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맛집

시원한 나무 그늘로 쉼터의 공간을 제공하는 갑동 우희경 검은콩 수제비 보쌈 시원한 나무그늘 쉼터를 제공하는 우희경 검은콩 수제비보쌈 *** 초여름의 무더위가 한풀꺽인 지난 주.. 한 사흘정도 뜨것운 햇살대신 간간이 불어주는 선한 바람과 함께 구름낀 날이 사흘동안 계속되어 좀 시원하게 보낸듯합니다. 담주부턴 긴 장마소식이 들리면서 또 후덥지근한 습도높은 날들을 보내야한다고 생각하니 좀 걱정스러워지기도하네요. 지난 주말 현충원 부근의 갑동에 위치한 우희경 검은콩 수제비집을 찾았습니다. 예전의 가옥을 그대로 리모델링 해서 영업을 하고 있는듯해 보였지만. 넓은 마당과 함께 울창한 교목과 관목, 그리고 아름다운 초본으로 이쁜 정원을 꾸며놓아 도심에 볼 수 없는 한적한 시골에 온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 넓지 않은 마당의 한 공간이 아름다운 숲을 이룬듯 했습니다. 기다리는 손님들에게 시원..
둔산동맛집 | 청국장&장흥삼함의 고소한 매력 '모두자리' 청국장&장흥삼합의 고소한 매력, '모두자리' *** '점심으로 뭘 먹을까?', '이번 모임은 어디서 할까?' 등 식사메뉴나 모임장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죠. 혼자 식사할 때는 대충 아무거나 골라 찾아가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식사모임은 여러가지 고민해요. 얼마 전에 대전시청 근처에 있는 '모두자리'라는 식당에 다녀왔는데, 메뉴도 무난하고 식당도 커서 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모두자리는 '대전 서구 둔산2동 1181'에 위치하고, 시청 근처에 있어서 평일 점심에는 식사하는 직장인들이 많은 곳이에요. 모두자리의 주메뉴는 청국장, 장흥삼합, 보쌈, 삼합/홍탁 등이에요. 그 중에서도 평일 직장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청국장이 아닐까 싶어요. 둔산동 지역이 평일에는 직장인들로 꽤 복..
신성동맛집 | 점심 회식하기에 좋은 곳 - 화암양반촌 점심 회식하기에 좋은 곳 - 화암양반촌 ***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북대전 IC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전엔 묵마을로 유명했던 곳의 한 식당입니다. 이곳은 IC근처라 딱히 손님이 없을것 같지만 주변 연구소의 점심회식이나... 식사로 꽤 유명한 곳이라 합니다. 이곳에 묵이 아닌 다른 메뉴를 먹으러 오긴 처음이긴 했지만... 김치전골의의 시원한 맛이 꽤 괜찮은 곳이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 식당의 전경입니다. 예전에 옆에 조그만 집에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따로 건물도 내고 커졌습니다. 인근 직장인들의 점심식사와 회식장소로 나름 유명하다고 합니다. ▲ 대표메뉴인 김치전골의 모습입니다. 칼칼한게... 국물이 좋더군요... ^^ ▲ 기본 찬으로 나오는 반찬들 입니다. 정갈하고 깔끔하긴 한데... 뭔..
괴정동맛집 | 서구 괴정동 참숯쪽갈비 참숯으로 구워 더 맛있는 참숯쪽갈비 *** 벌써 한~ 여름입니다. 일년의 시작이 엇그제였는데 여름의 문턱에 와 있습니다. 여름은 장맛비로 시작하는데 장맛비가 내리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참숯으로 요리하는 고기요리 마침 주변에 조용하고 맛있는 참숯쪽갈비가 있어 찾아보았습니다. 요란하지요? ^^ 롯데백화점 뒷편이라 유동인구가 많아서인지 근처에 요리집이 많습니다. 기본찬입니다. 요게 입맛에 착!! 쪽갈비는 요것과 같이 먹어야 제맛!! 시원한 콩나물김칫국도 있네요. 흑? 이건 뭘까요?? 식사하러와서 일하라는것은 아닐테고... ㅎㅎ 아!! 쪽갈비 먹을때 편히 먹으라고 이런 작업용(?) 장갑을 주시는군요. 보십시요!! 보세요!! 주문을 하면 주인장이 곱게 불붙인 숯 몇개를 가지고 이렇게 숯쪽갈비를 요리해줍니다..
퇴폐적 반전이 있는 월평동카페 밀란 1901 Milan 퇴폐적 반전이 있는 월평동카페, 1901 Milan *** 대전 월평동은 직장인이 많이 다니고, 생각보다 수요가 많은 동내입니다. 하지만, 어디나 소외받은 골목이 있기 마련입니다. 커피공장이나, 밀란처럼 멋드러진 카페가 있음에도 활성화되지 않은 거리가 있는데 오늘은 1901 Milan이라는 카페를 소개할까합니다. 1901 Milan은 월평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페 내부로 들어가면 남자가 봐도 훈훈한 남사장님이 커피를 내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젊어서 알바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몇 마디 말을 섞고서 사장님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마 여자분들이 간다면 커피가 아니라 이 남사장님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을 것 같습니다. ▲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내부 인테리어, 명함도 몽환적이다. ▲ 친구와 따로 주문한..
미대생들의 작품, 탄방동 카페01 미대생들의 작품, 탄방동카페 01 *** 안그래도 작은 카페의 한 켠에 노트북을 켜서 작업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빙수 하나 덩그러니 시켜놓고, 서둘러 학교 과제와 미루고 미루던 블로그 작업을 시작합니다. 그동안 글이 안써진다고 집에서 빈둥빈둥댄 것은 기분탓! 기분 전환겸 좋은 카페도 찾았으니 이렇게 다른 사람들도 눈으로 구경이라도 하라고 끄적거립니다. 사실 빙수 맛있는 집으로 1년에 한 곳 정도는 포스팅을 한 것 같은데 올해에는 여기를 찜꽁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카페 곳곳에 책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 카페의 구조는 2층도 있는데 2층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 깔끔하고 편안해서 인기가 많은 2층... ㅠ_ㅠ 누울 수 있음! ▲ 2층에서 내려다본 작업공간 ▲ 2층에서 ..
대사동맛집 | 상견례와 칠순 잔치에 좋은 금광 한정식 상견례와 칠순 잔치에 좋은 금광한정식 ***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큰아들(35)은 대전에 내려 올 때마다 우리 부부와 할아버지를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고 간다. 그버릇은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한 후 부터 생겼다. 자기가 먹어본 음식 중에서 특별히 맛있는 요리를 기억하고 있다가 우리 부부가 서울에 가면 꼭 데리고 가서 사주었다. 큰아들이 석교동 본가에 가서 할아버지가 드시고 싶은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고 했다. 아버님은 '좀 비싼데'하셨다 . 그래서 가게 된 곳이 금광한정식집이었다. 지금 건물로 새로짓기 전부터 아버님이 수십 년 동안 단골로 다닌 집이다. 우리 일행은 큰 시누이형님까지 다섯 명이었다.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갔다. 예약 된 방에 가니 기본 상차림이 셋팅 돼 있었다. 놋그릇은 무형문화제 ..
내집처럼 편안하게 먹는 점심백반, 23년 전통의 초량식당 며칠 비가 오더니 오늘은 하늘도 맑아 더없이 깨끗!한 기분이 드는 목요일입니다. 어디를 둘러보아도 온통 초록빛~! 화려한 꽃들의 진한 향기가 묻어나오는 어느새 5월의 끝자락이네요. 이렇게 좋은 날, 직장생활의 큰 고민거리,,, 오늘 점심은 어디가서 뭘 먹지? 입니다. 입맛을 살리는 특별한 메뉴더라도 매일 갈 수는 없는 일, 신체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지 않는 범위 안에서 메뉴를 정하는 일은 매일매일의 과제이지요. 주변 식당을 물색~! (가장 행복한 일은 제가 다니고 있는 직장 주변은(중앙로) 고르고 또 골라 먹어도 다닐 곳이 많은, 식당들이 아주아주 많다는 것입니다.) 인근에서 사는 동료직원의 소개로 오늘은 과감히 횡단보도를 건너가서 선화동 음식특화거리에 있는 '초량식당'을 향했습니다. 초량식당은..
원내동맛집 | 장인 정신으로 50년 가까이 운영하는 한마음냉면 장인 정신으로 50년 가까이 운영하는 한마음냉면 *** 나는 부산에 오래 살다 진잠으로 이사를 온지 5년이 됐다. 부산에서는 신선한 회가 많아서 그런지 회비빔냉면집이 많았다. 함경도식 냉면으로 냉면의 질감이 약간 오들오들한 편이다. 대전에 오니 평양식 냉면집이 많았다. 함흥냉면에 길들여진 나의 입맛에는 그리 만족한 편이 아니었다. 그러나 5년 동안 살면서 식성도 대전 시민같이 변해 갔다. 대전은 국수를 유난히 좋아하는 시민들 덕분에 동네마다 국수집이 많다. 진잠과 도마동에 있는 한마음 냉면집은 큰동서의 소개로 알게 됐다. 진잠은 형님이, 도마동은 동생이 운영하고 있다. 형제가 모두 사리원냉면에 오래동안 근무했다. 진잠의 사장님은 사리원에서 21년 근무한 후 퇴직하고 시내에서 2년 정림동에서 4년 운영하다..
1956년 부터 이어온 대전의 대표 냉면 맛집, 대들보 함흥면옥 1956년 부터 이어온 대전대표 냉면맛집, 대들보 함흥면옥 *** 1956년 부터 이어온 대전의 대표 냉면 맛집, 대들보 함흥면옥 042-522-5900, 대전 중구 유천1동 311-13 ▲ 자, 일단 대전의의 대표맛집 인증부터 하겠습니다. 3代, 30年을 이어온 대전광역시 인증 전통업소 인증패 입니다. ▲ 1956년 부터 이어온 대전의 대표 전통 맛집이라고 하는데... 대체 얼만큼 맛있기에 30년간 이어온 곳인가... 더구나, 요즘같이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릴때에 더욱 생각나는 냉면으로 말이죠... 그래서 찾아가 봤습니다. ▲ 위에서도 봤지만... 비빔냉면의의 때깔이... 캬~~ 곱네요... 고와... ^^ ▲ 그럼... 물냉면은 어떨까요? 일단 보여지는 특징으로는 면이 가늘고 부드러워 보였습니다. ..
둔산동맛집 | 맑고 개운한 둔산해물칼국수 맑고 개운한 해물국물을 원한다면, 둔산해물칼국수 *** 대전에 많은 음식점 중에 가장 많은 음식점은 무었을까요? 아마 이번 주에 대전 칼국수 축제가 있으니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것 같은데, 바로 칼국수에요. 칼국수가 대전 사람들의 입맛이나 성향에도 잘 맞아 크게 발전하게 된 듯 합니다. 오래된 칼국수 집들은 저마다의 맛으로 단골 손님을 잡고 있어요. 저도 잔치국수처럼 얇은 면보다 칼국수처럼 굵은 면을 좋아해서 이곳저곳의 칼국수를 다 먹어보는 편이에요. 동구나 중구 쪽에는 오래되고 유명한 칼국수 집들이 곳곳에 있지만, 신도심 쪽에는 비교적 어린 칼국수 집들이 분포해요. 오늘은 얼마 전 다녀온 '둔산해물칼국수' 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신도심에 위치해 어린 칼국수 집이지만, 시원한 해물국물이 마음에 쏙- 들..
둔산동맛집 | 시원하게 맵다! 오늘은 짬뽕 시원하게 맵다! 오늘은 짬뽕 *** 여기저기 꽃바람이 불어 한 곳에 앉아 있기 힘들어지는 계절이 5월이지 않나요? 저도 불어오는 꽃바람에 엉덩이가 들썩 들썩, 가만히 있지 못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중이에요. 밖에 나가면 뭔가 특별히 하는 것은 아닌데, 그냥 불어오는 봄바람에 꽃향기를 맡는게 참 좋더라고요. 이런 좋은 계절에는 친구를 만나서 수다를 떨거나, 가족들과 나들이를 나가는 것도 좋죠! 이렇게 재밌게 지내다 보면 결국 일이 밀리고, 밀린 일 덕분에 늘어나는 스트레스!! 여러분은 스트레스 쌓이는 힘든 날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물론 다양한 것들이 있겠지만, 제가 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먹는 것이에요. 저는 스트레스 쌓이고 힘들 때 매운 음식을 원하는데, 매운 것을 못 먹으면서도 자꾸 찾게 된답니다..
갑천이 내려다 보이는 스카이라운지! 연구개발인력교육원 게스트하우스 카페 갑천이 내려다 보이는 스카이라운지! 연구개발인력교육원 게스트하우스 카페 *** 오늘 소개하는 카페는 대전 사람이라도 잘 모를만한 스카이라운지 카페에요. 제가 연구개발인력교육원에서 여름방학에 잠시 일하면서 알게 된 멋진 곳인데, 분위기에 전망까지도 훌륭항 곳이라 평생 혼자만 알고 지낼까하다가 그래도 좋은 것은 서로 함께 공유하는게 블로그 기자단의 역할일것 같아서 소개해요 ^^;; 연구개발인력교육원이 어디인지 잘 모르실 것 같은데요. DCC대전컨벤션센터와 TJB대전방송 사이에 있답니다. 그곳에서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가 바로 앞에 있어요. 꼭 객실을 이용하지 않아도 14층 카페에 와서 즐길 수 있어요. 제가 이 카페에 처음 와서 와! 여기 진짜 갑천 전망 보기에 최적의 장소다!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낮에는 바..
월평동맛집 | 속 시원한 손칼국수 한그릇! 동원손칼국수 속 시원한 손칼국수 한그릇! 동원손칼국수 *** 날이 풀려서 덥긴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뭔가 뜨끈하면서도 시원한 그런게 먹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이날 친구와 저의 선택은 월평동에 있는 동원손칼국수에요. 월평동 던킨 도너츠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인답니다. 칼국수는 어른들부터 어린이들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라서 종종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여기 점심 시간에 갔더니 테이블 한두개 빼고는 사람들로 북적여서 가게 내부 사진은 찍지 않았어요^^;; 칼국수가 나오기 전 배추김치와 단무지가 나왔어요. 배추김치는 칼국수가 약간 싱거울 때 오히려 잘 어울리는 맛이지요. 저와 친구는 아직 학생입맛이라 단무지만 골라먹었네요.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금방 칼국수 두그릇이 나왔어요. 맑은 바지락 국물에 손으로 만든 면발이..
둔산동맛집 | 원플레이트 맛집으로 떠오르는 곳 키친랩(kitchen lab) 원플레이트 맛집으로 떠오르는 곳 둔산동맛집, 키친랩(kitchen lab) *** 요즘 둔산동에서 점심 저녁 시간에 원플레이트 레스토랑에 가면 진짜 사람이 너무 많아요. 대구에서 올라온 서가앤쿡이 자리잡은 이후로 비슷한 컨셉의 레스토랑들이 하나둘 들어서는 것 같아요. 제가 이번에 갔다온 곳은 원플레이트 메뉴를 하는 키친랩이에요. 분위기는 깔끔하면서도 독특한 느낌이에요. 다른 곳과 좀 다르게 컨셉이 연구실이라고 하네요. 한 테이블에서 의자도 네개가 다 다르게 놓여있어요. 편한것도 있고 진짜 연구실에서 쓰는 것처럼 보이는 의자도 있고요. 다른 원플레이트 레스토랑처럼 분위기는 조금 많이 시끌벅적한 느낌이에요. 메뉴는 스테이크,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요. 키친랩 도장이 있으면 검증받은 메..
대흥동맛집 | 칼국수로 유명한, 스마일칼국수 칼국수로 유명한, 대흥동맛집 스마일칼국수 *** 대흥동, 칼국수집으로 유명한 스마일칼국수 대전에는 오래된 칼국수집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스마일 분식으로 불리다가 스마일칼국수로 상호가 변경된 스마일칼국수집에 가봤습니다. 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칼국수인데, 이곳은 특히 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쓰고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대기를 하는 곳입니다. 이곳의 칼국수는 물가에 따라서 점차 오르다 보니 현재는 칼국수 한그릇에 5천원합니다. 칼국수를 주문을 하면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일단 김밥을 주문해봤습니다. 김밥이 4500원이다보니 아무래도 1줄이라고 생각했는데. 2줄에 4500원입니다. 요즘에는 김밥 한줄이 1천원은 거의 없고, 거의 1500원~2000원임을 감안하면 ..
성남동맛집 | 신선한 회와 매운탕, 회방꾼 신선한 회와 매운탕, 회방꾼 *** 동구 성남동 근처에 회로 유명한 맛집이 새로이 생겼다는 정보를 받고 아는분들 몇분을 초청해서 맛집탐방에 나섰다 효천아파트상가에 위치한 "회방꾼"이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회집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특히 젊은 사장님의 친절도가 매우 높다는 소문이~ ^^ 건물 한쪽 벽면에는 이런 안내문이 걸개그림 형식으로 붙어있고... 횟집에 들어가자마자 이곳저곳을 찍어보았다 다행히 조금 이른시간이라서 그런지 손님들이 거의 없었다눈~ 여기는 흡연석 방이다 6명씩 앉을수 있는 테이블이 두개가 구매되어 있다 요기는 비흡연석인 메인자리 지금 보이는 화면이 화면 전체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기본 셋팅~ 이곳은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면서도 신선한 횟감을 자랑하는 곳이라 스끼다시가 많지 않다 기본 요리..
충남대카페 | 충남대학교 內 공부하기 좋은 카페 '올어바웃차' 충남대 안의 공부하고 싶은 카페, '올어바웃차' *** 수다를 떨기보다는 조용히 공부하거나, 혼자 할 일이 있을 때 가기 좋은 카페를 한 군데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충남대 정문 언어교육원 안에 위치한 '올어바웃차'예요 저도 공강시간에 도서관 가기 싫을 때면 이 곳에 와서 신문이나 책을 읽고, 공부하는 등 자주 애용하고 있어요:) 주로 삼삼오오 모여 앉아있기보다는 홀로 공부하거나, 둘셋이 와서 공부하는 분위기라 조용한 카페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커피뿐만 아니라 차메뉴도 다양하고 빵,피자,스파게티까지 없는 게 없어요! 아침 6:30~8:30까지는 브랙퍼스트 세트도 판답니다 가운데 기둥이 있는 원탁테이블은 혼자 신문널찍이 펼쳐놓고 읽기 좋아요~ 오늘은 오전내내 비가오다가 오후쯤 날씨가 개서 통..
둔산동맛집 | 요즘 트렌드, 원플레이트푸드 음식점 '손쿡' 요즘 시대의 트렌드 원플레이트 푸드 음식점 - 손쿡ㆍ둔산동맛집ㆍ대전 서구 둔산동 - *** 요즘 한참 트랜드라 불리우는 원플레이트 푸드... 이번에 새로 방문한 음식점은 둔산동에 새로 생긴 손쿡(son cook)을 다녀왔습니다 손쿡의 모든 음식은 18,000원!!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2~3인분이라서 하나만 주문해도 배불리 먹을수가 있습니다 위치는 타임월드 근처, 통큰 아저씨 가게2층이라고 하면 대충 아실듯~ 이곳 음식점들의 공통점은 주차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손쿡 마피아분들... 손쿡의 직원분들이라고 하는데, 요렇게 실루엣으로 액자를 만드니 분위기가 있어 보입니다 손쿡 본사에서도 극찬한 액자라나 머라나.....ㅋㅋ 빈티지한 문이라는데... 유럽에서 50년된 문을 직접 공수해온거라고 합니다 요즈음..
중동맛집 | 37년 전통을 가진 명랑식당을 가보다 37년 전통을 가진 명랑식당을 가다 - 중동맛집ㆍ명랑식당ㆍ대전 동구 중동 - *** 37년 전통을 가진 명랑식당을 가보다 대전에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음식점들이 상당수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 육개장으로 유명하다는 명랑식당이 그중 한곳입니다. 이곳 육개장은 변함없는 맛으로 많은 대전 시민들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랜 역사를 지닌만큼 맛도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궁금하면 일단 찾아가보는 겁니다. 명랑식당은 대전 중동 인쇄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만큼 간판에서도 그 역사를 알수 있었습니다. 벗겨진 페인트 간판을 보면서 세월의 흐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 세월속에 뭍어나오는 깊은 맛을 느껴보려고 합니다. 딱히 많은 반찬들이 필요하지 않은 육개장입니다. 깍두기와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