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관광의 날’을 맞아 10월 13일 오전 11시 스파피아호텔에서 지역 관광인들이 모여 그동안 지역관광 산업발전을 위해 애써온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대전관광산업의 진흥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등 기념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대전광역시관광협회(회장 최준규)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관광협회 회원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에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결의문 낭독, 환대서비스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관광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우송정보대학 장인식 교수 등 관광업계 종사자 5명에 대한 대전광역시장 표창과 관광진흥에 기여한 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또한, 대전관광의 밝은 미래와 대전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관광업계의 자발적인 결의를 다지기 위한 ‘결의문’도 채택하여 관광유치 및 친절서비스에 대한 강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나타냈습니다.
한편, 대전광역시는 ‘2010 대전, 충청방문의 해’ 및 각종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한층 높아진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앞세워 국제도시로 나아가고자 관광기반 확충과 대전의 특성을 살린 관광자원·상품개발 육성, 대전문화의 매력성과 관광이미지를 극대화한 브랜드 개발 등을 활력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