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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훅~ 가버린 2기 블로그기자단의 추억들!!


 

지난 6월 13일 오후7시, 그간 대전시를 맘껏 누비며 대전의 이야기를 담았던
2기 블로그 기자단의 마지막 모임이 노은동 미스터 왕에서 있었습니다.

 


먼저 도착한 분들은 즐겁게 모여 헤어짐을 아쉬워 합니다.
벌써 1년이란 세월이 지났더군요.
기자단 발대식이 있은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말이죠.

 

나머지 빈 자리에는 아쉬움을 달래며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다들 모이셨습니다.
시청 공보관실의 아쉬움이 묻어나는 인사말과 함께 시작을 했습니다.

 

 

2기 기자단 단장으로 수고한 신준영님의 감사의 말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1기때와는 달리 기자단이 좀더  조직적인 체계를 갖추었고
그 덕에 기자단이 더 많은 교제와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중심에 시청 공보관실과 기자단 임원이 있었습니다.



 



두 분의 인사말이 있는 동안 기자단은 본능에 가깝게 카메라를 들이댑니다.
이런 정신, 역시....

 


촬영 후 사진을 확인하는 센스까지~~~

 

 

언제나 늘 고귀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센스~~~





2기 기자단의 아름다움으로 중심을 잡아 주셨답니다.

 

 


2기 기자단의 마스코트를 자처했죠?
해단식까지 그 역할이 충실한 모습~~!!

 

 

그 동안의 멋진 활동이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의 건배를~~~

 


2기 기자단에는 주류와 비주류가 있습니다.
항상 비주류에 속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기자단 모임이었답니다.

 

 

벌써 끝을 알리는 건배라니...
그저 아쉬울 뿐입니다.

 


미스터 왕 사장님께서 반갑게 인사를 해 주셨습니다.
해맑은 웃음의 인상이 소탈해 보이시더군요.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의 마지막 모임 자리는 이렇게 아쉬움으로 흘러갑니다.

 

 

미스터 왕의 맛난 요리들로 아쉬움의 빈 자리를 채웁니다.
앙증맞게 놓여져 있는 회들이 먹음직 스럽습니다.
레몬을 뿌려 먹어야 한다는 센스를 몰랐습니다~~!!

 

 


가장 먹어보기 어려운 요리라서 신기했습니다.
게 요리~~~!!


 



먹고, 웃고, 아쉬워 하고...
그렇게 대전시 2기 블로그 기자단의 마지막 모임의 시간은 흘러만 갑니다.

이렇게나 빨리 말입니다~~~

 


2기 블로그 기자단의 여성분들의 아름다운 자태...
대전시를 여성의 아름다운 감수성의 글과 사진들로 풍성하게 채워 주셨습니다.

 


남성 기자분들의 모습...
뭔가 폼을 잡은 모습인데 어색하죠?

 


대전시 블로그를 맡아 운영을 해 준 분들입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간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얼굴을 공개합니다~~~!! 후훗~!

 


 

 

 


이렇게 대전광역시 2기 블로그 기자단 해단식은 끝이났습니다.
2기 기자단의 활동도 끝이 났지요.

아쉬움과 미안함, 그리고 부담감이 교차되었습니다.

1기 블로그 기자단부터 시작해 2기까지,
그렇게 이어져 간 대전시 블로그...

 

 


벌써 1년 6개월이란 시간이 흘러흘러 갔습니다.
그간의 활동의 모습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책자도 만들어 냈고
그간 활동하면서 대전의 모습들을 일반 시민들의 눈에서 담아보려 애썼던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이 접근할 수 없는 영역도 다니며 더 자세한 내용을 담아 보기도 했습니다.
대전의 모습을 졸필이나마 부족한 글과 사진으로 담아낸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었습니다.

이런 행복한 일에 동참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게다가 문화공연을 주로 다루다보니 정말 귀한 사람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구요...

"끝"이라는 말을 쓰기엔 많은 것이 아쉽습니다.
그러나 끝이 있다는 사실은 새로운 시작이 있다는 말이겠죠?

2기 블로그 기자단의 마지막 모임에서
3기 블로그 기자단의 새로운 모습을 바라봅니다.

1기보다 더 체계적인 조직과 활동지원,
1기보다 더 많은 기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
그리고 조직력을 바탕으로 좋은 포스팅으로 인해 방문자 수의 증가...

1기에 비해 분명 몇 배는 발전한 2기의 모습입니다.
이제 2기의 끝에서 3기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2기 기자단이 해결하지 못한 과제들도 분명 있습니다.
넘어야 할 산도 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활동을 할 3기 기자단은 2기에 비해 더 나아질 것입니다.
2기의 부족한 모습들을 채워 3기의 더 멋진 활동을 바라볼 뿐입니다.

다들 헤어지는 자리에서 이구동성으로 "벌써 1년이 갔네?"라고 하시네요.


한 방에 훅~~~ 가버린 2기 블로그 기자단의 기간...

이렇게 빠르게 흘러갔다는 것은
그만큼 열심히 활동했다는 반증이겠죠?

그간 멋진 글과 사진으로 수고하신 2기 블로그 기자단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대전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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