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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대전야경 베스트 5, 대전은 예쁘다 - 2017 제2회 대전시 블로그 공모전 수상작 - 대전 야경 베스트 5(글, 사진 : 이슬) 1. 식장산 야경 대전 야경이라고 하면 식장산이 최고라고 생각해요.우울하거나 힘든일이 있는 친구에게 "식장산 올라갈래?" 라고 말해주는 것 보다 더 좋은 위로는 없는 것 같아요. 식장산에 올라가는 길은 꽤 힘들어요.좁은 길에 양방향의 차들이 오르내리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해요. 저 역시 첫 차를 뽑고 호기로운 마음에 친구들과 올랐던 첫 식장산에서 차 옆면에 기스를 냈었죠.매번 '아 내가 왜 올라간다고 했지'라는 후회로 오르다가도 산을 올라가면 정상엔 그래픽같은 멋진 야경을 보고 그 마음이 싹 잊혀져요. 10월 초. 초가을이었지만 산의 정상은 칼바람에 겨울이나 다름 없었어요.올라가시려면 옷을 두툼하게 입으시거나 담..
대전가볼만한곳 한밭수목원 향기로운 장미꽃 잔치 자연이 우리 인간에게 주는 선물 중 가장 향기로운 선물은 무엇일까? 이른 봄 갓 피어난 물 오른 나무에서 나는 풋풋한 나무 내음. 비릿한 풀 내음, 향기로운 꽃내음등 향긋한 내음들이 많지만, 5월을 시작으로 늦여름까지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고 볼수록 기분 좋게 해 주는 꽃, 장미가 아닐까 싶네요. 색색깔의 예쁜 다양한 장미가 요즘 한밭수목원에서 어서오라 손짓하며 꽃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톡톡 터지며 활짝 웃는 장미를 보며 숱한 사건들이 난무하는 우리 사회도 꽃처럼 아름답고 화사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 봅니다. 초록 가득한 한밭수목원과 예술의 전당 사잇길에도 빨간 장미가 수목원으로 고개를 들이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찌보면 상수리 나무에 장미가 핀 것처럼 보이지 않나요? 예술의 전당 뒤쪽 한..
1600판다+ 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프로젝트(대전 시립미술관) 1600판다+ 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프로젝트(대전 시립미술관) ***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삼천리 금수강산이라 불리어 왔습니다.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자연환경이 점점 파괴되고 문화재가 점점 상실되고 있는 요즘 1600판다+ 의 세계여행 프로젝트(WWF 세계자연기금) 행사가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1600판다+ 의 세계여행 프로젝트 우리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보존하고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담아 우리나라 주요 공공장소에서 진행중인 판다의 여행이 대전 시립미술관에서 열렸습니다. ​재활용 종이로 제작된 1600마리 수공예 빠삐에 마쉐 판다는 당시의 양생 판다 생존 개체수를 의미한다고해요. 1600 판다+ 의 세계여행 크로젝트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아티스트 그랑종 (Paulo Grangeon)의 협업으로 2008년..
대전가볼만한곳 | 시립미술관 앞 조각공원 대전 둔산동에는 둔산 대공원을 비롯하여 대전 예술의 전당과 대전 시립미술관이 있습니다. 시립미술관 앞쪽으로는 아름다운 분수대와 평평한 잔디밭, 쉼터 등 시민들이 쉬기에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이 곳에 조각상이 한개 두개 세워지더니 어느 새 오밀조밀한 조각공원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대전 예술의 전당입니다. 다양한 공연으로 저녁마다 환하게 불이 켜집니다. 임진각 평화의 공원에서 본 조형물도 있고 매우 다채롭습니다. 대전 시립미술관 전경입니다. 쉬지 않고 각종 전시회가 열리고 있지요. 이 돌에 새겨진 글을 읽다보니 이 것도 하나의 작품이더군요. 외국인 마이클 애셔 작입니다. 이응노 미술관도 있답니다. 안성금의 "망원경, 현미경" 보는 방향에 따라 망원경도 되고 현미경도 됩니다. 곳곳에는 소나무가 있어서 그늘 ..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대전공연- 대전예술의전당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2015.1.8~11) 1998년에 처음 무대에 올려 세계적이고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팀이 한국 초연(2005년) 1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2월13일부터 3월 말까지 한국 순회 공연을 하는데 경주와 대구 공연을 마치고 1.8-11까지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무대에 올립니다. 한국에서 시작하여 1년동안 아시아 투어를 하고 2016년에 프랑스 파리 무대에 올린답니다. 저는 제가 속한 한 모임 멤버들을 설득하여 모아두었던 회비로 일찌감치 11월에 예매했다가 대전 공연 첫날인 8일에 감상을 하고 왔습니다~! (뮤지컬 공연은 티켓 비용이 좀 되는 편이라서~^^ 개인적인 목돈 부담없이 모임회비로 단체 구매했지요~) ..
대전예술의전당 기획연극-프랑켄슈타인 대전예술의전당 기획연극-프랑켄슈타인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2014.12.20(토) 3pm 감상 총총거리며 지나온 2014년은 어느 새 저 뒷편으로 역사가 되고 벌써 2015년의 문을 열고 성큼 들어와 있습니다. 연극 프랑켄슈타인은 12월에 지난 공연이긴 하지만 그 공연의 감상과 여운을 함께 느끼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4편의 연극을 기획하여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무대에 올렸습니다. 투명인간(10.24-25), 벚꽃 동산(11.11-16), 프랑켄쉬타인(12.20-21), 그리고 달나라 연속극(12.24-27)인데요, 바로 앞에서 대화하듯 감상하는 소극장과는 그 느낌이 다르게 비교도 안되는 규모와 기계 시설의 무대에서 훨씬 업그레이드된 정통 연극을 감상하니 책을 ..
도시숲 | 가을빛으로 곱게 갈아입은 대전정부청사 느릅나무 숲길 도시숲 | 가을빛으로 곱게 갈아입은 대전정부청사 느릅나무 숲길 *** 유난히 불볕더위가 계속될거라는 예상과 달리 올 여름은 드물게 시원한 여름을 보낸것 같습니다. 어느새 가을햇살이 때론 서늘하게 느껴지고, 유난히 파란하늘은 더없이 높아 보입니다. 서늘한 바람, 곱게 물든 낙엽도 실컷 만나 볼 수 있는 본격적인 가을입니다. 해마다 9월과 10월은 지역축제로 동네 가까운곳이 자칫 외면되기 쉬운데요. 동네 어디를 둘러봐도 이곳저곳 모두 아름답게 색색깔로 물들어가는 요즘입니다. 가을햇살이 완연한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대전정부청사 서문쪽의 아름다운 느릅나무 숲길에도 알록달록 가을빛으로 예쁘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한여름을 빼곤 매일같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이곳 정부청사 느릅나무 숲길입..
퍼커셔네스트 심선민 대전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2013. 12. 17 퍼커셔니스트 심선민 *** 2013년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의 에서는 라는 부제를가지고 국내 최고의 여성 연주자들을 소개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다양한 음색,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꾸며질 2013년 아침을 여는 클래식 을 통해 지루한 일상을 감동으로 채워집니다. 예술의 전당에 들어서니 크리스마스 장식이 화려하게 맞이합니다. 커다란 홀에는 2004년부터 2013년도까지의 공연을 간략하게 사진과 곁들여 소개하고 있네요. ■ 프로그램 E. Sammut - Rotation 4 for Marimba 시뮤 - 마림바를 위한 로테이션4 A. Piazzolla - History of Tango - Bordel 1990, Night Club 1960 for duo 피아졸..
더블베이스를 위한 '창가의 백합' 더블베이스를 위한 '창가의 백합' *** 대전시향 챔버 시리즈 3솔리스트로도 뛰어난 역량을 지닌 대전시립교향악단과단원들이 꾸미는 감각적이고 열정적인 챔버 시리즈 입니다.세계적인 베이시스트 분야 미치노리와 대전시립교향악단 더블 베이스와 현악앙상블로 전하는 한편의 서정시보다 아름다운 창가의 백합으로 초대합니다. 오랜만에 대전 예술의 전당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기대했는데 아직 설치를 안 했네요. 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 시리즈 3인 더블 베이스를 위한 11월 29일(금)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이 2013 세 번째 챔버 시리즈 3 공연을 선보입니다.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콘트라 베이스 연주자 분야 미치노리를 초청해서 시향단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화려한 진화 - 마스터즈 시리즈 9 화려한 진화 - 마스터즈 시리즈9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9 현대적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진화" 9월 6일(금) 저녁 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류명우가 지휘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현대 오케스트라로의 화려한 진화를 보여주는 기회. 고전적 양식의 음악적 재료를 현대적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재료로 처리하는 재능이 탁월한 세계적 작곡가 “글리에르-루토슬라브스키-채경화”로 이어지는 클래식 컨템포러리 스타일(Contemporary style)로 진화되는 클래식 연주입니다. 20세기에서 21세기로 펼쳐지는 현대적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진화를 느낄 수 있는 연주회였습니다. 채경화 _ 관현악을 위한 ‘뿌리’ Chae Kyung-hwa(1958~) _ Symphonic Poem f..
여인의 향기... Viola 강주이 2013 아침을 여는 클래식, 여인의 향기 '강주이' *** 화요일의 즐거운 외출 2013 아침을 여는 클래식 여인의 향기..... Viola 강주이 2013. 5. 14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2013년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의 에서는 지난해 남성 연주자 시리즈인 에 이어 라는 부제를 가지고 국내 최고의 여성 연주자들을 소개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 합니다. 다양한 음색,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꾸며지는 2013년 아침을 여는 클래식 을 통해 일상을 감동으로 채워 나가길 바랍니다. 아침 햇살이 참 좋은 날입니다. 조금 이른 탓인지 예술의 전당 홀에는 조용하기만 합니다. 비올리스트 강주이 현재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화음 챔버 오케스트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충남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
그 남자를 만나다 - 기타 듀오 이성우& 올리버 파르타쉬 나이니 2012.10.16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화요일의 즐거운 외출인 '아침을 여는 클래식' 10월달 이 시대 최고의 남성 연주자들이 준비한 특별한 연주회인 '그 남자를 만나다'에서는 기타 듀오 공연이 있었습니다. 기타 이성우 & 올리버 파르타쉬 나이니 대전예술의 전당 홀입니다. N. Coste 코스트_ Grand Duo 그랑 듀오 Concertino-Allegro Andante Barcarolle, Finale -Allegro R. Charlton 찰튼_ Four Duos 네 개의 듀오Drifting Incantation Totem Updraft L. Vollmer 볼머_Set of Dreams 꿈 세트 F. Sor 소르 _ Souvenir de Russie, op.63 러시아의 회상 Introductio..
[대전여행] 대전 어디까지 가봤니? - 여름이 살아있는 공간 "대전엑스포시민광장을 가다" 6월의 뜨거운 햇살이 벌써부터 여름을 재촉하듯이 밀려오고 있다. 이상기온과 기후변화의 현상이 올 여름도 더욱 무덥게 만들 것으로 보이는 지금, 이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대전엑스포시민광장을 찾았다. 대전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계속해서 탈바꿈을 하고 있는 시민광장의 변화 그 속으로 들어가 보자 언제부터인가 시민광장은 이제 대전시민의 대표적인 광장이 되어 버렸다. 각종 공연과 전시 그리고 축제가 펼쳐지는 장소로 그리고 한밭수목원과 예술의전당, 식물원, 천연기념물센터까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이 되어 버린 것이다. 봄의 연주가 펼쳐지던 분수대 공간은 여름 도심속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 아이들의 놀이터로 변하기 시작했다. 뜨거운 열기에 뿌려주는 분수대의 물줄기는 더운날 소나기를 맞으며 달..
그 남자를 만나다 - 첼로 이강호 2012.05.15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아침을 여는 클래식 그 남자를 만나다 - 첼로 이강호 화요일의 즐거운 외출...... 예술의 전당 앞에는 많은 학생들이 몰려 학생들의 단체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 시대 최고의 남성 연주자들이 준비한 특별한 연주회 소소한 이야기와 함께 할 그의 비범한 음악이 우리의 일상을 빛나게 합니다. ■ 프랑수아 쿠프렝 콘서트 소품집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버전, 편곡: 폴 바즐레르) ■ 클로드 드뷔시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인터메조, L.27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스케르초, L.26 ■ 세자르 프랑크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장조, M8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버전, 편곡: 쥘 델사르) 앵콜곡으로 생명의 양식 이번 프로그램은 프랑스 작곡가로만 구성하였..
봄의 전령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2 2012.03.30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2 2012년 대전시립교향악단 수석객원지휘자 유리 시걸과 절제된 카리스마가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의 협연으로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선사하는 새봄 맞이 음악 선물입니다. 대전 예술의 전당입니다. 문 앞에 낫익은 얼굴이 있습니다. 누구? 대전시향 악장 Rodrigo Puskas입니다. 악수나 한 번 하고...... Program *베토벤 L.van Beethoven(1770-1827) - Overture to No.3, Op.72b 레오노레 서곡 제3번, 작품 72b *차이코프스키 P.I. Tchaikovsky(1840-1893) -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35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3..
아침을 여는 클래식 - 곽윤찬 재즈 트리오 2011.12.13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화요일의 즐거운 외출 '아침을 여는 클래식'입니다. 매월 한 번,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합니다. 이번에는 올해의 마지막 공연으로 재즈 트리오입니다. 대전 예술의 전당입니다. 하늘이 간만에 참 좋습니다. 2005년 한국인 최초로 블루 노트 아티스트로 선정되면서 한국 재즈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곽윤찬은 이미 90년대부터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재즈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곽윤찬은 실력과 대중적 인기, 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아티스트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송우영은 재즈의 중심지인 뉴욕과 보스톤에서 현대 재즈 작곡기법을 공부한 재즈 작곡자이자 베이시스트입니다. 탄탄한 리듬감과 그루브 넘치는 플레이로 모던한 베이스라인을 구사합니다. 울트라 모..
[공연] 아침을 여는 클래식 - 서완의 더블베이스 (예술의전당/공연/클래식)  2011.07.19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화요일의 즐거운 외출 긴 장마가 끝나니 파아란 하늘이 눈부십니다.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일상에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한 달에 한번 화요일에 열리는 클래식 연주회 매번 기다려집니다. 날이 더워서인지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은 없네요. 7월 공연은 서완의 더블베이스입니다. 더블베이스 독주회는 관람하기 쉽지 않지요. E. Elgar Salut D‘amour, Op.12 엘가 사랑의 인사 이 곡은 원래 바이올린 연주곡입니다. 더블베이스로 들으니 더욱 묵직한 느낌입니다. S.Kussevitzky Chanson triste Op.2 쿠세비츠키 슬픈 노래 S.Kussevitzky Valse Miniature OP.1 No.2 쿠세비츠키 작은..
[오감만족] 한여름밤의 국악한마당 (대전예술의전당/가야금) 2011. 06. 18. 대전예술의 전당 야외원형극장 특설무대 2011. 04. 23 ~ 09. 17 청사초롱이 환하게 불을 밝힙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저녁 8시부터 국악공연이 시작됩니다. 사회자의 구성진 목소리가 한껏 흥을 돋굽니다. 가야금의 산조가 첫 테이프를 끊습니다. 열심히 경청하는 관객들 25현 가야금으로 러시아 민요 카츄사를 연주합니다. 중간중간에 국악과 악기에 관한 퀴즈를 내어 선물도 준답니다. 가야금 병창 여성의 부드럽고 맑은 음색과 가야금의 아름다운 가락이 함께 어우러집니다. 사회자가 중간중간 장단을 맞추고 있네요. 연주하며 창을 부르기란 쉽지가 않답니다. 어두운 하늘에 밝은 조명을... 한밭가야금병참단이 출연했습니다. 판소리 적벽가 자룡 활 쏘는 대목 소리사랑 연회단이 출연합니다. 설장..
두 거장의 만남, 아! 브람스! [오감만족, 교향악단, 대전문화예술의전당] 2011. 06. 17.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대전시립교향악단 시즌 베스트 두 거장의 만남 마스터즈 시리즈 7 예술의전당 전경입니다. 오후 7시가 다가오니 하나 둘 씩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네요. 지휘 : 금노상 바이올린 : 콜야 블라허 바이올린니스트, 콜야 블라호 그동안 명음반으로만 접할 수 밖에 없었던, 그의 음악을 실황으로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브람스 /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77 J. Brahms(1833~1897) /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77 Ⅰ. Alleegro non troppo Ⅱ. Adagio Ⅲ. Allegro giocoso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 77은 그이ㅢ 유일한 이 장르의 작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아침을 여는 클래식, 상쾌한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2011. 06. 14. 대전 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아침을 여는 클래식 대전예술의전당 내부모습입니다. 공연 시작하기 전부터 삼삼오오짝을 이뤄 모여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 에서는 커피와 빵을 무료로 제공해주며, 관람객들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번 아침의 클래식 그리스 신화에서 역사에 남길 만한 일을 기록해 오래도록 기리는 역할을 담당한 여신인 클레이오의 이름을 본따 만들어진 앙상블 끌레이오!!! 이번에는 앙상블 끌레이오와 기타리스트 장승호가 만났습니다. R.Schunam Fairy Tales for Clarinet, Vlola & Piano Op132 슈만 클라리넷, 비올라, 피아노를 위한 동화 4악장으로 된 15분 연주 J.Kuffner Serende for Clar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