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덜뜨기

모차르트의 엄숙한 레퀴엠, <대전시립합창단 106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의 엄숙한 레퀴엠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죠. 현충일과 함께 6.25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는 달입니다. 6월이 되면 생생하게 살아나는 이땅의 상처, 그 엄숙한 슴픔을 위로하는 애도의 노래들과 초록이 진해지는 들녘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클라리넷 협주곡 등을 대전시립합창단이 준비하는 제106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 레퀴엠’의 리허설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레퀴엠에 대해서 궁금하시죠? 레퀴엠에는 이런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모차르트가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며 작곡했다고 추측되는 이 작품은 그가 남긴 최후의 작품이며 최고의 걸작으로 이야기되는데요, 서양역사상 다양한 레퀴엠이 작곡되었지만 모차르트의 레퀴엠은 비록 미완성이었으나 그가 작곡한 가장 훌륭한 종교음악일 뿐만 아니라 널리 알려져 있고, 레퀴..
[대전맛집] 물회가 먹고 싶을때? [대전맛집] 물회가 먹고 싶을 때? 이번에는 더운 여름, 점심에 시원한 것이 먹고 싶을 때, 우연하게 찾은 맛나고 저렴한 물회집을 소개 해드릴까 합니다. "강구항"이라는 음식점입니다. 물곰국과 포항 과메기... 여름 메뉴는 아닌 것 같은데요...포항 과메기...겨울철 별미로 유명하죠? 오늘 메뉴는 입니다. 10,000원입니다. 점심 한 끼로는 조금 부담스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싱싱하고 맛난 물회를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것도 어찌보면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기본반찬을 아주 간단하고 간결합니다. 이 집의 기본 메뉴는 어떨까요? 궁금해 집니다. 메인 메뉴가 나왔습니다. 물회를 몇 번 먹어 봤는데, 보통 물에 담겨 나오던데 이 집은 물에 담겨 나오지 않더군요. 우선 물을 넣기 전에 이렇게 ..
실력으로 당당히 이긴 제6회 It's Daejeon 국제축구대회!! 대전시티즌과 멕시코 FC아틀라스가 양국의 자존심을 걸고 맞대결을 펼친 ‘제6회 It's Daejeon 국제축구대회’가 지난 6월 9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우선
대전에서 맛보는 중국식 꼬치 <수수양꼬치> 꼬치 좋아하시나요? 그럼, 분명 양꼬치도 좋아하시겠네요? 우연한 기회에 위치도 모르고 함께 한 에서 중국식 꼬치의 맛을 만났습니다. 양꼬치와의 만남... 몇년전 카자흐스탄에 갔을 때 샤슬릭이라는 양꼬치를 먹어 봤는데요.. 이번에는 중국식 양꼬치를 먹어봤습니다. 입니다. 대략적인 위치가 서대전역 근처였던 것 같습니다. 위치는 대전시 중구 오류동 170-18 동남빌딩 연락처는 042-532-9292 입니다. 입구에서 반갑게 맞이해 주는 중국 인형... 저도 손을 모으고 같이 인사를~~ ㅎㅎ 천정에 매달린 홍등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해 줍니다. 구워지기를 기다리는 꼬치들.. 이렇게 손으로 하나씩 꽂아 준비하고 계시더군요. 양해를 구하고 촬영을~~~ 양고기의 효능입니다. 쓰기 힘듭니다. 그냥 읽어주세요~~ ㅎㅎ..
전제덕과 함께 한 2012 장애인의 날 기념음악회 4월 20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장애인의 날입니다. 2012년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4월 19일, 엑스포아트홀에서는 의미있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장애인의날 기념 음악회입니다. 이번 음악회의 부제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이번 음악회에는 바리톤 정경, 소프라노 윤미영, 그리고 대전시향 악장입니다. 성함을 잊었네요.. 공연을 앞두고 무대 뒤 대기실을 찾았습니다. 바리톤 정경씨와는 참 많은 인연이 있네요. 여기서 또 반갑게 만났습니다. 모두사랑 대표께서 장애인의 날 기념 음악회에서 인사를 합니다. 그러고보니 작년에도 이 음악회에 왔었네요. 작년에는 양희은씨가 왔었는데, 이번에는 전제덕씨와 박완규씨가 무대를 빛내러 오셨습니다. 이제 음악회를 시작..
돈으로 사랑을?? 도니제티의 오페라, <돈 파스콸레> 도니제티의 유쾌한 오페라, ... 그 오페라를 살롱 형식을 통해 무대에 올렸다고 해서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돈 많은 욕심많은 돈 파스콸레를 골탕먹이며 진정한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오페라, 돈 파스콸레... 돈 파스콸레(Don Pasquale)는 가에타노 도니체티가 작곡한 3막의 오페라 부파, 희극 오페라이다. 스테파노 파베시의 Ser Marcantonio (1810)를 기초로 작성된 안젤로 아넬리의 대본을, 다시 [도니체티]]와 조반니 루피니가 손을 대서 이탈리아어 대본은 완성하였다. 1843년 1월 3일 파리의 Théâtre Italien에서 초연되었다. 작곡되던 때에 도니체티는 오스트리아의 페르디난트1세 황제의 황실을 위한 음악 감독과 지휘자로 막 임명되었고, 돈 ..
수상레져의 천국, 수변공간 개방식 축제!! 대전에 흐르는 삼대 하천이 있습니다. 대전천, 유등천, 갑천...이것이 합쳐서 금강이 됩니다. 그러고보면 하나의 도시에 이렇게 3개의 하천이 흐르는 도시는 대전이 유일한가요? 그렇게 유용한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정비하여 수변공간으로 만든 그 개장식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2012년 4월 28일, 오후2시부터 갑천변에서 열린 개방식 현장을 사진과 함께 보실까요? 갑천변에 설치된 무대에서 개방식을 가졌습니다. 국민의례로 개방식은 시작되었습니다. 대전시장님과 각 구청장님, 국회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이 개방식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햇볕이 뜨거웠지만, 개방식은 더욱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의 경과보고가 있었습니다. 공사의 시작은 2009년 3월부터 시작해서 2012년 6월까지 갑천, 유등천 일..
자신의 맛을 레시피하라_<TEDx Daejeon 인문학 살롱 북클럽> 인문고전 읽는 도시 선포식을 한 대전은 인문학의 붐이 일고 있습니다. 그 부흥의 중심에 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인문학 살롱의 중심엔 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이번엔 그 북클럽 모임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TEDx의 멤버들의 책읽기 모임으로부터 시작해 의 매달 주제에 맞는 책을 선정해 읽어가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읽기 모임은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라퓨마" 매장 2층의 문화공간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음식에 대한 주제로 선정해서 책읽기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한국 최초의 치즈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네요.. 아웃도어 매장 2층에 위치한 문화공간... 이렇게 책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북클럽의 분위기는 훨씬 더한 듯 합니다. 김기욱(이야기 캐는 광부)님이 이 책읽기 클럽의 짱이시더군요. 한..
<바리톤 조병주 독창회> - 둘이서 만든 하나의 소리, 들녘에 잠든 꽃바람을 깨우다! 바리톤의 음성과 맑은 새소리의 오카리나가 함께 어울린 음악회, 상상이 되시나요?지난 4월 3일 (화), 오후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에서 열린바리톤 조병주의 독창회에서 그 아름다운 조화를 만나보고 왔습니다.    바리톤 조병주는 충남대 음악과 실시 수석졸업을 한 분인데요,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오디션을 통해 오페라 무대에 데뷔를 했습니다.그 이후 한국예술 종합학교 오페라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이태리로 유학을 떠나이탈리아 시칠리아 벨리니 극장 부설 아카데미아를 수료하였습니다.  이후 베를리오즈 의 주역을 맡아 공연 한 이후,오페라 라보엠, 세빌리아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돈조반니, 라트라비아타, 루치아, 봄봄,사랑의 묘약, 리골레토, 토스카, 카르멘 등의 60여편의 작품에서 주역을..
영화 <꿍따리 유랑단> 이야기 4월 20일은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장애인의 날입니다. 이번에는 장애인들로 구성된 “꿍따리 유랑단”의 이야기를 담은 “고마워, 웃게 해줘서” 드라마를 “꿍따리 유랑단” 영화로 만든 김영진 감독님을 만나보고 왔습니다. 지난 17일(화) 대전침례신학대학교에서 장애인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초청되어 채플시간에 상영과 함께 간증을 한다고 하여 찾았습니다. 채플 전에 학생처에서 잠깐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통해 ‘희망’을 말씀하고 싶으셨나고 말씀드렸더니 “우리들 표현으로는 ‘소망’이죠”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희망이고,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것은 소망이라네요. 그러고 보면 희망과 소망을 구분하지 못했던 것 같은데요, ..
<로맨틱 코믹연극, “키스할까요?”> 별로 친하지 않거나 만난지 얼마 안되는 연인에게 “키스할까요?” 라고 말하면?? 하지만 이렇게 “우리 ~~ 연극 보러 갈까?” 라고 하면 분명 좋아할겁니다. 대전카톨릭문화회관에서 5월 13일까지 열리는 로맨틱코미디 연극, “키스할까요?”를 보고 왔습니다. 이야기의 구도는 진실한 남자를 원하는 여자 정하니와 결혼보다는 연애만 생각했던 남자 이준휘의 사랑과 진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대충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정하니는 자신이 사랑하는 중년의 치과의사 이준휘가 자기를 찾는 일이 뜸해지자 죽을거라며 편지를 보내고 가스 자살을 시도하게 됩니다. 그런데 옆방에 살고 있는 시나리오 작가 이곤이 가슴냄새를 맡고는 그녀를 구해주게 됩니다. 하지만 다시 살아난 그녀가 보낸 편지를 받은 이준휘는 ..
세계조리사대회, 준비현장을 다녀오다!! 5월달의 대전은 말 그대로 축제의 도시입니다. 그 중심에 "세계 조리사 대회"가 있습니다. 5월 1일부터 열리는 세계조리사 대회의 그 뜨거운 준비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 2층에 위치해 있는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 그 사무실에 들러 분주함을 엿보고 왔습니다.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는 http://www.wacs2012.org/ 입니다. 여수엑스포와 비슷한 시기에 있어 대회의 규모가 과소평가 되는 것이 문제이긴 한데요, 이 대회는 전세계의 요리사들이 모여 벌이는 행사와 대회라는 점에서 무척 의미있고 큰 행사입니다.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의 지창욱씨!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라고 합니다. 요즘 대세인 QR코드입니다. 스마트 폰 어플로 촬영하시면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한..
보기 힘든 러시아 미술전, <빛과 색의 교향곡, 러시아 회화전> 미술 전시회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러시아 미술은 어떠세요?보기 드문 러시아 미술 작품을 볼 수 있는 회화전이 열려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러시아 문화원에서 같이 전시를 하게 되었는데 현대작가들이 그린 추상화, 정물화, 인물화들을 중심으로 구성한 총 60여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1 전시관에는 라는 주제로 러시아의 이콘들을 중심으로 빛과 색으로 이루어진 신성을 표시하려고 했던 이콘들을 볼 수 있는데,하나님과 나와의 하나됨을 드러내고 있는 것임을 볼 수 있습니다. 이콘의 특징이라면 사실적인 묘사보다는 어색한 포즈, 눈빛들이 러시아 초기의 이콘화들인데 신이 인간과 다르기 때문에 똑같이 묘사하면 안된다고 생각해 빛과 색을 이용해 신성을 드러내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17세기 들어서 이콘들이 교회..
모노드라마 <염쟁이 유씨>_삶의 소중함을 배우는 장례식장의 뒷 이야기, 수시, 칠성판, 사자밥, 반함, 소염, 대염.... 혹시 이 말이 어떤 용어인지 아시겠어요? 이 말들은 카톨릭문화회관에서 현재 공연중인 “염쟁이 유씨”에서 나오는 단어입니다. 카톨릭 문화회관에서 3월 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리는 모노드라마, “염쟁이 유씨”를 보고 왔습니다. 이 연극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는 염쟁이의 이야기에서 삶의 해답을 찾는데요, 죽음을 소재로 한 이번 연극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산사람도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이 차고 넘치는 세상에서 죽은 사람에게도 정성을 다하는 염쟁이 유씨 아저씨의 입을 빌어 피할 수 없는 고민 한 가지를 관객들과 함께 풀어나가는 연극이었습니다. 이 연극에는 등장인물이 정말 많습니다. 염쟁이 유씨를 비롯해 조직폭력단..
대전MBC가 궁금하다구요? 그럼 방송국으로 고고씽~~! 살다보면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가끔은 내가 TV나 라디오에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도 하지요. 우연한 기회에 맡게 된 라디오 방송을 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한번 불러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볼 때마다 사람들의 바램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벌써 방송을 하게 된 지 4개월이 되는군요. 그러다가 문득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을 데리고 견학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대전MBC 홈페이지에 가서 견학신청을 하고 견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견학신청은 아래 링크를 따라 가시면 됩니다. http://tjmbc.co.kr/cnt/together/menuUrl_sub.php?mid=232&m_sub=toge060202.html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
새단장한 카톨릭문화회관의 <뮤지컬 넌센스> 대전에서 오래 사셨던 분들은 아마도 이 극장에서 연극 하나쯤은 보신 추억이 있을 겁니다. 한창 연극이 인기를 누릴 시절, 줄을 서서 보기도 했던 그 극장, 카톨릭문화회관 아트홀이 새롭게 개장을 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 극장은 예전에도 몇 번 갔었기 때문에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대흥동의 소극장들을 찾아가실 때에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추천합니다. 주변의 주차장을 찾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요금도 제법 나오기 때문입니다. 카톨릭 문화회관 아트홀은 대전지하철 중앙로역 3번 출구에서 가깝게 있습니다. 저도 이곳에 갈 때에는 주로 지하철을 타고 갑니다. 입구에 도착해 보니 3월 4일까지 20주년 기념공연을 하고 있는 넌센스의 현수막이 붙어 있더군요. 이번 넌센스 공연은 지방공연 20년 역사 최초로 대..
[공연] 오페라가 이태리라면 오페라마는 대한민국의 대전!! “오페라마”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요, 오페라마는 오페라와 드라마의 합성어로 공연예술학 박사 출신의 성악가 바리톤 정경의 공연 예술작품을 말합니다. 지난 2월 19일 일요일 저녁 8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 오페라마의 첫 공연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오페라도 봤고 드라마도 봤지만, 오페라마는 처음 접하는 것이 호기심으로 공연을 보고 왔는데요, 일방적으로 관객에게 준비한 것을 쏟아 붓는 오페라나 리사이틀과는 달리 관객과 함께 공유하고 대화를 함으로 무대에 선 사람과 객석에 앉아 있는 사람과의 거리를 좁히는, 즉 마당극과 같은 느낌의 공연이었습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오페라 곡을 갖고 관객과 대화를 나누며 즐기는 무대라는 점이죠. 오페라마는 독창성과 ..
<나눌만한 가치가 있는 지식의 잔치, TEDx 인문학 살롱> “배워서 남을 주냐?”는 말을 혹시 기억하시나요? 그런데 “배워서 남을 주자”라는 정신으로 시작한 지식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지난번에 인문고전읽는 대전 도시 선포식과 함께 시작된 인문학에 대한 그 첫 번째 강연회가 지난 2월 14일에 대전시청 20층에서 오후7시에 열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강연은 문화NGO로 지역의 숨은 잠재적 가치를 발굴하고 소통과 나눔을 통해 지식과 문화의 격차를 해소하려고 활동하며 또한 TEDx Daejeon과 같은 의미있고 가치있는 활동을 진행하는 문화가치원이 주관하며 대전시가 주최를 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만 선착순 50명 접수를 받았는데, 예약을 시작한 당일에 50명이 마감되어 대기자 명단까지 만들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이번 “..
[리허설] 공부방 학생들의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 _ 바이바이 버디! 공부방에서 영어를 배우며 뮤지컬을 익힌 학생들의 놀라운 변신... 그 멋진 변신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2012년 2월 10일 저녁7시에 CMB아트홀에서 “바이바이 버디”라는 정통브로드웨이 뮤지컬이 한국 초연을 한다고 해서 그 리허설 현장인데요~~! 2월 9일 목요일 저녁 7시, 리허설 현장에는 아직 준비되지 못한 채 분주함으로 가득하더군요. 오케스트라는 아직 준비중이었습니다. 무대도, 오케스트라도, 조명도... 다들 분주합니다. 다들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다 보니 무대를 세팅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리허설을 아직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던 겁니다. 한국에서 초연되는 이 “바이바이 버디” 뮤지컬은 순전히 영어로만 진행되는데, 재미있는 점은 이 팀의 배우들을 맡은 학생은 영어를 잘해서 뽑힌 학생들이..
[2012년 첫 기자단 모임] 끝을 바라보다!!! 2012년 첫번째 대전시블로그기자단 모임이 1월 9일에 열렸습니다. 이번에 모인 곳은 대전시 일반 음식점 허가 제1호 업소인 사리원면옥이었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새해 기자단의 계획과 해야 할 일들, 그리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계획했습니다. 그럼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시죠~~ 항상 진지한 신준영 단장님...ㅎㅎ 새해에는 아버지가 되신다죠?? 맞나?? SOM님...장병훈... 모자가 잘 어울리네요...ㅎㅎ 다들 반갑기만 합니다. 일년만에 만나니 말이죠~~ 테리우스 원 정필원 선생님의 카메라... 뭔가 있어 보이지 않나요?? 언제나 분위기를 만드시는 미시군단.... 다들 반갑네요~~ 임순정 선생님~~~얼마전에 교통사고로 고생하셨다지요? 추운 겨울이라 갈비탕으로...ㅎㅎ 저는 그냥 맛있더군요. 미적 감각이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