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에서 이벤트 문자가 날아왔습니다.
50분 초대를 한다는 말에 냉큼 신청했습니다.
신청 하면 1인 2매를 기본으로 준다고합니다.
대전 시립교향악단에 연락처를 남겨두면 이렇게 이벤트문자가 종종 날라와서 너무 좋아요^^
1부는 풋풋한 신인들의 무대였고
2부는 신인 답지 않은 파워풀한 무대였습니다.
무대에 맡게 오케스트라 세팅이 바뀌는것을 보는것도 흥미진진 하고
마림바라는 악기를 실제로 연주하는 것을 보니 더욱 행복했습니다.
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서 저도 한번 쳐보고 싶어요
한손에 2개의 채를 든채로 4개로 연주하는 모습이 너무 신났습니다.
다음에도 이렇게 대전시립교향악단에서 이벤트하면 꼬옥 응모해야겠어요!
■ 프로필/About the Artists
객원지휘 : 이 운 복
섬세하고 열정을 지닌 지휘자 이운복은 음악을 항상 진지함으로 접근하는 학구적인 음악인이다. 목원대학교 관현악과 졸업 후 서울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호른 주자로 활동 하던 중 독일로 유학 호른전공으로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국립음대(Robert-Schumann-Hochschule Duesseldorf) 전문연주자(K.A)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하고, 지휘로 전향하여 카셀 시립음악대학 전문연주자(K.R)과정을 Auszeichnung으로 졸업했다. 두 번째 유학을 통해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Folkwang Universitaet der Kuenste Essen)에서 D. de Villiers 교수로부터 정통 오페라 지휘법과 폭 넓은 장르의 음악을 익히고 최고점수로 졸업했으며 더불어 함부르크 Johannes-Brahms Konservatorium에서 최고연주자(Konzertexamen)과정을 졸업했다.
독일에서 학생으로는 이례적으로 독일 카셀음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지휘하면서 지휘자로 데뷔했으며 귀국 후 목원대학교 개교50주년 기념 동문음악회에서 지휘했다. 특히 2005년 목원대학교 오페라<박쥐>를 성공적으로 지휘하면서 신예지휘자로 주목 받기 시작했으며 오페라 <돈 죠반니> <코지 판 투테>와 다수의 갈라콘서트, 독일 Bergische Symphoniker, Bad Segeberg Symphoniker와 수 많은 연주를 지휘했다. 현재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음악감독겸 지휘자를 맡고 있으며 항상 개성적인 곡해석으로 새롭고 독창적인 오케스트라 소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지휘자이다.
▪피아노 : 김 새 롬
ㆍ충북예고 졸업
ㆍ07년 침신.극동 음악콩쿨 전체대상
ㆍ09년 침신관현악음악회 협연
ㆍ10년 정기연주회 출연
ㆍ음연 여름 음악 축제 참가 및 마스터 클래스
ㆍ침신대 교회음악과 4학년 재학
ㆍ사사 : 최현숙, 표진아, 최유미
▪피아노 : 김 하 나
ㆍ2010년 12월 목원대학교 피아노전공 정기연주회
ㆍ목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4학년 재학
ㆍ사사 : 이범진
▪소프라노 : 연 지 애
ㆍ충북예술고등학교 졸업
ㆍ충남대학교 차석 입학
ㆍ2011 춘계 연주회
ㆍ충남대학교 음악과 4학년 재학
ㆍ사사 : 김영석, 길경호
▪마림바 : 김 지 향
ㆍ2005년 음협콩쿨 1등
ㆍ2008년 대전예술고등학교콩쿨 금상
ㆍ2008년 CBS 청소년음악콩쿨 2등
ㆍ2008년 가톨릭콩쿨 1등
ㆍ2008년 CLEF WIND ENSEMBLE,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
ㆍ2009년 서울예술고등학교 실기우수자연주
ㆍ2010년 음악저널콩쿨 2등
ㆍ2010년 제주도 타악기 아카데미,Fukui Marimba Seminar 수료
ㆍ2010년 숙명여대<타악인의 밤> 연주
ㆍ2011년 Ludwig Albert 2011 International Marimba Academy 참가
ㆍ사사 : 인선희, 김지승, 윤건상, 김미연
▪플루트 : 남 예 은
ㆍ제12회 대전예술고등학교 전국 예능실기대회 관악부문 금상
ㆍ제16회 한국음악협회주관 전국 초중고 음악경연대회 관악부문 1등
ㆍ제17회 CBS 전국 청소년 음악콩쿨 관악부문 1등
ㆍ제10회 침례신학대학교 전국 콩쿨 관악부문 1등, 극동방송 특별상
ㆍ제39회 목원대학교 전국콩쿨 목관부문 1등
ㆍ대전예술고등학교 졸업
ㆍ충남대 관현악과 2학년 재학
ㆍ사사 : 이승미 윤수빈 최은정
▪더블베이스 : 김 세 은
ㆍ대전예술고등학교 재학
ㆍ사사 : 박종호
■ 대전시립교향악단 Daejeon Philharmonic Orchestra
최상의 프로그램에 의한 정상급의 연주력과 뛰어난 기획력이 동반된 고 품격의 엔터테인먼트로 한국을 대표하는 특급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한 대전시립교향악단!
1984년 창단 이래 해를 거듭할수록 급성장하며, 한국을 넘어 세계가 인정하는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우뚝 서기 위해 3관 편성의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혼연일체가 되어 꿈을 현실로 이루어가는 새로운 역사를 펼치고 있다.
unBelievable -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최상의 프로그램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창단 이후, 많은 클래식 레퍼토리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대전시립교향악단 만이 연주할 수 있는 혁신적이며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나왔다. 정통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마스터즈 시리즈’를 통해 스트라빈스키, 말러, 리하르트 쉬트라우스, 드뷔스, 윌튼, 쇤베르그, 바르톡을 비롯해 바레즈, 커니스, 라우즈, 쇤필드, 짐머만 등의 20세기에서 21세기로 이어지는 다양한 작곡가들, 하이든에서 베토벤에 이루는 정통 고전파 그리고 낭만파시대 음악의 진수를 꾸준히 소개해왔으며, 특히 한국 오케스트라 레퍼토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오케스트라 / 합창 장르의 개발에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 만의 특별한 기획 콘서트, ‘디스커버리 시리즈’에서는 해설을 통해 쉽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클래식 음악, 브로드웨이를 히트한 뮤지컬의 소개, 영화음악, 세계 각국의 민속음악 등의 참신하고 교육적인 프로그램들도 선보여 왔다. 오늘날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세계 초연, 아시아 초연, 그리고 한국 초연 등 창작곡 위촉을 통한 새로운 레퍼토리의 지속적인 개발도 해오고 있다. 이에 덧붙여 뛰어난 기량과 음악성의 단원들이 ‘챔버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실내악을 관객들에게 들려주며 스스로의 기량 향상에 도전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케스트라의 영역을 뛰어넘어 실내음악의 레퍼토리까지,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프로그램으로 한국음악계, 특히 오케스트라 분야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유럽 그리고 미국의 메이저 급 오케스트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프로그램임을 자신한다.
Reliable - 의지할 수 있는 최상의 연주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정교하고 치밀한 앙상블을 만들어내기 위하여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초청, 단원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내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확보한 우수단원들과 단원 개개인의 음악적 열정, 철저한 프로정신, 헌신적인 매니지먼트, 그리고 꾸준한 노력으로 일구어진 앙상블로 DPO만의 질 높은 사운드를 만들어 왔다. 그 결과 2004년 미주순회연주와 2005년 일본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연주를 통해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등 해외 메이저 언론의 호평을 받음으로써 한국 정상급 오케스트라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으며, 매년 2회 이상 갖는 서울에서의 연주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의 연주는 관객들과 언론으로부터 ‘날로 깊어지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음악적 성숙과 눈부시게 발전된 기량을 입증하는 자리’로 평가 받고 있다. 이렇듯,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는 안정된 앙상블과 기량으로 ‘항상 신뢰할 수 있는 연주’로 각인되고 있으며 진정한 실황연주의 흥분을 만끽하려는 청중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오고 있다.
Enjoyable -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중요한 사명 중 하나는 연주회장을 찾은 청중 모두에게 최상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기발하고 획기적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공연에 반영하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왔다. 특히 클래식 초보 입문자를 위한 디스커버리 시리즈에서는 유쾌한 음악 탐험, 세계의 댄스음악,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악기들의 올림픽, 퀴즈로 푸는 음악회, 음악과 자연, 음악으로 풀어가는 동화, EQ-UP 콘서트 등 클래식 음악의 이해를 돕는 요소들을 과감히 도입하여 청중을 위한 오케스트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 가고 있으며, 관객들의 발걸음을 클래식음악 공연장으로 돌리게 함으로써, 클래식 인구 증가와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Active - 처음부터 끝까지 의욕과 활기가 넘쳐나는
현재 젊음의 패기가 넘쳐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그 뛰어난 역량을 선보이고,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발전하기 위하여 그 동안 의욕적으로 국내 및 해외 도시에서의 순회 연주를 가져왔다. 특히, 세계 최상의 음향을 자랑하는 카네기홀을 비롯한 최첨단 홀 들에서 가진 2004년 ‘미주순회연주’, 2005년 일본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공연은 DPO가 세계를 향해 한 단계 도약한 공연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대전의 이미지를 문화도시로서 매김하며 잠재적 청중 확보의 방안으로 지속적인 한국순회연주를 하고 있다. 서울, 대구, 전주, 안산, 안양, 의정부 등의 도시에서 성공적인 연주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전령으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매년 20회 이상의 각급 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음악회 그리고 매년 30회 이상 대전의 각종 사회시설, 연구소, 직장, 단체 등을 직접 방문하여 연주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명실공히 시민을 위한 단체로 그 사명을 다하고 있으며 청중이 연주회장을 찾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는 의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Deluxe DPO - 특급 오케스트라 대전필
현재의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선진적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한국 오케스트라들의 취약점이었던 고정 청중확보를 1,000명 이상의 회원확보로 해결해가며 청중의 높은 수준과 함께 오케스트라가 발전하는 것을 멋지게 보여주고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력은 매년 눈부실 정도로 향상되고 있으며 어떤 레퍼토리도 소화해 낼 수 있는 특급오케스트라로 성장하였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후원 모임인 ‘높은음자리표’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살아있는 오케스트라, 끊임없이 발전하는 단체로서의 길을 함께 모색하며 힘 있게 나아가고 있다. 이제 특급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은 국내외 오케스트라들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다. 세계적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최고의 음악으로 우리의 후손을 위한, 그리고 미래의 대전과 대한민국의 문화 창달의 선구자로서 밝은 앞날을 조명하는 예술적 토대를 확립해가고 있는 중이다.
▪베버 / 서곡 <마탄의 사수>
C. Maria von Weber : Overture "Der Freischütz"
▪구노 / 「로미오와 쥴리엣」中 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_ 소프라노_연지애
C. Gounod (1818~1893) / Ah! Je veux vivre dans ce rêve from 「Roméo et Juliette」
▪보테시니 / 더블베이스 협주곡 제2번 나단조_ 더블베이스_김세은
G. Bottesini(1821~1889) / Double Bass Concerto No.2 in b minor
Ⅰ. Allegro
▪생상 / 피아노 협주곡 제2번 사단조 작품22_ 피아노_김하나
C. Saint-Saëns(1835~1921) / Piano Concerto No.2 in g minor, op.22
Ⅰ. Andante sostenuto
▪코펠 / 마림바 협주곡 제1번_ 마림바_김지향
A. Koppel / Marimba Concerto No.1
Ⅰ. Allegro
▪이베르 / 플루트 협주곡_ 플루트_남예은
J. Ibert(1890~1962) / Flute Concerto
Ⅰ. Allegro
▪그리그 /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16_ 피아노_김새롬
E. Grieg(1843~19017) / Piano Concerto in a minor, op.16
Ⅰ. Allegro molto moderato
▪베르디 / 서곡 <운명의 힘>
G. Verdi : Overture "La forza del destino"
출처 : 대전문화예술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