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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시민구단 대전시티즌, 2017년 힘찬 날개짓 시작 창단 20주년을 맞은 대전시티즌은 올해도 K리그 챌린지 1위는 물론 K리그 클래식 1부 리그 승격을 목표로 힘찬 날개짓을 하고 있습니다.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대전시티즌 출정식'이 열려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3월에 대전시티즌 2016 유니폼 발표회를 취재한 적이 있었는데요. 대전월드컵경기장도 여러 번 오게 되네요. 서문입구에 도착하자 긴 현수막을 들고 출정식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인파가 몰려있었습니다. 사회자가 선수를 소개할 때마다 환호성이 울려퍼졌습니다. 이날 이영익 감독과 김진수 선수를 향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김진규 선수는 어느 구단이 대전시티즌의 라이벌로 생각하시나요?” “대전시티즌은 모든 팀을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영익 감독님은 젊은 선수들에게 기대하는 점이 ..
에이핑크와 함께하는 2017 대전시티즌 홈 개막전(3.12)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Apink)와 함께하는 2017 대전시티즌 홈 개막전(대전vs성남)이 12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이영익 감독이 새로 부임한 대전시티즌은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 포지션에 걸쳐 전력 보강이 이뤄져 대전시티즌의 비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먼저 K리그 클래식과 A대표팀에서 활약을 펼쳤던 베테랑 수비수 김진규(32)의 영입으로 수비라인이 한층 보강됐고요. 2014시즌 챌린지 우승을 이끌었던 장원석 선수를 비롯한 골키퍼 전수현 , 이영창 선수를 영입하면서 골문을 강화시켰습니다. ▲대전시티즌 선수들(사진출처: 대전시티즌 홈페이지) 공격수 영입도 주목할만한데요. 경남FC에서 맹활약한 크리스찬(득점 2위/19득점 6도움) 선수와 이호석(도움 1위/9득..
창단 20주년 대전시티즌, 2017 K리그 챌린지 우승기원 출정식! 2017 시즌 개막을 앞둔 3월 1일, 대전시티즌이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1부리그 승격과 K리그 챌린지를 기원하는 '2017 대전시티즌 출정식'을 개최했는데요. 대전시티즌의 출정식을 취재하기 위해 대전 월드컵 경기장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도착한 북문 쪽에 문이 닫혀있어서 당황했는데 알고보니 출정식 행사는 대전월드컵경기장 서문에서 진행됐는데요. 출정식 행사가 시작되고 바로 대전시티즌 선수들과 감독님의 포토타임을 갖고 시민분들의 간단한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대전시티즌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대전시민이 자리를 빛내주셔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습니다! 올 시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이영익 감독과 주장 김진규 선수와 함께하는 인터뷰 시간도 진행됐습니다. 저도 대전소셜미디어기자단으..
대전시티즌 레전드 김은중 은퇴경기!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대전시티즌 vs A.F.C 투비즈(벨기에) 친선경기가 지난 6월 2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3-1로 대전시티즌의 승리했습니다. 아침에 비가 주룩주룩 내려서 갈수 있을까 했는데 오후에는 비도 그치고 날씨도 선선해서 축구 관람하기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이날은 대전 시티즌의 레전드 김은중의 은퇴식이 있어서 더욱 기대됐습니다. 친구들이 사준 파닭과 도현이가 가져온 닭강정. 이외에 가방에 주섬주섬 싸가지고 온 간식거리를 먹으며 즐거운 축구 관람 시작했습니다. 경기관람하면 먹거리를 빼놓을수 없겠죠? 함께온 가족들은 즐거운 간식을~~~ 경기 시작하고 13분만에 대전시티즌 첫골~! 그 주인공은 바로~ 진대성 선수인데요. 폭죽도 터지고 신나는 노래도 나와서 더 흥겨웠던 시간이었습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대전시티즌 vs. 대구FC 개막전 생생 리포트 26일 대전시티즌 vs 대구FC 경기를 시작으로 K리그 챌린지 2016(2부 리그)가 개막했습니다. 이날 대전시티즌이 0:2 로 패했지만, 다음 경기에는 승리를 응원하면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개막식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K리그 챌린지 참가팀은 부산아이파크, 대전시티즌, 대구FC, 서울 이랜드 FC, 부천FC, FC안양, 강원FC, 고양자이크로FC, 경남FC, 안산무궁화FC, 충주험멜 등 총 11팀입니다. K리그 챌린지는 올해 11월 6일까지 열립니다. 경기일정(대진)은 미리 정한 경기일정표에 따라서 진행됩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대회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11팀(부산아이파크, 대전시티즌, 대구FC, 서울 이랜드 FC, 부천FC, FC안양, 강원FC,..
대전시티즌을 돌아보다, 아드리아노의 골행진! 대전시티즌을 돌아보다! 아드리아노의 골행진! *** 대전시티즌의 1부리그 승격을 이끈 대표적인 주역 중 한명은 단연 아드리아노 선수입니다. 챌린지 리그의 메시이자 호날두라고 부르고 싶을만큼 뛰어난 공격수이자 골잡이입니다 . 아드리아노는 압도적 골 결정력으로 K리그 챌린지 2014 득점왕에 올랐습니다.아드리아노는 32경기에서 27골을 넣는 놀라운 활약으로 챌린지 무대에서 힘껏 날았습니다. 아드리아노는 올해까지 계약이기 때문에 내년 시즌에도 대전시티즌에 남아있을지는 아직 모릅니다. 가끔씩 올라오는 스포츠 소식을 보면 아드리아노는 중동·일본·중국 등 여러 나라 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영입을 원하는 팀들이 많은 이적료를 준비했다는 뉴스도 들려옵니다. 대전시티즌이 시민구단이기 때문에 아드리아노..
대전시티즌, 2014년 시즌을 돌아보다 대전시티즌, 2014년 시즌을 돌아보다 *** 2014년 대전시티즌이 챌린지리그에서 우승하고 1부리그에 승격한 비결 중에 하나는 조진호 감독의 지도력입니다. 대전시티즌 조진호 감독은 선수시절 화력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1991년, 1993년 U-20 세계 청소년 대회 본선에 2회 연속 출전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 올림픽 본선, 미국월드컵 본선,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본선 출전 등 최고의 코스를 밟으며 남부럽지 않은 선수 시절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2002년 우측무릎 부상으로 현역에서 은퇴했습니다. 조진호 감독은 은퇴이후 부천SK에서 코치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전남드래곤즈를 거쳐 2013년 대전시티즌의 수석 코치로 부임하여 김인완 감독과 함께 했습니다. 지난해 시즌 후반기에 김인완 감독이 ..
대전시티즌, K리그 챌린지 우승컵 들어올려! 대전시티즌, K리그 챌린지 우승컵 들어올려! *** 2014년 K리그 챌린지 우승팀인 대전 시티즌이 대망의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시티즌은 지난 11월 8일 홈구장인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35라운드 경기에서 5-2로 대승을 하며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지난 5일 2위 안산 경찰청이 안양FC와 무승부를 기록,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던 대전이 우승 트로피를 수상했습니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억원이 주어졌고, 2015년도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자동 승격권이 주어집니다. 대전은 챌린지 1위 팀에 자동 승격권을 도입한 첫 해에 초대 승격팀의 영예를 얻게 된 것입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는 11월 16일까지 총 36라운드로 열리며 우승팀은 K리그 클래식..
대전시티즌, 1부리그 승격 99% 다음 경기서 1% 채운다! 대전시티즌, 1부리그 승격 99% 다음 경기서 1% 채운다! *** 지난 지난 3월부터 1등을 놓치지 않고 있는 챌린지의 절대강자 대전시티즌이 부천FC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 확정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대전은 11월 1일 오후 4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34라운드 경기에서 정석민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2위 안산 경찰청이 광주와 치른 경기서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대전의 우승 확정은 다음으로 연기됐습니다. 대전은 전반 초반부터 부천을 강하게 몰아붙였습니다 최전방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는 김은중이 공격의 중심이었습니다.그러나 최근 탄탄한 조직력을 보인 부천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공격이 점차 무뎌지자 대전시티즌의 조진호 감독은 ..
대전시티즌 임창우 선수, 아시안게임의 영웅으로 대전시티즌 임창우 선수, 아시안게임의 영웅으로 ***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대전시티즌의 임창우 선수가 연장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지난 10월 2일 밤에 열린 경기에서 임창우선수의 결승골 덕분에 우리나라는 28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대전시티즌의 수비수 임창우는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1차전 때도 헤딩골을 넣었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 남자축구의 첫 골을 임창우 선수가 넣었고 마지막 골도 시티즌의 자랑인 임창우 선수가 넣은 것입니다. 임창우 선수는 어릴 적부터 골넣는 수비수였습니다. 그는 17세 이하 대표 시절 중앙수비수로 뛰며 26경기에서 9골을 기록했습니다. 임창우선수는 올 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도 22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으로 대전시티즌의 보배가 아시안 게..
지지 않는 대전시티즌, 절대강자로 군림 지지 않는 대전시티즌, 절대강자로 군림 *** 역시 아드리아노는 시티즌의 해결사였습니다. 대전시티즌은 지난 8월 3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드리아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승점 53점을 기록하며, 여전히 월등하게 앞선 상태에서 단독 선두를 이어갔습니다.지난 30일 경기 승리로 인해 시티즌 구단 역사상 최다 홈 연속 무패 기록을 14경기(12승 2무)로 늘렸습니다. 시티즌은 현재 챌린지 리그의 절대강자로 해도 손색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날 경기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습니다 전반전에는 양팀 모두 치열한 공방을 벌였고 점수를 내지 못한 상태에서 마무리했습니다. 후반전에서도 양팀은 서로 기회를 살리지 ..
대전시티즌 임창우 선수, 인천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발탁 대전시티즌 임창우 선수, 인천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발탁 *** 대전시티즌의 수비수 임창우선수가 이번 9월14일에 인천에서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 발탁되었습니다. 임창우 선수는 인천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선수들중에서 유일한 K리그 챌린지(2부리그)선수여서 축구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임창우 선수는 "K리그 챌린지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뛰겠다"라고 말하며, 2부리그의 경쟁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보이면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임창우 선수는 현재 K리그 챌린지 최소실점팀인 대전시티즌의 수비수로서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고, 현재는 울산현대팀에서 대전시티즌으로 임대/이적해있는 상태입니다. 매번 대전시티즌 홈경기를 찾는 제 눈에 임창우 선수의 장기는 훌륭한..
대전시티즌 홈경기 최다 무패 신기록 대전시티즌 홈경기 최다 무패 신기록 *** 대전 시티즌이 고양HiFC를 상대로 구단 역사상 첨으로 홈 경기 최다 무패 기록을 세웠습니다.대전시티즌은 지난 8월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고양과의 현 21라운드 홈 경기에서전반 22분 정석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15승 4무 4패 승점 49점으로 단독 선두를 지킨 동시에 홈 13경기 연속 무패(11승 2무) 행진을 이어가며,창단 후 구단 최다 홈 경기 무패 기록도 세운 것입니다. 골은 전반 22분에 나왔습니다 장원석의 코너킥을 김찬희가 머리로 슈팅하려 했지만 빗맞았습니다.이어 임창우가 이를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여효진에게 저지당했습니다.이를 정석민 선수가 다시 슈팅해 골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흔히 선수들이 골맛이라는 말을 자주 합..
대전시티즌의 파죽지세 대전시티즌의 파죽지세 *** 대전 시티즌이 후반기 휴식기를 앞두고 충주 험멜에 승리했습니다. 시티즌은 후반기를 앞두고 다른 팀에 비해 조금 더 여유를 갖게 됐습니다. 대전은 지난 7월 26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와의 K리그 챌린지 2014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며 3-0 승리를 거뒀는데요. 이날 승리를 통해 승점 46점으로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그야말로 대전시티즌의 파죽지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날 두골을 넣은 시티즌의 공격수 아드리아노는 K리그 챌린지 2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7월 30일 2014 K리그 챌린지 20라운드 주간 MVP에 아드리아노가 뽑혔다고 발표했는데요 . 연맹은 "아드리아노는 충주험멜전에서 2골을 폭발시키며..
대전시티즌의 레전드, 최은성선수를 기억하며 대전시티즌의 레전드, 최은성선수를 기억하며 *** 위에 있는 사진은 2004년 최은성 선수가 대전시티즌에서 활약할때의 사진입니다. 벌써 십년이 지났습니다. 다들 최은성 선수 소식을 들었을 겁니다. 지난 7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주상무와의 K리그 클래식 2014 16라운드에 선발 출전하며 은퇴 경기를 치렀습니다. 경기를 마친 뒤 최은성 선수는 "선수생활을 마치는 것에 대한 섭섭함보다는 후련하고 시원한 느낌이 더 강하다"며 은퇴소감을 밝혔습니다. 전북에서 은퇴를 한 것이 시티즌의 팬으로서 아쉽지만 대전시티즌을 항상 잊지 않고 있는 최은성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최은성 선수는 K리그 통산 532경기에 출전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사에 한 획을 긋는 엄청난 기록입니다. 위에 있는 사진은 2003년..
월드컵을 향한 관심을 대전시티즌으로 월드컵을 향한 관심을 대전시티즌으로 ***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가 아쉽게도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많은 국민들이 응원을 하며 박수를 보냈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습니다. 브라질 월드컵 경기를 보면서 유럽이나 남미와 비교했을때 우리나라의 축구 수준을 돌아보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유럽이나 남미축구를 보다가 K리그를 보면 재미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실 실력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의 프로축구에 관심을 가져야 한국축구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대전시민들이 시티즌을 응원해야 시티즌도 발전할 수 있고 다시 축구특별시라는 명예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이제 후반기 시즌이 시작됩니다. 지금까지는 성적이 매우 좋습니다. 챌린지 리그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어 1부 리그 승격 가능..
지지 않는 대전시티즌 지지 않는 대전시티즌 *** 올 시즌 대전시티즌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리그 첫경기를 패한 후 벌써 12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하고있는데요. 지난 6월7일에도 부천과의 13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현재 2위 대구와 승점 13점차로 벌어져있는 상태로, 이대로라면 정말 한 시즌만에 승격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부천과의 경기에서 대전시티즌의 슈퍼루키 서명원선수가 오랜만에 골을 기록했습니다. 서명원 선수는 시즌 초반 신인 답지않은 맹활약을 보여줘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 선수인데요. 이 선수는 19살 밖에 되지않은 어린선수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뛰어난 침착성과 결정력으로 용병 아드리아노와 함께 대전시티즌을 이끌어가고있습니다. 이 어린선수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더 기대가됩니다. 이번시즌..
대전시티즌의 득점기계, 아드리아노 대전시티즌의 득점기계, 아드리아노 *** 골을 넣으면 거수경례를 하거나 악수를 하는 아드리아노의 세리머니는 재미있습니다. 대전 시티즌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는 아드리아노는 11경기 13골로 K리그 챌린지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5월 31일 오전 기준입니다. 31일 저녁에 고양과의 경기가 있기 때문에 득점행진은 계속될 수 있습니다), 아드리아노는 브라질 선수로 올해 2부리그에서 한국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드리아노와 2002 월드컵 영웅인 안정환 선수와 관련이 있다는 거 알고 계십니까? 아드리아오는 2011년과 2012년 중국슈퍼리그 다렌스다에서서 안정환 선수와 함께 뛰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용병선수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팀에 적응하는게 중요합니다. 아드리아노는 경기장에서 팀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대전시티즌 조진호 감독, 대행에서 감독되다 대전시티즌 조진호 감독, 대행에서 감독되다 *** 조진호 감독이 지난 5월11일 대행의 꼬리표를 떼고 정식감독으로 임명됐습니다. 조진호 감독은 지난 시즌 막판 팀의 강등위기 속에서 감독대행으로 지휘봉을 잡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아쉽게도 1부리그에 남지 못했지만 조진호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팬들은 조진호 매직이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습니다. 5월11일 정식감독으로 임명된 뒤 안산경찰청과의 경기를 지휘하는 모습입니다. 감독석에 앉아 있지 않고 항상 선수들에게 작전지시를 내리고 선수들을 격려합니다. 조감독의 지휘에 잘 따르고 있는 선수들도 승리를 향해 질주합니다. K리그 챌린지 1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시티즌의 특급공격수 아드리아노가 조진호 감독이 ..
대전시티즌, K-리그 챌린지 1위 등극 대전시티즌, K-리그 챌린지 1위 등극 *** 4월19일 충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 챌린지 5라운드에서 대전시티즌이 충주험멜에게 4-0 대승을 거두며 챌린지 1위에 올랐습니다. 4연승을 달리고있는 대전시티즌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매경기 대량득점을 기록하며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고있는 대전시티즌 선수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대전시티즌 공격의 핵심은 아드리아노였습니다. 충주험멜와의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한 아드리아노는 이번 경기까지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있고 총 8골로 K-리그 챌린지 득점선두를 달리고있습니다. 한국에 온지 얼마되지 않은 선수가 이렇게까지 잘 적응해서 활약하고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훌륭합니다. 골을 넣고 신사다운 자세로 감독과 선수들에게 악수를 건네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