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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공연 | 청춘춤꾼들의무대 "사랑" 연습실 습격!! - 대전시립무용단ㆍ대전문화예술의전당 - 청춘춤꾼들의무대, "사랑" 연습실 습격!!! - 대전시립무용단ㆍ대전문화예술의전당 - *** 대전의 문화예술 공연을 담아 오면서 여러 장르를 접했습니다. 그런데 유독 무용만큼은 계속 인연이 닿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대전시립무용단에서 준비하고 있는 작품이 있다고 해서 수소문 끝에 연습실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바로 입니다. 이번 작품은 2월 14일, 15일 양일에 걸쳐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 홀에서 만나실 수 있답니다. 그럼, 연습실 습격 현장을 사진으로 보실까요?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4층에 위치해 있는 대전시립무용단 연습실의 모습입니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온풍기도 켜지 않은 채 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있는 단원들이 보입니다. 이 작품은 입니다. 사람들의 이야기에 자신의 꿈을 조금씩 잃어가는 그에게 ..
대전명소 | 어린이의 새로운 놀이터, 꿈아띠체험관 in 국립중앙과학관 어린이의 새로운 놀이터, 꿈아띠체험관 in 국립중앙과학관 - 대전명소ㆍ국립중앙과학관 - *** 국립중앙과학관에 새롭게 개관을 한 어린이 놀이시설이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국립중앙과학관 상설전시장에 또 재미있는 체험관이 새로 개관을 했습니다. 바로 꿈아띠체험관입니다. 이것은 상설전시장 지하1층에 있는데요, 여기는 만5세까지만 입장이 되는 곳입니다. 그러니까 이번에 학교 들어가는 어린이까지만 입장이 되는 곳인데요, 무료입니다. 하지만 입장을 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예약을 하셔야만 합니다.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하시면 됩니다. 혹시 예약을 못하셨으면 현장에서 인원제한 내에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월드컵 경기장의 어린이회관과 비슷한..
뻔한 공연? 펀(FUN)한 공연? 뻔한 공연? 펀(FUN)한 공연? - 임혁필의 펀타지쇼 - *** 새해가 되었지만 날도 춥고 벌써 반복되는 일과 속에 지루함이 있으시다면 그것을 탈출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공연은 어떠실까요? 국내 최초의 옴니버스식 퍼포먼스 공연, 펀타지쇼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사실 연극을 생각하고 찾았는데요, 막상 연극이 아닌 하나의 쇼, 공연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보통 연극을 보면 연극의 스토리와 등장인물들의 구조를 파악하며 메시지를 찾느라 생각하면서 보는데요, 이 공연은 이런 문구로 저를 유혹하더군요. "Don't think, Just fell" 생각하지 말고 그냥 즐기고 느끼면 되는 공연이라는 말이죠. 오로지 재미와 즐거움 만을 추구해서 만든 공연이라 그런지 쉴 틈 없이 계속해서 다른 쇼들이 이어져 갑..
<왕의 뜻을 전하다> 한남대 고문서 특별전시전 한남대 고문서 특별전 한남대 고문서 특별전시전 요즘 드라마 마의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요, 드라마를 보다보면 왕의 명령이 담긴 교지를 전하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왕의 명령을 전하는 모습에서 나오는 교지와 교첩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고 해서 미리 다녀왔습니다. 왕의 명령, 즉 왕의 뜻을 전하는 문서를 말하는 교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전시회인데요,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관장 이진모)은 11일(화) 오전 11시 교내 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관 30주년 ‘왕의 뜻을 전하다’ 고문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번 특별전에는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에 소장된 고문서들 중에서도 특별히 조선시대 국왕의 권위를 담고 있는 국왕문서 130여점 가운데 교지(敎旨)와 교첩(敎牒),..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연극, 야구잠바에 소매박기>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연극, 야구잠바에 소매박기 날이 많이 추운데요, 이런 날씨에 따뜻한 방안에 앉아 있는 제 모습이 부끄러워지는 연극이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2011년 대전창작희곡 공모우수작인 입니다. 제목이 좀 독특하죠?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연극을 이끌어 가는 것은 다름 아닌 야구잠바입니다. 이 연극은 극단 새벽의 창작초연 연극리시즈 6탄으로 소극장 고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우선 연극의 시작은 좀 역설적입니다. 크레인에서 쓸쓸히 내려온 아버지는 유골함을 들고 천천히 걸어 나오고, 그의 얼굴에는 슬픔과 비장함이 함께 묻어있습니다. 그와 대조적으로 살며시 비치는 행복해 보이는 가족의 일상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바라보며 극은 시작이 됩니다. 집안 곳곳에 빨간딱지가 붙은 어려운 환경 속에..
대전의 자랑, 마당극패 우금치의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 신화 이야기> 3탄! 대전의 자랑, 마당극패 우금치를 아시나요? 이 우금치의 공연, 을 다녀왔습니다. 대전에서 20여년간 마당극 공연을 한 우금치를 모르시는 분은 없으실 것 같은데요, 이번에 하는 공연은 잘 모르시는 것 같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우금치의 지난번까지의 마당극 , , , 이렇게 총 4개의 에피소드 의 2탄을 마친 후, 새롭게 2개의 에피소드를 추가한 3탄입니다. 이번도 두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3탄, 과 입니다. 재목이 재미있지요? 우선 첫번째로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 신화 이야기는 우리 옛날 이야기 중에 가장 친숙한 대상인 삼신할망 이야기입니다. 삼신할머니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임신을 관장하게 되었는지를 재미있게 다루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삼신할머니 이야기를 듣다보면 아이가 어떻게 ..
따스하고 사랑스런 그들의 이야기, 연극 <행복> 따스하고 사랑스런 그들의 이야기, 연극 날이 정말 추운 겨울이에요. 그것도 너무 추워서 마음마저 얼어붙는 것 같아 속상한데요, 이런 때에 가슴이 따뜻해 지는 연극 하나 어떠세요? 바로 "행복"입니다. 소박한 사람들이 전해주는 사랑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소박함 속에 묻어나는 애절함은 가슴 한 구석에 시린 아픔을 주기도고 하는 연극이랍니다. 이 연극을 소개하는 문구엔 이런 글이 있습니다. "그 여자가 모르는 그 남자의 이야기, 그 남자가 모르는 그 여자의 이야기"라는 문구인데요.. 무언가 숨겨진 비밀을 다룬 연극같죠? 어떤 비밀인지 궁금하시죠? 우선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누가봐도 어울리지 않는 두 부부가 있습니다. 그리고 넉넉하지 못한 삶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틋한 ..
대전에 송중기가 떴다! K-Drama Awards 대전에 송중기가 떴다! K-Drama Award 대전에 언제 이렇게 많은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던 적이 있었던가요? 지난 12월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K-Drama Awards 가 열려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밀랍인형 같은 송중기.. 촬영하고 확인하면서 놀랐습니다. 남자에게 예쁘다는 표현을 쓸 수 있다는 사실에... 이날 행사가 시작하기도 전에 많은 학생들은 입장을 위해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 대전에서 이런 배우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일은 흔치 않기 때문이겠죠? 레드 카펫!! 이 곳에 배우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잠깐 촬영을 해 봤습니다. 저는 못 가도 제 그림자는 살짝 넘어가 있네요. 자, 그럼 레드카펫의 현장을 한번 사진으로 보실까요? 이 외에도 정말 많은 배우분들이 오셨는데요,..
대전을 마음으로 담아 누리라! 4기 블로그기자단 위촉식 대전을 마음으로 담아 누리라! 제4기 블로그기자단 위촉식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이 만들어져 시작한 지는 올해로 3년째입니다. 그러니까 2010년 3월 1일부터 대전광역시 1기 블로그 기자단이 시작했는데요, 저는 처음부터 시작해서 올해 3기까지 3년째 블로그기자단 활동을 해 왔습니다. 지난 수요일에 4기 블로그기자단 위촉식을 갖게 되면서 새롭게 2013년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4기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4기 기자단의 모습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아직 많은 분들이 오지 않은....실은 제가 1등으로 왔네요~~ 그렇게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위촉장... 제 이름도 있네요. 제 자리를 향해 갔습니다. 오늘 나눠주는 안내 책자들입니다. 가장 오른쪽에 있는 "블로거가 안내하는 4색..
그간 수고한 3기, 이제 새로운 꿈을 가져라~! 2011년 6월 28일 대전광역시 제3기 블로그기자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대전시를 1년 6개월간 마음에 담아 온 20명의 사람들이 이제 그 끝자리에 섰습니다. 바로 그 아쉬운 3기 블로그 기자단 해단식입니다. 1년 6개월간 대전시 구석구석을 누비며 담은 기자단의 모습이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었습니다. 1년 6개월간, 아니, 1기부터 줄 곧 기자단 단장으로 수고한 신준영 단장... 아쉬운 듯 계속 사람들의 모습을 담으시더군요. 노광호, 신준영, 천상인..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의 행복 바이러스 3인방... 그리고 푸짐한 식단으로 또 다른 행복을 전해 줄 것 같습니다. 새로 오신 공보관님... 기자단의 이야기를 경청하시는 모습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 3기의 노력에 수고했다는 의미의 건배를 합니다. 저야 뭐......
<눈처럼 하얀 세상을 꿈꾸는 화이트콘서트> 얼마 전 눈이 많이 왔는데요, 어릴 적엔 눈이 오면 그저 좋았지만 이젠 눈이 오면 걱정부터 생기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겨울은 화이트크리스마스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바램을 담았을까요? 화이트 콘서트가 열려 다녀왔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2월 10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시청 옆에 위치한 한 아웃도어 매장 2층의 문화공간에서 열렸는데요, 전석 무료 초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오카리나 합주단의 멋진 연주와 오카리나 조은주의 협연으로 무대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주원연 밴드의 멋진 연주가 어우러졌는데요, 잠시 후 시인 권경업 선생님의 짧은 강연이 함께 있었습니다. 퀴즈, 세상에서 가장 높은 병원은 어느 병원일까요? 글쎄요, 저도 잘 모르겠는데요, 아마 이곳이 아닐까 생각되는..
꽃거지 저리가~! 연극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요즘 꽃미남과 같은 외모가 대세인 것 같은데요, 그러다보니 꽃거지도 나오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현실에 대한 반기를 든 연극이 있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못생겨서 죄송합니다”입니다. 그럼, 이 연극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 드릴께요. 웃음 속에 슬픔이 있고, 슬픔 속에 감동이 있고, 감동 속에 사랑이 있는 순정만화 같은 연극 ‘못생겨서 죄송합니다.’는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공연을 보면서 살며시 미소 지을 수 있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이 연극의 특징을 잠깐 설명해 보자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유쾌한 웃음과 짠한 감동과 슬픔이 공존하는 이야기, 예상을 뒤 엎는 스토리 라인, 라디오와 현실을 오가며, 과거와 현재로 진행되는 빠른 극 전개, 독특한 캐릭터와 상..
별도 보고 음악도 듣고, 대전시민천문대 별음악회 가을이 지나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은, 밤 하늘을 보신 적 있으세요? 그러고 보면 바쁜 우리네 일상에서 하늘을 바라보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음악도 들을 수 있는 멋진 곳이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어느 곳인지 궁금하시죠? 바로 "대전시민천문대 별음악회"입니다. 대전에 시민천문대가 있는 것도 모르시는 분들이 제법 되시는 것 같은데요 대전시민천문대의 별음악회는 2002년 3월에 시작하여 2010년 12월에 500회 공연횟수를 기록한 역사 깊은 음악회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것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하는 단체 역시 무보수 봉사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지난주 토요일에 별음악회를 다녀왔는데요, 금요일과 토요일 두 번을 하는 경우도 ..
연극 <웨딩브레이커> 진정한 사랑을 찾아라!! 결혼 전에 가끔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미래의 제 아들이나 딸이 지금 나를 찾아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혹은 '현재의 내 모습을 보고 미래의 내 자녀는 어떤 생각을 할까?' 하는 생각 말입니다. 이런 생각을 현실로 만든 연극이 있어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연극 "웨딩 브레이커"입니다. 연극의 내용은 아주 간단합니다. 미래의 딸이 현재에 나타나 아버지와 어머니와의 만남을 막으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연극으로 만든 것인데요, 왜 이렇게 아빠와 엄마의 만남을 막으려고 하는 걸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신이 태어나면서 어머니가 죽게 되자 아버지가 자기를 미워하는 것이 싫어 시간여행을 통해 아버지와 어머니와의 만남을 막아 자신의 불행을 아에 없애 버리기 위한 것이죠..
페이퍼랜드의 앨리스 in 이수아트홀 얼마 전 라디오에서 어린이들이 보채거나 할 때 가장 효과적인 것이 핸드폰을 건네는 것이지만 사실 이것은 아이들을 더 망치는 일이라고 하면서 그 아이들에게 핸드폰 대신 산책과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펴주는 것을 권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 이렇게 스마트 폰이 삶의 편리함을 주지만 그만큼 게으름을 더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데, 이런 현실을 꼬집기라도 하듯 어린이들의 상상의 나래를 권하는 어린이 뮤지컬이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잠깐 뮤지컬의 내용을 소개해 드릴께요. 윙키와 토끼는 페이퍼 랜드의 축제를 준비합니다. 마술을 연습하고 탭댄스를 준비하며 종이 접기를 합니다. 하지만 상상 극장 페이퍼 랜드의 모든 종이 모형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고 어둠이 찾아옵니다. 이유는 어린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접고 게임과 인..
자연을 사실로 담아낸 차일만전_in 아주미술관 아주미술관에서 차일만 작가전이 열리고 있어서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차일만 작가의 특징이 있는데요, 현대 미술이 추상미술과 같이 포스트모더니즘의 흐름이지만, 차일만 화가의 경우는 구상작가로서 리얼리즘, 사실주의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작가들이 실내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실외로 나가면서 자연에 대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자연주의 화가의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밀레와 같이...그래서 차일만 작가는 자연주의 화가들의 영향을 받았는데 특히 밀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스케치를 직접 하고 왔는데, 영덕에 있는 복숭아 꽃이 가득한 모습을 담아 온 것을 만날 수 있는데, 배경 쪽에 가로 지르는 선을 볼 수 있는데, 이것들이 차일만 작가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는..
소극장축제, <뱃놀이 가잔다> 나무시어터 in 드림아트홀 뱃놀이 좋아하시나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것은 2012 소극장축제 중에서 극단 나무시어터가 소극장 드림아트홀에 올린 “뱃놀이 가잔다”입니다. 극단 나무시어터는 삶과 연극을 같이 나누는 연극공동체를 꿈꾸며 2010년 5월에 창단한 극단입니다. 이번 작품은 나무시어터의 세 번째 무대로, 제4회 해양문학상 수상작으로 지난 봄에 초연을 한 것을 다시 수정보완을 하여 두 번째로 무대에 올린 작품입니다. 우선 대략적인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남편들이 처음에 부인들이 뱃놀이 갔다가 다 죽고 부인들이 죽기 전이 든 보험을 탄 남편들의 반응으로 이어지는 스토리인데요, 부녀 사기단에 속아 보험금을 갈취당하게 되고, 결국 부인도 잃고 돈도 잃어버린다는 이야기입니다. 표면상으로는 보험금을 싹 쓸어서 먹튀하는 부녀사기단의 범죄가..
자연을 사실로 담아낸 차일만전 아주미술관에서 차일만 작가전이 열리고 있어서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차일만 작가의 특징이 있는데요, 현대 미술이 추상미술과 같이 포스트모더니즘의 흐름이지만, 차일만 화가의 경우는 구상작가로서 리얼리즘, 사실주의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작가들이 실내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실외로 나가면서 자연에 대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자연주의 화가의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밀레와 같이...그래서 차일만 작가는 자연주의 화가들의 영향을 받았는데 특히 밀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스케치를 직접 하고 왔는데, 영덕에 있는 복숭아 꽃이 가득한 모습을 담아 온 것을 만날 수 있는데, 배경 쪽에 가로 지르는 선을 볼 수 있는데, 이것들이 차일만 작가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는..
대전과 세종시, 오송을 잇는 BRT 개통!! 2012년 9월 19일, BRT가 개통과 함께 2013년 3월까지 시범운행을 한다고 해서 직접 타보고 왔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BRT, 바이모달트램을 보실까요? BRT는 간선급행버스라는 용어이지요. 그 중의 선택된 모델이 바이모달트램입니다. 그런데 이름을 약자로 하면 같기 때문에 그냥 BRT가 바이모탈트램이라는 공식이 된 셈이네요. 여하튼, 대전지하철 반석역부터 KTX 오송역까지 30여 Km를 운행하는데요... 저는 이날 반석역에서 탑승해서 오송역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오기로 했습니다. 시간을 맞춰 반석역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오송역에서 출발해 반석역에 도착한 BRT가 반대편에 보이더군요. 기다리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기대감으로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이날만 주시는 건가요? 기념타올을 선물로 주시더군요...
원도심활성화프로젝트_허윤기사진전<대전의예술인들> 어릴적 기차를 타고 가다 대전역에서 우동 한 그릇 먹고 가는 추억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대전의 중앙데파트와 홍명상가, 동양백화점 등 대전의 구석구석을 헤매고 다녔던 학창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그렇게 사람들로 북적대던 대전의 원도심이 신도시의 개발로 인해 예전처럼 북적거리는 것 같지는 않은 것 같아 조금 아쉽습니다. 그런 아쉬움은 저만의 것이 아니었나 봅니다. 대전문화재단에서 "대전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시민공모전을 지난 7월달에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심사결과 8월 발표를 통해 105개의 단체와 13명의 개인을 선정하여 그 프로젝트가 이제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번 심사에서는 음악, 연극, 미술, 국악, 무용, 문학, 사진, 기타 이벤트의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단체와 시민들의 응모가 있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