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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비엔나 신년음악회의 감동을 대전에서 느끼다 하얀 눈이 내리던 지난 9일 서구드림오케스트라의 단원과 부모들이 함께 대전예술의전당을 찾았습니다. 이날 오후 7시 30분 예정인 ‘2018 신년음악회’ 리허설을 참관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전문 연주자들의 공연을 보는 것도 단원들에게는 좋은 교육이 되겠죠? 서구드림오케스트라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3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에 선정되어 2013년 6월 관저문예회관에서 발대식 이후 올해 6년차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서구드림오케스트라 서미애 단장과 멘토들은 대전시립교향악단으로도 활동하는데요. 매주 토요일 연습을 하며 정기연주회, 병원이나 군부대 등에서 연주 경험과 함께 자신들을 이끄는 멘토들의 공연 관람은 아이들에게 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리허설 참관에 앞서 대전시립교향악단 김이석 ..
가을 하늘에 흐르는 기타 선율! 2017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눈부신 하늘 아래 휘감아도는 서늘한 바람, 그 바람결에 실려 온 기타 선율은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꼬박 일년을 기다렸는데, 더는 놓칠 수 없지요. 2017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이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과 대전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무료로 열리는 야외콘서트여서 더 편안한 마음으로 공연에 빠져들 수 있었지요. 한여름 더위를 식혀주었던 대전시립미술관 앞 분수대는 무대가 되었고요. 에게나 열린 초록빛 잔디광장은 객석이 되었습니다. 세 명의 기타 연주자가 들려주는 감미로운 연주에, 가을볕 쬐러 나온 나들이객들도 하나 둘 모여들었지요. 이원복, 송정연, 홍이삭. 대전에서 나고 자라서, 함께 기타를 배우고 익혔다는 이들은 '피아체레'라는 팀입니다. '피아체레(Piacere)'는 이탈리아어로 '마음..
2017 빛깔있는여름축제 대전예술의전당 원형극장에서 8월 19일까지 매년 여름의 막바지를 문화의 향기로 채우는 빛깔있는 여름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빛깔있는 여름축제는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기획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는데요. 국가 기금으로 매년 여름 대전예술의전당 야외 원형극장에서 시민을 위한 무료공연으로 진행됩니다. 문예회관은 전국에 약 220여 곳이 있다고 합니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으로 시행되는데, 복권기금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사용하기 위해 설치한 기금'이라고 합니다. 2004년 참여정부 시절에 제정된 법을 바탕으로 시행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매년 국민 누구나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 프로..
8월 대전문화공연 일정 10가지 안내! 골라 볼까? 모두 볼까? 매미소리만큼 뜨거운 여름입니다.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 애독자들께서는 건강하게 또 기분좋게 보내고 계신지요? 그래서 오늘은 한낮의 땡볕을 피해, 깊어가는 여름밤을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 무료공연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도심에서 숲속, 클래식에서 현대무용, 실내에서 야외...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하게 펼쳐지는 8월 무료 공연소식. 골라보는 재미~ 모두 보는 재미! 누려보세요. 1. 대전 곳곳 : 제17회 대전국제음악제, 17일간의 세계일주 -시티콘서트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대전국제음악제는 대전예술의전당을 나와, 더 많은 시민들이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찾아가는 공연, 시티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을 위해, 그리고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이 있는..
2017년 6월 대전 문화공연 일정 종합 안내 2017. 6월 대전 문화공연 일정 종합 안내 아시아 태평양 현대미술 : 헬로우 시티 6월23일 ~ 10월9일 대전시립미술관 1 ~ 4전시실 2017년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 대전개최를 기념하는 특별전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논의되는 다양한 이슈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키고 도시 간 상호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진정한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헬로우시티’는 개인의 창의성과 기술, 재능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산업’을 통해 ‘창조적 사회구조’와 ‘창조인간’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백남준, 최정화와 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현대미술작가 쿠사마야요이, 브라질 리우올림픽 기념작가 마리아 네포무체노를 비롯해 신지 오마키, 크리 스찬 포어, ..
매마수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연극관람 어떠세요? 매마수라는 말을 알고 계신가요? 매마수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뜻하는데요. 문화가 있는 날을 말합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좋은 작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도 있는데요. 미술관이나 박물관, 극장이나 영화관에서 저렴한 가격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오늘 소개해드리고 싶은 것은 연극인데요. 특히 대전예술의 전당에서는 매마수에 기획공연이 있습니다. 3월 29일에 진행된 연극 '미라클'이 그 첫 시작인데요. 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연극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연극 은 감동적인 이야기와 함께 재미있는 유머 코드도 섞여 있어서 지루할 틈 없이 볼 수 있는 연극이었는데요. 자극적이지 않은 연극이라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볼 수 있었던 연극이었..
2017 스프링페스티벌 봄의 수다, 대전예술의전당 봄나들이 아직 4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소식은 없는데, 대신 꽃 피는 화사한 봄을 맞이하여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스프링페스티벌(Spring Festival)이 열린다는 소식입니다. 앞뜰에 '봄의 수다'를 알리는 배너가 나풀나풀 봄바람에 날리고 있어 마음도 함께 산뜻해지는군요. 대전예술의전당 스프링페스티벌은 매년 지역 예술인의 무대를 마련하는 축제로, 무용, 오페라, 연극, 음악, 인형극 등을 망라하여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올해 스프링페스티벌도 4월 한 달 동안 5가지 공연을 무대에 올리는데, 대전 출신 예술인, 대전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등이'[봄의 수다'라는 주제로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스프링페스티벌 포스터만 보아도 마치 참새떼가 짹짹거리듯 봄의 따뜻함과 화사함을 만끽하는 수다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네요.^^ ..
청소년합창 페스티벌! 대전예술의전당에 울려버진 감동 하모니 18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청소년합창 페스티벌'이 열려서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대구필그림소년소녀합창단,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 등 총 4개 단체가 무대에 올렸습니다.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로비에는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을 보기위해 온 관객들로 가득했습니다. 어떤 노래를 부를지 팜플렛을 한번 훑어봅니다. 공연중에는 사진촬영이 안돼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노래 하나하나가 어찌나 좋고 감동적이던지..다 녹음해서 다시 듣고 싶었지만 그냥 가슴속에 담아두는걸로…. 정말 실력이 좋았던 대구합창단. 제자리에 서서 노래 부르는게 아니라 무대 전체를 이용하며 활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생기 넘치는 무대 매너로 관중을 휘어 잡았는데요. 노래가 한곡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 공연감상 깨알팁은? 2017 대보름 이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10일 금요일 밤, 정월 대보름 이브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마스터즈 시리즈 그 두번 째 연주가 있었습니다. 한 시간이나 일찍 도착하여 표를 찾았는데, 여유 시간 동안에 예당 앞 도피오 카페에서 지인들과 얘기 좀 나누다 연주 시간 15분 전에 로비로 들어서니! 예매티켓 받으려는 줄이 완전 장사진 게다가 혹시 취소 자리 나오면 사려고 대기하는 분들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일찍 와서 미리 표를 받은 자의 여유는 바로 이거지요. 밖에 나와 달도 보고 포켓몬 게임도 즐기고요.^^ 대전예술의전당 앞의 계단에서 동쪽 하늘이 탁 트여있어서 둥근 달이 아주 잘 보입니다. 거칠 것 없이 열린 동쪽 하늘에 뜬 달이 대보름 하루 전이어서 왼쪽 아랫 부분이..
새해를 여는 클래식! 1월 대전 신년음악회 일정 소개 붉은 닭의 해인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전 예술문화의 중심 대전예술의전당에서도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신년 음악회를 열며 2017년 공연의 막을 열었는데요, 이번에는 법인회원들이 표를 대거 구매하는 바람에 개인 회원이 살 수 있는 표가 부족했다고 하지요? 저는 다행히 유료회원이라 일반 개인회원보다 앞서서 구매하는 바람에 간신히 자리를 구하긴 했습니다만 평소에 즐겨 앉던 자리는 언감생심이었고, B구역 앞자리에 앉은 것만으로도 다행이었습니다. 2016년 전국 공연장의 실적을 보면 대전예술의전당이 유료관객 점유율 등이 거의 탑클래스였다고 하지요. 제가 대전예술의전당 유료 회원이 되어 열심히 예매하고 공연을 보러 다니면서 포스팅으로 홍보를 한 것도 약간의 기여를 했다고 자부를 해도 되겠지요? 오케스트라 연주..
한 폭, 한 폭 그림처럼 번져가는 춤, 국립무용단 <묵향> 땅거미가 내려앉기 시작한 대전예술의전당입니다. 지난 금요일도 많은 분들이 이 곳을 찾았습니다. 앙상블홀에서는 대전의 골목을 노래한 음악극 '솔랑시울길'이, 아트홀에서는 국립무용단의 무용극 '묵향'이 함께 무대에 올랐거든요. 공연 . 전 먹의 향을 어찌 무대에 표현할까라는 단순한 호기심에 이 공연을 선택했습니다. 로비 한 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공연을 기다리며 인증샷을 남기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공연을 기다리는 다른 관객들 틈에서, 저만 작품에 대한 아무런 사전지식없이 간 것 같아 어쩐지 부끄러웠네요. 자리에 앉고 공연을 기다리기까지 '저 하얀 토막들은 뭐지?' 싶었습니다. 불이 꺼지고서야 드디어 제 모습을 드러낸 무대는 아주 단순했습니다. 새하얗고 거대한 한지같은 네 폭의 막만이 무대 뒤편부터 바닥에까..
대전공연 음악극 솔랑시울길, 대전예술의전당에서 10.21-10.22 "나이가 들면 삶의 싸늘한 눈빛에 서러워질 때면 사소한 추억의 현존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사라져가는 원도심의 추억을 담은 음악극이 오는 21일과 22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음악극은 일제강점기 때 형성된 대전역 동광장 솔랑시울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물리적 장소와 연결된 기억의 현존(現存)은 그 기억의 내용이 희노애락 어디에 속하든 상관없이 먼 훗날 한 인간의 삶과 인격을 형성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한다'는 생각 아래 기획됐습니다. 솔랑시울길은 대전역 동광장 너머 소제동 철도관사촌 안쪽에 있는 골목길인데요. 관사촌이 있던 곳에 솔랑산이라는 산이 있었다고 하고요. '시울'은 '반짝인다'는 뜻을 지닌 순우리말이라고 합니다. 이 둘이 합쳐서 '반짝이는 솔랑산길'이라는 뜻..
대전실내악축제 스케치 노부스콰르텟과 손열음, 카르미나콰르텟과 플라멩고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 인생예찬~!" 대전예술의전당, KBS대전방송총국, 대전예술기획이 주최한 2016 제16회 대전실내악축제가 8월2일부터 시작하여 23일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다양한 실내악을 무대에 올려 관람한 많은 시민들로부터 여느 때보다 더 열띤 호응을 받았습니다. 특히 실내악축제가 시작되기 전인 7월27일부터 8월14일까지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분들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내 곳곳으로 찾아가는 공연인 시티 콘서트도 무료 관람으로 진행하여 사회적인 문화 나눔도 하였습니다. 게다가 8월18일부터 21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앞 야외원형극장에서 '빛깔있는 여름축제'도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빛깔있는 여름축제 공연은 뮤지컬, 힙합, 오페라 등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
대전자전거여행 갑천자전거길 탐방, 엑스포다리 황홀한 노을 대전의 주요 3대하천인 갑천, 유등천, 대전천을 따라 쭉~ 길게 뻗어있는 자전거도로는 우리고장 대전만의 가장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굳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아도 대전 주요 지역을 자전거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 대전! 오늘은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대전을 느껴보고자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엑스포과학공원까지 달려보았습니다. 하천변에는 날파리가 많으니 입이나 코로 들어가지 않게 마스크를 장착! 그나마 입이나 코로 들어가는건 괜찮은데 눈으로 들어가면 완전 미칠것같은. 대동천을 지나 갑천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중입니다. 천변따라 곧게 뻗어있는 자전거 도로는 평탄하게 잘 정비되어 있어서 건강을 위해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 출퇴근하는 사람들, 사이클을 즐기는 사람들 모두에게 두루두루 이용되고 ..
대전시립무용단 2016년 공연일정! 한여름밤 댄스페스티벌 후기 7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대전시립무용단의 ‘한여름밤의 댄스 페스티벌’에 다녀왔어요. 대전예술의 전당에 있는 원형극장에서 시원한 춤의 향연이 펼쳐졌는데요. 출연진들의 우아한 춤사위가 시선을 빼앗았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이 주관하고 대전시와 대전 MBC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올해 17회째를 맞이했는데요. 7월 28일터 3일간 매일 다른 공연이 준비 됐습니다. 첫 번째 공연은 대전시립무용단이 무대에 올라 애니메이션 ‘반딧불이의 묘’를 주제로 공연을 펼쳤는데요. 반딧불이의 묘는 전쟁에서 고아가 된 세 남매가 힘겹게 살다가 허무한 죽음을 맞이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원작 애니메이션 영상의 일부를 상영해 특별한 무대를 연출했습니다. 두 번째 공연은 조주현댄스컴퍼니가 무대에 올라 '열정'을 현대무용으로 표현했는데요. 대전..
2016 대전실내악축제 인생예찬, 클래식과 함께 즐겨라 한 여름의 뜨거운 열정을 음악으로 승화하는 '2016 대전실내악축제'가 '인생예찬(Viva La Vida)'을 주제로 오는 8월 23일까지 열립니다. 올해 벌써 16회를 맞이한 '2016대전실내악축제'는 KBS대전방송총국과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예술기획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인데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서울대학교 음대 교수가 예술 감독을 맡아 아름다운 실내악 선율을 선보입니다. 앞서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오프닝공연이 열렸는데요. 이경선 바이올리니스트가 음악 감독을 맡고 있는 서울비르투오지 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핼런 교수(미시건 대학)의 협연으로 진행됐습니다. 계속되는 박수로 앵콜곡도 2곡 연주하였는데요. 동요 '엄마야 누나야' 편곡도 포함되어 있어서 낭랑..
대전 한여름 음악축제! 별빛콘서트, 시티페스타, 달밤소풍, 레미제라블 "시원한 음악과 함께 무더위~잠시만 안녕~" 무더위를 날려버릴 만한 좋은 야외 음악회가 곳곳에서 열리네요. 몇 가지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이 내용을 기록하였다가 참여한다면 정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겁니다. 클래식, 뮤지컬, 영화 음악, 재즈에 가곡까지 다양한 공연으로 가득한 夜밤 콘서트. 한여름 밤의 더위를 음악으로 날릴 夜밤 콘서트, 지금 시작합니다~! 하나, 토요일엔 별빛콘서트 '토요일 별빛콘서트'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유성구 상대동 작은내수변공원에서 열립니다.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챔버플레이어스21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예술가 공연 및 예술시장 선정 사업으로 기획됐는데요. 가족, 친구, 연인과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챔버플레이어스21은 대전예술의전..
여름밤이 좋다! 7월, 8월 대전 문화행사 안내 오!월드 빛의 향연 르미에르 7월 23일(토)~8월 21일(일) 09:30~22:00 대전오월드 화려한 별빛이 지상으로 내려앉은 듯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화려한 색채 향연의 루미나리에와 일루미네이션, 어둠 속에서 만나는 야생 맹수들의 참모습 나이트 사파리, 다양한 공연과 불꽃놀이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저녁 7시30분 오색빛깔의 반짝임이 일제히 점등되며 하늘다리 위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놀이는 매주 금~일요일 플라워랜드 음악분수에서 진행된다. 플라워랜드의 향긋한 꽃향기와 어우러진 화려한 음악분수쇼와 환상적인 레이저쇼는 관람객들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문의 580-4820 대전시립무용단 한여름 밤 댄스페스티벌 7월28(목)~30일(토), 20:00 예술의전당 야외원형극장 매년 시립미..
봄이 오는 길목, 대전예술의전당 아침음악회와 인문학콘서트 일정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봄을 시샘하지만,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고, 추운 겨울을 강하게 버티어내면 우리에게도 자연에도 마침내 봄은 오게 마련이지요. 3월의 꽃샘 추위에 영하로 떨어진 날에도 양지 바른 곳에는 햇볕을 가득 머금고 봄꽃이 활짝 피어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옷차림이 겨울을 벗어나지 못했어도 마음은 이미 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지난 8일부터 2016 아침을 여는 클래식이 막을 올렸습니다. 아침을 여는 클래식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거의 10년 넘게 진행되면서 자리를 확고하게 잡은 프로그램으로, 저도 감상하러 다닌 지 그 시간 만큼이나 오래되었네요. 대전예술의전당 아침을 여는 클래식은 여러가지 좋은 점을 담뿍 갖고 있어서 장수 프로그램이..
천원으로 문화감성 충전! 2016 원터 페스티벌 Winter Festival 일주일째 이어졌던 북극 한파에 모두들 무탈하신지요? 그 사이 갑천마저 얼었는지 지난 주말에 내린 눈이 그대로 하얗게 쌓여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춥다해도 집에서만 이 겨울을 보낼 수는 없겠죠? 따끈따끈한 공연 소식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2016 Winter Festival!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새해 벽두마다 리 대전의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 윈터 페스티벌(Winter Festival)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윈터 페스티벌은 대전지역의 사회인 공연단체와 대학동아리 등 예술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 대전예술의전당이 최고 수준의 공연장을 제공하고, 관객들은 '단돈 천원'으로 그분들의 열정과 재능을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공연예술 축제' 랍니다. 오예! 2016 윈터 페스티벌은 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