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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용전동 맛집] 감성이 전해지는 소통의 공간, 푸른창 수제요리 전문 레스토랑 야무진 손끝에서 나온 특별한 레시피, 토종 입맛까지 움직이다! *** 푸른 窓(창) 저절로 고개를 들어 바라보게 만드는 파아란 하늘, 딱 기분 좋을 정도로만 살갗을 어루만지는 선선한 바람, 그리고 세상 만물을 알알이 영글게 하는 강렬한 햇볕, 가을이라는 계절을 상징하는 이 모든 것들이 창을 열고 나서면 건강하게 다가오는 9월입니다. '창'은 공간과 공간을 구분하는 아주 작은 구조물일 뿐인데도 그것을 기점으로 안과 밖에 서게 되면 전혀 다른 상황과 대상, 생각을 마주하게 만들지요. 제가 워낙 포크보다는 젓가락을, 스푼보다는 숟가락을 좋아하는 타입인지라 그동안 토속적이고 소박한 한식 위주의 음식점들을 취재해 왔는데요, 이번에는 전혀 다른 메뉴를 지닌 특별한 음식점의 창을 열고 처음으로 성큼 들어섰습니다. 떠..
중구청 디노 호주식 레스토랑 대전맛집 추천 중구청 주변, 호주식 레스토랑 '디노' *** 중구청에 디노라는 호주식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블로그 기자단원들과 함께 찾은 이집은 호주에서 살다오신 사장님과 외국인주방장이 있는 곳으로 요리에서 이색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그런 레스토랑이었습니다. 특히, 순살코기를 그대로 튀긴 커틀릿이 일품이었는데요. 나중에 다시한번 찾고 싶을 정도로 이채로운 내부 인테리어와 은은한 내부장식이 조용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런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주로 커플단위의 손님은 2층을, 2~4인의 단체손님은 3층을 주로 찾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명당자리는 따로 없을 것 같은데요. 굳이 추천하자면 창가쪽이나 조명이 밝은 쪽이 음식사진이나 스마트폰 사진을 찍기에는 적당해보이네요. 제가 먹은 요리..
대패삼겹살과 양념게장의 이색만남 '삼정회관' '대패삼겹살과 양념게장의 이색적인 만남 삼정회관' *** 오늘 이색적인 만남을 경험하고 온 맛을 소개해 드려볼까 합니다. 조금은 엉뚱한 조합이었지만 의외로 잘 어울렸던 바로 삼겹살과 양념게장의 만남입니다. 아주아주 평범한 외부간판모습과 다소 허름한 내부 시설에서 그냥 평범한 동네 식당의 느낌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저 신발들이 말해주듯이 저녁식사이 아닌데도 꽤 많은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운좋게도 제가 방문했을때 딱 한자리가 남아있더군요. 이곳의 메뉴는 아주 심플합니다. 삼겹살과 양념꽃게장이 끝입니다. 비빔밥 셀프가 눈에 띄네요. 그렇게 아주 평범한 상이 차려졌습니다. 참고로 왼쪽편에 있는 저것이 오늘의 주인공 '양념꽃게장'입니다. 사실, 양념들을 들춰내고 집게를 발견하기 전까지 전 양념꽃게장인줄 몰랐습니다..
[탄방동맛집] 매콤한 두울샤브칼국수로 환절기를 이겨보자 매콤한 두울샤브칼국수로 환절기를 이겨보자 *** 가을이라 일교차가 커기면서 여기저기 감기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요. 낮에는 반소매를 입고 지내더라도 아침/저녁으로는 가벼운 겉옷 하나는 걸쳐야 환절기 감기를 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갑자기 차가워진 바람과 건조해진 공기로 목이 건조한 느낌도 드는데요, 이럴 때면 더욱 생각나는 것이 바로 국물!! 개인적으로도 원래 칼국수를 좋아하지만, 요즘 찬기운에 몸이 약해지면서 따끈한 국물이 더욱 생각나요. 그래서 이번에는 새로운 칼국수에 도전해 봤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두울샤브칼국수'에 다녀왔어요. 주소는 '대전 서구 탄방동 793' 입니다. 저는 두울샤브칼국수라는 이름을 입소문을 통해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사실 처음 가봤어요. 그래도 칼국수 좋아하시는 ..
대흥동 라이브클럽, 프리버드 클럽 대흥동 라이브클럽, 프리버드 클럽 *** 아는 지인들과 라이브 클럽을 방문하다.... 대전시내에 나온지가 정말 얼마만인지.. 최근에 시내를 이상하게 많이 찾았다 그래서 오늘은 아는 지인들이 자주 간다는 라이브 클럽을 찾아서 고고싱~ 바로 대흥동에 위치한 프리버드 클럽이다~ 프리버드 클럽....... 정문~ 바로 지하에 위치해 있다 대전에 유명한 밴드라고 한다 퍼플레인~ 음악을 마음대로 들으면서 즐길수 있는곳 가격도 이정도면 착한 가격이 아닐까? 클럽 한쪽에는 이렇게 바가 있어서.. 간단한 이야기도 나눌수 있다 작지만......알찬 무대 클럽 뒷쪽~ 아기자기 하다 잭 다니엘~ 총각때는 자주 먹었었는데.....ㅎㅎ 일단 지인들과 간단하게 병맥주를 시켰다 안주는..... 사우나 오징어~ 맥주 안주에는 이것이 ..
맛있는 삼겹살이 지글지글, 모닥불 맛있는 삼겹살이 지글지글, 모닥불 *** 하나뿐이 없는 나의 아들 민쓰의 7번째 생일을 오늘 땡겨서 했다. 다들 바쁘신 몸이라... ㅋㅋㅋ 온가족이 맞는 시간을 잡기가 힘들었다. 집근처에 있는 삼겹살집 에서 신나는 삼겹살 파뤼~ ▲ 서구쪽은 고기값이 너무 비싸서뤼~이정도 가격은 저렴한편. (점심특선이긴 하지만) 육계장도 4,000원이면 대박 착한 가격. ▲ 주방에서 한번 초벌해서 나오는거라 예약 및 추가주문은 미리미리 말해야 한다.초벌시간은 오후 5시 ~ 9시. 우리도 고기를 먹으면서 미리미리 추가주문해서 먹는 흐름이 끊기지 않게 쭈~욱~ 먹을수 있었다.ㅋㅋㅋ ▲ 실내풍경.깔끔하고 넓다.우선 실내조명이 밝아서 맘에 든다. 어두운 조명 아래서 고기를 먹으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잘 몰라.ㅋ ▲..
둔산동맛집, 도네누 볏짚통삼겹살 도네누 볏짚통삼겹살 *** 간만에 휴가기간에 바람쐬러 나간 대전 시내... 10년만에 나오는 기분이다.. 암턴....시내에 맛있는 삽겹살집이 있다고 해서... 도네누 볏짚통삼겹살집을 찾았다 건물앞 전경~ 일단 기본 화덕이 준비되고....... 음.......이벤트가 많네요.... 시내라서 그런가?? 기본 안주와 초벌구이된 삼겹살 녀석들~ 한잔 해야징~ 이건 따로 주문한 3,000원짜리 도시락~ 딱! 3,000원 가격만큼이다~ 간만에 시내에서 먹은... 삼겹살집~ 맛과 가격이 괜찮은 편이다.. 시내에 가실분들은 참고하셔서 한번 정도 방문하셔도 좋을듯 하다 포스팅 By..........개미 ***
따뜻한 어머니 손길이 느껴지는 곳...... 모밥 따뜻한 어머니 손길이 느껴지는 곳, 모밥 *** 아늑한 식당........... 신성동 모밥 가끔 우리회사에서 점심시간이면 가끔 찾는 신성동에 위치한 모밥이라는 음식점을 찿아갔다 예전에도 회사에서 몇번 가보았지만.. 미처 사진기를 준비하지 못하다가 마침 이번에는 사진기를 가지고갈 기회가 되서서...사진을 몇컷 찍었다.. 모밥 식당 가게.. 측면.. 여기가 정문~ 모밥은 말그대로 어머니가 해주시는 밥이라는 뜻이다 실내.... 전경... 조도가 다소 낮은 노란색 불빛이 감도는 아늑한 곳이다.. 일단 주문을 하면 이렇게 계란찜이 맛깔나게 나온다 오늘 주문한 요리...... 보쌈~ 보쌈과 기본 반찬들~ 기본반찬~ 맛있는 음식에 시원한 막걸리가 빠져서는 않돼죠... ^^ 맛있겠죠? 돌솥밥~ 된장찌개~ 아는분이 누..
대흥동맛집 | 아시아전문요리점 I'm Asia 의 새로운 메뉴 아시아전문요리점 I'm Asia의 새로운 메뉴 *** 대전에 결혼으로 이주해 온 여성들을 모아 문을 연 다문화까페 및 아시아음식 전문점 I'm Asia (이맛이야)를 지난 번에 다루었습니다. http://daejeonstory.com/3186 그런데 그것이 인연이 된 탓일까요? 새로운 메뉴가 나올 때 마다 메뉴판에 들어갈 사진 촬영을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까지 총 2번 인가요? 메뉴가 나올 때 마다 메뉴판에 사진을 넣어 설명을 해야 하는데 이주여성들을 위한 공익의 목적인지라 사진촬영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새롭게 출시될 메뉴 사진 봉사를 하고 왔습니다. 그럼, 아시아 전문 요리식당 I'm Asia (이맛이야)의 신메뉴를 사진과 함께 보실까요? 우선 싱가포르의 입니다. 인도의 커리..
조미료를 쓰지 않은 담백한 곤드레 밥집 - 거저울 식당 조미료를 쓰지 않는 담백한 곤드레밥집, 거저울식당 *** "곤드레 밥"이라고 아시죠? 건강 식단으로 유명해진 강원도 전통음식입니다. 이 곤드레 밥을 현지처럼 똑같지는 않지만... 제대로 하려는 집이 대전에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노은동에 위치한 "거저울식당" 이라는 곳입니다. 식당 한쪽면에 조미료를 넣지 않는다고 크게 써 놓을 만큼 뭔가 자부심이 대단한 식당입니다. 성인병 예방과 부인병에 좋다는 곤드레 나물밥...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전체적인 상차림 입니다. 나물들이 참 정갈하고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맛? 보이는 그대로...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있더군요... 제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 돌솥에 담겨온 곤드레 나물밥을 그릇에 담아 보았습니다. 맛 이전에... 향이... 참 좋..
비룡동 원미면옥 -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뜨끈한 온면이 제격!!!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뜨끈한 온면이 제격, 원미면옥 ***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이럴때면 저는 개인적으로 자주 찾는 곳이 있습니다. 냉면도 맛있지만... 뜨끈한 닭육수가 일품인 온면이 맛있는 대전 동구 비룡동에 위치한 입니다. 60년 역사와 3대를 이어왔다고 하는데... 그런거를 따지고 자시고 할 필요 없이 제 입맛에 잘 맞아 봄,여름,가을,겨울 가리지 않고... 온면을 먹으러 가는 곳입니다. 가끔 배고플땐... 사리 추가로... ㅎㅎㅎ 가족들과 식장산에 나들이겸해서 한번쯤은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 원미면옥에 처음 들어가면 내어주는 육수 입니다. 일반 육수와는 조금 다른 닭육수 입니다. ▲ 비주얼은 냉면인데... 국물이 따듯합니다. 뜨거운게아니라... 따듯해요..
봉명동카페 | 콘테이너외관이 독특한 세븐팩토리 콘텐이너외관이 독특한 세븐팩토리 *** 대전유성구 봉명동에 독특한 외관을 가진 브런치 까페겸 가볍게 한잔 할수 있는 세븐팩토리에 다녀왔습니다 콘테이너 박스를 활용해서 만든 까페로 광주 쿤스트 할레나 압구청 플래툰과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 하고 있더라구요 한쪽 공간에는 공연이나 전시를 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구요 제가 갔을때 아이들 그림들을 전시 하고 있더라구요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새콤한 아이스 유자찰르 먹으면서 도란도란 수다를 떨었답니다 세븐팩토리 메뉴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일반 커피숍과 비슷한편입니다 특이한 소품들이 많아서 곳곳을 둘러보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물도 특이한것에 담겨 있어요^^ 컨테이너로 꾸며서 그런지 철골 구조물이 거칠지만 투박한 매력이 있습니다. 음향기..
둔산동에서 먹어 본 장안순대, 맛은 좋다! 둔산동에서 먹어 본 장안순대, 맛은 좋다! *** 둔산동에서 먹어본 장안순대 맛은 좋다. 아주 가끔은 순대국이 먹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순대국밥을 잘하는 곳들이 상당히 많지만, 둔산동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들르게 된 장안순대입니다. 장안순대는 24시간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둔산동에 위치하고 있는 장안순대는 보라삼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아는 지인의 소개로 가게 되었습니다. 근처에 큰 기업들은 없지만, 주변 상인분들이 많이 찾는 식당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장앤순대는 순대국 외에도 다양한 음식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가격대는5천원~6천원대로 무난한 가격입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찬들입니다.양파, 깍두기가 나옵니다. 특히 두부김치는 순대국밥을 먹기 전에 먹으면 상당히 맛..
가족이 친환경, 자연주의 수제빵을 만들어가는 에코-브레드 하우스!! 가족이 친환경, 자연주의 수제빵을 만들어가는 "에코-브레드하우스" *** 아빠와 아내 그리고 딸과 아들이 함께 우리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정성스럽게 만들어가는 에코브랜드 하우스를 자랑스럽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에코-브레드하우스는 18시간 발효시켜 수작업으로 빵만들기를 20년간 고집하였습니다. 유산균 빵은 화학계량제를 사용해 빠르게 발효시킨 빵에 비하여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아 소화가 잘됩니다. 잡냄새가 없고 풍미가 좋으며 빵을 구운 후에도 유산균이 살아 있어 어리이들의 장을 튼튼하게 한다고 합니다. 에코-브레드하우스의 호밀빵은 건포도를 7일간 천연적으로 발효시켜 저온 장시간 숙성 발효한 빵으로 거칠지만, 오히려 섬유질이 풍부하여 부드러운 빵보다 소화력이 뛰어나 매니아층에서 가장 선호하..
새로워진 북카페, 카페 쉼을 소개합니다! 새로워진 북카페, 카페 쉼을 소개합니다. *** 만년동 카페, 새로워진 카페 쉼을 소개합니다.특색 없는 인사말이지요, 사실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쉼은 이미 내게 특색 따위는 필요 없는 공간이 되어버렸거든요. 그게 무슨 말이냐고요? 보통 집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어떤 특징은 아니잖아요. 그냥 생각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곳, 가만히 앉아서 몇 시간이고 있을 수 있는 곳, 심심하면 들려 시간을 때우다 버리다 흘리다 올 수 있는 곳, 그런 곳이 바로 쉼입니다. 아무런 매력이 없어도 발걸음이 저절로 향하는, 또 다른 집이 되었다는 이야기죠. 카페 쉼은 대전 서구 만년동에 자리잡고 있어요. 테이블 두 개가 들어가는 조그만 카페에 처음 발걸음을 한 건 2011년 5월인데, 벌써 2년이 훌쩍 넘어버렸네요. 그간 당..
50년 전통 '대선칼국수', 고소하게 통깨가 동동 50년 전통의 칼국수, 고소하게 통깨가 동동 '대선칼국수' *** 8월도 슬슬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여름의 끝자락을 지나고 있어요. 하지만 여전히 더위는 계속 되고 있는데요, 아무리 더워도 포기할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저의 칼국수 사랑! 더워서 가끔은 생각나는 칼국수를 먹기 위해 시청 근처에 있는 '대선칼국수'에 다녀왔어요.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라 저도 언젠가 꼭 다녀오려고 했던 곳이에요. 오래되었다고는 들었는데 50년 전통의 칼국수 집이라니...!! 대선칼국수는 '대전 서구 둔산동 1440' 2층에 있답니다. 입구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내뿜는 대선칼국수는 칼국수는 물론 수육이 맛있는 맛집이라고 해요. 그 날 준비한 재료가 다 떨어지면 메뉴를 주문할 수 없다고 하네요. 메뉴를 주문하면 나오는 밑..
둔산동맛집 | 동남아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오리스(Orice)로 오라~ 동남아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오리스(Orice)로 오라~ *** 동남아시아 국가들로 여행이 너무나 떠나고 싶은 요즘,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동남아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오리스에 갔습니다. 동남아 국가들의 특유의 요리들은 그 향과 맛이 좋아서 가끔 생각이 나는데 가까운 곳에 동남아 음식들을 접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아요. 메뉴판에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너무 다양해서 제가 주문한 메뉴 위주로만 찍어보았어요~ 약간 매콤한 것이 끌려서 미고랭을 먹을까하다가 동생이 해산물보다 고기를 좋아해서 타이 쇠고기 쌀국수 볶음으로 하나 결정했고요. 인도네시아는 아직 못가봐서 현지의 나시고랭 맛은 모르지만 아무래도 이곳의 대표 메뉴인 인도네시아 나시고랭을 맛보아야 할 것 같아 나시고랭으로 선택했답니다. 어느것을 골라..
둔산동맛집 | 보고 먹는 즐거움! 수제파이 전문점 마마스파이 메론빙수 보고 먹는 즐거움! 수제파이 전문점 둔산동맛집, 마마스파이 *** 말복 지났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더운 여름의 열기가 가시지를 않고 있네요. 이런 날씨에 가장 생각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빙수~ 이지요. 마마스파이는 원래는 수제 파이로 유명한 집인데 올 여름 메론 빙수로 문전성시랍니다. 요즘은 빙수가 다들 만원 이상씩 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두세사람이 먹어도 배부른 양이니까 커피 대신 후식으로 괜찮지요~ 저는 친구가 미리 자리 잡고 저를 기다려준 덕분에 바로 자리에 앉아 빙수를 주문할 수 있었지만 제가 먹는 동안에도 한두팀은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여기 메론빙수 정말 소문 났나봐요~ 커피나 쥬스류도 가격대가 저렴한 것 같아요~ 파이가 유명한 곳이니까 여름이 아닐때는 파이랑 마실 것 주문해서 ..
샤브샤브로 유명한 은행동맛집, 만나 대흥동점 샤브샤브로 유명한 은행동맛집, 만나 대흥동점 *** 뭐~ 는 상추쌈 샤브샤브로 워낙 유명한 집이라 맛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 우리는 은행동에서 가까운 에 갔다. ▲ 주차는 바로 가게앞에 할수 있다. 가게앞에는 6대정도 주차할수 있고, 다른곳에 전용주차장이 또 있는것 같다. 우리는 아침겸 점심을 먹으러 일찍 왔기때문에 가게 앞에 주차할수 있었다. 가게 앞의 큰 현수막에 '점심특선 (평일) 석갈비 메밀쌈정식 10,000원'이 쓰여있다. 정말 착한가격 ^^ 다음에 평일 점심에 온다면 석갈비 메밀쌈정식을 먹어봐야겠다. ▲ 가게 내부. ▲ 만나는 독립된 입식룸도 있고, 단체 손님을 받는 좌식 단체석도 있다. ▲ 2층. 2층의 룸 규모는 정말 커서 많은 사람을 수용할수 있다. 환갑, 돌잔치, 상견례..
꼬불꼬불 손칼국수가 당길 때? 전민동 오복즉석손칼국수 꼬불꼬불 손칼국수가 생각날 때, 전민동 오복즉석손칼국수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사람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지 비가 내리면 파전도 생각나고 막걸리도 생각나고 칼국수도 생각나고 해요. 사람이라고는 했지만 제 주관적인 생각을 적었네요. 저는 비가 내리면 유독 칼국수가 먹고 싶어요. 평소 면 요리를 좋아하지요. 라면, 칼국수, 비빔국수, 소면 등등이요. 월요일에는 비가 내렸어요. 배도 고프고 뭐를 먹을까하다 선택한 메뉴는 칼국수였습니다. 자주 다니는 곳이 몇 곳 있지만 지난번에 갔다가 재료가 떨어졌다고 먹지 못한 곳이 생각났지요. 그때가 떠올라서 그냥 돌아 나온 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다행히 자리도 있고 조금 기다려서 칼국수를 먹을 수 있었어요. 스마트폰으로 찍어 화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