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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대전공연 | 청춘춤꾼들의무대 "사랑" 연습실 습격!! - 대전시립무용단ㆍ대전문화예술의전당 -

 

 

 

청춘춤꾼들의무대, "사랑" 연습실 습격!!!

- 대전시립무용단대전문화예술의전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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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문화예술 공연을 담아 오면서 여러 장르를 접했습니다.

그런데 유독 무용만큼은 계속 인연이 닿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대전시립무용단에서 준비하고 있는 작품이 있다고 해서

수소문 끝에 연습실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바로 <청춘춤꾼들의무대 "사랑">입니다.

이번 작품은 2월 14일, 15일 양일에 걸쳐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 홀에서 만나실 수 있답니다.

그럼, 연습실 습격 현장을 사진으로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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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예술의전당 4층에 위치해 있는

대전시립무용단 연습실의 모습입니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온풍기도 켜지 않은 채

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있는 단원들이 보입니다.

 

이 작품은 <바람이 분다>입니다.

 

 

 

사람들의 이야기에 자신의 꿈을 조금씩 잃어가는 그에게

그녀가 다가옵니다.

 

 

 

이 남자를 어떻게 해야 하나?

여자와 남자의 만남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하지만 아직은 의미없는 만남일 뿐...

 

 

 

서로는 그렇게 자신의 삶 속에서 분주히 살아가지만

운명의 끈은 이들을 다시 만나게 해주고

서로에게 이끌리게 됩니다.

이것이 운명이던가요?

 

 

 

이제 이들은 서로를 바라보고 서로의 존재를 인지하게 됩니다.

 

 

 

삶이 힘들어 넘어지기도 하고

서로에 대해 오해로 서로를 그리워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남자는 아직도 자신에 대해 고민과 번뇌로 자신의 꿈을 찾아 갑니다.

남의 소리에 자신의 꿈을 조금씩 잃어가는...

하지만 그를 향한 그녀의 사랑에 조금씩 자신감을 가져갑니다.

 

 

 

그녀의 사랑의 힘은 자신의 꿈을 잃어버려가는 그에게

새로운 힘을 줍니다.

아직은 포기하지 말아야 해요~~

 

 

 

힘든 그는 그녀에게 기댑니다.

 

 

 

그녀로부터 사랑의 힘으로 말미암아 그는 다시 새롭게 힘을 내지요.

 

 

 

하지만, 이제 그가 그녀에게 다가옵니다.

이제 다시 힘을 찾은 그는 그녀의 어려움을 도와주러 나타나는 것일까요?

사람은 그렇게 서로에게 힘을 주는 그런 존재이기 때문이겠죠?

언제나 그에게 힘이 되어주는 그녀도 힘든 삶의 순간이 다가옵니다.

 

 

 

이제 그는 자신에게 늘 힘이 되어주던 그녀에게 힘이 되어줍니다.

삶의 역경을 혼자 이겨나가야 하지만

누군가의 도움이 있다면 더욱 더 역경을 헤쳐나가기 쉽기 때문이겠죠?

 

 

 

이제 이들은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가 됩니다.

바람이 붑니다.

사랑의 바람이 붑니다.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또 다시 만남...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어도 바람은 붑니다.

사랑의 바람 말입니다.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청춘춤꾼들의무대, "사랑"의 이야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 남녀의 사랑의 설레임과 아픔, 그리고 기쁨을 다루고 있습니다.

2월 14일, 15일..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대전시립무용단 청춘춤꾼들의무대 "사랑"

 

http://dmdt.artdj.kr/booking/concertBDGView.mf?tableName=basic&page=1&idx=66&su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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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396

문의 : 042-610-2222

 

공연일정 : 2013년2월14일~2월15일

관람시간 : 2월14일~15일 오후7시30분

입장료 : S석 10,000원 / A석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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