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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2015 대전서구문화원 강사초대전 2015 대전서구문화원 강사초대전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시간의 흐름속에 봄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문구가 아닌가 합니다. 어느덧 겨울의 기세가 그 끝을 보이고 오가는 이웃의 옷차림이나 발걸음에도 봄의 생기가 깃드는 시간입니다. 시간이 여유로울때 들르는 곳. 서구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2015년 대전서구문화원 강사 초대전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그곳에는 먼저 봄이 와서 기다리고 있을까요? 역시 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탄방동 서구문화원 1층에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전이 수시로 개최되고 있지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서구문화원을 통해 다양한 ..
대전 볼만한 전시, '복주머니, 복을 담다' in 대전 롯데갤러리 대전 볼만한 전시, '복주머니, 복을 담다' in 대전 롯데갤러리 [복을 담다]展-복주머니에 복 많이 담아가세요~ 대전롯데갤러리(~2015.3.15) 낼모레, 아니 아직 사나흘 남은 을미년의 설날을 앞두고 대전롯데갤러리에서 복을 듬뿍 드리는 전시를 열었습니다. 복을 담을 수 있는 복주머니, 복 조각보 보자기 작품 전시회인데요, 대전롯데갤러리는 거의 항상 그러했듯 이번에도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파우치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9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로 기획되었는데요, 복주머니, 복을 싼 보자기 등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도 있고요, 실제로 만든 복주머니와 조각보 작품 등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장 밖에서 보이는 위의 작품은 이규환 작가의 아크릴화로, 왼쪽은 [색동 복이야기]..
대전광역시청 2층 제 2전시실 2015 창립전 연필꽃을 피우는 사람들 2015 창립전 연필꽃을 피우는 사람들 전시기간: 2015. 2. 12(목)-17(화) 장 소: 대전광역시청 2층 전시실 ※ 참여작가 김지원, 김자옥, 김미애, 김은경, 김상기, 김정배, 김선억, 노기춘, 민병만, 박중이, 서양원, 서대숙, 임정훈, 이소윤, 양미라, 정상원, 황영석 초대합니다. 가장 소중한 당신을... [ 여기 예술이 있고, 그 안에 연필꽃을 피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 연필화의 사랑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 2층 전시실로 발길을 돌리자마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전쟁과 평화' 포스터가 떡 하니 자리잡고 있네요 들어가볼까요?ㅎㅎ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939년작 영화로 알고있는데요~ 지금까지도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영화지요^^ 남녀의 뜨거운 사랑, 아름다운 청춘..
대전 도시철도 역사 "진실의 기록 순간의 기록" 보도사진展 순회전시 대전 도시철도 역사, 보도사진展 순회전시 ​ 한 곳에서 모아 보는 "2015년 대전세종충남 보도사진 展_ 도시철도공사 대전지하철(대전도시철도공사)이 생긴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습니다. 출,퇴근 시간에 매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저는 참 편리하게 잘 이용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1호선 하나만으로 운행되지만, 트램으로 선정된 2호선이 이제 곧 시작된다고 하니 기대해 볼 만 한 것 같습니다. 며칠전 둔산에서 지하철을 타고 대전역에 하차해서 역전시장으로 갈려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는데 안그래도 못보고 지나갔던 "2015년 대전세종충남 보도사진 展"이 대전역에서 전시되고 있어 반가운 마음에 담아 왔습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가​ 한국사진기자협회와 대전충남사진기자협회와 공동기획하여 ​'2014년 보도사진' 작품 60..
대전 중구 대흥동 갤러리 쌍리 [먹다남은 그림 네번째 이야기 프레임을 깨자!] 대전 중구 대흥동 갤러리 쌍리먹다남은 그림 네번째 이야기 프레임을 깨자! ※ 신진 작가들 전영재, 그림쟁이차군, 노릇노릇 호랑이, 먹다남은페로몬, 쓰다남은연필 그림쟁이, 신나, 다중이 2015. 2. 5 [Thu] - 2. 12 [Thu] 갤러리 쌍리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249-2 T.042)253-8118 연구회 '먹다 남은 그림'은 목원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을 졸업한 학생들이 어떠한 장르에도 국한되지 않는 자유로운 창작을 하고자 만들었습니다. 평범한 사회인이자 작가로 또 예술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는 그들이 말이죠^^ '먹다 남은 그림'은 단순한 만화 영역을 넘어서 타 분야와의 융합을 시도했습니다. 모든 시각예술을 아우르는 창작 활동을 통해 개개인이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죠^^ 우리에..
신탄진 모여락 협동조합의 수공예품 전시회(~2/14) 신탄진 모여락 협동조합의 수공예품 전시회(~2/14) 제1회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 수공예전 2/9 (월) ~ 2/14 (토) (월~목) 10시 ~ 4시, (금,토) 10시 ~ 8시 이번주 한주간 대전 대덕구 석봉동(신탄진)에서 모여락 협동조합과 신탄진 맘스홀릭 카페 회원들의 수공예 작품전이 열립니다. 다양한 공예 강좌나 취미로 틈틈히 만든 정성이 들어간 수공예 작품들을 모아 이웃에게 선보이는 마을파티라고 하는데요. 첫날 방문을 해보니 마을잔치라는 겸손을 빼도 좋을 만큼 수준 있고 또 여러 종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만큼 볼거리가 많다는 이야기겠지요?^^ 대덕구 보건소 네거리 현수막이 걸린 곳이 전시장라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건물 입구의 예쁜 캘리 간판이 눈길을 끄네요. 2014년 ..
대전볼만한전시|추억의 영화, 아련한 시절-오마주 투 필름 추억의 영화, 아련한 시절 -오마주 투 필름(Hommage to Film) 대전롯데갤러리(~2015.2.11) 반항기 가득한 눈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던 제임스 딘을 기억하는 세대가 많으시죠? 너무나 아쉽게도 떠오르던 젊은 영화배우 제임스 딘은 영화 단 4편을 찍고 이 세상을 떠나가고 말았죠... 그런 지난 세대의 배우들이 떠오르게 하는 전시, 오마주 투 필름(Hommage to Film)이대전롯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은근히 무서웠던 히치코크 감독의 영화도 있고, 시네마천국, 그리고 Diamants sur Canape(소파 위에 있는 다이아몬드) 포스터도 있습니다. 소파 위의 다이아몬드? 생소하시죠~^^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1961)]의 프랑스어 제목입니다. 프랑스어 제목..
대전시민대학, 전통매듭공예가 윤승이선생님을 인터뷰하다 대전시민대학, 전통매듭공예가 윤승이선생님을 인터뷰하다. 대전시민대학 장암관 1층 휴게실에서 윤승이 선생님을 우연히 만났습니다. 눈에 띄게 세련되고곱게 나이든 어르신이라고 생각했는데 대화를 나눠보니 시민대학에서 우리 나라 전통 매듭공예를 강의하는 분이었습니다. 저는 윤승이 선생님이 올해 78세라는 나이가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실제로 만나면 10살 이상 젊게 보기기 때문입니다.다음은 윤승이선생님을 인터뷰하고 강의실 (목요일/2시부터4시 장암관 503호)에 직접 가서 참관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1. 당신의 78세는 어떨까요? 대전시민대학은 구)충남도청을 대전시민들의 학습의 장으로 만든 뜻 깊고 소중한 장소입니다.다른 도시에서 벤치마킹하러 올 정도로 소문난 시민들의 교육장이기도 합니다. 사실 저만 해도대..
대전전시|한중현대미술교류전-갤러리M 대전전시, 한중현대미술교류전-갤러리M 2015.1.21-27 가까운 나라 중국과의 교류가 다방면으로 활기찬 이 때, 대전MBC 방송 사옥 1층의 갤러리M에서 한중현대미술교류전이 열렸습니다. 갤러리M은 별도의 갤러리가 있다기보다 대전MBC 방송 사옥 1층의 한 쪽에 자리하고 있고 천장이 높아서 처음에는 그 공간에 아늑함이 부족한것 같았는데요, 바로 갤러리 공간 옆에 착한 가격의 카페가 있어서 작품 감상 후에 차 한 잔 즐길 수 있는 자리도 있고, 또한 갤러리에 커피향이 은은하게 감돌고 있으니 시각적 그림 감상과 함께 후각도 함께 자극하는 효과도 있고요, 갤러리의 전시 공간의 크기가 적당하며 주차 또한 편리하다 보니 각종 전시가 끊임없이 열리고 있어서 갤러리로서 확고한 위치를 매긴 듯 보입니다. 그동안 주변..
대전시립미술관 전시, 더 브레인(The brain) 대전시립미술관 전시, 더 브레인(The brain) 2015년 새해가 벌써 첫 달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많은 일을 계획하고 결심한 것들 잘 지켜나가고 계시지요? 이렇듯 생각하는 인간의 지혜의 원천인 뇌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프로젝트 전시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뇌과학과 예술을 접목시킨 이번 프로젝트 전시회 "더 브레인"을 통해 우리가 아직껏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고력의 세계를 경험하도록 하겠습니다. 뇌는 과연 어떻게 인간의 삶을 관할할까요? 뇌의 영역을 관찰하고 실험하기 위한 여러가지 도구들. 뇌의 신경을 섬세하고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들. 큐알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뇌의 움직임을 볼 수 있습니다. (CT를 통한 뇌의 움직임) 상상력과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전시물. 이번 전시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작품..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좌, 대전의 문화 유적지를 찾아서!! ​​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좌, 대전의 문화 유적지를 찾아서 ​ 대전의 행복충전소!! 대전시민대학 - 골라서 배우는 재미, 1,000여개 강좌 - 대전의 원도심에 자리한 대전시민대학은 1년 반 가까이 대전시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기관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매 회 1,200여개의 강좌에서 1,000여개의 강좌로 처음보다 규모가 조금 축소되었지만 ​여전히 대전시민들에게는 ​날로 인기가 더해가고 있으며, 지난 1월 5일부터 봄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전시민대학의 배달강좌, 수많은 배달강좌중 제가 들어본 강좌는 대전의 문화재를 둘러보고 그 가치와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참 유익한 강좌입니다. 오늘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
대전 이응노미술관이 들려주는 대전사람 이야기, 미인톡-여행이야기 대전 이응노미술관이 들려주는 대전사람이야기 "이응노 미술관이 들려주는 사람책 이야기, 미인톡"첫번째 만남_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새로운 풍경에 가슴이 뛰고별것 아닌 일에도 호들갑을 떨면서나는 걸어가네 휘파람 불며때로는 넘어져도 내 길을 걸어가네 김동률의 출발이라는 노래를 아시나요? 여행의 두근거림을 이야기하는 노래인데요지난 수요일에 이응노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미인톡 행사에 참여하여 여행이야기를 들려주는 대전사람들을 만나고 왔답니다. 먼저 미인톡 행사를 소개해드릴게요 !미인톡행사는 이응노미술관과 대전사람도서관이 함께 협업하는 행사입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이응노 미술관에서 특정한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가진 사람책 두 분이각각 5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깊은 대화도 나누게 되는데..
대전전시|상처난 색채-서용선-아트센터 쿠(골프존 조이마루6층) 대전전시 | 상처난 색채 (작가 서용선) - 2014.12.27-2015.2.12 / 아트센터 쿠(KUH) (골프존 조이마루6층) - 도룡동에 있던 명품갤러리 '갤러리 이즘'이 엑스포과학공원 옆에 새로 건축된 골프존 사옥 조이마루 6층으로 이사하여 아트센터 쿠(KUH) 이름으로 새로 개관하여 지난 1월 16일(금) 7pm에개관식 겸 전시 오프닝 행사도 하였습니다. 쿠? 웬 쿠? 혹시 운영자의 성이 '구'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프닝 때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가지 못하고 오늘 일요일을 맞아 갑천변의 갤러리를 돌아보면서 아트센터 쿠(KUH)도 처음 방문하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골프존 조이마루 6층으로 올라가면 위의 사진과 같이 외부로 트인 공간이 나타나고 그 중앙에 예전에 갤러리 이즘 시절..
대전전시 | 어린이들의 수많은 언어 (갤러리아타임월드) 대전전시 | 어린이들의 수많은 언어 (갤러리아타임월드) *** Reggio Emilia Approach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으로 조명한 어린이들의 삶 이야기일상, 어린이들의 특별한 발견... 기간 : 2015년 01월 22일(목)~01월 28일(수)장소 : 갤러리아 타임월드 10층 갤러리 갤러리아 백화점에 가게 되면 10층에서무료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요,,무심코 갔다가 특이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여러분들께 소개하고자 합니다^^함께 보실까요?^^ 보통 전시회라함은 그림이나 사진을 생각했는데입구에 들어서니 뭔가 다른 분위기가 풍겼습니다^^대전 동구 홍도동에 위치한 송산유치원에서 여는 전시인데요.전시의 테마는 "어린이들의 일상"입니다. 어릴적 유치원에서 보던 풍경을 고..
대전전시 | 2014 대전ㆍ세종ㆍ충남 보도사진전 (대전시청1층) 대전전시 | 2014 대전ㆍ세종ㆍ충남 보도사진전- 대전시청1층 전시실 2015.1.22.(목) ~ 26.(일) / 주최 : 한국사진기자협회 대전충남지회 - 2014년은 말 그대로 정말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우리 사회가 어디로 굴러가고 있는 것인지100년 동안 급성장 만을 추구하며 달려온 후유증이 21세기를 맞으면서 다양한 각도로 봇물터지듯 쏟아지고 있어서요즘은 하루하루 뉴스를 보는 마음이 조마조마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한반도의 나라는 양반의 나라도 아니고 선비의 나라도 아닌위급한 상황에서 가족의 안위나 자신의 안녕보다 나라를 생각하여항상 묵묵하게 경제의 기반을 담당하다가 위급시에 분연히 들고 일어나 나라를 지킨 의병이 있었고조선의 독립을 위하여 헌신하신 보통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어차..
대전전시 | 대전시청 2층 포토플랫폼 109 사진전 대전전시 | 대전시청 2층 포토플랫폼 109 사진전2015년 1월 15일(목) ~ 1월 20일(수) ※ 참여 작가 6인국지원 작가 / 민순량 작가 / 박지훈 작가 / 이갑철 작가(특별 참여 전시)이은덕 작가 / 지수연 작가​ ​​ ​시청 2층 전시실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보이는사진 작품들이 저를 설레고 흥분되게 합니다. 이번 전시는 대전에서 보기 힘든 사진작품들로한국의 대표 사진작가 중 1인 이갑철 선생님 작품을 비롯하여대전 사진 예술계를 이끌어 나가는 5인이 함께 전시를 준비 하였답니다.​여러분들도 꼭 한 번 전시를 구경해보세요^^ ​ 제가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보자마자 반했던 현수막입니다.^^ 저기서 제일 튀는 분이 한 분 계시네요ㅎㅎ학창시절 졸업 사진을 찍을 때에도 반에 꼭 한 명씩은저렇게 멋부리는 ..
대전전시 | 캘리그라피 고/수/전 "너를 쓰다" (대전MBC) 대전전시 | 캘리그라피 고/수/전 "너를 쓰다" (대전MBC) 어느덧 힘차게 밝아온 2015년! 올해는 어떤 좋은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설레임으로 시작하는 한 해는 언제나 행복함으로 채워지는 것 같습니다. 아직 한참인 겨울속에 개성 가득한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흔히 개성있고 아름다운 손글씨라고 익히 알고 있는캘리그라피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캘리그라피(Calligraphy) -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라는 뜻으로 쉽게 이야기 하면기계적인 표현이 아닌 손으로 표현한 아름다운 개성이 있는 글씨체를 의미합니다. 대전 MBC 1층에 갤러리 M입니다. 그리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작은 카페도 있어 커피 한 잔과 더불어여유와 쉼을 갖기에 좋은 장소 갤러리 "M" 오늘 이곳에서는 캘리그라피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
대전전시 | 지역문화잡지연대 기획사진展 [촌스럽네] 지역문화잡지연대 기획사진전 지역문화잡지연대 기획사진展 [촌스럽네] 원도심 대흥동의 대전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에서 지역문화의 골목길을 정겹고 튼실하게 가꿔주는촌스러운 문화잡지들의 연대 사진기획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기간은 2015년 1월 10일(토) - 18일(일)이며, 대전의 , 수원의 , 광주의 , 부산의 이 함께 지역문화잡지의 색과 향으로 촌스러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각자의 지역에서 문화의 토양을 소박하지만 넉넉하게 가꿔가고 있는 이들 지역문화잡지들이 걸어 온 우직한 황소걸음의촌스러움을 아름답게 느끼기에 충분한 자리였습니다. 각 지역의 문화잡지들이 만나고 바라 본 사진을 통해문화의 뿌리에는 소박하지만 감동스러운 사람이 있음을 보여 주고 있었습니다.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시간 속에서 예술의 사..
대전근현대사전시관 | 소제동 겨울꽃을 피우다 소제동 겨울꽃을 피우다 소제창작촌 레지던시 아카이브 특별기획전 대전근현대사전시관 (2014.12.27~2015.02.08) 대전역 동광장으로 나가면 만나는 1950-60년대 대전의 과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소제동 골목길을 거닐다 보면 근대가 배경인 영화 속 한 장면으로 들어 온 착각도 생깁니다. 오래된 기록 사진에 보면 조선시대 소제동은 당시 내노라하는 충청도 양반이 살던 동네로 골목 한 귀퉁이로 들어가면 조선시대 노론의 거두 우암 송시열이 살았던 고택도 일부 남아있고 당시에는 소제호라는 커다란 호수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아마도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소제호를 모두 메우고 대전역에서 일을 하는 기관사를 위한 관사촌을 만들었겠지요. 대전역사 옆으로 우뚝 솟아있는 코레일 본사의 모습이 좀 어색해보일 정도..
대전 보통사람들이 만드는 대형 무대 공연 대전 보통사람들이 만드는 대형 무대 공연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축제, 윈터페스티벌(2015.1.17~22)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앙상블홀 2015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전문 연주자들이 아닌 아마추어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하여 윈터페스티벌로 기획하여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이 윈터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아마추어 공연팀들에게는 무대에 오르는 2015년의 1월이 특별한 의미가 되겠어요~! 지난 10월에 아마추어 공연팀을 모집하는 공고가 나가고 접수를 받아서류 심사와 대표자 면담을 통하여 참가팀을 결정하고, 11월 초에 윈터페스티벌 참가팀을 확정지었다고 합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 위와같이 1월 17일~22일까지 공연 스케줄이 나왔는데요, 현재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