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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유성구-[유림공원]



유성구청 맞은편에 생겼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처음 와본다 

계룡건설의 이인구명예회장님이 만들어서 대전시에 기증했다고

뉴스에서 접했는데..

입구에 있는 커다란 안면송부터가 멋진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넓이도 꽤 되는데  5만 7천 4백 제곱미터 라는데  수치로는 감이 잘 안오고  암튼
 
유성구청방향에서 건너편의 홈플러스까지  이어져 있다고 보면 되겠다






다리를 건너면서 .. 미관공사를 해서 많이 바뀌었다
   
대전의 하천들이  시민들이 걸으며  쉴 수있는 공간으로 바뀌는게
 

정말 잘한것 같다





유림공원 입구  장승이 지키고 서있다  높이 솟은  안면송이 보인다
  

얼마전 신문을 보니  대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안면도의 안면송이

꽤 많이 뽑힌 사진을 봤다   

가을에 태풍으로  너무 피해가 컸다   마트에 가보니  호박,시금치 등..

야채들이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개당 6천원 이상씩하고  ..






아직은 탐방로의 나무들이 자라질 않아서  충분한 그늘을 제공하진 못하지만 

쉬엄쉬엄 걷기에 너무 좋다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와도  무리가 없는 평지코스에 곳곳에

간단한 운동기구들도 있고






이렇게 탐방로 길이 나있다





화단에 꽃들도 있고  제철이 아니라서 다양한 꽃들은 구경하질 못 했지만






중간쯤에 오리와 닭,토끼를 키우는 우리가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구경거리가 되어준다








높이 솟은  5형제 나무   추석연휴에도 계속 비를 뿌리더니  맑은 하늘이다





호수와 물레방아








가을의 파란 하늘이 호수에 잠긴다 오리와 비단잉어들도 헤엄치고 주변 주차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지만 바로 길건너에 유성구청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