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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대청수상레포츠센터 개장! 카약, 수상자전거, 오리배 타고 유유자적 푸르름이 가득한 계절의 여왕 5월이지만, 심한 일교차와 미세먼지로 바깥나들이하기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또 도심의 바쁜 일상 속에 주말이 되면 편하게 집에서 쉬고 싶어 하시는 분도 많을텐데요. 5월은 가정의 달이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과 같은 기념일도 많은 달이기에 조금은 힘겨운 달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일상을 벗어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대전 나들이 명소중 한 곳인 '대청수상레포츠센터'를 소개합니다. 대전의 젖줄 금강이 유유히 흐르고 신탄진 대청호 주변에는 볼거리도 맛집도 많습니다. 해마다 5월이면 즐길거리가 하나 더 추가되는데, 바로 대청수상레포츠센터가 개장하여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 (2018년)..
대전역 자전거 라이딩, 가족과 대동천 따라 씽씽~ 날씨 따뜻한 주말 오후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대전역을 다녀왔습니다. 대동천을 따라 잘 정비된 자전거도로는 코스가 평탄해서 가족들과 나들이가기에 너무 좋습니다. 이곳 천변을 따라 이어진 자전거도로. 이곳에서 자전거를 사람뿐만 아니라 산책을 하러 나온 사람들과 건강을 위해 조깅하러 나온 지역주민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등하교 시간에 자전거를 타거나,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간에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모습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 많이 깨끗해진 대동천. 날씨가 따뜻해지니 오리 가족들도 소풍을 나왔나봅니다. 아기자기한 징검다리. 가끔식 가족들과 함께 징검다리도 건너보는데 참 운치가 있고 좋은것 같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한참을 달리다보니 어느새 대전역에 도착했습니다. 대동천은..
대전시블로그기자단, 자전거 타고 갑천을 달리다! 대전시블로그기자단, 자전거 타고 갑천을 달리다!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주말은 즐겁게 보내셨나요? 바람도 선선해지고 가을 볕에 온통 가을로 물들고 있는 거 같아요. 지난 13일 대전시블로그기자단 팸투어 현장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콘셉트는 '타슈타고 대전 나들이'였습니다.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시블로그기자단 & SNS 서포터즈'가 모여 타슈타고 신나게 토요일을 달리고 왔습니다. * 코스 엑스포시믹광장ㅡ대덕사이언스길 (발명교육센터ㅡ화폐박물관)ㅡ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ㅡ갑천공용바비큐장 사진과 함께 현장스케치를 해보겠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블로그기자님들이 해주실거에요~ 엑스포시민광장에 모인 우리는 타슈를 대여합니다.자전거가 있으신 분들은 개인 자전거를 가져오셨고요. 저는 타슈를..
정뱅이마을, 추억담은 정방마을 갑천누리길을 자전거로 닿아보자 정뱅이마을과 갑천누리길추억 담은 정방마을, 갑천누리길을 자전거로 닿아보자 *** 어떤 방송을 보다가 대전에 볏짚으로 곤충을 만들어 놓은 마을을 알게 됐고, 그 후 다양한 매체를 통해 그 마을을 찾아 자연스럽게 정방마을을 알게 됐어요. 지난 대보름 즈음에 원정동 볏짚미술제를 봤고, 봄이 성큼 다가온 2월 마지막 주말에 대전 서구 용촌동에 위치한 정방마을에 다녀왔어요. 정방마을은 정뱅이마을로도 불리는데, 이정표에 정방마을로 표기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정방마을이 표준어일 듯 합니다. 동네에서 사투리로 정뱅이마을로 불리기도 한 것 같은데, 저는 정뱅이마을이 더 친근하네요. 정방마을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알려졌고, 지금은 갑천누리길 제2구간을 지나는 마을 중 하나로 자전거 여행으로도 닿을 수 있는 작고 소박..
5월의핫뉴스 4위. 대전시, 올해도 전 시민대상 자전거보험 재가입 대전시, 올해도 전 시민대상 자전거보험 재가입 - 자전거 이용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한 보험서비스 제공 - *** 대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습니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 시민을 대상으로 LIG손해보험(주)와 자전거보험을 재가입하고 오는 28일부터 보험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자전거 보험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며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한 보험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료는 전액 대전시가 부담하며, 보험기간 중 발생한 사고 △자전거사고 사망 △자전거사고 후유장애 △자전거상해 진단위로금 △자전거사고 벌금 △자전거사고 방어비용 △자전거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 6개 항목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보장..
타슈 타 보셨슈? 자전거가 만들어진것은 1818년 독일의 칼폰 드라이스 남작이 발명하고, 1818년 프랑스에서처음으로 특허를 얻어 세계최초의 자전거로 인정을 받았다. 우리나라에 자전거가 들어온 시기는 정확하지 않지만, 1896년 예조시랑 고휘성이 자전거를 타고 장안을 돌아 다녔다하고 서재필박사가 독립문 신축현장을 다니며 타고 다닌 것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렇게 귀했던 자전거가 현재는 아주 보편화되어 대량으로 보급되어 있다. 자전거가 출퇴근 시간의 교통체증 해소와 취미활동으로 이용되면서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시민공공 자전거 "타슈"를 운영하고 있어 찾아 보았다. 시민공공 자전거는 프랑스에서 먼저 시작하여 전세계가 벤치마킹을 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여러 시(市)에서 운영중에 있다. 현재 자전거는 무인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
[자전거여행] 자전거타고 대전여행 - 제5편, 대전천 자전거도로 '목척교방향' 자전거타고 대전여행 제5편, 대전천 자전거 길을 취재해 보았습니다. 이번 루트는 대전의 중심지 엑스포시민광장부터 시작하여 목척교일원까지 짧지만 대전 도심을 관통하는 자전거 도로로써 재미난 코스입니다. 취재를 하기에 앞서 직접 타슈를 이용하여 취재를 해본 결과 많은 에피소드가 발생하였고 많은 불편한 점도 있었습니다. 본 콘텐츠는 개인적인 의견과 타슈에 대한 내용을 곁들여 소개하겠습니다. 대전천 자전거 길 대전천 자전거 길은 유등천과 대전천 의 합류점부터 멀리 남대전톨게이트까지의 거리입니다. 대전천변에는 코스모스가 많이 심어져 있으며 가을이 한창인 지금은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또한 대전의 원도심 목척교일원을 통과하게 됩니다. 목척교는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여 많은 사람들의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타슈운영 3개월.. 엔진소리 ↓ '따르릉'자전거소리↑ 지난 6월부터 확대운영중인 타슈가 대전도심 곳곳을 질주하며 시민의 발로 자리 잡았습니다.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은 1,127대로 늘어난 타슈의 8월 현재 대여건수는 1일평균 2,628건으로 대당 약 2.3회의 회전율을 보이며 확대운영 전인 5월말(304건)에 비해 8배가량 증가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확대운영이후 신규 회원 가입자 수는 5,673명으로 20대(39.5%)가 가장 많았고, 40대(20.8%), 30대(20%), 50대(9%), 10대(8%), 60~70대(2.6%)가 뒤를 이으며 남녀노소 모두 타슈를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회원가입은 1일 권(73%)이 가장 많았고, 1년 권(18.86%), 30일 권(7.3%), 7일 권(0.8%)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타슈 이용시 이동거리는..
자전거 휴대 지하철 탑승 등 소수의견도 정책반영 “도시철도 내 자전거 휴대 탑승 허용 등 소수의 의견일지라도 타당성이 있다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시민들의 편리성을 제고해 나가는 것이 올바른 행정입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이 13일 실·국장과의 티타임에서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제도개선과 공감행정을 강조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도시철도 이용 시 기존에는 일반자전거의 탑승이 불가능했지만, 앞으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자전거를 휴대하고 지하철을 탈 수 있다”며“이는 비록 작은 시책변화라 할지라도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는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근의 지방은행 설립 논의와 관련해서도 “대형화·통합화에 중점을 둔 현 정부의 금융정책을, 지방은행 설립이 가능토록 중앙정부의 정책적 환경을 바꿔 나가자는 게 논의의 본질”이라며 “..
[대전여행]비오는 오늘, 대청댐물문화관에 가볼까요? - 대전광역시 대덕구 미호동 1-5 - 1.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무더위를 보내려는 듯 조록조록 비 내리는 금요일입니다.올 여름은 작년보다 비도 많이 안 오고 장마기간도 적어저는 물 부족을 걱정하였답니다. 2.‘물은 자원이다.’ 물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자원이자 생명수입니다.대전은 어디서 물을 공급받을까요? 띠로리 바로 대청호입니다. 대청호는 충청권 300만 시도민의 먹는 물을 제공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물 부족을 걱정해야하는 일이 없게 항상 물의 귀중함을 알고 아껴 쓰도록 해야겠지요? 3.대청호, 대청댐은 대전여행을 하시면 찾으시는 곳 중 한 곳입니다.드라이브도 하고 라이딩도 하고 둘레산길도 걷습니다.저는 오늘 '대청댐의 대청댐물문화관'을 소개해드려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자전거여행] 자전거타고 대전여행 - 제3편, 200리 로하스길 '로하스해피로드' Hot Keyword : 자전거여행ㆍ대전여행ㆍ자전거 자전거여행을 시작하며 2번째 목적지로 잡은 금강로하스대청공원으로 떠났습니다. 첫 출발지는 엑스포시민광장으로 중간에 지난 2편에 소개하였던 3대하천길을 지나 이제 3편을 열어줄 로하스해피로드에 당도하였습니다. 로하스해피로드는 사람들이 약간은 헷갈릴 수 있는 위치에 존재해 있으며 그러나 우리가 대청댐을 가기위해 지나가는 대청로를 따라가보면 좌측에 보이는 데크가 바로 로하스해피로드입니다.갑천과 금강의 합류점을 기점으로 하여 금강로하스대청공원까지 이어지는 길로써 길을 험하지 않으나 중간중간에 보행자 산책로와 겹쳐 있어 조심하지 않으면 자칫 충돌위험이 있어 신경쓰며 지나가야 할 곳입니다. 지난 2편에 이어 계속된 대청공원을 향하여 패달굴림.. 그날의 기온은 32..
[자전거여행] 자전거타고 대전여행 - 제2편, 200리 로하스길 '3대하천길' Hot Keyword : 자전거여행ㆍ자전거ㆍ대전여행 자전거여행을 굳이 오지로 떠날 필요 없이 대전에서도 떠날 수 있다는 굳은 결심을 하고 시작된 자전거 타고 대전여행이 지난 1편 갑천누리길에 이어 이번에는 2편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2편은 대전 자전거여행의 중심을 엑스포시민광장으로 잡고 금강로하스대청공원까지의 코스를 잡아보았는데요. 그러나 길이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가면서 알게된 사실은 그길에는 3대하천길과 더불어 로하스해피로드가 같이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이번 2편 자전거여행의 경우 먼저 3대하천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주말의 대전의 대낮은 폭염으로 밖에만 나가 있어도 땀으로 온몸이 젖을 정도로 몹시 더웠습니다. 기온이 32도 .. 33도... 자자! 열사병을 각오하고 떠나봅시다!..
[자전거여행] 자전거타고 대전여행 - 제1편, 갑천누리길 제1코스 Hot Keyword : 자전거여행ㆍ자전거ㆍ타슈ㆍ대전여행 자전거여행을 떠나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그동안은 자전거도로의 부재로 인해 자전거여행을 하려면 정말 용기가 필요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전국하천과 강에는 자전거도로가 생겨나고 우리 대전에도 3대 하천을 따라 자전거도로가 잘 조성되어 이제 자전거타고 자전거여행을 떠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여러분들은 혹시 대전에 자전거도로가 어디에 있고 길이는 어느정도며 또한 주변 풍경은 어떠한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따라서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고자 대전의 자전거도로를 따라 대전여행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자전거타고 대전여행의 첫번째 코스는 바로 갑천누리길 제1코스로 잡아보았습니다. 그전에 먼저 갑천누리길에 대해 설명을 들어갑니다. 갑천누리길 (1코스..
[대전명소]자연과 절친 되기 1 2~30대에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자연이 끌어당기는 힘에 이끌려 자꾸만 다가가게 되고 바라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지루하지 않은 외사랑은 자연의 밖에 있을 때나 그 속에 있을 때나 늘 감동과 경이로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사계절 중의 어느 한 때건, 하루 중의 어느 한 시각이건 자연의 모습은 늘 다르면서도 한결같지요. 휴일날 이른 아침에 아직 곤한 잠에 빠져있는 가족들을 뒤로하고 천변을 향했습니다. 키 큰 플라타너스의 잎들이 6월이라는 계절을 말해주듯 싱싱한 녹음을 뽐내고 있네요. 천변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내려서니 새벽 안개 속에서도 노란 꽃들이 도드라져 보입니다. 플라타너스 아래로 목련나무, 목련나무 사이로 맞은편 도로의 은행나무가 보입니다. 지금은 똑같은 색깔을 지니고 있지만 이른 봄이나 가..
[시민공공자전거-타슈]자연과 절친되기 2 그동안 서구 일부 지역에서 운영되어 오던 시민공공자전거인 '타슈'가 이번 6월 한 달의 확대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전면 유료화된다고 합니다. 대전시민을 위한 녹색대중교통 수단으로 운영된 자전거 대여제인 '타슈'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 시책에 발맞추어 진행된 우리 지역의 자랑거리인데요, 스테이션 확충 및 자전거 추가 확충으로 인해 사용료를 유료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본사용료 없이 1시간 이상 사용시에만 이용료를 내던 기존과는 달리 7월 1일부터 자전거 사용료는 1시간 미만 이용 시 500원, 1년 권은 3만 원, 30일 권은 5000원, 7일 권은 2000원으로 책정됐다고 하네요. 또 1시간을 초과해서 3시간까지는 30분 당 500원, 3시간이 지났을 경우에는 30분 당 1000원을 내야 한다고 ..
[5월의 핫뉴스:2위] 공공자전거 '타슈' 1,000대 누빈다 대전시는 그동안 둔산 지역 일원에만 시범적으로 운영해온 시민공공자전거‘타슈’를 시내 전 지역으로 확대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그동안 자전거 200대(대여소 20곳)의 타슈의 수를 1,000대(대여소 100곳)로 늘리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전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합니다. 이번에 추가로 확대된 지역은 5개 권역 대여소 80곳으로 ▲둔산‧유성‧연구단지권 36곳 ▲도안신도시권 11곳 ▲태평권 11곳 ▲판암․가오권 10곳 ▲송촌권 12곳 등입니다. 대전시는 이번 확대지역에 대해 지하철과 타슈를 환승할 수 있도록 기존 둔산 시범운영에서 유성․연구단지, 도안신도시, 판암․가오권, 태평권까지도 지하철역 주변을 선정해 주민이 많이 이용토록 배치했습니다. 또 지하철..
초록 생활의 실천, 서대전역에서 시작해요~ 4월의 햇살은 마술을 부리나 봅니다. 언제 꽃들을 피워냈나 싶었는데, 며칠만 지나면 꽃잎들을 후두둑 땅으로 떨어뜨리구요. 다시 하루만 지나도 온 나무에 연둣빛 색칠을 해 놓네요. 한곳에 서서 꽃을 피우고 새싹을 틔우는 나무의 모습처럼 새로운 곳으로 떠나보내거나 안전하게 돌아오게 하기 위해 묵묵히 수문장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기차역인데요, 저는 이번에 호남선 기차가 운행되는 곳인 서대전역을 이용해 익산엘 다녀왔습니다. 서대전역은 1914년에 영업을 개시했다고 하니 벌써 백년이 다 되어갑니다. 물론 역사는 근래에 신축하여서 이렇게 깔끔하고 멋집니다. 주말 오전인데도 서대전역 광장은 한산합니다. 조팝나무가 광장 한 켠에서 진한 봄향기로 여행객들을 맞이해 주네요. 서대전역은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가 조금은 불편..
[대전여행] 자전거 타며 봄 맞이 여행,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구 남문광장) 오랜만에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자전거를 탔어요~ 전 위에 보이는 건물이 생기고 나서는 남문광장을 처음 가본 거라서 되게 낯설고 신기했답니다. 2011년 6월에 세워진 것이니 제가 못가봤을 만도 하네요. 대전광역시장님 신축기념사처럼 엑스포 시민광장이 새로운 개념의 복합문화광장으로서 도시 속 휴게공간이 되어 대전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대전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제가 알고 있던 기억 속의 남문광장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깔끔하고 세련되어 진 것 같았어요. 완전 새롭게 변신한 남문광장에는 큰 규모의 공연장도 들어서고 자전거나 인라인을 타기에도 더 좋게 트랙도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비가 와도 움직여서 공연장의 기능을 할 수 있다니 아이디어가 좋고 유용하기도 하네..
[대전소식] 지잔거, 무상점검 받고 안전하게 탑시다. 요즘 누구나 건강에 관심이 많은 시기입니다. 때문에 공원이나 길거리에서도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지나가는 자전거를 보노라면, 자동차처럼 고장은 나지 않을까? 혹은 타다가 고장나서 다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기도 합니다. 이런 고민 아닌 고민이 뜻 밖의 곳에서 해결해 주었습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무상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환영할 만한 소식인데요, 대전시설관리공단 측은 오는 3월9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금요일 오전9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원촌동의 하수처리장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전문업체인 프로바이크와 협력하여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무상점검을 할 뿐만 아니라, 교체할 부품이 있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
[대전소식] It's Daejeon컵 자전거 페스티벌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 기원 It`s Daejeon컵 자전거 페스티벌 대전시생활체육회는 18일 오후 1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It`s Daejeon컵 자전거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의 큰 축제인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대전시민에게 적극 홍보함은 물론 3대하천에 조성될 자전거도로 개설을 기념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습니다. 행사내용은 오후1시부터 참가자 접수 및 식전행사로 난타, 풍물단, 방송댄스 공연 등 다체로운 이벤트행사를 진행하며, 시민 및 자전거동호인 등 1,000여명이 3대하천 및 도심 12km를 주행했습니다. 대전광역시생활체육회 김세환 사무처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