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아침을 여는 클래식, 여인의 향기 '강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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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의 즐거운 외출
2013 아침을 여는 클래식
여인의 향기.....
Viola 강주이
2013. 5. 14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2013년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의 <아침을 여는 클래식>에서는
지난해 남성 연주자 시리즈인 <그 남자를 만나다...>에 이어
<여인의 향기>라는 부제를 가지고
국내 최고의 여성 연주자들을 소개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 합니다.
다양한 음색,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꾸며지는
2013년 아침을 여는 클래식 <여인의 향기>을 통해
일상을 감동으로 채워 나가길 바랍니다.
아침 햇살이 참 좋은 날입니다.
조금 이른 탓인지
예술의 전당 홀에는 조용하기만 합니다.
비올리스트 강주이
현재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화음 챔버 오케스트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충남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Enrique Granados (1867-1916) 그라나도스
El mirar de la Maja 마야의 시선
El Majo olvidado 잊혀진 마조
La Maja dolorosa 슬픔에 잠긴 마야
El Majo discreto 조심스런 마조
Xavier Montsalvatge (1912-2002) 몬살바헤
Canción de cuna para dormir a un negrito 흑인 아기를 위한 자장가
Chévere 흉터가 있는 남자
Cuba dentro de un piano 피아노속 쿠바
Punto de habanera 하바네라 리듬
Manuel de Falla (1876-1946) 파야
El paño moruno 무어인의 옷
Asturiana 마스투리아나
Jota 죠타
Nana 자장가
Canción 노래
Polo 폴로
Ástor Piazzolla (1921-1992) 피아졸라
Le Grand Tango 그랜드 탱고
음장, 박자, 리듬은 음악의 3대 요소라 합니다.
비올라는 바이올린보다 5도 낮다고 하네요.
흔히 접할 수 없는 비올라의 음악으로
스페인의 정열과 슬픔을 연주하였습니다.
다음 달 6월 11일에는
플루트 박지은의 연주가 있겠습니다.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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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