 대전을 대표할만한 대표축제가 없었던 것이 아쉬웠는데요. 3년 전부터 서구힐링아트 페스티벌이라는 축제를 하면서 삶이 조금씩 즐거워지고 있습니다. 축제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그 곳을 찾아갔습니다. 가족끼리 손을 잡고 나온 사람들이 참 많네요. 축제는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 일원에서 아래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습니다. - 힐링아트마켓(11:00~22:00): 미술작품, 공예, 조각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응용분야 예술작품 전시판매 - 아트트리(4월 중~6월 초) : 다양한 기관 및 기업 등의 참여로 보라매공원의 예술 공원화 - 아트 빛 터널(18:30~23:00): 토피어리 및 테마별 빛 터널을 조성하여 주·야간 다양한 볼거리 제공 - 힐링아트로드(상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들의 ..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버블아트 공연, 너무 신나요! 신나고 즐길 거리 많은 '2018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에 다녀왔어요.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은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보라매 및 샘머리공원 일원(대전 서구청 앞)에서 진행됐습니다. 대전 시민이 함께 즐기고, 타 지역에서도 볼거리 많은 행사로 소문이 나 방문객들이 많았습니다. 축제장에 가면 주차하기 힘들 것 같아 저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보라매 공원은 대전시청역과 정부청사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어느 역에 내리셔도 무관합니다. 대전시청역에서 내리시면 3번 출구로, 정부청사 역에서 내리시면 1번 출구로 올라오면 됩니다. 서구힐링아트 페스티벌은 힐링아트마켓, 아트빛터널, 아트트리, 힐링아트 사생대회, 힐링 아트 예술체험 ,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많은 행사들 중에서 아..
5월 문화가있는날 문화·공연·전시 8선! 집순이, 집돌이 탈출! "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고, 시간은 활을 떠난 화살같다." 하루 하루 시간이 어쩌면 그렇게 빨리 지나가는지요. 벌써 5월 말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지금 역사가 바뀌는 흐름 속에서 매일 극변하는 세계 정세 속 주인공이 되어 있어서 더욱 그렇게 느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죠~! 지금은 많이 익숙해져서 다양한 형태로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기실텐데요, 몇년 전 문화가 있는 날이 처음 시작됐을 때에는 주로 영화관 할인을 많이 이용했었습니다. 참고로 예전에는 오후6~오후 8시 사이 시작하는 영화를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 요즘 문화가 있는날,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시작하는 영화는 모두 5000원에 예매할 수 있습니다. 5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대전에..
도솔산 내원사 제1회 산사음악회,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고 5월 22일은 불기2562년(2018년) ‘부처님오신 날’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석가탄신일’이라고 하였는데, '부처님오신 날'로 공식명칭이 변경됐죠.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제1회 산사음악회'가 22일 도솔산 내원사에서 열렸습니다. 내원사는 고산사, 심광사, 복전암, 비래사와 함께 대전의 전통사찰입니다. 내원사 창건 시기는 문헌상에 기록은 없으나, 조선시대에 도솔암이 있다가가 소실된 이력이 있다합니다. 이곳에 있는 법당은 정면3칸, 측면2칸 규모로 1997년에 지어졌습니다. 건축형식은 두리 기둥에 다포형식의 겹처마를 댄 팔작지붕 목조기와집입니다. 내원사 불단에는 석가불상과 관음보살상이 있고, 도솔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이 들려 예불을 드리는 곳입니다. 아침 일찍 집근처에 있는 내원사에 들려 산사음악회 공연까..
2018 계족산 맨발축제, 푹신푹신 황톳길 걸으며 웃음 활짝~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면 절로 건강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2018 계족산 맨발축제'가 13일 대덕구 장동에서 열렸습니다. 계족산 황톳길은 전국여행명소입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뽑은 ‘한국관광 100선’과 ‘5월에 꼭 가 볼만한 곳’으로 선정됐고요. 여행전문기자들이 뽑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선’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계족산 맨발축제는 가족과 친구가 함께 14.5㎞의 숲속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달리면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는 맨발문화축제입니다. ‘자연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행복한 삶을 살자’는 에코힐링(eco_healing) 캠페인을 실천하는 기회이기도 한데요. 2006년 ‘마사이마라톤’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발전해 세계 유일의 맨발축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계족산맨발축제는 숲속에서 감상하는 문..
청소년 문화놀이터! 2018 청소년어울림마당 함께해요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볼거리, 놀거리, 봉사활동을 걱정하는 청소년이 있다면 이곳으로 놀러오세요. '청소년어울림마당'이 5월 19일 토요일에 개막했습니다. 동구에서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위드림'이, 중구에서는 '와락'이 열렸습니다. 앞으로 어울림마당이 10월까지 총 6회 더 진행될 예정입니다. 동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위드림'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 '위드림'은 19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앞마당에서 '꿈을 job왕-이색직업체험'을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인형치료사, 응급구조사, 특수분장사 등 청소년들이 관심있어 하는 직업체험 부스가 마련됐고요.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22개 동아리가 참여해 댄스, 힙합, 밴드,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과 약사, 슈릭클스, 매듭공예 등 16개의 부스가..
마라톤의 왕을 뽑아라! 제13회 대전한밭벌 울트라 마라톤 대회 마라톤 주인공은 나야 나! 마라톤 왕을 뽑는 ‘제13회 대전한밭벌 울트라 마라톤 대회’가 5월 12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100㎞를 달리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5월 12일 오후 4시에 출발해 무박 2일 동안 달려 이튿날인 13일 오전 8시까지 제한시간 16시간 안에 들어와야합니다. 마라톤 주자는 본인 번호판을 앞뒤로 부착하고 안전 장비로 배낭, 전조등(손전등 포함), 전후방에 점멸등 2개를 전구간에서 부착해야합니다. 비가 내렸지만,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참가자들이 모여서 몸을 풀었습니다. 비는 아침부터 지속적으로 내렸지만, 이 대회는 취소가 안됩니다. 작년에는 보조운동장에서 출발했는데, 올해는 그곳에서 경기가 있어서 주경기장 옆 계단 아래에서 출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출발 전 계단위에서 ..
대전 대표 춤, 대전십무(大田十舞)! 대전의 10가지 모습을 품다 대전에 산지 오래되었지만 '대전십무'라는 대전을 상징하는 춤이 있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는데요. 무용으로 승화시킨 공연인 '대전십무'는 이미 오래전부터 대전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해왔다고 합니다. 10가지의 무언가로 대전을 그리다는 표현이 참 멋진 것 같습니다. 봄날 춤 나들이 공연인 대전십무는 ▲본향 ▲취금헌무 ▲대전양반춤 ▲갑천, 그리움 ▲대바라춤 ▲한밭북춤 ▲계족산판타지 ▲호연재를 그리다 ▲한밭규수춤 ▲유성학춤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침 동춘당공원으로 나들이를 갔다가 운좋게 대전십무는 공연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운좋게 동춘당 공원으로 나들이하기를 잘했네요. 종택 뜰도 오래간만에 들어가볼수도 있구요. 이곳은 후손들이 살고 있어서 자주는 못 들어가는 곳이거든요. 대전십무가 창단된 것은 벌서 30..
대전타악릴레이콘서트 타악+α! 퓨전퍼커션밴드 폴리와 함께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매월(4월~9월) 마지막주 토요일 마음을 두드리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바로 '대전타악릴레이콘서트-타악+α'인데요. 이 공연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의 젊은 타악그룹이 릴레이로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4월 첫공연 '림스 타악기 앙상블'이 열렸고요. 이번에 개최되는 두번째 공연은 퍼커션밴드 '폴리'가 크로스오버 클래식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크로스오버라고 하면 여러 장르 간의 융합이라고 쉽게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재즈, 펑크, 브라질리안, 아크로큐반 등을 혼합해서, 정형화된 클래식 음악을 다양한 음색과 장르로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공연제목도 '타악기와 만나는 엣지 클래식'이에요. '폴리'는 목원대학교 음..
미리 가본 2018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홍진영, 울랄라세션 무대 오른다! 대전 둔산동에 10년전까지만 하더라도 공원이 많이 없었는데요. 지금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이나 축제가 많이 생겨서 사는 재미가 납니다. 이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보라매 및 샘머리공원 일원(대전시청 앞)에서 열리는데요. 공원 가로수길 따라 거닐며 아트트리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도 남기고, 아트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은 올해부터 3회라고 표기를 하지 않고 2018년으로 표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 앞에 보이는 샘머리 공원에서 축제 메인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축제에 앞서 설치된 조형물에는 소원을 비는 반짝이는 쪽지들이 걸려 있습니다. 보통은 소원을 말하던가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는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공간은 예술작가들이 나와서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
2018 연희로 놀다! 전통연희단 '소리울림' 공연 전통연희단 '소리울림'의 공연이 5월 25일 오후 7시 30분 서구문화원(서구 탄방동) 아트홀에서 '2018 연희로 놀다'를 주제로 열립니다. 전통연희는 예전부터 행해지던 줄타기나 땅재주, 환술(곡예와 묘기, 가면희, 인형희, 등)과 가면극, 판소리, 창극, 꼭둑각시 놀이를 관중이 모인 야외에서 공연하는 형태인데요. 전통연희단 '소리울림'은 전국의 크고 작은 야외행사에서 주로 공연활동을 해오다가, 작년 11월에 첫 무대공연을 가졌습니다. 11월 17일에 열린 '2017 연희로 놀다'는 비나리와 삼도사물놀이,양주별산대놀이, 충청농악판굿에 이어 관객과 함께 하는 대동놀이의 순으로 진행됐는데요. 공연 장면을 잠깐 만나보실까요. 이번에는 삼도 설장구가락, 삼도 풍물가락, 우도 설장구, 사물판굿에 이어 창작연희극..
한자이 명인 가곡 발표회 "버들은 실이 되고 꾀꼬리는 북이 되어~" 비가 내리던 5월 12일.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는 여름을 재촉하는 빗속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대전무형문화재 제14호 가곡 보유자 한자이 명인의 발표회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가곡이라고 하면 우리는 '오가며 그집앞을 지나노라면'이나 '아∼베 마리∼∼아...'와 같은 서양가곡을 생각하잖아요. 하지만 우리나라 전통 성악곡에도 가곡이 있습니다. 시조, 가사와 함께 정가(正歌)로 분류되는데요. 영화 '해어화(解語花)'에서 소율 역의 한효주가 4개월간 정가를 배워서 실제로 불렀다고 합니다. 영화 '해어화'는 시대적 배경이 일제강점기지만, 우리나라 전통 가곡의 역사는 고려시대까지 올라간다고 해요. 이후 조선시대 상류층에서 주로 불리면서 더욱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경치 좋은 정자에서 ..
대전연극열전 <고려극장 홍영감>, <뱃놀이 가잔다> 상연중 6월에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적인 행사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를 앞두고 대전 원도심 소극장에서 대전 극단의 연극이 연일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오는 5월 27일까지 41일동안 대전 원도심의 소극장 커튼콜, 상상아트홀, 소극장 고도, 소극장 마당 등 네 곳에서 돌아가면서 거의 매일 공연이 열리고 있는데요. 12개 극단이 각각 한 편 씩 12편의 연극을 공연하고 있습니다. 6개의 연극이 상연되고 현재 3편의 연극이 상연되고 있으며, 다음 주에 또 3편의 연극이 상연될 예정입니다. 지난 번, 상상아트홀 연극 소개에 이어 이번에는 소극장 커튼콜에서 열리는 공연 소식입니다. 소극장 커튼콜에서는 모두 3편의 연극을 상연하는데, 그 첫 번 연극이 극단 금강의 입니다. 5월 첫 주에 이미 공연을 마쳤는데요, 40대 ..
2018 유성온천축제 아듀~추억의 사진첩을 넘기며... "물 만난 유성, 터지는 즐거움!" 2018 유성온천축제가 5월1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5월11일 금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에 걸쳐 진행된 유성온천축제는 대전의 대표적인 축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행사와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첫날에는 식전공연과 개막식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일찌감치 모이셨는데요. 그만큼 유성온천축제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색동저고리를 입고 예쁜 전통 춤을 추는 귀여운 천문대 어린이합창단과 가수공연,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변사극, 합창단으로 식전공연이 즐겁게 시작됐습니다. 개막식후 공연으로는 그룹 '장미여관'의 멋진 공연으로 축제장이 후끈 달아올랐고요. 가수 백지영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밤 하늘을..
토요일엔 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놀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토요일 아침이면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있어요. 이곳에서 실시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인데요. 바로 '3대가 어울리는 신명두드림'과 '나는 이 시대의 풍류인'입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2012년부터 각급 학교에서 시행된 주5일제 수업으로 학교에 가지 않게 된 토요일을,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시작된 프로그램이에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분야도 다양해지고 규모도 커져서 올해는 38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진행되는 2개 프로그램은 대전무형문화재 예능분야 보유자 선생님이 직접 가르치시거나, 특강으로 참여하고 있어요. ▷ 3대가..
"야호~5월이다!" 대전 어린이날 큰잔치 생생 현장 어린이날, 대전시청 남문광장과 보라매 공원에서는 제96회 어린이날 큰잔치가 개최됐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담으러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리는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늘날 비혼주의자나 딩크족(Double Income, No Kids)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1인 가족 인구가 늘어나면서 가족 구조도 많이 달라졌는데요. 달라진 가족 형태만큼 어린이들의 재잘대는 웃음 소리도 부쩍 귀해졌습니다. 난생 처음 어른이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어렸을 적에도 이렇게 볼거리가 화려했나?' 싶을 정도로 다채로운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대전 소방 헬기가 상공 두 바퀴를 가르며 제96회 어린이날 큰잔치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6만 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이번 큰잔치는 라는 주제로 대전시와 대전 서구청이 공동으로 주관했..
2018 오픈시어터 <무대 속으로>! 대전예술의전당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자유학기제로 인한 청소년 진로체험, 어떤걸 할까 고민되시죠?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2018 오픈시어터에 참여하세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2016년 교육부 주최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 교육부장관상, 2017년 대전시교육청 주최 자유학기제 유공기관(자) 표창을 받았는데요. 교육부가 운영하는 진로체험 ‘꿈길’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됩니다. 첫번째 오픈시어터는 일정은 5월 10일부터 시작됐는데요. 더욱 높아진 예술성과 작품성으로 찾아왔습니다. 2018 오픈시어터 는 전석 무료(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며, 중·고등학교 단체관람이 가능합니다. 무대 위에서 공연하는 주인공들과 함께 조명·음향·기계 장치로 무대를 꾸미는 스태프의 노력이 하나의 공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