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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광복7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발자취 사진전(대전시민대학 장암관) 광복7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발자취 사진전(대전시민대학 장암관) *** 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고단한 역사 1945년 광복을 하였으니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입니다. 광복7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열렸는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사진전으로 한중교류문화연구소 이용우 대표가 직접 중국 현지를 답사하며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현장을 함께 보실까요? 사진은, 임시정부가 머물렀던 장소를 따라 가며 전시되어 있습니다. 1919년 상하이(上海)에 임시정부가 들어선 후 1945년 해방으로 귀국하기까지 26년 동안 중국땅에서 고단한 항일 투쟁을 이어왔는데요, 위의 지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일본군에 쫓기어 점점 내륙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상해(상하이 1926.7..
1600마리 판다가 대전에?『 1600 판다 + KOREA 』 1600마리 판다가 대전에?『 1600 판다 + KOREA 』 *** 전 세계 8개 나라, 100여 관광명소를 일주한 1,600마리의 판다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하였습니다. 본 행사의 목적은 자연생태계의 보존, 희망의 예술,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알리는 공공예술프로젝트로 대전시립미술관 잔디광장에서 진행됩니다. 1,600마리의 판다가 머물게(?) 될 곳은 대전시립미술관의 잔디광장입니다. 잔디광장은 그동안 시립미술관이 심혈을 기울여 설치각 조각작품들과 주변경관이 조화를 이루며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녹음이 짙은 잔디광장과 아주 귀여운 1,600마리의 판다들이 놀러옵니다. 판다들은 전 세계 8개 나라(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를 투어하고, 5월23일 부터 한국..
대전전시ㅣ전통악기, 그 아름다움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 전통악기, 그 아름다움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 *** 오래된 것, 지혜 그리고 전통 역사는 오늘의 의미를 가장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오래된 지혜를 담아낸 전시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옛 궁중에서 사용하던 북을 포함한 전통악기 30여 점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통나래관에서 펼쳐진 대전무형문화재 제12호 악기장(북메우기) 김관식 "전통악기, 그 아름다움" 입니다. 전통악기, 그 아름다움 展 악기장이 전통북을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전시해 놓았습니다. 전세계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전통악기 북 북은 예로부터 그 웅장함으로 인해 시작의 의미로 사용되거나 전장에서 용기를 북돋우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잡스러움을 잠재우고 시선을 하나로 모으며 소리로 정화하는 효과 바로 우리전통북..
대전전시 | 이응노의 조각, 공간을 열다-이응노미술관 이응노의 조각, 공간을 열다-이응노미술관 *** 2015.6.16 ~ 8.30 대전이응노미술관 전관 대전의 이응노미술관에서 보기 힘들었던 작품이 최초로 공개됩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의 전시에서도 1전시실 [근대 한국화의 전통과 계승]에서 이응노 화백 작품을 소량 전시하고 있는데요, 이번 전시는 파리 이응노재단의 박인경 여사로부터 이응노 화백의 조각 작품을 새롭게 기증받아 국내에 처음 선뵈는 자리입니다. 전시 포스터에 주요 사진으로 올라있는 저 거대한 작품은 대전에서는 볼 수 없어요. 높이가 10m 이고 나무로 조각한 작품 [토템]인데요, 1970년에 남프랑스의 포르-바카레스 국제조각심포지엄에 초대되어 현지에서 제작하여 설치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소재가 목재라고 다 같은 목재는 아니고요, 이 작품은 쇳덩이처럼..
대전전시ㅣ갤러리M의 색다른 전시회, 2015 프리즘전 대전전시ㅣ갤러리M의 색다른 전시회, 2015 프리즘전 *** 메르스의 여파로 온 나라가 혼란스러운 6월입니다. 근 몇 달 동안 무척 바쁜 시간을 보냈는데요. 반갑지 않은 한가함으로 여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대중의 문화생활도 무척이나 위축되어 있지만 그래도 가끔 쉬었다 가며 삶을 뒤돌아보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이런 문화생활을 가장 저렴하게 하는 방법 ! 여름의 더위도 식히며 눈이 호사하는 곳. 갤러리M을 찾았습니다. 매주 색다른 전시로 지역사회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갤러리 M 대전문화방송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2015 프리즘전이 열리고 있네요. 한국화, 서양화, 조소, 공예 등 다양한 미술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작품을 바라볼 수 있도록 비춰주는 조명 늘 주목받지 못하지만..
대전전시ㅣ중앙로, 근대를 걷다-대전근현대사전시관 특별전 중앙로, 근대를 걷다-대전근현대전시관 특별전 ***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1 전시실) 2015.6.12(금) ~ 상설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 1층)에서 새로운 특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대전광역시 도시정책과에서 마련한 전시인데요, 이번 특별전으로는 [중앙로, 근대를 걷다.] 전시와 함께 [화현(和弦) 더미전시회]도 열렸습니다. 백춘희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정계 분들과 박찬인 대전문화재단 대표,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 이지호 이응노미술관장 등 문화계에서 참여하신 분 등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며 전시 개막을 알렸습니다. 그렇게 넓지 않은 공간에 중앙로의 근대 모습을 재현해 놓았는데, 요모조모 아기자기하게 전시한 모습을 통해 중앙로의 근대 모습에 추억을 가진 분들은[중앙로, 근대를 걷다.] 전시..
대전전시 | 장욱진 화백의 그림속으로-갤러리 쿠 대전전시 | 장욱진 화백의 그림속으로-갤러리 쿠 - 새처럼 살다 새처럼 간 화가 장욱진展 / 2015.5.7~7.12 - *** 엑스포 옆에 있는 골프존 사옥 6층에는 갤러리 쿠가 있습니다. 지금 갤러리 쿠에서는 보기 드믄 유명 화가의 작품전을 하고 있는데요, 바로 새처럼 살다 새처럼 간 화가 장욱진展 을 특별기획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골프존 6층으로 올라가면 외부로 탁 트인 공간의 중심에 멋진 동물상이 한껏 이를 드러내고 포효하고 있는데요, 폐타이어로 만든 조각 작품입니다. 매주 화~일 오전 10:30~오후 7:00 (월,공휴일 휴관) 관람료 어른 5,000원(20명 이상 단체인 경우 4,000원) 어린이 3,000원(20명 이상 단체인 경우 2,400원) 어린이 단체 관람및 활동 신청 문의 042-..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전국사진공모전 전시회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전국사진공모전 전시회 *** 현충일은 6월 6일이며,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행사를 한다. 한밭도서관에 갔다가 우연히 국립대전 현충원이 주최한 전국사진공모전 입선작 전시회를 보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1948년 8월 정부수립 후 2년도 채 못 되어 6·25전쟁을 맞았고 이에 40만 명 이상의 국군이 사망하였으며 백만 명에 달하는 일반 시민이 사망하거나 피해를 입었다. 1953년 휴전이 성립된 뒤 3년이 지나 어느 정도 자리가 안정을 찾아가자 정부는 1956년 4월 대통령령 제1145호로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건」을 개정하여 매년 6월 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하여 공휴일로 하고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월평공원.갑천 생태해설가 대전의 3대 하천 중 하나인 갑천을 껴안고 도솔산을 품은 곳, 멸종위기 어류인 미호종개와 땅귀개그리고 황조롱이.원앙.부엉이등 34종의 어류와 49종의 조류가 발견된 곳,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된 곳, 대전의 걷고 싶은 길 12선에 선정 된 곳, 그곳이 바로 월평공원입니다. 그렇게 도심 속에서 대전의 허파역할을 하고 있는월평공원을 무척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월평공원.갑천 생태해설가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아름답고 수려한 4계절을 가진 월평공원을 잘 지키고 보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월평공원.갑천 생태해설가들이 "마을 가꾸기" 사업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생명을 위한 생태놀이터 만들기 1차 시민모임을 가졌습니다. 언제 : 2015년 5월 30일 토요일 어디서 : 대전광역시 평생교육문화센..
한밭도서관 북아트 교육현장에 가다 한밭도서관 북아트 교육현장에 가다 *** 제가 배우고 있는 한밭 도서관 '독서 지도 전문가 과정'은이제 15강(45시간)을 마치고 30강(90강)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유아 그림책과 동화책을 교재로 어린이들의 성장과정과 심리를 이해하고자기 집의 상황과 비교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교육이론은 화요일에 아동문학가 남혜란 선생님에게 배우고,실습은 강익희, 이규희 선생님에게 배웁니다.세분 선생님 모두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강의를 하기 때문에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까지 3시간의 공부시간은 빨리 지나갑니다. 저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한밭도서관을 다니며도서관의 특별한 책 냄새와 분위기에 녹아들어 행복함을 느끼고 옵니다. 이 날은 실습을 하기 전에 일주일전 숙제를 맨 앞의 책상 위에 전시했습니다.저는 지난 ..
건강한 육아교육을 위한 강의 건강한 육아교육을 위한 강의 *** 대전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첫돌과 5월21일은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건강한 육아교육을 위한 박성옥 원장님의 강의를 열었습니다. 육아로 지친 부모들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를 어떻게 코칭 할 것인가를 주제로 육아 스트레스가 아이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메모 할 펜과 건강가정지원센터 브로셔도 주셨어요. 박성옥 원장님은 아이와 연애하듯 육 하라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아이는 생존본능 때문에 불쾌한 감정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그것을 받아주고 하다보니 엄마는 힘들게 되는데, 이때 3년은 잘 참아주고 다독여 주라고 합니다. 엄마가 스트레스 받는 것은 아이를 빨리 독립 못시키는우리나라의 문화적 환경의 영향이라고도 합니다. 아이의 성적이..
유쾌한 과학수다 과학마실 과학이 알려주는 건강밥상 태초먹거리 이계호교수님 유쾌한 과학수다, 과학마실 *** 유쾌한 과학수다, 과학마실 시즌1 강의로 이계호 충남대학교 교수님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태초먹거리라는 책으로 유명한 교수님으로 요즘 가장 핫한 유명인이시랍니다. 과학교육과 최은미 계장님의 사회로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설문조사를 통해서 다양한 강의의견을 피드백 받는 노력도 하고 있고요. 박민범 교육과장님의 인사 말씀도 있었습니다. 이계호 교수님은 다양한 증상은 정확한 검사와 검진을 거쳐서 증상을 치료하게되는데 사람들은 증상만 생각 하는데 그 원인인 생활습관을 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기본을 지키는 삶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나라 암발병율 나이가 점차 내려가서 유방암의 경우 40대가 50% 정도 된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물려줄 것은 건강이니까 주의를 기울여아 ..
대전전시ㅣ제2회 화첩기행전-TJB창사20주년특별기획 화첩기행-TJB대전방송국 로비 1층 특별전시실 2015.5.8~5.31 *** 참여작가: 윤여환, 김선태, 백범영, 박양준, 박석신, 김효정, 정유진 지난 5월 8일에 TJB 대전방송총국 로비 1층 특별전시실에서 TJB 창사 20주년 특별기획으로 제2회 화첩기행전이 개막식을 갖고 전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작년에도 화첩기행 5주년(2009년 9월 시작)을 기념하여 1회 화첩기행전이 열렸을 때 재미있게 감상하고 작가와의 만남도 참가자 모두에게 행복한 마음의 선물을 주는 시간이었는데 벌써 2회가 열리니 느낌이 새롭습니다. 화면에서는 그동안 방송되었던 화첩 기행의 장면이 계속 흐르고 있습니다. 아래에 링크된 사이트에서 작년 1회 화첩기행전의 표정을 살짝 들여다보고 이번 제2회 화첩기행전을 감상할까요? http:/..
대전갤러리ㅣ 윤광빈 사진전-서시(M갤러리) 윤광빈 사진전- 서시, '죽어가는 모든 것들을 사랑해야지' M갤러리 (대전MBC 1층) 2015.5.13-19 *** 대전MBC 방송총국 1층에 있는 갤러리M에서 볼만한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늦게 전함을 아쉽게 여기면서, 이런 작가의 이런 작품 전시가 있었다는 것을 정보로 하여 다음 전시에는 놓치지 않고 관람할 수 있으면 좋겠죠. 서시 '죽어가는 모든 것들을 사랑해야지'라는 주제로 윤동주 시인의 시에서 빌어온 문구를 주제로 한 전시인데, 전시장에 들어서면서 분위기도 심상치 않았습니다. 일단 전시 주제부터 심오함을 담고 있고, 다른 전시 때보다 유난히 축하 화분과 꽃이 많이 들어왔다는 점, 그리고 온통 시커멓게 보이는 사진 화면들~~! 흔히 말하는 '40형 LED 스마트 티비'를 보는 것처럼 검고 선명한 ..
"하나에서 만까지" 이응노미술관 하나에서 만까지, 이응노미술관 ***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에서 어린이 교욱 체험전인 "하나에서 만까지"는 5월 31일까지 열립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수요일은 오후 9시까지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네요. 참 잘 지어진 미술관입니다. 건축미가 돋보이는 곳입니다. 거대한 소나무가 한껏 조화를 이루네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무언가 심상치 않습니다. 현란하게 빛으로 영상을 만들어낸답니다. 그림자 통로를 지나면서 살아 움직이는 그림자 몸을 느낍니다. 빛으로 벽을 향해 쏘여 영상을 만듭니다. 마치 우리가 살아서 움직이듯 그림도 살아서 움직입니다. 고암 이응노는 말합니다. '내 그림은 모두 제목을 평화라고 붙이고 싶어요. 저 봐요. 모두 손잡고 깉은 율동으로 공생공존을 ..
한밭도서관, 창비 청소년 표지전에 가다. 한밭도서관, 창비 청소년 표지전에 가다 *** 저는 한밭도서관에 일주일에 두 번 독서지도 전문가 과정을 공부하러 갑니다.화요일과 금요일에 갈 때마다 전시회나 강연이 있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본관 지하 1층 교육장에서는 주로 인문학 특강을 하고, 1층 전시실에서는 북아트나 도서 전시를 합니다.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하는 창비출판사의 청소년표지전에 가봤습니다. 전시기간은 5월9일(토) 부터 5월24일(일) 입니다. '창비청소년 표지전'에서는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위저드 베이커리,스피링벅, 우리들의 스캔들, 구덩이 총 6작품의 청소년 표지와 캐릭터가 탄생하기 까지의 과정,작가소개, 청소년 추천도서를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전시회는 홍보 부족으로 관람객이 적은 게 아쉬웠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자녀이야기를 ..
대전전시ㅣ 27회 대전광역시미술대전-대전시립미술관 27회 대전광역시미술대전 1부전(2015) 대전시립미술관 1~4전시실 *** 1~3전시실 일반공모전 한국화, 양화, 조소, 판화, 공예 4전시실 초대작가상 수상 작가전 박홍순(공주교대 교수) 2015년 제27회 대전광역시 미술대전의 입선 이상 수상 작품들 전시가 대전시립미술관 1~3 전시실에서 열렸습니다. 2주전엔 4월 30일에 시상식을 하고 전시가 개방되었는데요, 여러 미술 분야를 총 망라하는 작품이다보니 작품의 수도 많아서 1부와 2부로 나누어 전시한다고 합니다. 1부 전시에서는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유화 등), 조소, 판화, 공예 등 입선작 이상을 전시하고, 2부 전시에서는 디자인(시각, 산업), 서예, 전각, 서각, 문인화 등의 입선작 이상 작품을 전시한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른 일반적인 전..
연극배우 남명옥의 <Narcissism> in 대전예술가의 집 내 자신을 사랑하는 일, 나르시시즘(Narcissism) 새롭게 개관한 “대전예술가의 집”은 이전의 대전시민회관을 새롭게 건축한 건물로, 대전 예술인들의 새로운 전시 공간과 공연 장소로의 역할을 새롭게 감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전문화재단은 개관을 맞이하여 새롭게 개관한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을 개최하여 대전의 문화를 이끌어 갈 다음세대의 예술가들의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공연이 열리기 2시간 전에 도착해서 둘러보니 3층에 전시 공간을 배치해서 작품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둘러보다 보니 3층의 3 전시실에서는 연극배우 남명옥 선생의 전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 나르시시즘(Narcissism) * 나르키소스가 자신의 모습에 반한 나머지 물에 빠져 죽은 것에 착안하여 독일의 정신과 의사 네케(Neacke)..
대전전시 | 꼭 봐야할 전시, 사진가 이은덕 작가의 쇼우윈도우 개인전 *** 사진은 일상 소통 도구가 되어언제 어디서든 생활사진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스마트폰과 성능 좋은 캔디드 카메라의 보급이 우리의 새로운 생활모습을만들어 놓아버렸죠.하지만 사진이 갖는 작품성은 일반인에게는 쉽지 않은듯 해요.그 작품성 속에서 정체성을 찾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오늘은 사진작품 속에서 작가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꾸준히 작업을 해온대전 사진가 이은덕씨를 만나 볼까 합니다. 이은덕작가는 지난 20년 가까지 대전의 거리를 찍어온대전의 대표적인 스트리트 사진작가 입니다. 그는 단렌즈만 고집하며, 노출모드는 항상 M(수동)으로 고정되어 있고대부분 노파인더 작업을 합니다. 그의 작업을 볼때면 때론 신기함을 넘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아무렇지 않은 듯 툭 찍지만, 작품을 보고나면이것은 ..
대전전시ㅣ우주여행-어린이미술1(대전시립미술관) *** 우주여행-어린이미술1,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 2015. 4.8 ~ 5.17 화창한 5월 첫 주 연휴가 이어질 때 둔산대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분들이 많죠? 한밭수목원 개원8주년 행사도 재미나게 펼쳐진데다 엑스포 남문광장에서 즐거운 어린이날 행사도 있었습니다. 멋진 5월의 하늘 아래 야외 활동도 즐겼겠지만, 바로 옆의 이응노 미술관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체험하며전시를 감상하신 분도 적지않을 것입니다.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4월부터 어린이를 위한 [우주여행] 이란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날 당일에는 '우주선 타고 떠나는 가족여행'이란 주제로 미술관 앞의 조각공원에서 재미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행사도 하였네요~! 어린이 미술1 [우주여행] 전시는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