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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스포츠

대전시티즌, K리그 챌린지 우승컵 들어올려!

 




대전시티즌, K리그 챌린지 우승컵 들어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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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K리그 챌린지 우승팀인 대전 시티즌이 대망의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시티즌은 지난 11월 8일 홈구장인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35라운드 경기에서 5-2로 대승을 하며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지난 5일 2위 안산 경찰청이 안양FC와 무승부를 기록,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던 대전이 우승 트로피를 수상했습니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억원이 주어졌고, 2015년도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자동 승격권이 주어집니다. 대전은 챌린지 1위 팀에 자동 승격권을 도입한 첫 해에 초대 승격팀의 영예를 얻게 된 것입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는 11월 16일까지 총 36라운드로 열리며 우승팀은 K리그 클래식으로 자동 승격하는 반면 2~4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치는 등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시티즌의 자동승격은 매우 큰 기쁨입니다.



 


우승트로피와 상금을 받은 시티즌 선수들과 코칭스탭 구단의 직원이 매우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2부리그로 강등돼 좌절을 겪었기 때문에 이번 1부리그 승격이 감격이 더욱 클 것입니다. 이제는 당당히 1부리그 팀과 겨루며 더 좋은 경기를 펼쳐야 할 것입니다. 1부 리그는 실력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어떤 성적을 낼지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올해처럼 열심히 뛴다면 내년에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의 뒤에는 힘차게 응원하는 서포터즈들이 있기 때문에 힘을 더 낼 것입니다 



             


팬들이 1부리그 승격을 축하하기 위해 현수막에 좋은 문구를 썼습니다. "대전은 큰물에서 논다" 여기서 큰물은 당연히 1부리그 일것입니다.  팬들이 즐거워하고 하는 가운데 선수단이 팬들과 함께 기쁨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내년에도 시티즌의 승리소식을 계속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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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K리그 챌린지 우승컵 들어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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