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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설연휴 코믹연극 보자! 연극 보잉보잉 2월 28일까지



바쁜 일상에서의 여유는 소중하고 중요하지요. 여행을 떠나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사색을 하는 것도 좋을 거예요.

 

저는 평소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가만 생각해보니 최근에는 본 기억이 없네요. 영화도 좋지만 뮤지컬이나 연극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화면이 아닌 눈앞에서 배우들이 움직이고 이야기하잖아요. 이런 연극을 대흥동에 가시면 보실 수 있는 기회가 많답니다. 크고 작은 소극장들이 많거든요. 걸으시면서 여유를 즐겨 보세요~



제가 찾은 곳은 대흥동 가톨릭문화회관 아트홀이에요. 재미있는 연극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거든요.





연극 보잉보잉



지하철을 타고 내린 곳은 중앙로 역입니다. TV 광고가 하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우리가 보려고 하는 연극이었어요. 반갑기도 하고 무슨 내용일까? 궁금한데요~

얼른 이동해볼게요~




연극 보잉보잉



중앙로 역에서 걸어 나와 조금만 올라오면 가톨릭문화회관 아트홀이 보입니다.

새로 시작하는 연극들이 많았어요. 오는 길에 장작 냄새나던 군고구마도 생각나네요.

볼 연극은 '보잉보잉'입니다. 제목을 보니 뭔가 비행과 연관되는 거 같아요.




연극 보잉보잉



350만 관객을 기절시켰다니 무서운 연극인데요? 

웃음은 건강에도 좋으니까 기대를 해보겠어요~ 웃으러 들어가야죠!








연극 보잉보잉




어떤 매력이 있는 걸까요? 3명의 여자와 보잉보잉을 즐기고 있는 주인공 성기,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세 여자. 당찬 이수, 극도로 귀여운 지수, 화끈한 여자 혜수의 아슬아슬한 이야기.

이러한 상황을 알리 없는 성기의 착한 친구 순성은 온몸이 땀 범벅이 되도록 무대를 뛰어다닙니다. 

그리고 또 다른 매력녀! 엘리트 인재 옥희. 

성기의 세 여자를 위해 맞춤 서비스를 해주는데요. 과연 그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될까요?


대본에도 없는 애드리브를 보는 재미가 있네요. 




연극 보잉보잉



연극이 끝난 후 배우들과의 포토타임이 있습니다.

사진 안 찍으시면 물구나무서서 두 손으로 퇴장하셔야 하니 찍고 가셔야 해요~




연극 보잉보잉



1명의 남자와 세 여자 그리고 두 남녀가 열심히 뛰어다닐 무대가 보입니다.

잘난 친구를 둔 한 남자는 온몸이 땀 범벅이네요. 친구 위하는 마음이 대단합니다.




연극 보잉보잉



특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옥희 역을 해주셨어요. 

어찌나 맛깔나게 연기를 하시는지 표정이며 목소리며 최고였어요.




연극 보잉보잉



배우들과 포토타임!






저도 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 함께 와야겠습니다.

보기 좋은 모습이었어요.



연극 보잉보잉



한 남자와 세 여자의 아슬아슬 이야기.


연극 보잉보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공연 티켓 1+1 선정작입니다. 이런 혜택은 누려야겠죠?

연극은 영화랑 또 다른 매력이 있잖아요.

대흥동으로 연극 보러 나오세요~







연극 <보잉보잉> 

- 공연기간: 2016년 1월 7(목) ~ 2016년 2월 28(일)

- 공연장소: 가톨릭문화회관아트홀

- 공연시간: 화~금 8시 (월 공연없음) 토, 일 4시, 7시 * 2월 7일 공연없음 / 2월8일,9일,10일 4시,7시 

- 홈페이지 : 아신컴퍼니 카페 http://cafe.naver.com/asinart/25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