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전시티즌 vs 대구FC 경기를 시작으로 K리그 챌린지 2016(2부 리그)가 개막했습니다. 이날 대전시티즌이 0:2 로 패했지만, 다음 경기에는 승리를 응원하면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개막식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K리그 챌린지 참가팀은 부산아이파크, 대전시티즌, 대구FC, 서울 이랜드 FC, 부천FC, FC안양, 강원FC, 고양자이크로FC, 경남FC, 안산무궁화FC, 충주험멜 등 총 11팀입니다.
K리그 챌린지는 올해 11월 6일까지 열립니다. 경기일정(대진)은 미리 정한 경기일정표에 따라서 진행됩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대회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 11팀(부산아이파크, 대전시티즌, 대구FC, 서울 이랜드 FC, 부천FC, FC안양, 강원FC, 고양자이크로FC, 경남FC, 안산무궁화FC, 충주험멜)이 4Round robin(44라운드) 방식으로 정규 라운드 진행합니다
- 정규 라운드(1~44R) 성적을 기준으로 1위팀은 K리그 클래식 자동승격, 2위부터 4위까지는 챌린지 플레이 오프를 실시하여 승자가 K리그 클래식 11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정규 라운드 순위 결정은 정규 라운드(1~44R) 순위는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승자승➡벌점➡추첨 순으로 결정합니다.
- 챌린지 플레이오프 방식(준PO, PO)은 정규라운드 3위와 4위가 준PO(단판경기)를 실시하고 90분 경기 무승부 시 정규리그 3위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팀은 정규 라운드 2위와 PO(단판경기)를 실시하고 90분 경기 무승부 시 정규리그 2위팀이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 챌린지 플레이오프(준PO, PO) 홈경기 개최는 정규 라운드 상위팀의 홈경기장에서 개최합니다.
K리그 챌린지 개막전이 열린 대전월드컵경기장 풍경입니다.
군악대의 축하공연이 끝나고 권선택 대전시장이 참석한 관중들과 행사진행 관계자들에게 격려인사를 했고요. 이어 김인식 대전시의장의 축사가 진행됐습니다. 이어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범계국회의원, 박병석국회의원의 축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대전시티즌 vs. 대구FC 개막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입장에 앞서서 영상으로 소개되고 있네요.
오늘 개막 경기에서 대전시티즌의 전술은 3-5-2 또는 4-4-2, 4-3-3 이고요. 대구FC의 전술은 4-3-5 또는 4-4-2, 4-3-3 입니다. 팀별 전술은 팬/미디어 서비스용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원래 경기가 시작되는 킥오프 후에는 공개되는데,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라 미리 알수 있었습니다.
대전시티즌 vs. 대구FC 선수들이 꿈나무 유소년 축구선수들과 함께 손을 잡고 경기장으로 입장하고 있습니다.
대전시티즌 vs. 대구FC 선수들, 꿈나무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경기장으로 입장하여 심판진들과 함께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도 모두 운동장으로 들어오셔서 심판진, 대전시티즌 vs. 대구FC 선수들, 꿈나무 유소년 축구선수들과 행사관계자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대전시티즌 vs. 대구FC 선수들과 함께 참석한 꿈나무 유소년 축구선수들과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대전시티즌 vs. 대구FC 선수들과 꿈나무 축구선수들이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꿈나무 유소년 축구선수들은 퇴장을 하고 대전시티즌 vs. 대구FC 선수들이 각각 자기 코너에 들어 가고 참석한 내빈들의 시추로 경기 시작을 알렸습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대전시티즌 vs. 대구FC 개막 경기 첫 골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전반 10분 대구FC의 에델이 강력한 오른발 슛을 날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대회 제1호골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제1호골에 도움을 준선수는 에델에게 좌측 측면에서 크로스로 골을 올려준 대구 이재권선수가 기록했습니다.
대전시티즌은 전반 40분 상대 수비수의 핸드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서동현이 찼으나 골키퍼 선방으로 막히면서 전반에만 2골을 허용했습니다. 아쉽게도 대전시티즌이 대구FC에 0:2로 패배를 했지만, 다음 경기에 대전시티즌이 더욱 분발하여 승리하라 믿습니다.
걸그룹 여자친구의 축하 공연이 있었던 대전월드컵경기장에는 1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이 입장해 역대 K리그 챌린지 한 경기 최다 관중 3위를 기록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