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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대전가볼만한곳 | 시립미술관 앞 조각공원

 



대전 둔산동에는 둔산 대공원을 비롯하여 대전 예술의 전당과 대전 시립미술관이 있습니다.

시립미술관 앞쪽으로는 아름다운 분수대와 평평한 잔디밭, 쉼터 등

시민들이 쉬기에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이 곳에 조각상이 한개 두개 세워지더니

어느 새 오밀조밀한 조각공원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대전 예술의 전당입니다.

다양한 공연으로 저녁마다 환하게 불이 켜집니다.




임진각 평화의 공원에서 본 조형물도 있고

매우 다채롭습니다.




대전 시립미술관 전경입니다.

쉬지 않고 각종 전시회가 열리고 있지요.




이 돌에 새겨진 글을 읽다보니 이 것도 하나의 작품이더군요.

외국인 마이클 애셔 작입니다.




이응노 미술관도 있답니다.

 



안성금의 "망원경, 현미경"

보는 방향에 따라 망원경도 되고 현미경도 됩니다.




곳곳에는 소나무가 있어서

그늘 아래에서 쉬기엔 안성맞춤입니다.




이상한 글자로 보이지만 물에 반영된 글자를 보면 '물'




쉼터가 많답니다.

많은 시민들이 잠시 쉬는 곳입니다.




정말 다양한 조각품입니다.

 



가끔 텐트나 그물막을 치는 사람이 있나봅니다.

공공장소이니만큼 다 같이 사용해야겠지요.




벚꽃이 아직 달려 있더군요.

이제는 계속해서 내린 봄비로 다 떨어졌겠네요.




문인수의 "헌집"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 보입니다.




둔산대공원으로 향하는 길에는 목련이 떨어지고 있네요.


특별히 공원 이름이 따로 없지만 여름이면 이 공원에서 각종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넓은 잔디밭이지만 곳곳의 조각품들이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며

시민들의 정서와 휴식에 도움을 많이 주겠지요.


산책으로도 좋고 피크닉 장소로도 아주 좋은 조각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