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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대전맛집] 여름보양식 열전! 용문동 충무할매낙지 .... (낙지/대전맛집/보양식/공감블로그) 낙지 두족류에 속한다. 한자어로는 석거(石距)라고 하며, 장어(章魚)·낙제(絡蹄)라고도 쓴다. 《자산어보(玆山魚譜)》에 보면, 맛이 달콤하고 회·국·포를 만들기 좋다고 했으며,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성(性)이 평(平)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고 했다. 낙지 | 네이버 백과사전 여름철 보양식 낙지 - 대전맛집을 찾아가다. 대전시 서구 용문동 대전지하철 용문역 6번출구 앞 빨간 간판의 낙지전문점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충.무.할.매.낙.지 & 볶음 뭐~ 우리나라 음식들은 대부분 엄마와 할머니의 손(?)을 거치지만 엄마보다 할머니의 손맛이 조금더 으뜸인가 봅니다. 이곳도 할머님의 손맛을 간판에 적어 놓았으니까요.^^ 충무할매낙지!! 물론 가보시면 알겠지만 할머니 낙지도 아니고 할머니가 요리해주는 낙지도 아닙..
[공연] 영상과 챔버의 만남, 스트링 디 아츠 "The Romantic" 영상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현악의 선율로 가득한 영상 음악회! 스트링 디 아츠의 "The Romantic" 연주회가 지난 6월 25일 오후 7시,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공연은 대전의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스트링 디 아츠'(String the Arts)가 준비한 것으로 가족과 연인을 위한 영상음악회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스트링 디 아츠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스트링 디 아츠는 음악에 끼와 열정을 가진 젊은 음악인들이 모여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현(String)으로 하는 예술(Arts)'이라는 뜻으로 음악 뿐 아니라 모든 예술을 나타내고자 2004년 3월 창단되었습니다. New(새로운 음악), Nice(멋진 연주)..
[신인발굴시리즈] 대전시향의 유망주 발굴 콘서트..... (오감만족,대전시립교향악단,콘서트) 대전시립교향악단에서 이벤트 문자가 날아왔습니다. 50분 초대를 한다는 말에 냉큼 신청했습니다. 신청 하면 1인 2매를 기본으로 준다고합니다. 대전 시립교향악단에 연락처를 남겨두면 이렇게 이벤트문자가 종종 날라와서 너무 좋아요^^ 1부는 풋풋한 신인들의 무대였고 2부는 신인 답지 않은 파워풀한 무대였습니다. 무대에 맡게 오케스트라 세팅이 바뀌는것을 보는것도 흥미진진 하고 마림바라는 악기를 실제로 연주하는 것을 보니 더욱 행복했습니다. 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서 저도 한번 쳐보고 싶어요 한손에 2개의 채를 든채로 4개로 연주하는 모습이 너무 신났습니다. 다음에도 이렇게 대전시립교향악단에서 이벤트하면 꼬옥 응모해야겠어요! ■ 프로필/About the Artists 객원지휘 : 이 운 복 섬세하고 열정을 지닌 지휘..
이츠대전 7월호가 나왔습니다. 시정소식시 이츠대전 7월호가 나왔습니다. ▲ 여름특집이 한가득 실려있네요... 눈에 띄는 기사 몇개 볼까요? ▲ 엑스포 시민광장 오픈소식이 있네요... 제대로 활용되길 기대합니다. ▲ 한밭수목원의 유리온실 개장 소식도 있네요... 여기도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 도시철도 2호선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호남선 활용으로 오히려 대전시는 큰 득이... ㅎㅎㅎ ▲ 엑스포 과학공원에 청소년 야영장이 들어온다는 소식도 있네요... 캠핑이 붐인데 잘되길... ▲ 이츠대전은 무료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신청하면 그 다음달 부터 집에서 편히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대전카페] 한여름 더위를 냉큼 식혀줄 달달하고 시원한 아이스커피 (오감만족,카페,아이스커피,스타벅스) 친한 친구들에게서 기프티쇼와 기프티콘으로 두유딸기프라푸치노와 아이스 시그니처 초코렛 쿠폰을 받았습니다. 더위에 허덕허덕 하다가 데이트겸사~ 남편과 오랜만에 별다방에 갔습니다. 은행동 스벅 1층은 시원하지만 2층은 여전히 더워요 ㅠㅠ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푹신한 쇼파에 앉아서 열씸히 먹고 스마트폰 게임 삼매경^^ 저녁도 실컷 먹었는데 또 음료가 그란데 사이즈로 들어가는거 보면 ㅋㅋ 우리는 위대한 커플! 스타벅스 컵들은 예쁜게 많아서 늘 갈때마다 지름신이 강림 하지요. 매장 직원 분이 "생크림 좋아 하세요?" 라고 물어봐주는 게 제일 기분이 좋았습니다. 생크림 올려드릴까요보다 조금 더 친근한 느낌이에요^^ 7월달 스타벅스 커피세미나가 있어서 같이 올려드립니다. 아이스 커피에 관심이 많으신분들은 참..
[모임] 수줍은 블로그 기자들의 첫 나들이, 3기 기자단 7월 모임 드디어 대전시 3기 블로그 기자단의 첫 모임이 7월 11일 오후7시 대전시청 20층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지난번 위촉식때 뵙지 못했던 반가운 분들도 함께 하여 더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1,2기에서 활동했던 분들에게는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지만, 3기에 처음 선발된 분들은 포스팅의 방법이나 취재방법 등 많은 궁금증을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모임이었습니다. 3기에 처음 선발되신 분들은 모임 초반에는 어색함이 가득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활동하시던 분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점점 분위기는 뜨거워졌습니다. 2기에서 같이 활동했던 반가운 얼굴들도 보이네요. 리자(변영래)님과 에코(임순정)님... 테리우스 원(정필원)님은 오늘 큰 카메라를 버리고 오랜 벗인 소니 디카를 들고 오셨네요. 3기에 ..
[대전여행]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수통골로 놀러오세요! (오감만족,계룡산,수통골,여행) 날도 좋고 가벼운 산책겸 수통골로 놀러갔습니다. 계곡물이 생각 보다 맑아서 물고기도 보이고 가족들이 계곡물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모습을 보니 눈이다 시원했습니다. 정말 양산은 필수인것 같아요 햇살이 너무 좋은 한낮에가서 타죽을 뻔했습니다! 요즘같은 여름에는 선크림과양산은 필수에요! 산행을 가면 얇은 긴팔 을 입는게 좋을 것 같아요. 물고기가 뛰어노는 시원한 수통골 계곡 낮달맞이 꽃이 활짝피었습니다. 계룡산 국립공원은 정말 크답니다. 수통골 족으로 올라가는길도 있고 동학사족으로 가는 길도 있구요 소통 폭포족으로 가기로했습니다. 조금더 편하게^^ 등산을 하기에는 저질 체력이어요 귀여운 징검다리를 건너 건너! 수통골에 둘레길처럼 길을 공사중이였어요. 나중에 가면 더 편하고 아름다운 수통골을 즐기실수..
[대전맛집] 비오는 장마철, 해물이 푸짐한 해물칼국수 한 젓가락 어떠세요? ..... (오감만족,전국맛집,맛집,해산물,칼국수) 오늘따라 6시까지 단수이고 밥은 하기 귀찮고 간단히 저녁을 먹고 싶어서 고민하던차에 남편이 강추한 칼국수 집에 갔습니다. 칼국수 집에 들어가자 마자 당연하다는 듯이 "칼국수 2인분이지?" 라고 말씀하시는 주인 아주머니의 포스에 눌려 그냥 시켰는데 역시나 고수는 다른 겁니다. 엄청 나게 큰 그릇에 담겨나온 칼국수와 푸심한 바지락과 오징어새우를 보면서 과연이인분이 맞을까 심각하게고민을 하면서 먹기시작 다먹었습니다 아하하하하하 면발에 부추가 들어가 있어서 더욱 향기롭고 씹는 맛도 좋았어요! 너무 푸짐한 해산물에 바지락 까먹다가 젓가락 쥔손에서 경련이 일어날 정도였어요. 까도까도 바닥이 않보이는 바지락산을 헤치며 면발을 먹어야했습니다. 오동통통 오징어!!!!! 오래된맛집에 메뉴는 정해져있어서 그런지 메뉴판보다는..
[오감만족] 백만송이의 노오란 해바라기가 활짝 핀 대전천둔치...(해바라기,대전천,오감만족) 대전시 하천관리사무소에서 하천길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백만송이 왜성해바라기가 대전천변에 만개했습니다. 예전에는 유채가 만발하더니, 금년에는 해바라기가 피었네요. 이곳부터 해바라기밭이 시작됩니다. 시내방향으로 한참을 이어집니다. 벌이 꽃을 찾아옵니다. 자연의 이치이지요. 천변에는 자전거길이 만들어져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종종 다닙니다. 코스모스도 피었네요. 가을의 대명사인데....벌써라니.. 유등천이 갑천으로 이어집니다. 사진 찍는 사람도 눈의 띕니다. 물이 맑아요. 들어가서 물장구를 치며 놀 수 있는 더욱 맑은 천이 되길 바랍니다. 철도길이 있어서, 수시로 기차가 지나다니네요. 지나가는 차 안의 사람들도,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길거리의 행인들도 모두 행복해 할 겁니다. 노오란 자태를 뽐내는 해바라기..
[공연] Jazz(재즈)의 선율이 흐르는 금요일 밤의 콘서트_비노클래식 Into the Jazz 비노클래식이 매달 마지막번 금요일 저녁, 무료로 진행하는 기획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재미있고 즐겁고 유쾌한 연주를 관객과 함께 호흡함으로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만들었습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Jazz 연주를 통해 즐겁고 유쾌한 무대였습니다. 우선 연주자를 소개합니다. / Flute 김예지 / / Drum 김건호 / / Piano 김은경 / / Bass Clarinet 임선규 / / Piano 오유미 이번 콘서트의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The Greate Train Race ------------------------ Ian Clarke Sentimentale ------------- Claude Bolling < Flute, Piano,..
[현장] 대전을 마음으로 담을 20명의 블로거들, 그 첫걸음의 현장!! 대전광역시 제3기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이 2011년 6월 28일(화) 오전 11시에 시청10층 중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3기 블로그 기자단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김지은, 김지혜, 김진관, 노광호, 도경숙, 박미나, 변영래, 신준영, 신지연, 임순정, 임정매, 이한규, 장병훈, 정필원, 천인수, 천상인, 최효선, 한상준, 황정인, 허윤기 이날 위촉식에는 15분이 참석하여 대전을 담기 위한 각오를 했습니다. 그럼 그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실까요? 10층은 시장실이 있는 곳입니다. 오늘 위촉식은 바로 이곳에서 열립니다. 10층 중회의실... 오늘 블로그기자단의 위촉식이 열리는 곳입니다. 벌써 3번째 위촉식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1기부터 이어져, 2기를 거쳐 3기까지.. 부족한 사람이 대전시 블로그 ..
[소극장] 소소한 삶의 이야기가 있는 소극장 <금강>.....(연극,소극장,금강,대흥동)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전시의 소극장 지원사업의 5호로 선정된 극단 금강의 소극장 입니다. 대흥동의 귀빈돌솥밭 맞은편에 위치한 소극장 금강을 찾아 임은희 대표와 함께 인터뷰를 하고 왔습니다. 극단 금강의 임은희 대표와는 지난 겨울 소극장 핫도그 취재시에 잠깐 만났었는데 이번에 대전시의 5호 소극장으로 선정되어 기쁜 마음으로 찾아 뵈었습니다. 그럼, 소극장 , 임은희 대표를 만나보실까요? 2층에는 극장이 위치해 있고, 사무실은 3층에 있었습니다. 3층 사무실로 찾아갔습니다. 소탈하고 호탕한 웃음으로 맞아 주셨습니다. 누군가 그러시더군요. 극단 금강의 임은희 대표는 여장부라고.... Q: 대전시 소극장 지원 제5호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A: 감사합니다. 그간의 과정중에 몇 가지 오해도 있었고 우여곡절..
[대전맛집]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는 암돼지구이, 오늘저녁에 어때요? (오감만족,막국수,생고기,전국맛집,맛집,공감블로그) 예전과 달리 요즘의, 관평동은 직장이 많이 몰려 있어서 그런지 상권이 꽤 크게 형성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오늘은 폰사진에다가 다른분들과 같이 가서 조금은 퀄리티가 많이 떨어집니다. 그냥 갈만한곳인지는, 글과 사진정도로만 보시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싶네요. 돼지고기의 질은 괜찮은 곳인데 전반적으로 가격도 적절합니다. 전 후식으로 막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막국수의 육수나 맛이 전문점에는 떨어지지만, 하지만 그래도 나름 진득한 맛이 나는군요. 이곳 역시 추억의 메뉴가 있군요. 추억의 양질도시락. 이건 세트메뉴가 들어가 있는 김치찌개입니다. 그런데 다시 리필되지는 않는다고 하는군요. 고기가 노릇노릇하게 익어갑니다. 적당하게 비게가 섞여 있어서 텁텁하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이곳에 오면 다양한 부위를 먹을 수 있..
룰루랄라~♬ 버스타고 대전여행~!! (오감만족,시티투어) 룰루랄라~♬ 버스타고 대전여행~!! 대전에 시티투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대전에 시티투어가 도입된지는 10년이 훨씬 넘었죠. 그동안의 대전의 변화만큼, 시티투어 역시 많이 변했는데요... 초창기에는 없던, 오월드나 아쿠아월드처럼 이런 곳들이 지금에 와서는 어느새 주요관광코스가 되었지요^^ 하지만, 기존의 과학투어와, 역사문화투어와 새롭게 신설하는 생태환경투어를 추가해 3개의 노선으로 운행이 된다고 하네요. 대전시티투어 테마별 노선 ● 과학투어노선 매주 화~목요일 1일2회 운행, 1회당 소요시간 3시간30분 대전역→정부대전청사역→한밭수목원ㆍ식물원ㆍ미술관ㆍ예술의전당→솔로몬로파크→엑스포과학공원→국립중앙과학관→화폐박물관→지질박물관→카이스트→유성족욕체험장→국립중앙과학관→대전무역전시관→천연기념물센터→대..
[대전맛집] 냄새때문에 망설이다, 막상 먹으면 중독되는 구수한 청국장 (오감만족, 전국맛집, 맛집, 밑반찬) 청국장은 한국에서 오래된 음식입니다. 솔직히 청국장하면 가끔 먹는 사람들조차 그 맛은 괜찮지만 냄새가 싫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냄새없는 청국장이 어찌 청국장이라 불릴 수 있을까요? 먹고 나오면 툴툴거리면서 머리카락에 냄새가 다 베였네..어쩌네 하면서 갈정도가 되어야 맛있는 청국장이라고 할수 있을겁니다. 회사의 근거리에 위치한 곳이라서 자주 찾아갈만한 곳이긴 하지만 이곳 근처에서 차를 돌리는것이 약간 까다롭습니다. 자 저희는 시골청국장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청국장은 병자호란 때 청나라 군인들이 전시에 급히 만들어 먹어서 전국장이 원래 이름이었다는 설과 청나라로부터 전래되어서 청국장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기본찬들도 깔끔한 편입니다. 양도 아주 많아 보이지 않는것이 반찬재활용의 의심은 덜갑니다. 청..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가 있다구요? _ '사랑의 묘약' 오페라는 자주 보기도 어려울 뿐더러, 가격도 비싸고, 무엇보다 알아듣기 힘든 말이 대부분이라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장르입니다. 그런데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재미와 감동있는 사랑의 오페라가 열렸습니다. 바로 '사랑의 묘약'이 그것입니다. 이 오페라는 주역가수 전원이 이탈리아 유학 후,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나운서의 해설과 오페라 대본 전체를 원에에서 한국어로 각색하여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그럼, 등장인물부터 알아볼까요? 순박한 우리 마을 청년, 네모리노 / 테너 장경환 눈부시게 아름다운 아가씨. 아디나 / 소프라노 최자영 가장 멋있는 장교, 벨꼬레 / 바리톤 장관석 사랑을 파는 묘약장수, 둘까마라 / 바리톤 정경 차별된 해설의 매력적인 아나운서, 서윤..
훅~ 가버린 2기 블로그기자단의 추억들!! 지난 6월 13일 오후7시, 그간 대전시를 맘껏 누비며 대전의 이야기를 담았던 2기 블로그 기자단의 마지막 모임이 노은동 미스터 왕에서 있었습니다. 먼저 도착한 분들은 즐겁게 모여 헤어짐을 아쉬워 합니다. 벌써 1년이란 세월이 지났더군요. 기자단 발대식이 있은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말이죠. 나머지 빈 자리에는 아쉬움을 달래며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다들 모이셨습니다. 시청 공보관실의 아쉬움이 묻어나는 인사말과 함께 시작을 했습니다. 2기 기자단 단장으로 수고한 신준영님의 감사의 말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1기때와는 달리 기자단이 좀더 조직적인 체계를 갖추었고 그 덕에 기자단이 더 많은 교제와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중심에 시청 공보관실과 기자단 임원이 있었습니다. 두 분의..
[올갱이로드]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올갱이해장국 맛집 (오감만족, 대전맛집, 전국맛집, 해장국, 다슬기, 공감블로그) 숙취해소 가 간절히 필요할 땐 감자탕한뚝배기 간을 해독시켜 면역력를 길러주는 복어요리 샤브샤브가 먹고 싶을때 찾을 만한곳 ※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올갱이집을 이젠 끝난 줄 알았건만... 이렇게, 아직 찾아가지 않은 곳이 한 곳 남아있었습니다. 이 곳은 예전에 작업을 같이 하신 적이 있는 한밭대학교 교수님이 추천해 주신곳으로, 토종올갱이라고 하는 유성에 있는 구암역 바로 근처에 있는 맛집입니다. 이곳은 올갱이를 이용한 해장국과 무침, 매운탕, 수제비, 전 등을 한다는 간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고향의 맛, 올갱이라... 좋네요. 이 음식점의 사장분은 아마도 고향이 내륙지역 인것 같습니다. 자~ 올갱이국이 나왔습니다.올갱이가 아욱들과 아주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깍두기도..
[나와유 오감만족] 마트보다 가격 행복, 도마큰시장 [나와유 오감만족] 마트보다 가격 행복, 도마큰시장 호진이와 함께 도마큰시장에 장을 보러 왔습니다. 시장은 처음이라 그런지 주변을 많이 두리번 거립니다. 주차시설도 대형마트 부럽지 않을 정도로 시설이 잘되어 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나 보는 쇼핑카트 시설도 있네요^^ 예전에 시장에서 물건 살때 불편했었는 데 이제는 좀 편할 것 같습니다. 이곳 저곳을 찍다보니 아내와 호진이는 저 멀리 가고 있습니다. 골라~골라 생닭이 두마리에 7천원 시장에서나 보는 싱싱한 해산물이 있습니다. 시장인심을 확인할 수 있는 빵 싸고 맛좋은 과일들 모든 가격들이 대형마트에서 광고하는 착한 가격보다 더 착한 가격이네요^^ 삼겹살도 1근에 16,000원하는 것이 1근에 5,000원 물론 국산이 아니겠지만 마트보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입니..
[오감만족] 한여름밤의 국악한마당 (대전예술의전당/가야금) 2011. 06. 18. 대전예술의 전당 야외원형극장 특설무대 2011. 04. 23 ~ 09. 17 청사초롱이 환하게 불을 밝힙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저녁 8시부터 국악공연이 시작됩니다. 사회자의 구성진 목소리가 한껏 흥을 돋굽니다. 가야금의 산조가 첫 테이프를 끊습니다. 열심히 경청하는 관객들 25현 가야금으로 러시아 민요 카츄사를 연주합니다. 중간중간에 국악과 악기에 관한 퀴즈를 내어 선물도 준답니다. 가야금 병창 여성의 부드럽고 맑은 음색과 가야금의 아름다운 가락이 함께 어우러집니다. 사회자가 중간중간 장단을 맞추고 있네요. 연주하며 창을 부르기란 쉽지가 않답니다. 어두운 하늘에 밝은 조명을... 한밭가야금병참단이 출연했습니다. 판소리 적벽가 자룡 활 쏘는 대목 소리사랑 연회단이 출연합니다. 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