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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아침을 여는 클래식 - 곽윤찬 재즈 트리오




2011.12.13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화요일의 즐거운 외출
'아침을 여는 클래식'입니다.
매월 한 번,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합니다.
이번에는 올해의 마지막 공연으로 재즈 트리오입니다.





대전 예술의 전당입니다.
하늘이 간만에 참 좋습니다.



 



2005년 한국인 최초로 블루 노트 아티스트로 선정되면서 한국 재즈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곽윤찬은
이미 90년대부터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재즈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곽윤찬은 실력과 대중적 인기, 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아티스트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송우영은 재즈의 중심지인 뉴욕과 보스톤에서 현대 재즈 작곡기법을 공부한 재즈 작곡자이자 베이시스트입니다.
탄탄한 리듬감과 그루브 넘치는 플레이로 모던한 베이스라인을 구사합니다.







 
울트라 모던 스타일의 재즈, 시대의 흐름을 창출하는 가장 현대적인 스타일의 재즈를 구현해내는 재즈 드러머, 필 윤.
월드 클래스 재즈 연주자들과의 협연 경력을 바탕으로
모던 재즈의 확고한 정통성을 강조하면서도
새로운 스타일에 대한 관심을 접지 않고 언제나 열린 자세로 음악을 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 Beethovenesque
베토벤의 비창을 기쁘게 편곡한 곡



2. There will never be another you
엇박의 리듬으로 드럼 연주가 돋보입니다.


3. When I Fall in Love
재즈 발라드



4. How Insensitive

5. When You Wish Upon a Star

6. Noo

7. Silent Night Holy Night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고
성탄절 음악을 선보입니다.


8. Autumn Leaves

앵콜곡 Over the Rainbow




대본이 따로 없는 즉흥 연주가 돋보이는 재즈
아프리카 노예들이 미국 땅에 와서 자유를 추구하며 시작된 음악이 재즈이지요.
재즈는 트리오가 기본적인 형태입니다.
항상 클래식만 공연하다가 옆 길로 빠진 느낌......
그 느낌은 상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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