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젠 디자인을 마신다, 시청역카페 '쉐이리' 이젠 디자인을 마신다, 시청역카페 '쉐이리' *** 최근 여기저기 커피전문점이 많이 들어서고 있어요. 조금 많다 싶기도 하고, 너무 많아 어디가 좋을지 난감할 때도 많아요. 며칠 전 시청 근처를 지나다가 이색적인 분위기를 카페를 발견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차가운 시멘트 건물들 사이에 위치한 카페 '쉐이리'. 유럽의 건물들을 연상시키는 색다른 인테리어로 입구부터 눈에 띄었어요. 다른 카페들은 핸드드립 전문점 등 커피전문점이란 특징을 강조하는데, 이 곳은 독특하게 디자인 카페라고 하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세계 여러 곳의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어요. 바닥 쪽으로 조명을 비춰 간접 조명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독특하고, 벽에 화려한 패턴 벽지를 과하게 사용한 것도 의외로 예쁘네요. 포인트 벽.. 구수한청국장&고소한두부, 부뚜막 두부마을 구수한청국장&고소한두부, 부뚜막 두부마을 *** 여러분은 추억의 음식이 있으신가요? 저는 외할머니가 띄워주신 청국장과 어머니께서 끓여주시던 순두부찌개가 많이 생각난답니다. 어려서 부터 많이 먹어서 언제나 부담없이 생각나는 메뉴가 바로 청국장과 순두부찌개입니다. 얼마 전 지인의 소개로 서구 용전동 쪽에 위치한 '부뚜막 두부마을'이란 식당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작은 규모의 식당이지만, 식사시간이만 많은 사람들이 몰릴 정도로 인기있는 식당입니다. 지난 번에 와서 청국장을 먹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순두부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찌개 종류는 모두 5,000원 정도로 다른 백반집과 비슷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요. 그 외에도 오징어두루치기, 백숙, 두부수육보쌈, 두부낙지전골, 두부버섯전골, 두부곱창.. 홍도동맛집 | 더운여름 해물탕으로 시원하게, 진성아구찜 더운 여름 해물탕으로 시원하게? 진성아구찜 *** 해물요리를 먹은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아이들을 데리고 외출을 감행했습니다. 집 근처라서 지나면서 많이 보게 되었는데, 저녁에 보면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셔서 그런지 정말 궁금하던 찰나에 직접 가보게 되었습니다. 대전에서는 해물탕으로 유명한 곳이 안양해물탕,연분홍해물탕,다도해해물탕등이 있지만, 동네에서 운영하는 해물탕집에는 처음이라 벌써부터 설레이기 시작했습니다. 요즘같이 무더위로 인해서 저녁 메뉴를 고를때 정말 고민이 많이 될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집근처 식당을 골라봤습니다. 용전사거리에서 홍도동 방면으로 가는 길에 예전 아리랑 가구 백화점들어가는 골목을 들어가면 바로 진성 해물찜 아구찜 간판을 바로 발견할수 있기 때문에 찾기가 상당히 쉬운 편입니다... 스카이 라인에서 눈으로 맛보는 대전!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진한 커피향과 멋진 풍경이 함께하는 편안한 휴식처 대덕 이노폴리스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 얼마전 천변 산책을 나갔다가 우연히 전망이 너무너무 좋은 스카이라운지 카페를 발견하였습니다.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과학기술인이 중단기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곳인 게스트하우스 14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일반 시민들에게 알려지거나 눈에 잘 띄는 층이 아니기 때문에 근방에 살면서도 전혀 몰랐더랬습니다. 유등천과 갑천이 조우하는 천변 산책로를 거닐다가 둔산대교를 건너서 게스트하우스로 향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의 투숙객들에게는 20%의 할인 혜택을 주는 등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방문하는 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서 좋은 공간이 되어 주는 것 같습니다. 14층에 위치하였고 전경을 해치는 건물들이 가.. 원플레이트 맛집으로 소문난 둔산동맛집, 손쿡 원플레이트 맛집으로 소문난 집, 손쿡 *** 요즘 둔산동에서 친구들을 만나 어디서 먹을까 하면 대부분 원플레이트 음식점들을 이야기하게 되요. 한 그릇 시켜서 둘이 나눠 먹는 그런 곳인데 둘이 가서 한 접시 주문하기도 두 접시 주문하기도 그렇고 여자 서너명이가서 두 접시 주문하면 딱인 것 같아요. 평일 늦은 시간에 방문했는데 싫어하는 기색 없이 맞아주셔서 손쿡 스탭들에게 고마웠어요. 그래도 다행히 3테이블 정도는 있었던 것 같아요. 주문은 10시 살짝 넘어서도 받으시더라고요. 그래서 부담없이 한 그릇 더 주문하기도 했지요. 느끼한 음식에 기본인 피클! 김치도 달라고 했더니 바로 가져다 주시더라고요. 저는 필라프와 스테이크 하나씩을 주문했어요. 치킨 필라프 양도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맛도 좋은 것 같아요.. 변동맛집 | 손칼국수가 그리울 때, 찾는 집 '옥수칼국수' 손칼국수가 그리울 때, 찾는 집 '옥수칼국수' *** 길게 이어지는 장마로 오늘은 대전에도 비가 내리네요. 더운 여름이지만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특히나 면요리가 생각나요. 면요리 하면 역시 칼국수인데, 요즘은 손칼국수를 찾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손칼국수가 생각날 때면 찾아가는 곳! 오랫만에 손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서구 변동에 위치한 '옥수칼국수'에 다녀왔어요. 옥수칼국수는 칼국수와 함께 숯불구이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이미 방송에서 여러번 소개될 만큼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에요. 옥수칼국수는 식사 때면 사람이 항상 많은 곳이라 조용히 먹고 싶다면 식사시간은 피해서 가는게 좋아요. 저도 오후 5시 정도로 좀 일찍 방문했더니 사람이 많지 않아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편하게 원하는 자리는 잡고,.. 순대국밥 아직도 고민하세요? 중리동맛집, 오문창순대국밥 순대국밥 아직도 고민하세요? 중리동맛집, 오문창순대국밥 *** 더운 여름 입맛이 떨어지고 있는 요즘 건강을 생각해서 무엇을 드시나요? 이렇게 더운 여름 순대국밥 한그릇이면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오문창순대국밥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대전 시민들한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무더위가 있는 여름에도 줄을 서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딱히 먹고 싶은 메뉴가 없을 때에는 순대국밥의 선택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오문창순대국밥의 주 메뉴는 순대국밥입니다. 5천원이며, 특은 5500원입니다. 흔히들 특사이즈는 곱배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손님이 워낙 많다보니 이렇게 가져다 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님이 직접 반찬 그릇을 내려놓고 먹어야 합니다. 다른 반찬들이 필요하지 않습.. 일본가고 싶어질 땐 일본 라면집, 라멘무라 일본을 가고 싶을때 찾는 라멘가게, 라멘무라 *** 방학이 한창인 요즘 가까운 일본같은 곳 여행가고 싶은데 돈은 없고... :( 그래서 일본라면이라도 먹어볼까하고 찾은 곳은 바로 둔산동 일본라면집 라멘무라에요. 가게가 굉장히 작아서 열명 들어가면 꽉 차버리는 공간이지만 왠지 그런 이유로 더 일본 느낌이 나는 곳이랍니다. 일본의 식당에서 만날 수 있다는 이 고양이들 아시나요? 한 손은 손님을 부르고 한 손은 돈을 부른다는 의미있는 고양이에요. 메뉴는 크게 라면 종류 몇 가지 만두 등이 있어요. 아직 일본어 글자들 읽을 수 있는 걸 보면 고등학교 때 배운 일어 실력, 죽지 않았네요 ^^;; 벽에 메뉴가 있긴 하지만 일본 라멘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메뉴판을 보시면 선택이 쉬워져요. 전 늘 궁금했었던 미소라.. 매운 양념족발과 두부오징어의 맛있는조합, 적덕식당 매운 양념족발과 두부오징어의 맛있는조합, 적덕식당 *** 대전에는 여러맛집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대전시에서 인증하고 지정한, 전통과 그 맛을 이어오는 들이 있습니다. 이 맛집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 블로그( http://blog.naver.com/boimnet/70128492309 )에 오시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대전시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을 소개하겠습니다. 적덕식당은 대표메뉴가 양념족발과 두부오징어 입니다. 뭔가 부조화인게... 매칭이 잘 안되는 조합이죠... 거기다 두가지 메뉴 다... 매운맛이 일품인 것 또한 특징입니다. 둘중 하나는 반대의 맛을 내야야 하는게 정석인데... 말이죠... 긴말 필요 없고... 이런 부조화스런 메뉴 구성이 어떻게 30년이나 이어졌는지 보겠습니다... 둔산동카페 | 지금 당신에게 여행이란...의미는, '길가는 사람들' 지금 당신에게 여행이란...의미는, '길가는 사람들' *** 장마기간이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이게 어인 일인가 했더니 그건 저의 착각이었어요. 어제 같은 날은 우산이 없으면 큰일 날 일이었답니다. 그래도 비가 내려서 세상이 깨끗해지고 하늘이 맑아지는 것은 보기 좋아요. 저는 지난 주말 대전 둔산동의 한 카페를 찾았습니다. 맑은 날씨마냥 카페 안을 들어서자마자 아담한 공간에 터키의 맑은 하늘과 건물, 사람이 있었지요. 대전의 한 카페에서 터키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의 김지혜님 덕분이었습니다. 작년 6개월 동안 터키 교환학생을 다녀오신 지혜님의 터키 일상을 담아 사진전을 여신 것입니다. 기간은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랍니다.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카페.. 관평동맛집 | 원플레이트 레스토랑, 손쿡 원플레이트 레스토랑, 요즘은 접시가 대세 *** 원플레이트 레스토랑 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요즘 원플레이트 레스토랑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메뉴를 고르면 1인분씩 음식이 나오는게 아니라 한 접시씩 음식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플레이트 레스토랑이라고 하네요. 가격에 비해 꽤 많은 양이 장점입니다. 그런데... 이런 이유 만으로 대전광역시 블로그에 올리기에는 쪼금 부족합니다. 바로 이 유행의 중심에 있는 원플레이트 레스토랑 손쿡의 본점이 바로 대전에 있습니다. 대전에서 성장해서 서울과 다른 도시로 퍼져나간 체인점이죠. 은행동에 본점이 있는데...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대덕구 관평동에 얼마전에 오픈한 곳입니다. ▲ 입구에서 바라본 레스토랑 손쿡의 전경입니다. 뭐... 겉으로 보기에.. [공간을놀다 #9] 한남대학교 카페, 글로벌카페에는 가봤니? 한남대학교 카페, 글로벌카페에는 가봤니? *** 한남대학교 카페, 글로벌 카페는 가봤니?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한남대학교에는 영어만 쓸 수 있는 카페가 한 군데 있습니다. 카페는 작년까지 국제 학교 부지로 사용되던 공간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아담한 일 층 건물에 볕이 드는 자리에 앉아 있노라면, 평온한 교정의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곤 합니다. 한남대학교 외국어 교육원의 외국인 유학생 식구들과, 영어로만 수업하는 린튼 글로벌 칼리지 학생들의 일상이 풍겨져 있는 카페. 한 번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카페는 Membership Only라는 큼지막한 문구와는 다르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카페에서 제공하는 커피나 음료를 마시려면 멤버쉽에 가입을 해야하지만요. 하지만 그 가격이 매우 저.. 월평동맛집 | 시원한 냉채족발이 맛이있는 집...옛터국수전문점 한여름에 즐기는 시원한 냉채 족발!!! *** 여름하면 생각나는 시원한 음식이 뭘까요? 냉면, 콩국수, 밭빙수 등등 오늘은 아는 지인분들과 냉채 족발이 너무 맛있다는 맛집을 들려보았습니다. 옛터 국수전문점인데요 대부분 옛터라고 하면 하소동(만인산 가는길)에 있는 옛터를 많이 생각하시더군요 이곳은 정식 명칭이 "옛터 국수전문점"입니다... ^^ 벽면에 부착된 메뉴판인데요 가격이 좀 저렴해 보이네요 ^^ 일단 냉채족발을 시켰더니 기본 반찬이 나왔습니다. 시원한 무우와 고소한 깻잎과의 만남 바로 이걸로 족발을 싸서 먹는데~ 궁합이 아주 잘 맞는것 같습니다 기본 밑반찬도 꽤 괜찮습니다... 이것도 기본 반찬을 나온 부침개~ 드디어 나온 냉채족발~ 어때요? 보기만해도 감칠맛 나지 않으세요?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 궁동카페 | 자유로움을 담은 궁동 '카페카페' 자유로움을 담은 궁동 '카페카페' *** 대전 유성구 궁동은 충남대, 목원대, 한밭대 등 많은 대학생들이 모여드는 곳 입니다. 그 때문에 대학생들을 위한 즐길거리가 많이 있고, 덕분에 많은 시민들이 더 많은 곳을 즐길 수 있는 곳 중 하나에요.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똑같은 브랜드 전문점이 아닌 각각의 사장님만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에 저도 자주 찾는 곳이죠. 지난 주말에 친구와의 수다를 위해 찾아간 곳은 궁동에 위치한 '카페카페'에요. 공원 옆에 위치한 카페인데 어딘가 흔한 것 같으면서도 독특한 이름을 가진 카페랍니다. 1, 2층으로 이루어진 카페이고, 작은 건물 하나가 다 카페에요. 1층에 사람이 많아서 조용한 2층으로 올라왔어요. 1층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진동벨을 받아 들고 2층으로 올라왔어요.. 오류동맛집 | 무더운 여름철 별미 감자옹심이 메밀칼국수를 추천합니다!! 무더운 여름철 별미 감자옹심이 메밀칼국수 *** 마른장마라고 하면서 6월이 벗어나기도 전에 무더위가 힘들게 만듭니다. 무더위 힘들어하는 시간 먹을거리가 중요하다고 사료됩니다. 오늘은 무엇을 먹어야 체력도 회복되고 입맛도 되살아 날것인지를 두고 많은 고민에 빠지기도 하지요. 가족들이 그 어려움을 간파하였는지 옹심이메밀칼국수를 먹자고 조릅니다. 사실 옹심이 메밀칼국수 이름만 여러 차례 들어보았을 뿐 실제로 먹어보지 못하고 궁금함도 해소하려고 가족과 함께 그 집으로 향합니다. 그 곳에 도착해보니 벌써 기다리는 줄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인기를 실감하게 만듭니다. 저녁시간에는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는데 아마도 나와 같은 입장에 있는 가정이 많았나 봅니다. 어쩔 수 없이 기다리는 순간 자리가 비어 아들과 아.. 가양동맛집 | 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설렁탕은 어디? 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설렁탕은 어디? *** 요즘같이 더운 날에 입맛도 없고 딱히 땡기는 음식이 없을때는 진하고 깊은 맛이 좋은 설렁탕이 땡기는 날입니다. 설렁탕은 4계절 무난하게 먹을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점심 시간에 입맛도 없고 해서 결정한 설렁탕을 먹기 위해서 유가옥 설렁탕으로 향했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을 위해서 선택하게 된 설렁탕입니다.설렁탕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먹을수 있는 음식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아무래도 설렁탕만한 음식이 없습니다. 흔히 먹는 찌게, 국보다는 건강을 생각하는 설렁탕을 먹기로 했습니다. 유가옥설랑탕은 설렁탕의 유명한 곳입니다. 설렁탕, 돌솥설렁탕,갈비탕, 꼬리탕, 도가니탕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주문한지 얼마되지 않아 도착한 설렁탕입니.. 둔산동맛집 | 여자들이 좋아하는 레스토랑 잇미 EAT ME 여자들이 좋아하는 레스토랑 잇미 Eatme *** 둔산동에 자리한 레스토랑 잇미 EAT ME 처음 가본건데 친구가 여기 분위기 좋고 음식도 맛있다며 추천해서 같이 가보았어요. 실내 인테리어도 깔끔하며 아기자기한 멋이 있어요. 제목에서 여자들이 좋아하는 레스토랑이라고 달았는데 실제로 젊은 여성들끼리나 커플끼리 많이 오더라고요. 그리고 일하시는 분들이 친절하셔서 더욱 좋은 인상이 남았답니다. 특이한 소품들도 보였는데 제가 있던 테이블 바로 옆에 오래된 타자기가 있어서 한컷 담아봤어요. 메뉴로는 우선 크림스테이크 파스타를 주문했답니다. 크림 파스타가 먹고 싶었는데 약간 느끼함이 살아 있으면서도 크림 소스도 적당히 있어서 다 먹을때까지도 면이 소스에 쫄아들었다는 느낌이 안나서 좋았어요. 위에 올려진 스테이크도 .. 궁동카페 | 학점 A+ 가져다 줄 것 같은 카페, cafe A+ 학점 A+ 가져다 줄 것 같은 카페, cafe A+ *** 궁동 가운데 자리잡은 카페 에이쁠러스. 이름만 봐도 왠지 여기서 공부하면 학점 좀 잘 나올 것 같은데 싶더라고요. 정말 왠지 가서 공부하면 잘 될 것 같아서 두툼한 전공 책 두 권과 함께 자리를 잡고 두시간 집중했어요. 물론 시험기간이 아닐때 와도 분위기 좋은, 가격도 대학가라 저렴해서 더욱 좋은 카페랍니다~ 카페는 복층 구조였어요. 2층과 3층 공간이 넓어서 선택의 여지가 많지요. 대신 2층은 음료 만드는 바가 같이 있기 때문에 커피 내리를 소리나 믹서 돌리는 소리가 방해된다면 3층으로 가보세요. 일부러 손님이 빠지고 사진을 찍었는데 혼자와서 공부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았어요. 요즘은 카페에 가도 책 비치 안해놓은 곳이 없는 것 같아요. 많은.. 관저동맛집 | 가족 모임이나 동창 모임에 좋은 멧돼지 구이 전문점 구봉 농장 가족모임 또는 동창모임에 좋은 멧돼지 구이 전문점 구봉농장 *** 큰동서 형님이 나의 생일이라고 한 턱 낸다고 했다. 사실 3월이 생일인데 내가 건강 때문에 서울의 큰 병원을 오가느라고 지난주에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시아버님과 큰시누이 형님, 큰동서, 그리고 내가 간 식당은 구봉산 밑에 자리잡은 멧돼지 전문점 구봉농장이다. 전에 왔을 때는 12월이어서 농장 정원에 눈이 많이 쌓여 있었다. 이날은 날씨도 좋은 월요일이어서 야외의 식탁에서 식사를 했다. 마치 수목원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야외 식당의 나무들이 마음 속까지 파랗게 물들여주는 것 같았다. 백명 이상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많은 식탁들이 주변의 조경과 잘 어울려서 아름다웠다. 야외정원에 차려진 식탁과 화분들의 모습은 가족단위 모임이.. 대전역의 명물, 역전 가락국수 대전역의 명물, 역전 가락국수 *** 대전의 명물중의 하나는 가락국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전역에서 출발하거나 또는 도착하는 시간에 또는 잠시 환승하는 시간에 빨리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가락국수의 선택을 어떨까요? 먹는 속도만큼이나 부담없이 빠르게 먹을수 있는 음식이 가락국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역전 가락국수는 대전역 플랫폼을 나와 직선방향에 길을 건너면 바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 많은 분들이 이곳을 방문을 해서 남긴 낙서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가락국수, 어묵가락국수, 잔치국수,각종 라면등도 함께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 방문을 해봤기에 기본 가락국수 3천원짜리를 주문해봤습니다. 요즘에 라면도 3천원~4천원정도 합니다. 라면도 빠르게 먹을수는 있지만, 먹는 속도에 비하면 아무래도 가락국수가..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