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문화/공연

[공연] 대전의 실용음악학원 3곳이 모였다...







2월 11일 대전에 있는 실용음악학원중 3곳 학원이 모여 연합공연을 펼쳤다...

3곳의 실용음악학원이 모여 공연을 준비하다보니... 장소가 마땅치 않았는지... 실용음악학원중 한 곳의 같은 건물에 있는 교회를 빌려서 공연을 했다.

본인이 도착했을땐... 공연이 한창 진행중이었다...

각 학원의 원생들이 자신들이 준비 한 곡들을 열정적이고 진지하게 부르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다...

모든 실용음악학원이 정기적으로 발표회 및 공연을 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학생들이 계속해서 무대에 오르는 연습을 하는것 또한 좋아보였다...


자~ 그럼 사진으로 감상을...



본인이 공연장을 들어섰을 때... 가장먼저 진행하고 있는 학원...

노래하는 보컬부터... 연주자까지... 모두가 학원생들이었다... 




솔로로 노래를 부르는 이도 있었고...




함께 부르는 이들도 있었다...




밴드로 구성되어 좋은 연주와 함께 열창하는 모습도...





1번째 학원의 공연이 끝나고... 잠시 쉬었다가 다음 학원의 순서가 되었다...





두번째로 공연을 진행한 학원은... 원생들의 자신의 이야기와 생각들을 담은 자작곡들이 많았다...

 자작곡의 반응과 호응은 대단했다...

공연장내에 열띤 환호들... 공연장의 모습은 뜨거웠다... 









이팀의 곡 제목은 아직도 생각난다...

"추워"

어쿠스틱한 느낌의 곡... 게다가 자신의 노래인 자작곡... "추워"

이곡 역시 반응이 뜨거웠다~ 







마지막 학원의 순서다...

이번팀의 공연은 호응도가 최고조가 아니었나 싶다...

 마지막 학원의 공연의 첫팀은... 

코리아 갓 텔런트 프로에서... "아이빅 하모니카 앙상블"이라는 팀으로 파이널까지 올라간 그팀의 맴버도 포함이 되어 있었다...

"이한결"의 하모니카 연주와... 밴드의 조화가 대단했다...  





열정과 여유를 보여주는 공연...

함께 연주하는 팀원들 한명 한명을 소개해주며 쏠로로 각 파트 연주를 하는 모습...

너무 좋았다... 대전을 빛내는 그런 뮤지션들이 되기에 충분한듯 하다... 





공연의 마지막팀...




4명의 여학생들로 구성된... 이팀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했다...




다양한 퍼포먼스와 춤... 관객들의 호응도 역시 최고였다...






2시간정도의 시간이 금새 지나간듯 하다...

본인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던 공연으로 기억에 남는다...

3개 실용음악학원이 모여 원생들 중심으로 이루어진 공연...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노력하고 해내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고

이런 문화가 대전에 더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까지 가져본다...


Photo by SOM 장병훈

대전블로그기자단 장병훈 대전시청홈페이지 대전시청공식블로그 대전시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